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뉴스] 7월 23일 필리핀정보(9)

모든자료는 필리핀 공식언론의 기사를
번역 및 요약해서 업데이트 됩니다.
따라서 번역오류 및 해석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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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INQUIRER)

Congress votes to extend martial law

어제 토요일, 필리핀 민다나오섬의 계엄령 연장 찬반 투표가 있었습니다.
상원 의원들과 하원의원들의 투표로
계엄령은 12월 31일까지 찬성 261표 반대 18표로 연장 통과가 되었습니다.

지난 5월 23일 선포된 계엄령은 원래대로면 어제 60일간의 계엄령 기간을 끝냈어야 합니다.
필리핀 헌법에의하면, 60일은 대통령 권한으로 선포할 수 있는 계엄령 최대 기간입니다.
이보다 더 오랜기간 계엄령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국회의 승인이 있어야합니다.

필리핀 Malacanang은 계엄연 연장 투표결과에 대해
필리핀을 더 평화롭고 안정되게 만들 투표 결과에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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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INQUIRER)

Marawi extremists have upgraded weapons, logistics, tactics

마라위의 극단주의 반군들의 무기가 업그레이드 된것 같습니다.
이와함께 전술또한 바뀌어 계엄군이 이들을 몰아내는데 고전 하고있습니다.

부상당해 치료받고있는 한 육군 장교 Fagyan에 의하면,
이들은 50 구경 총을 가지고있으며, 탄약이 무제한이라고 할 만큼
마구 쏘아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들은 번잡한 상가와 집들 사이에 숨어서 방어전략을 펼치고 있으며,
부비트랩등을 건물과 의자등 곳곳에 설치하여 Fagyan의 부대원들과 그 자신까지
거의 죽을뻔했다고 전했습니다.

약 60여밖에 안남은것으로 군이 추산하고 있는 마라위 반군들이
어떤 경위로 무기와 탄약이 갑자기 늘어났는지, 전술이 바뀌었는지 군의 조사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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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PHILSTAR)

La Union remains rebel free, regional peace council says

일로코스(ILOCOS) 주 라 유니온(La Union)은 반군이 없는 청정 지역이라고
주 관계자가 말하였습니다.

지난주 열린 Regional Peace and Order Council 회의에서
New People's Army (NPA) 반군들에 대한 보고가 없는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라 유니온은 이미 2009년, 반군이 없는 지역으로 선포된바 있습니다.

81 보병대대 Julio Osias 중령은 군은 경계를 지속하여 라 유니온을 안전한곳으로 만들겠다 밝혔으며,
RPOC는 최선을 다하여 라 유니온의 경제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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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세부,CEBU / INQUIRER)

Dismissed cop, wife, 2 kids found shot to death in Cebu

오늘 오전, 세부 Carcar 시 바랑가이 Valladolid에서 직급해제된 경찰이
자신의 부인과 2명의 아이들에 총을 쏴 죽인 뒤 자신도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전직 경촬인 용의자는 Joel Lopez로, 자신의 방 문 근처에서 입안에 총상을 입은채 발견되었습니다.

학교 교사인 그의 부인은과 2명의 10대 아이들은 발견당시 머리에 총상을 입은채 침대에 누워있었습니다.

그는 막탄 라푸라푸 시 경찰로 근무하던 중, 지속적인 마약관련 범죄에 연루된 혐의로
직위해제 된 상태였습니다.

이웃에따르면 오늘 오전 7시경 피해자의 집에서 여러발의 총성이 들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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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마닐라,MANILA / PHILSTAR)

P70-M shabu found in abandoned car

마닐라 말라테에서 지난 금요일 밤, 관계 당국은 14킬로 그램의 샤부(7천만 페소상당)를
버려진 차량에서 발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NBI의 테스크포스 팀과 Bureau of Corrections 의 공동수사로 마약단속을 하던 중,
Ospital ng Maynila 바로 맞은편 Cortabiterte street에 버려져있던 도요타 코롤라 차량에서
7천만 페소 상당의 마약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바랑가이에 의하면 이 차량은 이날 오후 4시쯤부터 이곳에 주차된 상태였다고 합니다.

수사당국은 인근 CCTV자료를 확보하여 용의자를 쫒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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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INQUIRER)

Nationwide smoking ban enforced; Malacanang urges public support

대통령 대변인 Ernesto Abella는 필리핀 전역에 공공장고에서 흡연을 금하는 정책으
7월 23일 오늘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행정령은 대다수의 국민들에게 건강을 보장받을 권리를 준다"고 밝힌 그는
행정령 Executive Order (EO) No. 26 혹은 전국적 공공장소 흡연 금지령은
두테르테 대통령의 지난 5월 16일 승인에 의한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보건장관 Pauline Ubial은 지난 7월 17 성명문에서 지역 자지주에서 이를 선도하여
전국적으로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을 퇴출하여 국민들의 건강을 책임져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행정령에 따르면 학교, 놀이시설, 엘리베이터, 비상계단, 불의 위협이 있는곳, 병원, 식당 등등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은 전면 금지됩니다

적절한 환풍시설이 완비된 별도의 흡연을 위해 만들어진 흡연공간에서의 흡연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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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SUNSTAR BAGUIO)

Baguio crime dips to 46%

바기오 시 범죄율 46% 감소.

바기오 경찰에 따르면 올해 중대 범죄건수는 1,237건으로 작년 4,657건 대비 73% 감소하였으며,
일반 범죄는 29%감소한 3,384건으로 지난해 2016년부터 올해 7월까지의 범죄발생 횟수입니다.

필리핀 전역에서 가장 높은 범죄율은 절도, 강도, 상해등입니다

바기오 경찰은 절도의 경우 71%감소, 강도는 73%, 상해는 59% 감소하였다고 보고하였습니다.

강간, 살인범죄는 7%와 5% 등 오히려 소폭 상승하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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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CAPACITYMEDIA)

Philippines considers lifting foreign investment cap

필리핀 정부는 통신분야 등에 외국인 지분율을 상승하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현재는 외국인은 통신을 포함한 공공 서비스 분야에 최대 40%의 지분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제부 장관 Ernesto Pernia는 이 지분율이 상승 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Pernia는 기자들에게 외국인의 필리핀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기존 업체의
독점을 저지하고 경쟁구도를 만들어 국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선
지분율이 최대 70%를 넘을것이라 밝혔습니다

외국인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투자로 인해 그들이 이득을 볼 것이 있어야 한다면서,
40%는 너무 낮으며 70%정도는 되어야 사업에 메리트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현재는 필리핀 헌법에의해 막혀있으나, 의회에서 새로운 법을 입법 시키거나
헌법 자체의 해석을 달리하는 방법 밖에는 없다고 하였습니다.

필리핀의 통신분야는 크게 PLDT와 GLOBE 텔레콤이 독점하고 있습니다
이에 새로운 경쟁자를 만들어 독점체재를 완화 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있습니다.

필리핀의 통신 부분은 열악하면서 비싸기까지 한 상황에서
경쟁구도를 강화시켜 경쟁환경에서 회사들이 자체적으로 설비 투자로 연결되어
서비스의 질을 향상 시키고 시민들이 혜택을 볼 기회자체가 제공되지 못한 상황에서
과연 외국인 지분율 상승법이 제대로 시행될 지는 정부의 의지에 달렸습니다.

Globe 텔레콤은 필리핀의 아알랴 그룹(Ayala Group)과 Singtel의 합작회사며, Singtel이 20%의 지분을 가지고있습니다.
PLDT는 홍콩의 First Pacific에의해 운영되며 25%의 지분을 가지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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