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계엄령 때문에 걱정들이 많으시네요...(8)

저도 이것은 일종의 쇼라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쇼가 맞다고도 할 수 없지만 절대! 아니라고도 할 수없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나라들처럼 독재로 가기위한 포석이 아닐까 생각도 들더군요.
제가 너무 앞서나가나 봅니다.^^;

@ 제로맨 님에게...

독재로 가는 포석 맞습니다.

지금 모든 두30가 하는 정책이나 말같은게 다 나중에 대선전에 계엄령 때려서 대선 없애고 장기집권 가려는 준비과정이라고 생각하심 되요.

중국 러시아에 외교력을 올인하고 오히려 미국이랑 멀리하는거, 민다나오에서 테러가 자꾸 터지는거, 테러 범들이 이제 비사야나 레이떼 까지 이미 진출했죠.

당연히 지금 계엄령은 평화로울수 밖에 없죠, 여전히 대통령에대한 지지도가 상당히 높고 일반 시민들이 정부에 대해서 가지는 반감이 별로 없으니까요, 마르코스 계엄령도 처음부터 사람들 막잡아 들이고 죽이고 고문하고 한거 아닙니다. 처음에는 사회 질서 유지 명목으로 들어왔어요, 나중에 데모 터지고 막 언더그라운드 활동하고 하니깐 폭력적으로 간거고. 그리고 지금 마르코스 시대 격은사람들중에서 그냥 평범한 사회생활 한사람들은 그때가 치안이 더 좋았고 살기 더 좋았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구요.

근데 그런 평범한 사람들이 많았다고 해서 반정부 활동을 하거나 민주화 운동을 하던 사람들이 비밀리에 연행되어서 백골도 못찾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로 생긴 사실이 없어지는건 아니구요.

두30씨도 뭐 비슷한 전철을 밟으리라고 봅니다.

@ 제로맨 님에게...저도 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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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를 추종하는 필리핀 무장 반군 '마우테'는 지난 23일 필리핀 민다나오섬 마라위시(市)에 침입해 주요 시설물을 태우고 점거했다.

반군 대원들 사이에는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인근 동남아 국가 출신 IS 추종자들도 섞여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필리핀 정부는 계엄령을 선포한 뒤 정부군을 투입해 6일째 소탕전을 벌이고 있다.

필리핀 정부는 이 과정에서 최소 9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반군에게 살해된 것으로 보이는 민간인 16명과 정부군 15명, 반군 대원 61명 등이 포함돼 있다."고 하니 걱정이네요.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길..^^*

항상 행복 하세요,,

ㅍㅇㅌ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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