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banner image
Advertisement banner image
Sub Page View
Today Page View: 2
Yesterday View: 4
30 Days View: 133
Image at ../data/upload/7/1546357

막창(29)

Views : 17,301 2017-04-23 10:10
질문과답변 1273058899
Report List New Post

황소막창이라는,한국음식에 문제가있다고, 자유게시판에 나와있는데, 막창이 무엇인지요?

곱창은 아는데, 막창이라는,부위는 처음들어 보아서요.   맛이 좋읍니까?  요리는 어떻게 나오는지(?) 궁금하네요.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Report List New Post
갈길이멀다 [쪽지 보내기] 2017-04-23 10:19 No. 1273058907
곱창은 곱슬골습한 창자

막창은 마지막 창자

아닌가요
dapara international corp
Proj8 quezon city
488 9897
하우리 [쪽지 보내기] 2017-04-23 13:54 No. 1273059341
@ 갈길이멀다 님에게...

곱창은 소의 작은창자를 칭하는 것으로 고불고불한 형태가 맞습니다.

막창의 소의 창자가 아닌 네번째위의 별칭입니다.

아래에 설명을 따로 드렸습니다.
김고강 [쪽지 보내기] 2017-04-23 10:46 No. 1273058979
막창 파는 곳. 음식ㅈㅈ점 입니다
돈 좀 벌어서 ...
ndsphone [쪽지 보내기] 2017-04-23 11:00 No. 1273059004
막창은 쫌 쫄깃쫄깃한 식감으로 알고있어요 ㅎㅎ
NDSPHONE
JERNAMAL 3FLOWER
09987270004
눈티코티 [쪽지 보내기] 2017-04-23 11:11 No. 1273059019
한마디로 창자 끝부분이죠.. 항문과 가까운곳.. 한마리 잡아야 적은양만 나온다고 합니다
하우리 [쪽지 보내기] 2017-04-23 13:58 No. 1273059344
@ 눈티코티 님에게...

창자의 항문과 닿은 부분은 '직장'이라 칭하고,

원래의 음식명으로서의 '막창구이'는 소의 네번째위를 칭하는 '홍창'의 별칭입니다.

아래에 부연설명 돼있습니다.


눈티코티 [쪽지 보내기] 2017-04-23 20:16 No. 1273060307
@ 하우리 님에게...
예전에 한국에서 막창집 주인장이 알려준대로 알고있다가 저도 이참에 인터넷을 한번 찾아봤습니다

"곱창은 작은창자를 지칭하며 막창은 큰창자를 말한다. 일부 큰창자의 끝부분을 막창이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큰창자 전체를 막창이라고 말하기도 한다"ㅡ 위키백과사전에서..
하우리 [쪽지 보내기] 2017-04-23 20:48 No. 1273060353
@ 눈티코티 님에게...

님의 견해도 틀리지는 않습니다.

별칭으로는 창자의 끝부부이라는 의미의 '막창'이라고도 합니다.

저의 설명은 본원적인 명칭을 바탕으로 소비시장에서 상업적 목적으로 사용돼는 것을

소비자의 위치에서 부연설명 드리려 하는 것입니다.

시장에서의 상업적인 명칭으로서 막창의 근원적 의미는 소의 네번째 위인 '홍창'을 말하는 것으로 인식 돼어 오다가, 그 소비욕구가 거치고 시장이 확대돼자 소의 대창을 손질하여 '막창'으로 팔리게 돼고, 종내에는 돼지의 대창까지도 혼용하여 '막창' 이라고 판매 돼기에 이른 것입니다.

제가 우려하는점 한가지는,

그 명칭의 문제보다는 외피에 지방층이 많은 대창을 뒤집기하여 지방층이 안으로오게 하여,

판매하기에 이른점을 아직도 많은 소비자들이 아지 못하는 것입니다.

님의 견해가 틀리지 않음을 거듭 말씀올리며, 저의 사적인 기우도 혜량하여 주시기바랍니다.
일호 [쪽지 보내기] 2017-04-23 12:29 No. 1273059187
@ 눈티코티 님에게...아 그렇군요 마지막 창자가

막창이군요 아주 적은 양만 나오구요
구단 [쪽지 보내기] 2017-04-23 11:12 No. 1273059027
막창 부드럽고 맛 있습니다...언제 한번 드셔 보세요....
필리핀
필리핀
.
오늘행복 [쪽지 보내기] 2017-04-23 11:45 No. 1273059090
씻어서 삶아져서 물기없이 건조하게 나오고 그걸 살짝 구워 먹기도하고 양념은
삶은걸 고추장 양념에 버무려서 그걸 구워먹어요
살짝 고소헌 쫄깃한 식감입니다
일호 [쪽지 보내기] 2017-04-23 12:30 No. 1273059189
@ 오늘행복 님에게...네 막창구이 맛있겟네요

즐거운 일요일 오후 되세요
김동일옹 [쪽지 보내기] 2017-04-23 11:46 No. 1273059099
황소 막창 식당이 무슨 문제가 있는지요? 자세하게 설명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막창은 소 내장으로 창자중에 마지막 부분으로 알고 있어요
저는 시장에서 소 내장물 사서 맛있게 요리해서 잘 먹고 있어요
설화수 [쪽지 보내기] 2017-04-23 20:03 No. 1273060235
@ 김동일옹 님에게...
손님인 한국분이 그 식당에서 필 직원들로부터 구타를 당했다고 하던데요
하우리 [쪽지 보내기] 2017-04-23 14:00 No. 1273059347
@ 김동일옹 님에게...

소의 창자가 아니라 소의 네번째 위인 '홍창'의 별칭으로 쓰입니다.

아래에 부연 설명 올려드립니다.
하우리 [쪽지 보내기] 2017-04-23 13:45 No. 1273059335

'막창'은 소와 돼지의 내장을 식용으로서 사용하기 위해 칭하는 상품명입니다.

해당 명칭의 부위는 소와 돼지가 서로 다릅니다.


***소의 경우는 반추동물이기 때문에 돼새김을 위해 4개의 위를 가지고 있는데

그 마지막 네번째 위를 '홍창'이라 하고 상용으로 쓰이는 홍창의 식품명이 '막창'입니다.

*** 돼지의 경우는 대창과 항문이 연결 됀 부위,

즉 '직장' 부위를 상품명으로 '막창'이라 칭합니다.


상품으로 파는 동그란 파이프 토막 형태의 막창은

그 대부분이 돼지의 대창이나 직장을 안밖을 뒤집어 밖의 지방 부분이 안으로 들어오도록 한것입니다.

소의 대창부분을 같은 방법으로 가공하여 팔기도 합니다.



소의 홍창(막창)은 흔이들 '양'이라 부르는 첫번째 '혹위', 두번째가 '벌집위, 세번째가 '처녑',

소의 네번째 위입니다. 내부에 주름이 많은 것이 특징으로 넓게 펴져있습니다.
살생부 [쪽지 보내기] 2017-04-23 20:42 No. 1273060339
@ 하우리 님에게...
많이 배웁니다
설화수 [쪽지 보내기] 2017-04-23 20:05 No. 1273060248
@ 하우리 님에게...
세부적인 설명 감사합니다
azby [쪽지 보내기] 2017-04-23 16:37 No. 1273059760
@ 하우리 님에게...
아참....세번째가 처녑이 아니고 천엽이겠죠?
하우리 [쪽지 보내기] 2017-04-23 18:08 No. 1273059956
@ azby 님에게...

소의 세번째 위의 바른 우리말은 '처녑'입니다.

발음에서 보다 쉬운 '천엽'처럼 들리고, 또한 발음돼기 쉽기에 그리 통용돼는 것이지요.

우리말 바른 표기는 '처녑'입니다.
azby [쪽지 보내기] 2017-04-23 18:49 No. 1273060070
@ 하우리 님에게...
오호...덕분에 또 새로운걸 배워갑니다.

千枚(센마이) : 일본어로 백장,천장 할때의 천장이란 뜻

千葉(천엽)

처녑(순 우리말)

이렇게 변천이 됐나 보군요..

감사합니다.@
하우리 [쪽지 보내기] 2017-04-23 18:54 No. 1273060084
@ azby 님에게...

여러 설이 있을수 있으나...

그 어원은...

여성과 관련이 있어서 표현하기가 어렵습니다.
azby [쪽지 보내기] 2017-04-23 19:29 No. 1273060158
@ 하우리 님에게...
아...네.
무슨 뜻인지 알겠습니다.ㅎㅎ
휴일 저녁...좋은 시간 되세요..
azby [쪽지 보내기] 2017-04-23 16:36 No. 1273059754
@ 하우리 님에게...
덕분에 새로운 지식 얻어갑니다@감사합니다
sashimi [쪽지 보내기] 2017-04-23 15:06 No. 1273059525
@ 하우리 님에게...잘 배웠습니다. 기회가 생기면, 막창집에 가서, 시식할 기회를 가져볼것 입니다. 곱창은, 군대생활 할때, 포장마차집에서 많이 먹었었는데요. 꼼장어와, 아나고회와 함께 -----. 감사합니다.
유년의수채화 [쪽지 보내기] 2017-04-23 14:37 No. 1273059448
식감이 좋고 맛이있습니다
손질을 잘해야 하는 부위입니다
쫄깃한맛도 더하고 고소합니다~~
유년의수채화 [쪽지 보내기] 2017-04-23 14:38 No. 1273059455
@ 유년의수채화 님에게...
주로구이가 많이 선호하고요
때론 전골로도 해먹습니다
단 끝부분이라 분변이 있을수있어 잘손질이 요합니다
키큰스머프 [쪽지 보내기] 2017-04-23 15:05 No. 1273059515
별걸다...
ㅋㅋ
그냥 먹는거죠뭐~~
jaycain [쪽지 보내기] 2017-04-23 17:52 No. 1273059931
막창에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그식당에 문제가 있다는겁니다
소란이 있었나봅니다
질문과답변
No. 108034
Page 2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