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쇄령이 정답이었는데"…스웨덴, 내부 비판 제기(7)
해피사우나
쪽지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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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6 00:16
자유게시판
1274821055
|
야외카페에 모인 스톡홀름 시민들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집단 면역' 대응법을 내세웠던 스웨덴에서 내부 비판이 제기됐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24일(현지시간) 아니카 린데 전 공공보건청장이 코로나19 사태 초기에 스웨덴도 다른 나라들처럼 봉쇄령을 선택해야 했다는 지적을 했다고 보도했다.
린데 전 청장은 "만약 일찍 봉쇄령을 내렸다면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를 위한 시간을 벌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껏 스웨덴 정부의 대응법을 지지했지만, 당초 예상했던 것만큼 집단면역의 성과가 나오지 않으면서 입장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최근 현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수도 스톡홀름에서 코로나19 항체를 보유한 비율이 전체 인구의 7.3%로 추정된다,
집단면역이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선 구성원의 60% 이상이 항체를 보유해야 하지만, 한참 못 미치는 수치다.
이에 따라 스웨덴은 이웃 노르웨이나 덴마크, 핀란드에 비해 코로나19의 피해가 큰 상황이다.
그러나 린데 전 청장의 후임자로서 현재 스웨덴의 코로나19 대응을 책임지고 있는 안데르스 텡넬 청장은 "봉쇄령을 선택했어도 상황이 달라졌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www.msn.com/ko-kr/news/national/%eb%b4%89%ec%87%84%eb%a0%b9%ec%9d%b4-%ec%a0%95%eb%8b%b5%ec%9d%b4%ec%97%88%eb%8a%94%eb%8d%b0%e2%80%a6%ec%8a%a4%ec%9b%a8%eb%8d%b4-%eb%82%b4%eb%b6%80-%eb%b9%84%ed%8c%90-%ec%a0%9c%ea%b8%b0/ar-BB14xowb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집단 면역' 대응법을 내세웠던 스웨덴에서 내부 비판이 제기됐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24일(현지시간) 아니카 린데 전 공공보건청장이 코로나19 사태 초기에 스웨덴도 다른 나라들처럼 봉쇄령을 선택해야 했다는 지적을 했다고 보도했다.
린데 전 청장은 "만약 일찍 봉쇄령을 내렸다면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를 위한 시간을 벌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껏 스웨덴 정부의 대응법을 지지했지만, 당초 예상했던 것만큼 집단면역의 성과가 나오지 않으면서 입장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최근 현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수도 스톡홀름에서 코로나19 항체를 보유한 비율이 전체 인구의 7.3%로 추정된다,
집단면역이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선 구성원의 60% 이상이 항체를 보유해야 하지만, 한참 못 미치는 수치다.
이에 따라 스웨덴은 이웃 노르웨이나 덴마크, 핀란드에 비해 코로나19의 피해가 큰 상황이다.
그러나 린데 전 청장의 후임자로서 현재 스웨덴의 코로나19 대응을 책임지고 있는 안데르스 텡넬 청장은 "봉쇄령을 선택했어도 상황이 달라졌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www.msn.com/ko-kr/news/national/%eb%b4%89%ec%87%84%eb%a0%b9%ec%9d%b4-%ec%a0%95%eb%8b%b5%ec%9d%b4%ec%97%88%eb%8a%94%eb%8d%b0%e2%80%a6%ec%8a%a4%ec%9b%a8%eb%8d%b4-%eb%82%b4%eb%b6%80-%eb%b9%84%ed%8c%90-%ec%a0%9c%ea%b8%b0/ar-BB14xowb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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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사우나 [쪽지 보내기]
2020-05-26 00:18
No.
1274821056
일단 '집단 면역' 대응법은 성공 못했고...
안데르스 텡넬 청장은 "봉쇄령을 선택했어도 상황이 달라졌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둘다 아니면 뭐가 답이래는건지.
안데르스 텡넬 청장은 "봉쇄령을 선택했어도 상황이 달라졌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둘다 아니면 뭐가 답이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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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구름1 [쪽지 보내기]
2020-05-26 00:22
No.
1274821064
오로지 정답은 백식 이로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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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ch jang@카카오톡-13 [쪽지 보내기]
2020-05-26 09:37
No.
1274821256
@ 필구름1 님에게...
백숙이 땡기네..
백숙이 땡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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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라락 [쪽지 보내기]
2020-05-26 00:35
No.
1274821072
진작에 봉쇄해야지 진짜.. 선진국이라도 사람들 생각마저 똑똑한건 아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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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뻑근이 [쪽지 보내기]
2020-05-26 01:04
No.
1274821078
봉쇄를 해도 문제..
안해도 문제..
진퇴양난이로다~~
안해도 문제..
진퇴양난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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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광고예고편 [쪽지 보내기]
2020-05-26 01:19
No.
1274821088
1년 지나고 보면 갈 사람 가고 산 사람도 가게 생겼음.
서복 SEOBOK
줄기세포 복제와 유전자 조작을 통해 만들어진 실험체
2021년 4월 대개봉
youtu.be/x84g9Z4VjH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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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mochi [쪽지 보내기]
2020-05-26 12:16
No.
1274821470
집단면역까지 가는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어야 할지..
TRACO IMPORT AND EXPORT INC.
A20 NATIONAL HIGHWAY
083 888 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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