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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처녀의 쓸쓸한 오후(37)

Views : 39,177 2018-05-27 21:39
자유게시판 127387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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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인데 딱히 할일이 없네요

열 아홉 스물에는 데이트 신청도 많았고 ,작년에도
와인 마시러 오라는 문자 메시지도 받았는데 올해 스물 아홉 부터는
조용하네요 이제 나도 퇴물이 된건가?

이럴 때 혹시 돈있는 남자 전화는 없나요 ?

 돈 있는 남자…
 말해놓고 보니 참 멋 없는 말이네요.

 그남자는
지방 중소도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적당한 사업체나 금싸라기 땅을 가진 유지(有志)
 혹은 이국의 이름모를 대학에서 학위를 따거나
 아슬아슬한 나이에 고시를 겨우 패스한,
 그런 정도의 층위에 속한 사람이 아니어요.
 
 그래요.
 남자는 나같은 부류가 감히 넘볼 수 없는 사회적 자본을…
 그러니까 흔히 말하는 돈과 명예를 존재 이전부터 지닌 사람이죠.
 그래서 그는 순수했고 고귀했습니다.
 인생이 한바탕 놀이라면 참으로 꽃놀이패 같은 사주팔자랄까요?

아휴 --꿈깨라-----
내팔자

오늘 하루도 이렇게 가버리는 구나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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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만이 [쪽지 보내기] 2018-05-27 21:57 No. 1273870622
기승전결로 보면 먼 소리인지 하나도 모르겠는데, 다만, 29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꿈이 문제이신듯. 29에 사주팔자를..
크산티페 [쪽지 보내기] 2018-05-27 22:03 No. 1273870629
봄 꽃이 만발한 요즘에 벌써 가을을 타시나 봅니다.

여자든 남자든 젊고 이쁘고 잘생기지 않았으면

돈이라도 마구마구 있어야 주위에 사람이 끊어지지 않습니다.

없으면 적막강산 겨울이지만 있으면야 떼내고 도망치느라 쓸쓸할 겨를이 없어요.
상전 [쪽지 보내기] 2018-05-27 22:11 No. 1273870638
@ 크산티페 님에게...
특히 남자는 늙어 혼자 돈까지 없으면 인생 말로가 거지죠.
죽을때 사회에 조금이라도 환원할 돈은 쟁여 놓고 죽어야죠.ㅎㅎ

열심히 벌자.
멸치 [쪽지 보내기] 2018-05-27 22:17 No. 1273870640
'돈 있는 남자…
말해놓고 보니 참 멋 없는 말이네요.'

이 부분을 읽으면서 참 현실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되고, 어떻게 설명할지는 단어는 안떠오지만 뭔가 글의 유쾌함이 느껴졌습니다.

꼰대같은 소리 자제할려고보니 남는 단어가 딱 하나 생각나네요.

'쏘맥'
상전 [쪽지 보내기] 2018-05-27 22:20 No. 1273870642
아홉 수라 그래요.
올해만 잘 넘기면
내년엔 원하는 남자 만날겁니다.
궁금하다구요 [쪽지 보내기] 2018-05-27 22:38 No. 1273870651
요즘 그나이에 어디가서 노처녀라하면 욕먹어유
옵트라 [쪽지 보내기] 2018-05-27 23:21 No. 1273870674
돈 많은 남자라......
필리핀에선 카/지/노 혹은 스/포/츠/토/토 하는 사람들만....

:)
이뱅신 [쪽지 보내기] 2018-05-27 23:27 No. 1273870678
앞뒤가 전혀 안맞는 말이라 뜻은 모르겠지만 일단 외롭다는 말 이로군요.
와인 마시자고 문자 보내실분은 줄 서세여~~
bellbridge [쪽지 보내기] 2018-05-28 00:02 No. 1273870717
돈업고 나이많은데?...오늘70여명의 현지인들과 접선했습니다.
해바라기사랑 [쪽지 보내기] 2018-05-28 01:19 No. 1273870798
아.세상은 넓구 똘아이년은 많구나.이런글에 댓글 다는 사람도 참.어이 아이디 바꿔가면서 장난좀 하지마쇼.그리고 교민분들 이런 쓰레기 같은 글에 댓글 달지 마세요.그리고 그리 외로우면 먼저 화장실 가서 니 얼굴 보세요.아까 어떤분이 글남기고 지웠던 글이 기억나에요.지랄도 풍년.
가리오리 [쪽지 보내기] 2018-05-28 02:46 No. 1273870823
쓸쓸한하루네요
나이키다 [쪽지 보내기] 2018-05-28 05:00 No. 1273870899
보고지나가려다 글 남기네요.미치셨어요?꿈깨세요 ㅋㅋㅋ미친년 미친놈들 진짜 많네 여기 ㅋㅋㅋ
bugoy [쪽지 보내기] 2018-05-28 08:20 No. 1273871001
된장(*) 댄장녀 인정
papago [쪽지 보내기] 2018-05-28 10:39 No. 1273871183


사회적 지위, 돈, 집안, 나이까지 갖춰진 동갑수준의 남자라면 늙은 여자는 절대 만나지 않을 것입니다.
시간은 공정하나 여자의 시간은 남자보다 빠르게 다가옵니다.
노처녀냐고요? 이런 질문을 젊고 어린여자들은 하지 않습니다.
노처녀 본인들도 이미 빤히 아는 대답이고 인지하고 있지만 실상은 아직 늦지 않았다, 요즘 세상이 어떤시대인데 노처녀냐 아직 시간 여유가 있다라고 위로해주는 말을 듣고 싶어서 글을 쓰는게 대다수입니다.
글쓰신분이 여기에 이런 글을 쓰실거면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늦었다는것을 그렇기에 불안하고 그래서 이런글을 올린거겠지요. 현실을 외면하려 하지 마세요 백마탄왕자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분명히 말씀드리면 남자의 이상형은 단 하나, 예쁘냐? 로 통일 됩니다. 남자들은 나이많은 여자는 더이상 예쁘지 않으니까요 한국의 여대 앞만 지나가도 젊고 싱그러우며 그 존재 자체만으로 주변이 환해지고 향기가 나는 여자들이 널려 있습니다.
본인의 가치를 정확하게 판단하고 그에 맞는 남자를 찾으시면 아직은 늦지 않았을거라 판단되네요.
수운수 [쪽지 보내기] 2018-05-28 10:50 No. 1273871190
29살 ........참 좋을때입니다. 그게 인생입니다
geehidalgo [쪽지 보내기] 2018-05-28 12:00 No. 1273871317
29?  It is not such a wonderful thing to say.
Janesa [쪽지 보내기] 2018-05-28 13:11 No. 1273871413
I do not have much to do on Sunday. Relaxing as good thing to do.
Victhor [쪽지 보내기] 2018-05-28 13:26 No. 1273871422
열 아홉 스물 에는 데이트 신청도 많앗고,작년 에도
와인 마시러 오라는 문자 메시지도 받아 는데 올해 스물 아홉 부터는
꽃다나@네이버-86 [쪽지 보내기] 2018-05-28 13:56 No. 1273871473
여자가 보통 외모만 되어도 십대부터 이십대 중반까지 어마어마하게 남자들이 먼저 다가와 호구짓 돈쓰며 사탕발림 다하죠 그게 자신의 몸값으로 믿고 스타가 된마냥 해외여행 다니고 사치부리고 남자들 깔보고 삽니다 대부분은요
그러다 스물 일곱부터 똥줄이 탑니다
제대로 된 멀정해보이는 결혼을 하는 커플은 결혼식까지 보통 2년정도 걸리거든요 해서 28살 이전에 잡는 남자가 배우자라 여기고 최대한 문어발식으로 남자들 사귀고 어장관리하면서 대기업 중견기업 공무원 공기업직원 부잣집아들 몰색합니다
헌데 그 상대 남자도 사실 가진만큼 갑이되는데 여자의 포지션을 알기에 내가 연애하고 섹스해도 결혼안해주면 너는 손해다 라는걸 깔고갑니다
그렇게 먹고 버리는 경우가 몇년전부터는 과반수가 됐지요
해서 여자가 혼전임신부터 하고 식날자 잡게 하는게 요즘 여자들 결혼방식입니다
결론은 여자가 주제모르고 자기가 잘난지알고 ㅂㅈ믿고 즐길거만 즐기고 그동안 좋은것만 받고 서비스 받았다면
어리석은겁니다 결혼잘하는 여자는 이런 윗 여자들 꼴보고 이십대 초중반부터 결혼할 남자 골라놓습니다 물론 결혼할남자 따러 놔두고 클럽가고 원조하고 창녀들 많습니다만 아무튼 늦었으면 눈낮춰서 님 외모와 재력에서 과분한 남자는 거들떠도 보지마세요 세상에 공짜 없고 여자나이 이시바디 중반 이후에는 콩깍지끼일 호구는 없습니다
영락 [쪽지 보내기] 2018-05-28 14:06 No. 1273871503
웃겨줘서 고마워요. ㅋㅋㅋㅌㅌㅌ ㅎㅎㅎ
jsj const inc
in phillexcel
045-499 0566
달광 [쪽지 보내기] 2018-05-28 14:28 No. 1273871540
단어 맞춤법 봐라!
띄어쓰기 봐라!
내용전달을 위한 글의 구성이나 필력봐라!
행간에 숨어있는 정신상태 봐라!

극단적인 무식함에 사고방식은 개차반이라도, 껄떡대는 남자들의 사탕발림에 자기가 꽤 괜찮은 여자인줄 알고 콧대높게 아무런 노력도 없이 인생 살다가, 나이 좀 차서 몸값 떨어지니까, 돈있는 남자 하나 물어서 호의호식 해 보려는 한물간 김치녀의 더러운 한탄이구나.
이런 창녀나 다름 없는 사고방식을 불특정 다수에게 알린다는 것이 부끄럽지 않나??
미친년 참 많다.
kindness [쪽지 보내기] 2018-05-28 14:57 No. 1273871589
@ 달광 님에게...오빠,난 달광 이라 해서 판스리 라도 하는 줄 알았는데--
기껏해 심란한 노 처녀 자존심 죽일 일 있나요
fairview [쪽지 보내기] 2018-05-28 15:09 No. 1273871619
필에 사는 이유 두 가지중 한가지가 한국여성과 결혼하고 싶지 않아서 입니다
국적이 어디든가 제정신 박힌 친구 만나고 싶네여 돈이야 있건없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29살 여성분이 실제 작성한 글인지 많이 의심스럽네여;;
플클 [쪽지 보내기] 2018-05-28 18:54 No. 1273871977
나이 상관없이 외모가 괜찮으면 ....

일단 거울좀 보시고 눈높이를 조금 낮추시길

더 늦으면 만날수 있는 남자들이 대머리등 하자가 더 많아집니다
박종서 [쪽지 보내기] 2018-05-29 06:36 No. 1273872411
현실자각이죠.
1)35살까지는 능력이 있다면 문제없을겁니다.
-고급공무원이거나, 사업을 하는 적당한 CEO급이거나.

2)능력이 없다면 현실타협하고 적당한 혼처찾아가야죠.
-일반직 사무원정도급여로 혼자먹고살만한수준 외 그와 동등한 수준정도?
-어차피 나이들면서 남자나 여자나 능력도 떨어지니까요.

망상만 쫒지말고 현실을 직시해야할나이인거죠.
현실타협을 할것인지.
꿈속에서 헤메다가 깨어보니 너무 늙어버린 자신을 발견할수 있다는.
이때는 그냥 독거노인되는것밖에 없죠.

지금이야 정상적인 사람을 골라갈수 있는 위치지만
30줄넘는순가부터 정상적인 사람 고르기 힘든위치가 됩니다.
그럼에 [쪽지 보내기] 2018-05-29 13:13 No. 1273872943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아시죠?
우울해 하지마세요.모든것은 지나갑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때를 따라서 ......
생각하는 하루 되십시요.
AJ_1597 [쪽지 보내기] 2018-05-29 13:15 No. 1273872947
I am 21 years old ........ It is a good time. It's life. ^^
스타당구장 [쪽지 보내기] 2018-05-29 14:54 No. 1273873129
29이면 인생의 황금기 아닌가요? ㅋㅋㅋ
멀해도 재미있고 의지와 투지가 불타 오를때인데
화이팅 하세요~
마릴린맨슨 [쪽지 보내기] 2018-05-29 15:01 No. 1273873146
이 글을 읽은 후 이해하시고 댓글을 다시는 분들은 대단한듯. 나름 모국어 구사와 독해에 능하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저는 무슨 글인지 전혀 이해가 안되네요. 머리가 아니고 가슴으로 이해해야 하는 글인가요?? ㅎㅎㅎㅎㅎ 그리고 참고로 말씀 드리면 29살은 노처녀가 아닙니다. 자존감부터 Please~~
ooiu [쪽지 보내기] 2018-05-29 22:21 No. 1273873694
@ 마릴린맨슨 님에게...타국에서 남자들이 자기한테 관심도없고 본인은 경제적으로 어려우니 상류사회의 남자를 만나서 팔자고치고 싶은거죠
엔두@구글-1L [쪽지 보내기] 2018-05-29 21:51 No. 1273873672
그래서 주제는 뭐야? 뭘 말하고싶은거야?
돈있는 남자를 만나고 싶은거야?
ooiu [쪽지 보내기] 2018-05-29 22:14 No. 1273873690
중년여자분이 신세타령 하는거 같네요ㅎㅎ
여기가답이다 [쪽지 보내기] 2018-05-30 17:39 No. 1273874608
돈있는남자 만날려면 그물에서 놀아야하는데....

지금 글적으신분도 돈 있어야할것같네요.. 할거없으면 돈벌러 나가세요...
짱구의간지눈썹 [쪽지 보내기] 2018-05-30 20:32 No. 1273874774
스물 아홉에 무슨 노처녀 타령인지..돈은 본인이 벌어서 쓰세요 ^ㅆ^
르브롱 [쪽지 보내기] 2018-05-30 23:15 No. 1273874912
"약" 하신거 아니죠?..
qhqh884499 [쪽지 보내기] 2018-05-31 00:23 No. 1273874995
읽고나니 짜증나네요.
내용도 무엇을 이야기하는지
철자도 다 틀렸고.
골통천사 [쪽지 보내기] 2018-05-31 11:18 No. 1273875357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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