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회원님들께(29)
dryades
쪽지전송
Views : 5,121
2017-02-25 00:56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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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게시판을 보면 사기 피해를 당하신 분들이 너무 많으시다.
나역시도 사기피해자이다.
동생이라 믿었던 놈에게서 여행경비로 보낸 1000만원 정도를 사기당했다.
적반하장으로 지놈은 사기가 아니란다.
이미 법원에서 사기로 기송중지에 수배가 내린 놈이.
게다가 내게 되려 협박 비슷하게 일삼는다.
나도 너무 화가 나서 견디 수 없는데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라 여긴다.
다른 분들도 얼마나 화가 나고 억울하실까 하는 생각.
지금 맘속에서는 온갖 갈등이 교차한다.
되든 않되든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놈을 응징한다.
아니 놈이 정신차릴 시간적 배려를 한다.
이런 갈등이 많습니다.
검찰에서 받은 서류 영문 공증을 받아 두었습니다.
이 서류 영사관과 대사관에 보내고 현지 세부경찰서에 팩스등으로 보내고 세부 한인회장님께 보내어 응징을 할까 하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듭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지금도 너무 화가 나 견딜 수가 없습니다.
2년을 넘게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시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냥 지놈 죽고 나죽고란 심정으로 모든 것을 공개하여 개망신에 아예 세부바닥에서 얼굴을 못들게 하여 버릴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놈의 자기 합리화는 기가 찰 노릇입니다.
자신은 사기범이 아니랍니다.
검찰에서 인정한 것을 지놈은 스스로 혼자 아니라 합리화 시키며 자위합니다.
도대체 어떻게 할까요?
정말 동귀어진 해벌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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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격 불법 취업에다 불법체류 여행가이드. 지금 가이드 생활하는지 접은지는 모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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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의 정체를 까발기면 그 사람의 조직원들이라도 움직이는 상황인겁니까?
보니까 그냥 사기 잡범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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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딴놈에게 제 손이 더렵혀 지는 꼴이 그래서 동귀어진이 이란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사기 잡범 맞습니다. 쉽게 돈만 받으면 해결 할려고 참고 참고 또 참는데 인내가 바닥을 보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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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떻게 하겠습니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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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받고 좋게 해결하는 것이 가장 좋을듯 하여 참고 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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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사기친사람을 자기 자신이 사기꾼이라고 생각하지않고 노력에 댓가로 생각 합니다.
힘드시드래도 꼭 밝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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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첨 저도 그렇게 마음이 정해져 가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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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생각속에 이놈이 사기꾼이라고 정하셨으면...움직이셔야죠...
혹시나 이놈이 돈만주면 해결되는데 라는생각은 본인의 욕심입니다.
절대로 돈 안돌려줍니다. 돌려줄놈이면 벌써 돌려줬겠죠...왜 사기꾼이겠습니까?
이러한 고민한다는것 자체가 본인에게 정신적 피해이며 시간낭비일뿐입니다.
그냥 동생이였으니 먹고살기 힘들어서 나한테까지 사기쳤구나 생각하시고 잊어버리든가
니가 죽나 내가 죽나 함해보자 하고 골로 보내셔야 합니다.
사기꾼들은 반성하지 않습니다. 다른 먹이감을 찾아 바쁩니다..
이미 그돈 다쓰고 다른돈 찾기 바쁩니다. 이미 당신을 잊고 다른 먹이감을 찾아다닙니다.
님만 과거에 얼매어 고민하시는 모습이 안타까워 몇자 적습니다.
사기꾼이 왜 사기꾼이냐....반성하지 않고 변명으로 모면하고 멈출줄 모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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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당한사람이 그렇게 많고... 피해금액을 보상해 주었다하는거 보니
여행경비를 삥땅 당혀셨나보네여?
11명여행경비가 1000만? 응근히 싸보이기도 하고... 여행사가 어디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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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욱합니다. 비우면 그 자식이 정당하는 착각을 줄까봐. 이미 사기로 국내법도 어겼으며, 불법취업해위에 무비자로 현지 법도 무시하는 작자이나 이 마저도 자신은 덩당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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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 겠지요. 점점 더 저도 그쪽으로 마음이 정해져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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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희망이란것 고문이 더군요. 지금도 진행중입니다. 고문이. 얼마전에 부모 형제까지 동원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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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것도 수순입니다. 부모 형제한테 말을 해서 갚겠다, 부모님이 본인 몫으로 땅을 준게 있는데 그걸로 갚겠다 뭐 이런 거죠. 시간을 더 보내서 좋을게 있을까요? 지금이라도 법적 절차를 밟으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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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준다해도 그사람 마음바뀌지않고요
님의생각이 정답입니다
그리고 님께서 알고있는 그사람신상
꼭올려주세요 그래야 똑같은피해를
막을수 있습니다
빠른 해결이 있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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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님이 손해본 금액은 100만원이네여 ???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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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죠. 제가 다른 사람 피해액을 다 물어 주었으니까요. 다른 사람 까지 그ㅇ전적 피해를 입할 숯없어 제가 책임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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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저도 미련 반 응징 반의 생각을 다른 분들의 의견을 시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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