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운전사들.. 지도.. 학교 교육..(46)
장인어른
쪽지전송
Views : 19,286
2018-09-19 20:04
자유게시판
1274010522
|
그래서 지도란게 있고.. 지도를 읽을줄 압니다..
특히 군대 다녀오면 모를수가 없게 됩니다.
근데 필리피노들은 대학교 까지 나와도 지도를 안배웁니다.
그랍택시가 나오기 전에는 지도란게 뭔지도 몰랐을겁니다.
그랍 택시 타면.. 네비게이션 없는 차가 절반 입니다.
또 네비게이션이 있어도 그거를 읽을줄 알고 지시를 볼수 있는 드라이버는 그 절반 정도 밖에 안됩니다.
전.. 필리핀 학교에서 자기네 나라 땅에 대해서도 안가르치고 .
무엇을 가르치는지 정말 궁급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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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링하시면 아시겠지만, 싱글맘은 유럽의 나라들도 필리핀 보다 비슷하거나 보다 많습니다. 성에 대한 교육이 너무 약하다는 것은 이유가 안 될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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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은 밤에 할것도 갈곳도 없기때문에
바닥에 자리깔고 애만드는 놀이밖에 할수없기때문일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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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날수록 참 이해하기 어려운 사람들이란 생각이 들때가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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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백프로 공감합니다. 부정적으로 보긴 싫지만 실제로 계속 겪다보면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 궁금할때가 많아요. ㅎㅎ 상식은 이미 포기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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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지나가다가 영어로 물어보면 알아는 듣는 거 같았어요. 단지 영어로 대답을 못하는 거죠.
주위에 중산층 자녀들은 따갈로그보다 영어로 대화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중산층의 교육열은
무척 높은거 같습니다. 케존에 제가 아는 집은 학교를 1시간 거리에 있는 명문학교 보내는 것을 봤습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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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교사하고, 의사 친구 같이 있는데, 이 덧글 읽으면서 물어보았습니다.
1.학교에서 빨래하고 개는 것들 가르치냐?고... 웃으면서 가사일 돕기 위해 가르친다고 합니다.
2.지도 보는 거나 찾는 것은? 세계지도 인문지리 하이스쿨 과정에서 배웠다고 합니다.
두 사람의 한결 같은 말입니다.
둘 다 이곳 보니파시오에 사는 친구입니다....
댓글들 보니, 가르친다 안가르친다 말이 좀 갈리는 것 같아 물어 보았더니, 자기들은 배웠는데, 다른 지역, 학교 문제는 모르겠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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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asifl@네이버-16 님에게...
사립 초등.. 사립 고등학교... 이름 대면 다 알만한 대학나온 와이프가..
전혀 배운적이 없다고 하더군요..
그런 지도나 지리 배우는 수업은 없었다고 ..
당연히 가르칠거 같은데.. 당연히 안가르치더라고요..
그리고 전 그랍타면서.. 네비 없는차 많이 봅니다.
네비 있어도 읽을줄 모르는 드라이버도 많고요..
그랍은.. 한달에 적어도 ... 암튼 많이 타는 편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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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랩어플키면 자동적으로 구글지도하고 연동되지 않나요?
바로 기사화면에도 뜨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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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분이 배운적이 없다해서 과정이 없다라고 단정할수 없다고 봐요. AP란 과목에 지도관련 과정이 있는데, 선생님이 안가르쳤거나 어떤 사유로 못가르칠 수도 있고, 아니면 와이프분이 시간이 오래지나 기억이 안날수도 있죠. 위도나 경도란 단어를 알고있다면 지도에 대한 교육을 분명히 받은 것이구요. 사립학교의 경우 교과서를 자체 제작해서 쓰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경우 일부 필수 커리가 교과에 누락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학교가 책장사를 할려고 하는짓인데요 이경우 교과서 품질이 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진짜 이건 고쳐야할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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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랍차 저는 어쩌다 이용 해서 그런지 모르나 다 네비있었고 우리 와이프는 필리핀사람이지만 한국 가서 네비 없으면 운전도 못 하겠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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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까지는 뭐 다 확인한 사실들입니다.
고등학교 선생들이나 대학교수 선생들 페북으로 모두 연결되어 있고 서로들 간혹 서로 연락 주고 받는 사이들입니다..
와이프 페북은 연애할적에 제가 몰래 들어가서 기본적으로 학교들은 검색해 가며 모두다 확인 했습니다.
지금도 친구들이나 선생들이 다들 외국 자주들 놀러 다녀서 사진 올리면 한두마디씩 코멘트들 서로 하더군요.
대학 졸업한지 10여년 정도 지났으니 .. 커리큘럼에 이제 추가가 되었는지도 모르겠네요 ..
그나 저나 참.. 남의 가정사에 대한 추측을 싼마이로 잘도 쓰시네요.
저도 남의 가족에 대해서 쓸데 없는 걱정은 안하는 편입니다만.. 한마디 쓴다면..
와이프분께서 .. 진짜 교육을 받았는지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시잖아요. 필리핀 여자들.. 입에 거짓말 바르고 산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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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교사하고, 의사 친구 같이 있는데, 이 덧글 읽으면서 물어보았습니다.
1.학교에서 빨래하고 개는 것들 가르치냐?고... 웃으면서 가사일 돕기 위해 가르친다고 합니다.
2.지도 보는 거나 찾는 것은? 세계지도 인문지리 하이스쿨 과정에서 배웠다고 합니다.
두 사람의 한결 같은 말입니다.
둘 다 이곳 보니파시오에 사는 친구입니다....
댓글들 보니, 가르친다 안가르친다 말이 좀 갈리는 것 같아 물어 보았더니, 자기들은 배웠는데, 다른 지역, 학교 문제는 모르겠다고 하네요....
조금 다른 말 같지만, 아마 안 가르치는 그런 학교가 있는 것 같지 않을까요?
그리고, 그랍 네비는 그랍드라이버라면 자동으로 연결되는데,
가끔 그랍택시 드라이버는 네비화면을 보지 않고, 통화 화면으로 전환해서 운전중에 떠들고 가더군요...
그랩카의 경우는 대부분 켜고 다니는데, 가끔 화면 전환해서 통화하면서 떠드는 친구들 보긴 했습니다.
그랩카의 경우 기본적으로 네비가 연동이 안되면 호출을 받을 수가 없기에, 스마트폰에 어플깔면 기본적으로 네비가 연동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즉 어플깔지 않으면 그랩호출 받을 수가 없으니, 그랩택시,카 기능을 할 수가 없고, 이들에게 네비는 기본 부록으로 어플에 딸려오는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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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일하는 사람들 매번 같은 실수를 저지르고 1년을 넘게 음식 만드는법을 가르쳐도 잘 못 배우더군요.
이걸 가지고 제 와이프는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저 사람들이 우리만큼 빨리 습득하고 배운다면 우리집에서 일을 하겠냐고.
이게 맞는 겁니다.
본인이 그랍택시 타면서 택시 운전사가 필리핀 명문대 나온 사람만큼 똑똑할 일도 없구요.
주위에서 얼마나 잘난사람들을 봐왔는지 모르지만 필리핀에서 명문대 나온 사람들은 우리나라에 사는 일반인 보다 훨씬 똑똑합니다.
또, 우리나라는 왜 12년 동안 영어를 배우고 과외를 하는데도 영어로 말한마디 제대로 못하면서 필리핀사람들이 영어좀 서툴게 한다고 무시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이 나라사람들에게도 영어는 제2외국어이고 저희한테도 학교에서 들인 시간을 따지면 제2외국어가 맞을건데.
한국인 대학생들 영어수준이 이나라 일반적인 중학생 수준도 못할껀데.
그럼 한국인들은 다 바보겠네요 필리핀인 입장에서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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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필리핀사람 무시하는사람 보고 제가 테스트하면
그런게 사는데 크게필요치 않다면서
조선시대 태정태세문단세도 모르는 한국인이 필리핀사람은 참 무시하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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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로 너무 나가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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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로 간 것이 아니고
선생님이 말 도 안되는걸로 이상한소리하시고 보지도 않을것을 오직 추측으로만 그것이 맞다는 허언을 하시니 하는소리입니다.
이곳에서 고등학교 나오라고 대학나오시고 교육 커리큘럼을 다 안다면 제가 틀렸겠지만 본인의 추측이 맞는거 마냥 말씀하시지는 말아주셨으면 하고 댓글 남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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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제가 하고 싶은 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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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센간데도.
필애들 나름 영어 곧잘합니다.
시골 고등나온애들 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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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랍 예약 자체가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것이고, 그랍 기사용에 네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부 기사들은 그랍 네비가 안 좋아서 다른 네비용 어플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그랍기사들이 네비가 없을 수는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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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우리 님 위치로 픽업하러 왔을까
의문은 안생겼는지
그랍 나오기 전에는 지도가 뭔지도 몰랐을 거라는
말에서는 강원도 동해시에 있는 해수욕장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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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회에 저희 메이드에게 물어봤는데 역시 초등학교 때 지도 가지고 수업했다 하더군요. 교육과정에서 자기 나라에 대한 지식을 안 가르치는 나라는 없을 것이고 그걸 가르치다 보면 지도는 도저히 빠질 수가 없지요.
다만, 지도를 배웠다고 해서 반드시 지역 지도를 잘 읽고 활용하는 것은 아닌데 그건 필리핀이나 한국이나 마찬가지로 사람 나름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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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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