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banner image
Advertisement banner image
Image at ../data/upload/5/2621075Image at ../data/upload/3/2621013Image at ../data/upload/8/2620898Image at ../data/upload/3/2620793Image at ../data/upload/9/2620689Image at ../data/upload/5/2620625Image at ../data/upload/0/2620620Image at ../data/upload/8/2620588Image at ../data/upload/1/2620461
Sub Page View
Today Page View: 54,657
Yesterday View: 39,558
30 Days View: 1,272,900
카카오톡 필고 친구 맺기.
필리핀이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하고, 인플레이션 상승 압박이 커지면서 향후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23일(현지시간) 필리핀 현지매체 필리핀스타에 따르면 노엘란 알비스 홍콩상하이은행(HSBC) 이코노미스트는 “필리핀 중앙은행(BSP)은 인플레이션과 실업률이 상승하는 상황에 대비해 경기 부양 차원에서 기준금리를 오는 26일 0.25%p 추가 인하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필리핀은 최근 유가와 식료품 가격이 상승하면서 점차 인플레이션에 빠져들고 있다. 지난달 인플레이션 상승률은 2.4%로 전월(1.7%)보다 상승했고, 올해 8월까지 평균 인플레이션 상승률은 3.0%를 기록했다.

또한 필리핀 환율인 페소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 3월 페소 대비 중국 위안화 환율은 0.126위안 수준에서 지난 20일 0.135위안까지 상승했다. 지난 5월 교역국에 대한 필리핀의 수출액은 미국(10억8000만 달러), 중국(8억9695만 달러), 일본(8억6125만 달러) 등에서 많아 중국에 대한 수출 의존도가 높고, 페소화 강세는 수출가격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

필리핀 중앙은행은 올해 상반기 경제성장률이 목표치에 미치지 못했고, 인플레이션 상승 압박이 커지면서 지난 5월과 8월 두 차례 금리 인하를 단행해 올해 들어 총 0.50%p 내렸다. 이로 인해 필리핀의 현재 기준금리는 4.25%이다.

그리고 상반기 필리핀 평균 경제성장률은 5.5%로 목표치(6~7%)를 달성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에도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추가적으로 인하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필리핀은 향후 인플레이션과 실업률이 상승할 것이라는 국민의 우려가 확대되면서 저소득층과 고소득층 모두 저축이 증가했다.

BSP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3분기 저축을 한 가구비율은 전분기(35.2%)보다 많아진 37.5%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대부분 가구는 목돈이 필요한 긴급 상황이나 질병, 교육, 은퇴, 부동산 구매 등에 필요한 돈을 마련하기 위해 저축을 했다. 또한 소비자들은 향후 12개월 간 인플레이션 상승률이 4.3%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상황은 해외에서 일하는 필리핀 노동자가 고국으로 보낸 해외 송금액으로 소비나 투자를 하는 가구에서도 나타났다. 이들은 3분기 해외 송금액의 37.3%를 저축에 할애해 전분기(33.9%)보다 더 많았다. 또한 지난 7월 해외 송금액 규모는 전년동기대비 7.2% 늘어난 28억7000만 달러로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출처 : 아시아타임즈(http://www.asiatime.co.kr)
Report List New Post
칼2쑤마 [쪽지 보내기] 2019-09-23 15:26 No. 1274407259
125 포인트 획득. 축하!
필리핀 경제도 빨리 좋아졌으면하네요
리버티 [쪽지 보내기] 2019-09-23 15:35 No. 1274407263
229 포인트 획득. 축하!
필리핀은 6%이상
한국은 3% 정도가 적당한데..
한국물가는 디프레이션 상태로
접어들었다고 걱정들 이네요.
C&R International
Busan,Korea
하얀고무신 [쪽지 보내기] 2019-09-23 16:01 No. 1274407306
232 포인트 획득. 축하!
두통이 정권을 잡고 조금 여기 사람들 말로하면 무차별적으로 세금을 올려서

죽고 싶어도 못 죽는다고 웃으며 말하내요

뭐 중국서 엄청난 돈을 빌리고 뭐 허는지 세금인상에다

다시 나락으로 떨어질것 갇은 필리핀 경제
dagapan [쪽지 보내기] 2019-09-23 16:12 No. 1274407317
289 포인트 획득. 축하!
좋아지겠지요

좋아 질거라고 생각 합니다
사탄 [쪽지 보내기] 2019-09-23 16:30 No. 1274407355
191 포인트 획득. 축하!
터를 잡고 살기위해 노력하는 사람으로써 경제가 좋아지길 바랍니다. 자국민도 못살겠다고 아우성. 여기가 한국인지 필리핀인지..
SatanCompany
Welcome to hell
44444444
The world is hell.com
강변호사 [쪽지 보내기] 2019-09-23 17:00 No. 1274407399
167 포인트 획득. 축하!
인플레이션 상승 압박이 커졌다는 것은 경기가 호황 또는 과열되었다는 것이고, 과열된 경기를 억제하기 위해서는 금리를 “인상”해야 하겠지요. 이것은 경제학의 원론적인 이야기입니다. 통화주의 쪽에서 보더라도 경기가 호황기라면 생산 활동 및 거래량의 증가로 인하여 통화량도 증가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기준금리 “인상”으로 통화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그런데, 기사 본문에서처럼 어떻게 하면 인플레이션 상승 압박이 커지면, 향후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는지 매우 의문입니다. 경제학에 새롭게 등장하는 경제 이론이 있는 가 봅니다. 그리고 필리핀은 이미 인플레이션이 몇 년 전부터 심화되고 있었습니다. 새로운 현상이 아닙니다.

경기가 침체하면서 인플레이션이 같이 발생하는 것은 스태그플레이션이라고 합니다. 주로 경기 부양을 위해서 기준금리 인하나 양적완화(QE) 등의 정책을 자주 쓰다 보면 나중에는 부작용만 나타나게 되는데, 기준금리를 인하하더라도 경기 부양의 효과가 거의 없어 경기가 계속 침체하면서 인플레이션만 심화됩니다. 이러한 현상이 스태그플레이션입니다. 이것을 만성적 불황(Secular Stagnation)이라고도 합니다.

필리핀이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필리핀은 개발도상국으로서 아직은 만성적으로 경기가 불황인 상황은 아닙니다. 또한 이미 인플레이션이 심화되는 상황에서도 여전히 기준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는 것은 아직도 여유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즉, 필리핀은 한국, 일본, 미국 등과 다르게 여전히 통화정책으로 경기 부양의 효과를 꽤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시아타임즈가 어떤 신문사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번 기사에서도 한필 FTA와 관련하여 Abad 교수님의 견해를 잘못 전달하는 것 같았습니다. Abad 교수는 한필 FTA에 부정적인 입장이 아닙니다.
담배한모금 [쪽지 보내기] 2019-09-23 19:01 No. 1274407553
242 포인트 획득. 축하!
인플레가 걱정인데 금리 인하???

한번 가보자 이거지 ㅎㅎ

역쉬~~~ 필핀이 짱!!!!
화상영어 [쪽지 보내기] 2019-09-26 07:52 No. 1274410170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제가 요즘 느끼는건 필리핀 증산층이 늘고 있다고 느낌니다
자유게시판
필리핀 코로나19 상황
신규 확진자
+502
신규 사망자
새 정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No. 95343
Page 1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