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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아내와 싸우는법(19)

Views : 11,648 2019-08-23 15:15
자유게시판 1274368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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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좋은거 사준다
자꾸 염장 질르면 몇번 참다가 경고
자기 나 열받게하면 핸드폰 부순다

몇번 경고후 계속 그러면 핸드폰 부순다
여잔 때릴수없쓰니 핸드폰으로

몇개 부수고나면 경고만으로도 조용하다

에그 아까운 핸드폰 4개 좋은건디

지금은 자동이다

영어로 오토메틱 ㅎㅎㅎㅎ


지금은 화내면 핸드폰 숨기기 바쁘다


저 잡놈이 핸드폰 부술까바 조용하다. ㅎㅎㅎ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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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3 [쪽지 보내기] 2019-08-23 15:29 No. 1274368539
그돈이 내돈 아님감요 ?
아큐페이셔널 [쪽지 보내기] 2019-08-23 16:46 No. 1274368631
@ star3 님에게...

때로는 돈을 들여야 마누라가 남편에게 친절해 집니다.

keejonghae [쪽지 보내기] 2019-08-23 15:35 No. 1274368542
ㅋㅋㅋㅋ 자폭....
고바우1 [쪽지 보내기] 2019-08-23 15:40 No. 1274368546
마누라는 원래 빵원???ㅋ
십여년세월에 이젠 그냥 슬슬 넘어가지라이~~~ㅋ
바람의점심 [쪽지 보내기] 2019-08-23 15:51 No. 1274368568
좋은 방법이긴하나...금전적인 출혈이 좀 있네요 ㅠㅠ
mrgre****@네이버-48 [쪽지 보내기] 2019-08-23 15:52 No. 1274368570
비용대비 효과가 좋을수도 있겠군요!

- 폰부술 대상 있는것만도 부러운 1인.
Dreams came true
하얀고무신 [쪽지 보내기] 2019-08-23 15:57 No. 1274368582
3박4일 방바닥 물걸레질 하게 만드는 방법도 알게 되더군요
폰 부수면 아깝죠
결국 그것 다시 사주려면 내 돈들어가는 악순환이~ ㅎㅎ
morality [쪽지 보내기] 2019-08-23 16:22 No. 1274368615
아내가 아니고 돈주고 부리는 아떼 같네요. 때릴수 없으니 휴대폰을 부순다라... 풉
궁금하다구요 [쪽지 보내기] 2019-08-23 17:44 No. 1274368685
백전백패였다가 지금은 제가 8할은 이기는데
그리되어도 맘이 편치않더군요.
때로는 지는것이 가정의평화를~
리오넬몇시 [쪽지 보내기] 2019-08-23 18:34 No. 1274368749
아이는 없으시겠죠.
아이에겐 어짜피 좋지 않은 광경이니..
jinju7 [쪽지 보내기] 2019-08-23 19:37 No. 1274368803
집안 집기를 부순다는건.

가정을 파괴한다는거고

자신의 핸드폰을 부순다는것은 .. 영혼을 부순다는거죠


진짜로 배수진이 아니면 그러지 마시길.


모든걸 버릴 생각이 아니고 그냥 시늉만 하는건 결국 상대도 압니다.


필리핀 사람들 그리 멍청하지는 않은듯 합니다.



어쩐지저녁 [쪽지 보내기] 2019-08-23 23:42 No. 1274369006
@ jinju7 님에게...

동의합니다. 부모가 싸우면서 집안 물건을 던지거나 부수는걸 보고 자란 아이는
99.9% 확률로 똑같이 부모 닮아서 성질나면 물건을 던져 부수게 됩니다.
타미 [쪽지 보내기] 2019-08-23 20:42 No. 1274368873
ㅋ 잼나네요
담배한모금 [쪽지 보내기] 2019-08-23 22:03 No. 1274368961
ㅋㅋㅋ

피노이에게 방법을 알려줘야 겠어요 ㅎㅎ

예네 맨날 싸워서 나원참 ㅎㅎㅎ
하느리 [쪽지 보내기] 2019-08-23 22:14 No. 1274368971
@ 담배한모금 님에게...ㅎㅎㅎㅎ
프라다 [쪽지 보내기] 2019-08-24 02:26 No. 1274369099
결국 자해하는거 아닌가요?ㅎㅎㅎㅎㅎㅎ
리니1004 [쪽지 보내기] 2019-08-24 10:38 No. 1274369253
그냥 안싸우고 져주는게 더 경제적이고 마음의 안정을 얻을 거 같은데요
Gong Hua@페이스북-QQ [쪽지 보내기] 2019-08-24 16:49 No. 1274369563
필 아떼와 싸우는법이네요
killkai [쪽지 보내기] 2019-08-24 19:26 No. 1274369693
현명하시다고 말씀드리기가... 애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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