Advertisement banner image
Advertisement banner image
Image at ../data/upload/5/2621075Image at ../data/upload/3/2621013Image at ../data/upload/8/2620898Image at ../data/upload/3/2620793Image at ../data/upload/9/2620689Image at ../data/upload/5/2620625Image at ../data/upload/0/2620620Image at ../data/upload/8/2620588Image at ../data/upload/1/2620461
Sub Page View
Today Page View: 43,722
Yesterday View: 73,351
30 Days View: 1,335,314
Image at ../data/upload/8/1333758

[펌글] 장충체육관에 대한 진실(30)

Views : 13,069 2017-12-10 21:46
자유게시판 1273622013
Report List New Post
예전에 조사했던 자료인데 한번 공유해 봅니다.
아래 내용은 모두 인터넷에서 모은 자료 '펌글' '펌사진'입니다.



장춘체육관을 필리핀이 지어 주었다는 거짓말
필리핀과 관련된 것으로 사실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그래서 가져 왔습니다, 링크를 보시면 원문확인이 가능합니다.


필리핀이 장충체육관 지어주었다는 거짓말에 속지마세요.
밑에 글에 어느분이 진짜 필리핀이 장충체육관 지어주었다고 하는데..
그글에 증거로 여기 링크 걸었는데..

news.mk.co.kr/v3/view.php?year=2010&no=666187

박0 외국어대 총장이군요..
사회적으로 책임있는 사람이 이렇게 무책임한 말을 함부로 하다니 참 답답하네요.,
이력을 살펴보니 건축분야와 전혀 무관한 문학박사입니다.
여러분 문학박사의 말을 믿겠습니까??
아니면 건축전문 종사자의 말을 믿겠습니까??
절대 그런일 없다고 대한 건축사협회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겁니다.

왜 이런 엉터리 소문이 인터넷에 나돌까요??
저런 사회지도층들이 확인되지도 않은 사실을 함부로 떠들고 다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이런 헛소문이 나돌까요???
건축사협회에서도 하도 이런 소문이 인터넷에 나돌아 그 연유를 발표했습니다.
장충체육관 지을때 지붕을 돔형태로 만들었습니다.

그때 비가 새는 문제가 있어서 그당시 비가 많이 오는 지역의 필리핀 기술자를 몇 명 불려 기술조언을 듣고 감리를 맡긴적이 잇다고 합니다. 딱 거기까지입니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설계, 시공 전부 한국의 기술진이 했다고 합니다.


필리핀이 돈을 대어주어 지었다?? 더더구나 아닙니다.
분명히 말하기를 백프로 서울시 예산으로 지었습니다.
필리핀 지원 한푼도 없었습니다.


이거 분명히 대한건축사협회에서 말햇고 그당시 건축에 참여햇던 건축분야 종사자들이 증언했습니다. 내가 나중에 그 공식문건 자료를 퍼올게요. 이거 요즘 인권팔이들이 자꾸 이 문제를 들먹이며 필리핀이 은헤의 나라이니 어쩌니 들먹이는데 새빨간 사기입니다.




이글 가져온 곳 :

장충체육관 설계 및 시공자에 관한 오해 규명의 글.

아래 글은 장충체육관을 설계하신 김정수선생님의 아드님이신 김석범님의 메일 전문입니다.



한국 건축역사학회 담당자님께,

장충체육관에 관하여 인터넷상에는 필리핀의 설계와 기술로 지어졌다는 이야기들이 있고 이 잘못된 이야기들이 인터넷상에서 계속 번지어 나가고 있어 이를 바로잡기 위하여 건축역사학회의 공식적인 답변을 들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문제는 저희 경기대학교의 건축대학원의 안창모 교수님에게도 질의하였기에 안교수님에게 연락드려 주시고 결과를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김석범 드림




아래 글은 김석범님의 질의에 대한 안창모 교수님의 답변 내용입니다.


김석범선생님께,

선생님으로부터 서울시 중구 장충동에 소재한 장충체육관이 필리핀 엔지니어에 의해 설계되고 시공되었다는 이야기가 인터넷상에 돌아다닌다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김정수 선생님께서 설계하신 장충체육관이 필리핀인의 작품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아드님 되시는 김석범선생님께서 매우 놀라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진작에 답을 드렸어야 하는데 회신이 너무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저는 한국건축역사학회에서 학술이사를 맡고 있는 안창모(경기대학교 건축대학원 교수)입니다. 저는 한국 근현대 건축을 연구하는 학자이고, <건축가 김정수작품집>을 출판한 적이 있어 장충체육관 건립에 관한 내용을 잘 알고 있어, 장충체육관 건립과 관련된 풍문에 대한 사실을 확인해드릴 수 있을 듯 합니다. 한국건축역사학회에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 학회를 대신해서 답을 드립니다.

장충체육관은 이미 잘 알려진 바와 같이 김정수선생님 설계로 1962년에 지어진 건물입니다. 지름 80미터에 달하는 철골구조의 장충체육관 건설은 대공간 건축에 대한 기술축적이 미약했던 당시로서는 매우 획기적인 건축물로 우리나라 대공간 체육시설의 효시가 되는 기념비적인 건축입니다.

건축디자인은 김정수선생님이 맡으셨고, 구조설계는 최종완선생님께서 맡으셨던 건물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일찍이 최종완선생님의 인터뷰 기록도 남아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역사적 사실이 명백한 이 건물에 대해 근거 없는 이야기가 시중에 나도는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왜 이러한 소문이 나돌게 되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소문의 근거가 되었을지도 모른다고 추정되는 부분은 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미국의 원조로 지어진 경제기획원청사(현 문화관광부)와 미국대사관이 PA&E에 의해 설계되고 미국회사인 빈넬사에 의해 시공되었습니다. 당시 이 건물을 짓는데 미국의 영향하에 있던 필리핀의 엔지니어가 참여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바 있습니다.(제가 직접 확인한 내용은 아닙니다) 미국 원조로 짓는 건물이니 미국설계사무소가 설계하고 시공하는 것이 자연스러웠을 것이고, 미국에서 엔지니어를 구하는 것보다 영어권으로 미국의 식민지를 겪었던 필리핀 엔지니어를 고용하는 것이 여러 가지로 편리했었을 것으로 추정되기에 경제기획원청사 건설에 필리핀엔지니어의 참여는 사실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1960년대의 필리핀은 오늘날의 필리핀과 달리 아시아에서는 경제적으로 기술적으로 가장 앞섰던 나라였기에 이러한 추론에는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이러한 정황을 알고 있는 분이 장충체육관의 경우도 똑같은 상황이 있었을 것이라고 짐작했던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필리핀 엔지니어가 장충체육관 시공과정에서 일정한 도움을 주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지만, 설혹 그렇다고 하더라도 건축디자인과 구조설계가 김정수와 최종완선생님들에 의해 이루어졌다는 사실에는 전혀 변함이 없습니다.

더 이상 장충체육관과 관련된 문제로 근거없는 이야기가 시중에 돌아다니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김석범 선생님의 부친이신 김정수선생님의 명예에 누가되는 일이 더 이상 없기를 희망합니다.

안창모
경기대학교 건축대학원 교수
한국건축역사학회 학술이사
2010년 12월 10일



진실은 어느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진실이 궁금합니다.
글 그대로를 가져오다 보니 띄어쓰기 등이 안되었습니다. 링크에 원문을 보실수 있습니다.



일부 설계 부분이나 감리 부분에서는 필리핀 회사에 도움을 받았는데요.
공식적으로 설계자는 김정수씨로 되어 있습니다.
 
그 근거는 조선일보 2005년 8월 19일자 사회면에
 
 "17일자 A30면 만물상에서 장충체육관의 설계는 건축가 고(故) 김정수씨가 했기에 바로 잡습니다. "는 신문 기사를 참고로 해서 그렇습니다.
 


다음은 참고로 건축가 김정수씨 약력입니다.
 
호는 초평(艸平). 평양 출생. 1941년 경성고등공업학교를 졸업하고, 조선총독부 영선계에 근무하면서 건축가 김세연(金世演)·김순하(金舜河) 등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53년 본격적인 건축설계사무소의 출발점이 된 <종합건축연구소>를 이천승(李天承)과 함께 창설하였고, 57년 미국 미네소타대학에서 현대건축을 공부한 뒤, 61년 연세대학교 교수로 취임하여 작고시까지 강단에 섰습니다. 72년 대한건축학회 회장을 역임하였습니다.

주요 작품에 장충체육관, 여의도국회의사당, 연세대학교 학생회관, 명동성모병원, 종로 YMCA 등이 있습니다.
김정수는 직경 80M의 대형 돔구조(장충체육관), 커튼월(명동성모병원, 종로YMCA),조립식 PC월(연세대 학생회관) 등 새로운 건축구조를 국내에 처음 도입 시도한 업적도 있습니다.
 

<1962년  1월 31일 공사중인 장충체육관 사진>
 
 사진 복사해서 붙이기가 안되네요 ㅠㅠ
 

<1963년 1월 18일 준공해서 개관일을 기다리는 장충체육관 사진>
 
 사진 붙이기가 안됩니다. ㅠㅠ
 

준공일은 1962년 12월 31일이고요, 개관일은 1963년 2월 1일입니다.
 
1962년 12월 31일 서울 중구 장충동2가 산4에 한국 스포츠사에 기념비가 될 만한 건물이 준공됐습니다. 시립장충체육관. 서울시가 1959년 육군체육관을 인수한 뒤 1960년 3월 16일 착공해 약 2년간의 공사 후 국내 첫 다목적체육관을 탄생시킨 것이었으며, 야간이나 겨울에는 정상적인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없었던 시절 국내 최초의 실내 경기장이 생긴 것입니다. 장충체육관이 준공 한 달여 뒤인 1963년 2월 1일 개관함으로써 농구 배구 권투 탁구 배드민턴 등이 주야와 계절을 가리지 않고 열리게 됐었습니다.
 
저도 님 덕분에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Report List New Post
바롱따갈로그 [쪽지 보내기] 2017-12-10 21:48 No. 1273622016
5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많은 분들이 장충체육관을 필리핀에서 지어 주었다고 해서 예전에 인터넷에서 자료를 모집했던 것입니다.
필리핀에 살면서 제대로 된 정보를 알고 알려 주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공유해 봅니다.
혹시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수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고개신사 [쪽지 보내기] 2017-12-12 11:46 No. 1273624901
13 포인트 획득. 축하!
@ 바롱따갈로그 님에게...니빠 하우스 건축과 한국 고대건축 기술과 비교하다니 쓸개빠진놈들이

쓸때없는 말들을 지어냈나봅니다.


바롱따갈로그 [쪽지 보내기] 2017-12-12 13:22 No. 1273625089
6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진고개신사 님에게...

제 생각에는 필리핀 사람들이 일부러 지어낸 말이 아니고 한국 사람들이 필리핀을 소개할때 어디서 귀뜸으로 들은 얘기를 과대포장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누군가 다금바리 이야기를 하신 것 처럼요. 루머가 그냥 정설이 된 케이스 같아 안타깝네요.

sashimi [쪽지 보내기] 2017-12-11 01:57 No. 1273622320
77 포인트 획득. 축하!
@ 바롱따갈로그 님에게...장충체육관 질때에, 그런 소문을 들은 일이 없는대요.

지금은 이사했지만, 신흥대학교( 경희대학교의 전신) 건물 질때는, 처음에는,미군 공병대가 기초터전을 갈던것은 보았는데요.
바롱따갈로그 [쪽지 보내기] 2017-12-11 10:04 No. 1273622612
6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sashimi 님에게... 지을때 말고 짓고나서 그렇게 소문이 났나봅니다. 저도 몇 차례 직접 들은 적이 있고요...
亢龍有悔 [쪽지 보내기] 2017-12-10 22:22 No. 1273622058
88 포인트 획득. 축하!
저는 첨 듣는 얘기였는데... 그런 스토리도 있었군요...
검색해보니 서울시에서 국군체육관을 인수하여 증측 개보수 했다라고 나오네요...
兼聽則明 偏信則暗
赤肉團上 無位眞人
桃李不言 下自成蹊
謀事在人 成事在天
sashimi [쪽지 보내기] 2017-12-11 01:51 No. 1273622319
55 포인트 획득. 축하!
@ 亢龍有悔 님에게... 장충체육관 짓기 이전에는, 육군체육관 이었읍니다.




바롱따갈로그 [쪽지 보내기] 2017-12-10 23:27 No. 1273622145
1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亢龍有悔 님에게... 잘못된 정보가 마치 사실이 되어버린 케이스입니다.
sashimi [쪽지 보내기] 2017-12-11 15:25 No. 1273623437
13 포인트 획득. 축하!
@ 바롱따갈로그 님에게...lapulapu와 마찬가지네요.

제주도 "다금바리" 라고 선전을 해서 보았더니, 라푸라푸와 다금바리는, 전혀 다른 생선이었읍니다.
바롱따갈로그 [쪽지 보내기] 2017-12-11 23:13 No. 1273624262
4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sashimi 님에게...

그 언젠가 어느 한국 사람이 라푸라푸라고 했더니 필리핀 사람들이 그 생선이름이 라푸라푸라고 이해를 했고 그때부터 라푸라푸라고 된 것 같습니다. 참으로 어의가 없는 씨추에이션이죠.

참고로 라푸라푸는 막탄섬의 추장이었던 라푸라푸가 마젤란을 죽였고 이후 스페인의 식민지가 되고 죽고 없어진 라푸라푸에게 복수하기 위해 매일 요리사의 칼에 맞아서 죽으라는 의미로 필리핀 사람들이 즐겨먹는 생선 이름을 라푸라푸라고 지어 놓은 것입니다.
Bulalowithkimchi [쪽지 보내기] 2017-12-10 22:55 No. 1273622110
84 포인트 획득. 축하!
세상에서 젤모지리가튼소리죠.
플라스틱도 못만드는나라가 뭔들만들어 ㅎㅎ
진짜 장충 필리핀어짜고하면 그거 손을 분지르고싶네요
필리피노들 뭐좀 시켰다하면 bahala na, bahala ka, i don't know, wala
정말 하루에 100페소 주는거도 아까운놈글 천집니디
필리피노놈들한테 쌓인게 많아서 그냥 넋두리합니다 죄송합니다
바롱따갈로그 [쪽지 보내기] 2017-12-10 23:26 No. 1273622143
@ Bulalowithkimchi 님에게...

예 그래서 제대로 된 정보를 드리기 위해 글을 올려 보았습니다. 고위 공직자들도 필리핀을 방문하면 꼭 이 이야기를 앵무새처럼 하더라구요. 어디서부터 단추가 잘못 끼어진 것인지... 이제 바로 잡아 보려고 합니다. 진정 하시고 안정을 되찾으세요. 여기서는 그러려니 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아요.
필필맨맨 [쪽지 보내기] 2017-12-10 23:39 No. 1273622161
44 포인트 획득. 축하!
현대 자동차가 현대 개발품이며 2017년 까지도 창작이라고 믿고 싶은 분들은 그렇게 믿으면 되는거겠지요

그랜저 와 닷지 뒷모습 검색해보세요 .
고바우1 [쪽지 보내기] 2017-12-10 23:46 No. 1273622175
62 포인트 획득. 축하!
필리핀이 자금대줘 지어서 재건축도 함부로 못한다고 공공연히 떠돌아다녔죠.
뭐 당시는 필이 한국보다 잘살때였으니 의심의여지가 없었던거같네요.

참 어처구니없는 유언비어였네....ㅉ
바롱따갈로그 [쪽지 보내기] 2017-12-10 23:49 No. 1273622180
6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고바우1 님에게...

지식층과 공직자들 조차도 근거없는 유언비어를 믿고 공공연히 그렇게 이야기 하고 다녔으니 모두들 그렇게 믿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필리핀 사람들도 한국측에서 그렇게 이야기 하니 그런가보다 생각을 했겠지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부르심을따라 [쪽지 보내기] 2017-12-10 23:59 No. 1273622207
67 포인트 획득. 축하!
우아
정말 다시한번 생각하며 읽어야겠습니다
이런일도 있네요..세상에
바롱따갈로그 [쪽지 보내기] 2017-12-11 00:06 No. 1273622220
2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부르심을따라 님에게... 이왕이면 제대로 알고 대처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톰3 [쪽지 보내기] 2017-12-11 00:09 No. 1273622223
40 포인트 획득. 축하!
그때 고정환율제라서 한국 gdp가 지나치게 저 평가 되어서 그렇지 한국이 그렇게 못살았던건 아니였습니다.
바롱따갈로그 [쪽지 보내기] 2017-12-11 00:28 No. 1273622257
6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아톰3 님에게...

한국 사람들 조차도 조국을 까는 소리를 하고 다니는데 깔때 까더라도 제대로 된 데이타를 가지고 까든지 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거는 좋다. 나쁜거는 나쁘다라고 해야 하는데 무분별한 국수주의도 문제가 있지만 대놓고 자국만을 비방하는 것은 좀 자제를 해야하지 않는지 곰곰이 생각해 봅니다.
property007 [쪽지 보내기] 2017-12-11 01:14 No. 1273622300
83 포인트 획득. 축하!
그렇담 필리핀이 쌀지원을 해줬다는 이야기는 실화입니까??

우리에게 통일벼 모종을 준 나라가 필리핀이라는데...

장충체육관 뿐만아니라 김포공항까지도 필리핀이 짓는데 도움을

줬던 걸로 알고 계신 분들도 있습니다;;;
바롱따갈로그 [쪽지 보내기] 2017-12-11 10:08 No. 1273622617
5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property007 님에게...

깔람바 로스바뇨스에 가면 세계미작연구소가 있는데 거기에 각국의 농학박사들이 모여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박통시절 그곳 세계미작 연구소에서 통일벼 종자가 개량되어 한국으로 들어 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모종을 준 것이 아니라 거기서 한국 박사들이 종자개량을 한 것이겠지요. 지금도 각국의 박사들이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미리 신청하면 견학도 가능합니다. 시간 나실때 한번 방문해 보세요.

bugoy [쪽지 보내기] 2017-12-11 10:02 No. 1273622608
90 포인트 획득. 축하!
@ property007 님에게...
필핀이 3모작이가능한나라이기에 품종계량하기에 적합한

기후때문이지 우리기술진이 필핀에상주하며 개발한 품종이 통일벼입니다

김포공항은 절때 절대 아닙니다
바롱따갈로그 [쪽지 보내기] 2017-12-11 10:08 No. 1273622619
5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bugoy 님에게... 김포공항 지어줬다는 이야기는 저도 처음 듣는군요.

bugoy [쪽지 보내기] 2017-12-11 10:08 No. 1273622618
42 포인트 획득. 축하!
역사[편집]

1955년 6월 육군체육관으로 출발했다.[1] 1959년 8월부터 서울특별시가 운영을 맡았다. 이후 본격적인 경기장으로 개·보수했다. 이 건물은 당시 서울특별시의 예산[2] 과 국고보조금을 바탕으로 하여 처음에 총자금 9,200만원이 투입되었으며[3][4], 건축가 김정수에 의해 설계되었고, 감리는 미국의 벡텔사, 그리고 당시 한국 기술 여건상 실현하기 어려웠던 직경 80m 철골 트러스돔(철골트러스 32개, 환상형 트러스 13개)의 구조설계와 건축설계 부분은 미국에서 귀국한 건축가 최종완이 맡아[5][6], 삼부토건이 건설한[7] 대한민국 최초의 실내 경기장이다.[8] 필리핀 엔지니어가 참여했다는 설은 나돌았지만 신빙성이 없는 것으로 결론지어졌다.[9][10][11] 이에 대한 보충적 의견으로 감리를 맡은 미국의 Bechtel Corporation 아시아 사무소가 당시 필리핀에 있었기 때문에 필리핀인들이 단순노무활동을 하는 등의 보조적 양식으로 일부 건설에 참여했을 수 있다는 의견도 있으나 근거는 없다.

1963년 2월 1일에 개장했고 서울특별시에서 관리하다가 2007년 2월 1일부터 동원엔터프라이즈에 위탁했고, 리모델링 공사를 하면서 동원과의 계약이 만료됐다.

배구, 농구, 종합격투기 등의 스포츠 경기와 콘서트, 마당놀이 등의 문화 공연이 열린다. 2009~2010 V-리그부터 프로 배구 구단인 GS칼텍스 서울 KIXX (여자부)와 서울 우리캐피탈 드림식스 (남자부) 의 홈경기장으로 사용되었다. 리모델링 후 GS칼텍스는 2014-15시즌 후반기에, 그동안 모기업이 바뀐 서울 우리카드 위비는 2015-16시즌부터 다시 홈구장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1989년(13회)과 1992년(16회)에는 장충체육관에서 MBC 대학가요제가 개최되었다.

2012~2013 V-리그 종료 이후 내부 리모델링을 거쳐 2013년에 재개관할 예정이었지만 2014년 8월로 연기된 후, 지붕 보강 및 문화시설 사용까지 추진되면서 또 다시 완공이 연기되었지만 2015년 1월 17일 재개관하였고, 리모델링과 함께 근처의 동대입구역 연결 통로가 개설되었다.
위키백과 발췌
바롱따갈로그 [쪽지 보내기] 2017-12-11 10:12 No. 1273622634
1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bugoy 님에게...

정확한 정보 감사합니다. 누군가가 악의없이 한 말이 진실이 되어 사람들의 입을 통해서 정설이 되어버린 케이스 같습니다. 정보를 나눌때 조금 더 신중해야 하는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소소김 [쪽지 보내기] 2017-12-11 11:22 No. 1273622855
46 포인트 획득. 축하!
나도 이 소문들은적 있었는데 ㄷㄷㄷㄷ
바롱따갈로그 [쪽지 보내기] 2017-12-11 14:48 No. 1273623337
1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소소김 님에게... 그냥 소문일뿐이었네요 ㅎㅎ

pak2140 [쪽지 보내기] 2017-12-11 11:53 No. 1273622937
69 포인트 획득. 축하!
그게 뭣이 중한지... 그리고 미국이 설계 맞아서 햇다고 윗글에 올라와 잇네요.... 그당시 한국의 수준으로는 돔을 건설할 능력이 안되겟죠....
덴탈 부티크치과
unit-2c Margarita center 27 aguirre ave. bf homes paranaque city
09175567090
vic [쪽지 보내기] 2017-12-11 12:44 No. 1273623035
48 포인트 획득. 축하!
처음에는,미군 공병대가 기초터전을 갈던것은 보았는데요.
vic [쪽지 보내기] 2017-12-28 11:53 No. 1273669723
13 포인트 획득. 축하!
막상 어려움을 당했을 때, 누구에게 도움 받을 수 있을까하고 이리 저리 찾게 되더군요.
한인회가 교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으면 합니다.
자유게시판
필리핀 코로나19 상황
신규 확진자
+502
신규 사망자
새 정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No. 95343
Page 1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