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핀의 교육열???(36)
담배한모금
쪽지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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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2 15:17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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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확끈하게 드셧나요???
필핀의 교육열이 어느 정도 인지 감이 안오네요 ㅎㅎㅎ
감 잡을 필요는 없지만서도 ㅎㅎㅎ
어느분은 교육열이 높다고하고 어느분은 형편 없다고 하고 ~~~
제 눈에는 교육열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ㅎㅎㅎ
아이들이 거의 방목 수준으로 크는 것 같은 느낌이~~~~ㅎㅎㅎ
아이들도 공부에 대한 열의도 별로 없는 것 같고
부모들은 그냥 학교만 보내면 부모로써의 기본 소임을 다햇다고 생각 하는 것 같고
아이들도 열의가 없ㄷ기도 하지만 공부 보다는 먹는 것과 이성에게 관심이 더 많은 것 같고 ㅎㅎ
어느부류는 무쟈게 공부 시키는 것 같은데 거의 극소수 인 반면에 대다수는
뭐 ~~~~ 방목~~ㅎㅎㅎㅎㅎ
시골로 갈수록 방목수준을 넘어 거의 야생수준으로 가는 것 같은데 ㅎㅎㅎㅎ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건가요
여하튼 교육열이 어느정도 되나요??
자게가 거의 사막화 되는 것 같아요 ㅎㅎ
글이라는 나무좀 심읍시다~~~~~~~~~~~~~~~~
눈누난난~~누누난난~~~~눈누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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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에 따른 계층에 따라..너무 확연하게 틀려서 그런게 아닐까 합니다.
하루벌어 하루먹고 사는 계층은 교육열이 너무 형편없는거 같긴하고..
그래도 고정적인 월급받으면서, 10년넘은 중고차라도 한대 굴리는 계층은 교육열이 좀 높은거 같습니다.
부자들이야 뭐 당연히 교육열이 높겠지만, 제가 본 바로는...
어릴때부터..... 어느나라의 대학을 갈지 정해놓고...그에 맞춰 국제학교를 보내는것 같았습니다.
캐나다가서 살사람... 미국가서 살사람...영국가서 살사람.... 맞춰서... 그나라의 입시제도에 맞는 교육을 시키더라구요...국제학교별로 국가별 전문분야들이 있더라구요..
개인적인 생각이긴 합니다만...필리핀 부자들은 주로.... 자녀들을 캐나다로 많이 보내는것 같았습니다.
제가 태국에 살때에는... 태국부자들은 거의 80% 이상이 영국을 보내더라구요...
아무래도.... 많이 가는 나라에 그나라 교민 커뮤니티가 발달하면서...점점더 많이 가게 되는게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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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있는 집은 어딜가나 교육열이 무쟈게 높군요 ㅎㅎㅎ
그래서 부자는 게속 부자로~~~ 가나봐요
필핀에서도 개천에서 용나는 경우는 진짜 없는 것 같아요 ㅎㅎ
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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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보다는 개천에서 용날 확율이 월등히 높긴 합니다.
필리핀은 대부/대모 제도가 발달을 해서....
부자들이 본인자식교육과는 별도로..... 어릴때부터 똘똘한놈 있으면 그학생 대부/대모가 됩니다.
학비도 대주고, 용돈도 주고 하면서요....
진짜 똘똘한 애들한테는 대부/대모가 10명이상씩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애가 자라서.....좋은대학가서, 좋은직장구하고, 좋은 자리에 앉으면 본인 뒷바라지 해준 대부/대모에게 은혜(?)를 갚기도 하고 그럽니다...
그나마 필리핀은 의도야 어쨌건 간에, 똘똘한 애들 후원하고 육성해서 뒷바라지 해주는데,
우리나라는... 유치원부터 사교육화해서, 그들만의 리그를 만들어.. 아예 개천용을 차단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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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반대 입장인데요..
저는 그래도 고등학교까지 의무교육이고 학교수업만 충실히 공부하면 좋은대학가고 장학금을 받던 학자금대출을 받아 졸업하고 좋은직장에 취업할수 있는 한국이 개천에서 용나올 확율이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말씀주신 니농나낭의 경우 극소수 이야기고 이마저도.. 중산층정도 되는 가정에서 똑똑한 아이가나와 실현되는 이야기 입니다.
서민 빈곤층은 상류층과 대화해볼 기회조차 없고 니농니낭 해봤자 직장안가가고 레드홀스 빨면서 빌라이드 치고있는 동내 아저씨인 경우가 허다해요..
지능또한 부모 유전자의 영향도크고 공부를 시작하기전 환경적인 요인이 아이를 성장시킬수 없게 만느는 환경이 필리핀인거 같습니다. 세살버릇 여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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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고님 말씀대로 대부분의 니오나낭의 경우 레드홀스 빨면서 ㅎㅎㅎ 오늘부터 내가 니 니농이여~~ 하는거 대부분인건 맞는듯 합니다...
손에꼽히는 부자들의 경우에는, 재테크의 개념으로 니농나낭을 하긴 하더라구요..
우리나라의 재벌들이 장학사업 하는것과 비슷한 개념인데, 그냥 개인이 하더라구요..
이런경우는 똘똘한놈 뒷받침 확실히 해주고,,, 요직에 앉을때까지 무한투자를 해주더라구요..
파파고님 말씀처럼.. 유전적 영향정말 큰것 같습니다.
어떤 연구조사 한번 본적이 있는데, 스포츠나 음악보다 공부머리가 유전영향이 가장 크다고 하더라구요...
개천용은 전 파파고님과는 반대 입장인것이...
사법고시 제도만 봐도 그렇고.... 로스쿨 제도로 돈있는 애들에게 유리한 제대라고 생각합니다..
점점더 개천용의 가능성을 차단하는 느낌입니다.
특별전형 몇%를 제외하고는 요즘 스카이를 갈려면 초등학교때부터 준비해야 한다고들 합니다. 외국대학의 경우는 더 말할것도 없고요...
외고나 과학고에 목을 매는 이유도 특목고 입학자체가 대학과 연결이 되니 그런건데.... 등록금이 일반고와는 비교할바가 못됩니다.
민족사관학교의 경우 연간 등록금만 몇천만원씩 합니다.
한달에 몇백만원짜리 영어 사립유치원 나와서, 사립초중 졸업하고, 특목고 진학해서 스카이나 외국대학가는 엘리트 코스를 서민들이 따라갈수는 없지 싶습니다.
외국대학의 경우, 취미로 아이스하키나 , 바이올린등을 하면 가산점도 준다고 하는데 서민들이 그런 취미를 꿈이나 꿨겠습니다...
결국 부자들이 돈으로 눌러서.... 개천용을 차단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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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말씀에 대부분 동감은 하고 있습니다.
부모님 세대때처럼 독학으로 사법고시보고 성공한 경우도 많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그때에 비해서는 성공하기 정말 힘든것도 사실이고요..
저는 단지 필리핀과 한국 개천용을 비교했을때 한국이 그래도 좀 유리한것이..
내가 태어난곳이 개천이라도 국가에서 해주는 지원도 어느정도 받으며 힘들게라도 공부하면..
용은 못될지라도 뱀대가리 정도는 충분히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용이 되는건 아니니.. 제가 틀렸다고 하시면 인정할게요 ㅎㅎ
하지만 필리핀에선.. 태어난 곳이 개천이라면.. 그 개천을 벗어날 확율은 매우 적은걸로 알고있어요.. 뱀대가리는 커녕 리자드 대가리도 못해보고 생을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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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용 > 뱀 > 리자드... 적절하네요... ^^
맞습니다..... 필리핀에선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해야 하는 그기회조차도 박탈당하는 경우가 많긴 한것 같습니다..
가끔 주변 노숙 어린이들중... 똘똘해 보이는데 학교 못가고,, 담배부터 배우는 애들보면 안타까울때가 있는게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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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의 주장 모두가 일리가 있는 말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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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상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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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요
찬성입니다
많이 배운다고 흏륭해지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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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맞습니다 ㅎㅎㅎ
근데 과도한 사교육도 문제지만 과도만 방목도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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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가끔보면 시골소녀 어쩌고해서 공부도 안시키고 자연과 함께 방목시키는 경우를 본적은 있습니다.
하지만 필리핀과 다른점은 부모의식이 바할나나가 아니라.. 교육과 삶에 대한 철학은 방목시키면서 자식에게 전달을 해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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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맛바람도있고..
뉴 아시아 골프장 있는 탈락 카파스시장 쌍둥이 남여아 둘이 매일 한시간 넘게 운전해서 앙헬 유치원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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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나라나 잇는 집안이 더 강하게 교육 시킨다는 걸 많이 느낍니다
한편~~~
혹시 씨티맨 님이셔요???
글에서 씨티맨님의 향취가 많이 나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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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지 마셔요.
씨티맨님은 짤렸어요. 다른분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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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핀도 잘사는 사람들은 엄청 교육을 시키는군요
주위에 순 월급쟁이들만 잇고 잘사는 사람은 없어서 몰랐는데~~~
역시 가진자들은 아이들교육도 엄청 시키나봐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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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걱정하는 것도 바로 그런 점입니다.
시스템 자체가(일부 사립이나 국제학교 제외)공부보다는 엉뚱한 것에 비중을 두고 있으니....
제 딸도 사립학교에 보내고 있는데(학비는 한국 고등학교와 비슷한 수준임) 진짜 공부는 한국학생들에
비해 30~40% 정도도 안하는 것 같습니다.
실제 공부하는 시간도 너무 적은데 쓸데없는 특별활동(땐스, 각종 스포츠 등등)시간은 왜 그리 많은지....인성교육은 상상도 못합니다(국민윤리 같은 과목은 아예 없습니다)
공부 지지리도 안하고, 인성교육 전무.... 교육을 보면 필리핀 현실이 왜 이모양인지 실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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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미취학 인구중 50% 가 초등학교를가고,
그중 50%가 중학교를 가고,
그중 50%가 고등학교를 가고,
그중 50%가 대학/대학교를 간다고 들은적이 있습니다.
실제 수치일리는 없을거라 생각하지만, 필리핀의 교육열에 대해 꼬집어 말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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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가저오신 정보인지는 모르겠으나.. 필리핀도 초등학교는 의무교육입니다. 절대 50% 아니에요..
그리고 필리핀은 중학교가 없으며.. 고등학교 졸업자중 대학 진학율은 30%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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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학제가 10년제에서 12년제로 작년에 바뀐것으로 압니다.
초6 -중4 - 고2 이렇게요..
앞서 말씀드린것과 같이 실제 수치일리는 없고, 극빈민층의 경우 학교 안보내는경우도 허다해
교육열 비꼬아서 말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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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코리아타운 같은데야 학력인증 못하니 초등학교도 안나온 친구들이 일하지만요 대부분 학력 따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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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열에 걸맞는 교육의 결과가 중요하죠.
대한민국 교육열. 세계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국가이지만
아직까지 빌게이츠 같은 인재 하나 못만들고, 세계적인 수학자나 물리학자 하나 없고
노벨과학상 하나 못받고 있죠.
교육열이 중요한것은 아닙니다. 교육열이 너무 높아 청소년 자살율 1위 국가가 되어버린
한국을 한번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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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기본값만 높다고
인재가 되는것은 아니죠
거기에 인성도 바로가져야죠
한국교육의 딜레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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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공감합니다
한국은 교육의값이 높습니다
수학도 높고요
세계진단 성취도는 아주 낮아요
이율배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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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잊어선 안될게 있습니다.
필리핀 교육열 하면 필리핀을 통탈어서 이야기를 해야합니다.
여기에서 중산층 가난뱅이 거렁뱅이 찿을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필리핀 GNP & GDP 를 계산한때 중산층 빈곤층 거지 이렇게 하나요?
필리핀 교육열도 통계적으로 봐야죠
이디오피아. 아프리카. 소말리아 교육열 대단 합니다 이렇게 말할수 있습니까?
그 나라에도 잘사는사람들은 미국유학 까지 보냅니다.
우린 항상 통계치를 이야기 해야죠
나는 부자다 나는 중산층이다
별 볼일 없습니다. 빈깡통이 요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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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것과 마찬가지로 가르치는 선생님들의 수준이 기대할 것이 없는데, 그 선생님에게 배우는
학생이야 오죽하겠습니까 ?
게다가 그 선생님들 조차 인성교육이라는 것이 뭔지도 모르고 그 위치에 있는 사람들인데 말해 뭐합니까 ?
주어진 땅에 자원없고 당장 경제력이 없어도 제대로 된 교육 시스템만 있으면 일어서는 것은 아무것도 아닌데, 이 나라는 자원 많고 인적자원 풍부하고 기후 또한 환상적인데 이 모양인 것은
시스템과 마인드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불행히도 가장 개선되기 힘든 것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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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교육요?
미국은 뻑함 총쏴대고
한국은 선생 패고...
근데 필서는 아직 이런소리 못들어봤어요.
뉴스에 안나와선지.....
다 자기하기 나름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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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사는데 지장 없는 사람은 당연히 대학까지 보내고, 학생들 본인도 아무나 갈 수 있는게 아니니 공부를 열심히 하더누않던 그건 다른 이야기고 재학 교복 입고 싶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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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교육의 질이 문제죠, 수준이 형편없이 낮다는게 문제.
교육에도 빈익빈 부익부의 수준이 극명하게 드러나는 나라.
있으면 있을수록 수준높은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거고,
없으면 없을수록 글쓴이의 말대로 방목내지는, 야생에서 자라나는거죠,
아무리 똑똑해도 기회가 없잖아요, 이 나라는. 치고 올라갈 수가 없으니까요.
그러니까 가난하고 진짜 똑똑한 친구들은 해외를 자꾸 나가니
남아 있는 멍청한 부자와 힘있는 자들이 나라를 망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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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비도 비싸고 물가도 비싸니
그냥 먹고만 살아도 다행이죠
교육열은 개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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