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치 아픈 정치, 민주주의 이야기 이지만...(7)

우리 모두가 알다시피 한국의 민주주의의 역사 그리고 헌법 제정의 역사는 길지가 않습니다.
자유와 민주를 기본으로 하는 대한민국 헌법이 제정 된게 일본으로 부터 해방 이후 이니
이제 겨우 60년이 조금 지났네요.

하지만 민주주의의 시초인 그리이스의 민주주의는 이미 기원전 부터 이며 민주주의 법이 발전된 독일,영국,프랑스, 미국등은 수많은 경험과 착오로 인하여 성립된 헌법이며 민주주의의 역사입니다.
그들의 민주주의 역시 투쟁의 역사이며 피를 흘린 댓가로 얻은 결과라고 볼수있죠.
한국이야 겨우 4,19. 부마사태. 광주사태 정도로 본다면 큰 실수는 아닐듯 싶네요.

한국의 헌법은 독일의 법을 기본적으로 따르는 상황이지만 독일의 법이 구체적인 내용을 담을수가 없는
단점 아닌 단점이 있어 법을 적용하는 부분에 있어서 여러가지 해석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북한도 헌법이 있음을 감안해 볼때 아무리 좋은 법과 제도를 가졌다 하더라도 결국 그 법을 운영하는 자와
국민들의 의식 수준 차이라고 봅니다.

발전된 민주주의 국가는 이미 오래전 부터 지방차치제도를 적용하여 국민들의 민의가 정치에 반영할수
있는 기회를 주었었고 뒤늦게 나마 우리 대한민국도 이 제도를 채용한것 이죠.

대한민국이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빠른 시일내 경제 성장을 이루었다 치더라도 서양의 수천년 수백년된
민주주의를 따라 잡기에는 시일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성숙됨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지금 성숙을 위한 마지막 과정속에서 살아 가고있습니다.
그러니 헬조선이니 그런말 사용하지 마십시다요.

그것보다 가장 우선적으로 바껴야될 국민감정은 고리탑탑한 노론,소론,좌파,중도,우파,전라도,경상도
그것도 모자라 빨갱이니 친일파니 나누고 또 나누어서 얻을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나와 같은 생각이 아니면 내가 싫듯이 남에게도 싫은 글은 논란이 될수있으니 절제하심이 어떨런지요.
남을 우선 배려 해준다는게 선진 국민이 되는게 아닐까 싶네요.

" 대~한~민~국" "짝~짝~짝" ^^

좋은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