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양의무 의 해제.(8)

신문의 타이틀이나
제목으로 만 쓰면
정부가 무슨 망나니짖을 하는가..?
하고 의구심이 들만한 사안인데.

자식이 부모를 부양할 의무를 면제하겠다.

이게 내용을들여다보면
좀 서글퍼진다.

우리나라 복지수준도
어느정도 체계화.수준급으로 되있다.
혼자 사는 노인들에게
절대 길거리 나앉거나 굶어죽게 두지 않는다.

대충 내가 아는 어느 독신 노인분은
결혼한적도 자식도 없었다.
정부의 혜택은.
장기주택임대(실평수 12평아파트 보증금300 월145.000)
기초수급자 로서 의료비등
한달에 4~5십만원.
쌀전표 20kg 만원.

돈이 부족하질 않다고 했다.
일주일에 두번씩 도시락 배달해준다.

그런데..

호적에 자식한명 이라도
올라져 있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바로 자식이 부모를 부양할 의무가 있으므로
그런혜택이 없어진다.

없는거 보다 못한 자식 이란말이
바로 빈말이 아닌것이다.
그 자식 없었으면 정부에서 책임져주는데...

바로 그런 후레자식 들 땜에
생기는 아니 손보는 법 이다.

이제
호적에만 딸려있고
부모한번 찾아보지 않는 그런 넘들
정리 한다는 속이 시원한 애기다.

앞앞이 말못하고
그래도 한가닥 희망을 가지고
언젠가는 엄마 찾아오겠지...
하고
자식편드는 불쌍한
부모들 이 새법의 혜택을
보게되겠다.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
먹을거 안먹고.입을거 안입고 힘들게
공부 시켯는데.....'

그런부모들 한을
조금 이나마 풀어주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

한마디로

'후래자식들 호적정리 ' 하는 법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