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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커플 또는 필 마눌 두신분들. 제 생각은 어떨지요????(23)

Views : 8,786 2018-06-17 23:05
자유게시판 127389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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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사실인지 아니면 안보이는 공간에서. 걍 가오잡는건지 모르겠지만..
내마눌은 필녀 지만 집안이 잘살아서 한번도 안도와준다.
울 마눌네 집안은 부자라서 한국에 집사는데 오히려 내가 도움을 받았다 등등..

일반적인 사람들로서는 부러움을 살만한 글들이 가끔 보이더군요.

정말 잘사는 필커플이나 마눌두신분들은 해당 사항 없구요.

다만..

일반적으로 처가쪽을 도와줘야 하는 대다수의 커플들에게 여쭙습니다.

안도와주자니 비인간적인거 같고.. 도와주자니 밑빠진독에 물붓기 되는거 같고..
얼마를 줘야 할지? 지속적 여야 할지. 단타성 여야 할지? 주긴 주는데 고마움을 몰라서 좀 얄밉다는지.처가식구들이 전부 나만 바라보고 일안하고 놀고먹는식의 뉘앙스가 있다던지.등등.. 고민 많이 되시죠????

옛말에. 고기를 잡아주지말고 . 고기잡는법을 가르켜 주라는 말이 있죠??????

즉 내가 벌어서 도와주지말고. 그들 스스로 자급할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게 좋을듯 싶어요.

제말에 동의 하는분들은 덧글 주시구요.. 동의 하지 않는 분들은 패스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동의하신분들과 진지하게 논의해 보고 싶네요..^^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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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113 [쪽지 보내기] 2018-06-17 23:27 No. 127389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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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이 찢어지게 가난하다면
작은 식당이나 식료품 가게 처음에 한번 열어주고 알아서 하라고 하는게 제일 좋은듯 하네요
궁금하다구요 [쪽지 보내기] 2018-06-17 23:28 No. 127389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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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필서 보고 겪어본 형편없던 양반들도
모카페랑,필고선 그리 퍼펙트 할 수가 없던데요ㅋ
물론 그 소수를 일반화시키면 안되겠죠??
거를건 거르시는게 좋다는 말씀이구요

저는 물고기 잡기 귀찮아서 장모님 모시고
같이 삽니다ㅎㅎ
잡는법 가르치는것도 쉽지만은 않을겁니다.

KANU_MILD [쪽지 보내기] 2018-06-18 06:49 No. 1273895000
38 포인트 획득. 축하!
@ 궁금하다구요 님에게...

잡는 법 자체를 가르치는 것이 만만치 않다는 것에 동감합니다.
스마트필고 [쪽지 보내기] 2018-06-17 23:32 No. 1273894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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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하긴 하지만 쉽지는 않습니다. 지프니 사주면 수리비 달라 할 것이고 사리사리 차려주면 다 해 먹고 물건 없어 못 팔고 있다고 하거든요. ㅎㅎ 일반화 시키긴 어렵겠지만 몇명 외국인들에게 물어봤더니 갸들은 딱 정해진 돈만 매달 주고 아예 잊고 산다더군요. 대부분의 우리나라 분들보다 많이 주는 것도 아니더라구요.

일단 열심히 일을 해서 인생을 좀 바꿔보겠다는 의지가 갖게 하고 고기를 잡는 법을 알려주면 소용이 있을 것 같아요.
James113 [쪽지 보내기] 2018-06-17 23:40 No. 1273894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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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필고 님에게...
그렇까지 하나요 사위한테?
중고 지프니는 한대 얼마이죠?
지프니 직접 운전하지말고 렌랄 장사로 하라고 해야겠네요 ㅎㅎ
수리비는 알아서 해야한다고 하고요
스마트필고 [쪽지 보내기] 2018-06-17 23:40 No. 1273894871
@ James113 님에게...
실제로 제가 본 케이스입니다. ^^ 몇년 전에 600만원 주고 샀다고 얘기들었구요. 문제는 처음에 한 약속이 지켜지지 않으니까 문제인거죠. 수리비를 알아서 못해서 결국은 팔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 돈은 생활비와 병원비로 다 써버렸다고 하죠.

그러니 사실 어떤 방법을 써도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하는 의지를 가져야 하고 와이프는 가족이 아닌 신랑을 이해해야지만 가능한 이야기라고 봅니다.
James113 [쪽지 보내기] 2018-06-17 23:48 No. 1273894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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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필고 님에게
필 와이프도 이해가 안가는게
현지에서 결혼했다면 같이 그냥저냥 살았을텐데
한국인 신랑으로 그래도 좋은집
생활비 걱정없이 살고 2세도 좋은 교육 받을 길이 열렸고
친정이 위급할땐 손내밀 거리라도 생긴건데
어찌 한국 신랑을 atm으로 보는 것인지요
스마트필고 [쪽지 보내기] 2018-06-17 23:43 No. 1273894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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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필고 님에게...
아, 참고로 유흥업소와 전혀 상관없는 일반인들의 경우입니다. 물론 집안이 좋은 케이스는 아니었구요. 또한 일반화를 시키기는 무리가 있지만 제가 본 케이스는 수십건인데 거의 같은 결론이라서 약간은 편협한 시각을 가지게 되긴 하네요.
닥터강 [쪽지 보내기] 2018-06-18 00:26 No. 1273894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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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잡을 생각이 없으니 문제죠. 그 속담은 한국에서나 맞는 말이고 필이랑은 안맞는듯 합니다.
다른 외국인이나 돈있는 필리핀 사람들이 그렇게 안하는건 다 이유가 있는거죠.
그냥 굶어죽지 않을만큼만 도와주던데요 다들
생존본능 [쪽지 보내기] 2018-06-18 01:09 No. 127389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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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하고 싶다는거 다해주고 매달 생활비도 줬지만
안 바뀌더라구요
그래서 결론 낸것이 처음부터 생활비를 아예 안주지는 않고
전처럼 생활비를 주면서 일자리 구할수있게 id도 만들어주고
일 시작하는거보고 이제 벌어서 생활 할수 있으니 생활비 지원 안해주고 있습니다
처음이야 불평불만 하지만 몇달 지내면 그러려니하고 살아집니다
와이프를 사랑해서 결혼한거지 그 집안이랑 결혼한거니 의무는 없다고 봅니다
도와준다고 말로는 고맙다할지 몰라도 속으로는 호구로 생각하니까요
물론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대부분이 그렇다는거예요
필리핀 오래 생활하신분들은 제 말에 공감하시는 분이 대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바로 생활비를 안주면 나중에 와이프한테도 원망 받을수 있으니 생활비를 안줘도 알아서 살수있게는 만들어주는게 좋을듯하네요
장미천사 [쪽지 보내기] 2018-06-18 01:47 No. 127389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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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전글에 답변드렸듯이 돈 주기시작하면 한도끝도 없읍니다 갖은핑계로 뜯어갑니다 빌려달라는데 안줄수도없고 전 20만페소들여서 로컬식당하나 차려드렸죠 와이프 형제가 5명인데 아직 어리고 가게에서 나오는 수익으로도 좀 힘들듯해 매달 1만페소씩 후원도 하고 있읍니다
wer33 [쪽지 보내기] 2018-06-18 04:58 No. 1273894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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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마누라쪽에 안보태줘도 되는분들은
여복있는거지여~~
피셔 [쪽지 보내기] 2018-06-18 06:33 No. 1273894991
1떡 2k 기준 잡고 도와주기로 했어요. 비록 지금은 많이 들지만 10년 뒤 에는..
풀잎처럼 [쪽지 보내기] 2018-06-18 06:34 No. 1273894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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겪어 보신 분을 알겁니다.
물고기를 주지 말고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치는 것은 지극히 옳은 방식인데(아주 정답이죠),
이곳 사람들 암만 가르쳐 봐야 배울 생각 거의 없고, 조금 있다보면 물고기 잡은 도구까지 다 팔아먹고
없습니다.
일당제로 일하며 프리로(보스 없이) 일하는 사람들, 오늘 먹을 것 있으면 일할 생각없습니다.
집에 가라오케 틀어놓고 코코넛 와인사다가 하루종일 놉니다.(끼리 끼리)
오죽하면 누이 동생이 KTV나가서 돈 잘(?) 벌어오면 아버지, 오빠 등등 일하던거 다 놓고 놉니다.
그 돈이 어떤 돈인데.....
피나 딸래미(각자 살아온 환경 전혀 다름 - 가난하게 살았다는 것만 같음) 3명을 길러보니(5년 동안)
다 답이 나오더군요.(중상층이 사는 빌리지에 사시는 분들 중 일부 분들은 세상 물정 모릅니다)
Bulalowithkimchi [쪽지 보내기] 2018-06-18 21:18 No. 1273896134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풀잎처럼 님에게...
원주민 필리피노들은 가난해지려고 부던히 노력합니다.
한국에서 인간취급도 못받는 짱개들이 여기서 상전대우 받는 이유가 있습니다.
짱개들은 돈돈돈 해가며 부던히 일만하거든요.
고바우1 [쪽지 보내기] 2018-06-18 06:45 No. 1273894999
필은 일거리자체가 별로없어요.
해서 일거릴 만들어줌 존데.
그들이 해본거 감당하기 쉬우걸로 만들어줘얍니다.

농사지어본이한텐 농지를.
농사라는게 년중내내 일손이 필요한게 아니지만
이모작은 가능하니 한 가족일거리로는 늘상 필요한식이죠.

필은 울나라 6 70년대같이 일가친척이 마니 모여삽니다.
가급적 그들과 떨어트려 이주시켜 터전 잡아주는것도 한 방법입니다.
필요없는 군식구를 줄여주는거죠,

저같은경운 외따로 농삿거리 만들어줘 일절 지원 없어요.

처가하고 멀음 존것도 아시죠?
기쁨가득한 [쪽지 보내기] 2018-06-18 08:55 No. 1273895055
45 포인트 획득. 축하!
제 처가집은 산골에서 농사를 지어 먹고 살았는데..
그나마도 재작년에 장인이 돌아가시는 바람에 못하게 되었죠..
제가 사드린 농사용 카라바우도 쓸모가 없어져 팔아 버렸구요.
하지만 그리 많이 도와주진 않았습니다. 정말 힘들다 하여 만페소 정도 보내준게 다이고..
그나마 작년 올해 합쳐서 두번정도.. 와이프도 압니다. 자꾸 도와주면 습관이 된다고..
한국서 사는것이 생활비가 많이들고, 저 혼자 버는 상황에서는 만페소도 적은 돈은 아니거든요.
다들 일하면서 4천~7천까지 벌고 있어서 큰 돈 들어가는거라고 해봐야 병원가는 정도이지요.
결론적으로 어려울 때 빼고는 일체의 지원을 안 하는게 그들을 위해서도 좋다고 와이프가 그럽니다.
처가집의 어려움을 외면할 수도 없지만, 무작정 돕는다는 것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임을
와이프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서로 합의하여 그리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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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율빈 [쪽지 보내기] 2018-06-18 10:17 No. 1273895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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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는법을 가르쳐주어도 받아드리는 사람에 문제인지라
잘 생각하시고 잘 살펴보시길 그리고 해주시길요
시간만 괜찮으시면 사업을 같이하시고 넘겨주는것이 제일 좋을것 같아요
gian [쪽지 보내기] 2018-06-18 14:31 No. 127389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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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들 능력 안에서만 하면 될 문제를~
geehidalgo [쪽지 보내기] 2018-06-18 15:13 No. 1273895623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I think it would be nice to let them know how to be self-sufficient.
Bulalowithkimchi [쪽지 보내기] 2018-06-18 19:13 No. 1273895947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하나 말씀드리자면 필에선 딱 상위 1퍼도 아니고 딱 7~8퍼 이상만 되면 본인은 신에게 선택받았다는 선민의식이 하늘을 찌르고요 외국인을 혐오합니다.
말에서 행동에서 묻어나오고요. 내가 이만큼 살고 갖춰서 이정도로 매너 갖췄다 이런 생각이 있습니다.
처남이 차가 4댄데 결혼 첨해서 두달정도 코롤라도 와이프가 빌려 탔습니다.
집사람은 의사고 처남과 장인들은 그냥 사업합니다.
Bulalowithkimchi [쪽지 보내기] 2018-06-18 19:14 No. 1273895948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Bulalowithkimchi 님에게...
하위 90퍼는 답없습니다. 그냥 피노이들처럼 멀리하심이 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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