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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민국가 필리핀(24)

Views : 16,851 2017-05-21 16:23
자유게시판 1273154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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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권에서

홍콩. 타이완.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폴.

최근에 다녀 본 결과

필리핀 만큼 길거리 거지많고

치안 불안하고

위험성 느낄만한 나라가 없군요.

뭐 방글라데시나 미얀마는 안 다녀 왔으니 모르지만

태국의 길이 발전된것 보고나니

필리핀 마카티는 조족이네요.

방콕에서 말레이까지 18시간 버스타고 내려갔던 기억이 엊그제 같은데 벙써 25년전의 일이고

그 험악하고 조악한 도로가 완전 바꼈네요.

근데

그 25년전의 길들이
필리핀은 아직 그대로라는 현실은

얼만큼 필리핀이 뒤쳐지고 있는지에 대한

반증이 되었어요.

필리핀

가망이 안보입니다.

요즘

새로 공표되는 필리핀의 법들은

가난한자나 약자를 위한 법이 아닌

돈을 거두기 위한

수단으로 전락한것 같아요.

그렇다고 딱히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정책이 나오는것도 어니고

그냥

권력을 위한 법만 존치 되는것 같아요.


이방인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시선이겠지만

이제 필리핀이라는 나라에서는

순박한 시골 촌노의 아스라한 눈동자나

수줍은 가득한 처녀의 숫기어린 미소.

흙먼지 뒤집어 쓴 아이들의 초롱거리는 눈빛을

더이상 발견하기 어려워집니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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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롱따갈로그 [쪽지 보내기] 2017-05-21 16:30 No. 1273154489
91 포인트 획득. 축하!
필리핀의 현실이죠. 현실에 안주하고 가진자들만 계속 가질 수 있는 사회시스템.
이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될 것이고...
중년얄개 [쪽지 보내기] 2017-05-21 16:32 No. 1273154493
81 포인트 획득. 축하!
아이들의 초롱거리는 눈빛을 더이상 발견하기 어려울진 몰라도

심심산골 첩첩산중에도 애들은 아주 드글드글 하더군요.

애가 애를 낳고, 애가 또 애를 낳고,

엄마와 딸도 아니고 할머니까지 삼대가 달포 간격으로 낳지를 않나........원

남의 일에 뭐라 하면 내정간섭이니 가정사니 해서 뭐라 할 순 없고,

그래도 행복하다는데야 .......뭐 어쩝니까?

그대로 계속 행복하세요라 할 수 밖에.
유년의수채화 [쪽지 보내기] 2017-05-21 17:54 No. 1273154626
@ 중년얄개 님에게...
어째요
그럼안되는데요
산아정책이 시급하네요
아들딸 구별말고 둘만낳아 잘기르자
parmirs [쪽지 보내기] 2017-05-21 16:41 No. 1273154512
91 포인트 획득. 축하!
@ 중년얄개 님에게...
엄마와 딸도 아니고 할머니까지 삼대가 달포 간격으로 낳지를 않나........원
이대목에서 눈물이 ㅠ.ㅠ
대법원 [쪽지 보내기] 2017-05-21 16:48 No. 1273154530
74 포인트 획득. 축하!
필리핀 후진사회는 여러가지 복합요소의 결과이겠지만,
가장큰요인은 종교 특히 천주교에 속박되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스팽글 [쪽지 보내기] 2017-05-21 17:02 No. 1273154550
3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대법원 님에게...
종교적인것은 아니지만
필리핀의 현실을 카톨릭이라는 종교적 관념에서
낙후의 원인으로 바라보기에는
약간 과하다는 느낌입니다.
만약 종교적인 관점에서 필리핀의 낙후성을 바라본다면

창세기 이후 인간들이 바벨탑을 만들어 하늘에 대적하려 하였을때
인간의 종과 언어를 바꿔버려 서로간의 의사 소통이 어려워져
분열과 쇄락의 골짜기로 떨어 트렸다는 기술이 있듯이

필리핀의 낙후성은 교육문제가 가장 크다고 생각해요.

근데

그 교육문제에서 대두돠는 부분이

언어의 불일치입니다.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교육문제는 결국

영어와 따갈로구를 사용하는 문명집단애개

타 언어를 사용하는 부족이 지배 당한다는 부분이 가장 크지

않을까 합니다.

비샤야의 몇 관공서를 다녀보녀 느낀점이

공무원이지만 영어나 따갈로구가 거의

통용이 되지 않는다는 것 이었습니다.

과연 지장행적직들이 수도 마닐라에서

행덩 업무를 볼수 았을까 라는 의문도 생기고

결국 바샤야 지역에서도 영어와 따갈로그를 비샤야 언어와

함께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자만이 어떤 관료로서의 성장을

가개 할 수 있겠자요.
강릉소년 [쪽지 보내기] 2017-05-22 04:48 No. 1273155310
35 포인트 획득. 축하!
@ 스팽글 님에게...
언어는 대부분 따갈로그를 듣고 말하기는 되는것 같던데..
아무튼 영향은 있겠죠.
하지만 제 생각에도 종교의 영향이 상당히 크다고 봅니다.

미혼모든 미성년이든 아이낳는것을 축복으로만 여긴다거나,
키울 능력이 안되도 기도 열심히하면 된다믿고,

지금 돈없고 능력안되도 신앙만 있으면 어차피 죽어서 천국에 갈테니 적금,학업같은 미래에 투자하는 자기계발 같은것을 덜 중요하게 생각한다거나..
심지어 일요일 교회가야해서 괜찮은 직업을 포기한다거나,
교회가는걸 자랑처럼 생각하는 사람도 많죠.
뭐 그외에도 사실 이유는 많죠.
분명히 종교때문에 문제는 있는것 같습니다.

재키찬 [쪽지 보내기] 2017-05-21 18:26 No. 1273154696
82 포인트 획득. 축하!
저도 20년 전에 가봤던 필리핀 이나,
최근 5년전 가봤던 필리핀
저 역시,,
" 순박한 시골 촌노의 아스라한 눈동자나

수줍은 가득한 처녀의 숫기어린 미소.

흙먼지 뒤집어 쓴 아이들의 초롱거리는 눈빛을

더이상 발견하기 어려워집니다. "

맞는 말씀 갖습니다.

발전 되었다는 것은 전혀 못느끼구요.
Atomy 사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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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고개신사 [쪽지 보내기] 2017-05-21 21:52 No. 1273154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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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키찬 님에게...모든관점에서볼때,생활만 조금윤택해진거 뿐이지 그외의것은.과거보다

더 퇴보하는게 사실입니다.순수성은 찾아볼수도없고 범죄자를 보호하는 그런법치만 존재하죠.
재키찬 [쪽지 보내기] 2017-05-22 09:01 No. 127315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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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고개신사 님에게...
그런것 같습니다.

한국이나 필리핀이나 순수성은 ㅜㅜㅜ

행동이나 말 한번 잘못 했다간,
봉변 당하는건,,
이곳이나 그곳이나 같습니다.

모든게 물질 만능 위주라 있어야 행복 할수 있는것 같아요.

감사 합니다. ^^ 오늘도 활기찬 하루 되시구요. ^^
Atomy 사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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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산 [쪽지 보내기] 2017-05-21 18:58 No. 1273154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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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은자는 더 갖게되네요.
엄청 올랐어요.

이러니 없는자는 점점 더 나락으로....
Pogiman [쪽지 보내기] 2017-05-21 23:02 No. 127315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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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치타콩에 가서 살아보세요 ~~~~~~ 여기는 천국입니다.
스팽글 [쪽지 보내기] 2017-05-21 23:26 No. 1273155087
4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Pogiman 님에게...
천국의 비교조건이 상대성은 아니라고 봐요.
그렇다고 절대적 기준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단지

비슷했던 나라들이 20세기에서 21세기로 나아가면서

너무 다른 발전성을 보여준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나마 사반세기전의 필리핀은 못살았어도

나름 서구적인 환경기반을 가지고 있던

유일한 아시아의 국가였으니깐요.
Pogiman [쪽지 보내기] 2017-05-22 23:41 No. 1273157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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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팽글 님에게...

내가 있는곳이 천국이다 라고 생각하시고, 그냥 즐기면서 사세요 ~~~~~ ㅎㅎㅎㅎ
사장님내맘몰라 [쪽지 보내기] 2017-05-21 23:04 No. 1273155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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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으로서 왈가왈부할 순 없겠지만, 정말 가망이 안보이는건 현실인 것 같습니다.
바람의파이터 [쪽지 보내기] 2017-05-22 00:01 No. 127315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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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현실은 그렇다 치더라도, 일어나지 않은 미래에 대해서 섣부른 예단은 하지 않는게 좋지 않을까요?

지금의 대한민국도 전쟁의 폐허에서 아무도 기대하지 못했던 기적을 이룬 나라입니다.

또한 대한민국의 양극화 현상을 보시면 필리핀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국민의 의식수준이 높아지고, 그에맞는 지도자를 잘 선택한다면 - 시기의 문제이겠지만 -

풍부한 관광자원, 영어구사능력, 젊은 인구, 지정학적 위치를 잘 이용한다면

필리핀에도 꽃피는 봄은 올것입니다.
스팽글 [쪽지 보내기] 2017-05-22 00:18 No. 1273155165
4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바람의파이터 님에게...
예단은 아니고
내 나라는 아니지만
반쪽이라도
아이들의 나라이기 때문에 갖는 관심입니다.

한국이란 나라에서
혼혈이라는 분홍글씨의 삶을 살게하는것보다는
어머니의 나라에서
좀 더 밝게 키우고 싶은데

환경이 그리 밣지많은 않은것 같아서요.

바람의파이터 [쪽지 보내기] 2017-05-22 13:17 No. 1273156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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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팽글 님에게...자녀분이 이중국적자라면 필리핀도 자녀분의 나라입니다.

더욱이 자녀분이 살아가야할 필리핀이라면, 부모의 부정적인 인식은 자녀분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것이라는것은 잘 아실것입니다.

한국과 필리핀에대한 좋은 점만 자녀분에게 가르쳐주신다면 자녀분에게는 더 좋은 환경이

될것이라 확신합니다.
byhifm [쪽지 보내기] 2017-05-22 02:41 No. 127315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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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불평불만을 안쏟으니 발전이 업죠.국민의 의무가 뭔지 시민의 권리가 뭔지도 모르는 친구들이 허다하니...
기쁨가득한 [쪽지 보내기] 2017-05-22 04:02 No. 1273155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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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부패가 그 후진성을 극대화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들은 하라는 치안엔 관심은 없고 자신들 돈벌이에만 관심이 있으니 존재의 이유를 전혀 모르겠고.. 역대정부의 부패의 단상을 그대로 표면적으로 보여주는 거울과 같은 존재가 아닐까 싶네요.. 거기에 정당한 폭력행사의 힘까지 실어준 두30까지 가세해 필리핀의 후진성은 그 골이 더 깊어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우리 와이프의 조국이 잘 되길 바라며.. 돌아가서 살고 싶은 조국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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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by [쪽지 보내기] 2017-05-22 05:01 No. 127315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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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라도 빨리 필리핀도 살기 좋은 나라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너무 ㅔㅖ큰 욕심인가요???ㅜㅠㅜ
신타 [쪽지 보내기] 2017-05-22 10:01 No. 127315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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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안드시면 안오시면 되죠.
Green property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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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팽글 [쪽지 보내기] 2017-05-22 10:56 No. 127315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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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타 님에게...
관광객이야 안오면 되겠지만

현지에 뿌리를 내린 사람들은

그럴수가 없는걸요.
라르크 [쪽지 보내기] 2017-05-23 09:17 No. 1273157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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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인들과 같이 일합니다만 진짜 답 안나오는거... 절실히 느낍니다. 왜 외국계 기업들이 필에 진출 안하는지 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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