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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에야 비로소,,,,,(17)

Views : 3,201 2017-04-21 22:13
자유게시판 127305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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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아닌 일을 가지고 글을 쓰려니 웬지 쑥스럽네요.

집 떠나오니 이런 자질구레한 글도 쓰게 되는군요..한편으론 재미기도 하구요,

모두를 이국땅에서 힘들게 사시는 분,재밌게 사시는 분,열받으면서 사시는 분, 웃으면서 사시는 분

모두들 행복하시고 건강하십시요,

여러분들의 공간에 아무 일도 아닌 일이라고, 치부를 하셔도 그냥 몇 글자 적고 물러 가겠습니다.

드뎌 오늘에야 비로소 필핀에 와서 처음으로 미용실에 가서 머리염색도 하고,자르고,거 뭐시냐

손톱,발톱도 깨끗이 청소도 하고,,ㅋㅋㅋㅋㅋㅋ 흐이그 대견한 전 동섭이 ㅋㅋ

저에게 용기를 주시고 관심가져 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자 아자!!!! 내일은 학원 차 기사하고 같이 공부하는 동료와 저 이렇게 셋이서 민도르가 어딘 가를

간답니다. 와우!!!!!

혹시 하루 저녁 거기서 묵기로 했는데 친절하고 괜잖은 곳 아시는 분 글 남겨주시면 진심으로

고맙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티코님 잘 보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돼수니님,시티맨님 고맙습니다. 용기 주셔서......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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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bridge [쪽지 보내기] 2017-04-21 22:17 No. 1273055238
237 포인트 획득. 축하!
화이팅~하세요~언제나~화이팅 하세요^^
씨티맨 [쪽지 보내기] 2017-04-21 22:17 No. 1273055239
329 포인트 획득. 축하!
하나하나 하다봄 별거 아닙니다.
전 손톱발톱 안해봤는데...
이쁘긋쓰요.

여행도 잘 댕겨오시소.ㅋ
bellbridge [쪽지 보내기] 2017-04-21 22:18 No. 1273055240
175 포인트 획득. 축하!
화이팅~하세요~언제나~화이팅 하세요^^
늘그자리2 [쪽지 보내기] 2017-04-21 22:23 No. 1273055252
206 포인트 획득. 축하!
즐거운 여행 되시고 .....
행복한 생활 되세요~~~~~~
2020년 행복시작...
수영선수 [쪽지 보내기] 2017-04-21 22:26 No. 1273055256
41 포인트 획득. 축하!
화이트비취도있고 사방비취 코코비취 있는데요 민도르 어디로가시나요..어제 회이트비취에서 올라왔는데 조용하고 좋던데요..호핑투어 바가지많으니 잘알아보고가세요..유흥쪽이많은곳이 사방인데요 안젤린호텔 추천합니다.씨뷰쪽이3400하네요일박에..
모두모두 [쪽지 보내기] 2017-04-21 22:26 No. 1273055259
42 포인트 획득. 축하!
성공을 축하드립니다
즐거운 여행되시고 많은 대화나누세요~^^
a
a
0906
aaaaaaaaa
돼수니 [쪽지 보내기] 2017-04-21 22:28 No. 1273055264
127 포인트 획득. 축하!
와~~화이팅!!!!>
붉은그림자 [쪽지 보내기] 2017-04-21 22:53 No. 1273055328
317 포인트 획득. 축하!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하시고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맹그세요
살생부 [쪽지 보내기] 2017-04-21 23:04 No. 1273055346
71 포인트 획득. 축하!
마음편하게 즐거운 여행 하세요

영어 열심히 공부 하시고요
영원한하루 [쪽지 보내기] 2017-04-21 23:37 No. 1273055418
301 포인트 획득. 축하!
공부 열심히 하시고 건강한 필 생활 되시길 바래요
유년의수채화 [쪽지 보내기] 2017-04-21 23:49 No. 1273055447
248 포인트 획득. 축하!
즐거운 여행하시고
많은풍경 마음에 담아오세요~~~~
만두소녀 [쪽지 보내기] 2017-04-22 01:32 No. 1273055652
179 포인트 획득. 축하!
하나씩 하나씩 할 수 있는 일을 늘려가다 보면
못 할 일도 없겠지요!!
힘내십쇼!!
juma [쪽지 보내기] 2017-04-22 02:07 No. 1273055688
212 포인트 획득. 축하!
화이팅 입니다.~
즐거운 필생활의 한걸음을 시작하셨네요.
티코 [쪽지 보내기] 2017-04-22 06:41 No. 127305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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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게나마 도움이 되신다니 다행입니다. 여행 잘 다녀오세요~~^^
야화 [쪽지 보내기] 2017-04-22 09:50 No. 1273056086
288 포인트 획득. 축하!
한 걸음 때셨으니
둘.셋은 더욱 쉽겠지요
머무시는동안 많은걸 가져가시길....
재미든 추억이든 지식이든요^^
박달 [쪽지 보내기] 2017-04-22 10:17 No. 1273056137
116 포인트 획득. 축하!
미용실 얘기가 나왔으니 제가 4개월 전에 겪은 내용 한가지.
남자인 제가 이곳 필리핀에 발을 들여 놓고 한달여가 지난 시점, 머리를 잘라야 하겠기에 필리핀의 서민들이 가는 살롱을 들어갔습니다. 책임자처럼 보이는 여자에게 영어로 설명을 했습니다. 현재의 머리에서 1cm만 잘라 달라. 샴푸도 함께 해달라고 주문하니 제 말을 알아듣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안내해주는 자리에 앉아 있으니 남자 barber가 오길래 희망사항을 영어로 다시 설명해주니 '오케이' '예스'하면서 제 말을 이해한 것처럼 답하더군요.

조금 후에 머리 뒤쪽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더니 머리 뒷부분이 갑자기 시원해지는 것이었습니다. 뒤돌아보니 전기 컷터(전기 바리깡)로 뒷부분을 고속도로 뻥 뚤린 길마냥 시원하게 내지렀더군요.

바버에게 인상을 한 번 쓰고, 바로 처음의 여자 책임자를 불러 왜 이런 상황이 되었는지 물었지요. 그 여자는 그냥 'I'm sorry'만 하면서 안절부절 못하더군요. 제가 계속 책임추궁을 하니 어딘가에 전화를 걸어 저에게 건네 줍니다. 바로 살롱의 여자주인이었습니다. 통화하면서 알게 된 것은 주로 단골 손님들이 오시고, 책임자와 바버가 영어를 잘 이해못한것 같다. 미안하다라고 얘기를 합니다.

사실 머리의 경우 일단 잘라지면 원래대로 회복시키는 것이 불가능하지요. 살롱 주인에게 교육을 제대로 시키라고 강하게 얘기하곤 이발료 80 페소 내지 않고 그냥 나왔습니다. 덕분에 몇달간 살롱에 안가도 되었고, 머리에 신경안써도 되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혹시 저처럼 초행인 분들에게 드리는 조언이라면 일단 살롱에 가서 모델사진을 보고 저것처럼 해달라고 얘기를 하시거나 필리핀인과 함께 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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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리 [쪽지 보내기] 2017-04-22 13:04 No. 1273056566
5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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