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젖 같은 소리하고 있네(41)
스팽글
쪽지전송
Views : 7,089
2017-04-21 21:55
자유게시판
1273055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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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고 필리핀이고
종업원이 고객을 팬다는게 말이되냐?
역지사지 같은 새우젖같은 소리.
폭력을 앞에두고
젖같은 소리 말고 막창집 안가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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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업원이 고객을 폭행한다는 건 말도안되는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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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도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만 차라리 주인에게 연락을 하거나
경찰서에 신고를 하는것이 종업원들의 자세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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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령 비헌령 인가요? 님한태 하신 말씀같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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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이글이 난테 쓴 글인지 모를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들 이렇게 단편적이시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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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고 아시는구나 ㅋㅋ 이 나의 무식함이라니 죄송함돠
늘 멋진(?)양반이라 생각했는데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언짢으실수 있음에도 쿨한 답 감사드립니다
제가 많이 췌서 예민하게 반응했는디 거듭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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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가지말아야 합니다
한번도 아니고 ...... 종업원의 폭행 그것도 여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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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랫말에 흥분은 몸에 해롭다고.....ㅋ
저도 열 팍 받았쓰요.
마음을 차분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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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덧글이 公憤의 상태를 나름 역설적임에도 냉정히 적으신 것으로 사료뙈어,
또한 덧글로 적습니다.
께서 전제한 조건의 상황이라면 더구나 (ㄱ)항의 내용이 평균적이라면
두번째 항(ㄴ)이 타당할 것입니다.
나머지의 항목은 영악한(?) 고객의 소송에 언제든 노출 됄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지의 상법에서는 특정한 고객(회원전용 등)을 위한 명시가 없는 상업적 공간은
누구나 이용 할수 있으며 그 고객은 공여 받은 대가로서 응분의 보수를 지불 할 의무를 가지게 됍니다.
이를 전제로 한다면,
무전취식의 가능성이 높은 방문자(고객)라 할 지라도 거부 할수는 없겠지요.
문제는 그 고객이 취식후의 결재 과정에서 그 지불책임의 의무를 행하지 못하였거나 부족하였다면,
이에 대처하는 종사자의 문제라 하겠습니다.
필리핀의 경찰을 파충류에 비유하는 분들이 계시기는 합니다만(저도 매우 우려는 됍니다만)
법치국가입니다.
원글에서의 표현대로라면,
그들은 상법상의 채무불이행의 문제를 형법상의 문제로 해결(?)하려 헸다는 점이겠지요.
이는 범죄임이 분명합니다. 그것을 두둔해서는 안됍니다.
또 하나의 중요한 부분은 해당 고객이 접대원을 상대로 욕설(비하)을 했다면
이는 별개의 형사적 문제가 발생됍니다. (현지인이 모를 것을 가정하더라도 한국식 욕을 해서는 안됍니다. 만에 하나, 소송으로 가게 됀다면 매우 불리한 입장에 처해지게 됍니다. 현지엔 의외의 기록 됀 눈과 귀가 많습니다.)
제가 떠올린 易地思之(역지사지)의 의미는...
한국인과 필리핀인 사이의 문제이기 이전에, 고객과 종사원 사이의 문제이기 이전에,
숨쉬며 같이 살아가는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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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탄복합니다 선생의 삶을 대하는 자세에
그냥 미루어 짐작하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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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당에서 근무하는 하루 하루가 고단한 필리핀 종업원에게
너무 많은 상식과 판단과 지혜를 요구하시는 하우리님 댓글이 좀 낮설어요.^^
고객의 영악한 소송은 한국에서나 가능하지 필리핀에선 가능하다 싶지 않구요.ㅎㅎ
필리핀에서 기본적인 상식을 기대한다는것 조차 머리에 쥐나는 경험을 지난 10년간
적지 않게 했어요.
이번 쪽팔리는 사단은 한국 주인장이 직원들에 대한
관리사각지대가 있지 싶어요.
꼭 필리핀 직원들의 막돼먹은 행동(단체행동)이 그들 자신들의 의지가 아닐수도 있다라는
생각도 들었구요.(주인장 뜻과 전혀 아닌 경우 본인들의 직장이 날아갈수도 있는데...)
내 자식이 잘못했다고 내자식 철창 가라고 하는 부모는 한국인 정서상 극히 드물지요.
내 자자식 잘못이 내가 잘못 가르친 죄라며 날 철창 보내라고 하는게 한국 부모의 마음이거늘...
어찌 되었든
황소막창 주인장의 다른글이 없기에
제 생각을 글로 옮겨 보았읍니다.
수중혜가 많으신 하우리님께서 제 좁은 사견을 넓은 아량으로 봐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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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글에서 저 또한 많은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해 보았자, 빈잔을 채우는 것이 답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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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핸펀으로 창을끌어올리다그만 비추가 눌렸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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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치 않으시어도 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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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ㄴ 이라고 생각이... 이것저것 생각해도...물론 제생각입니다....나쁜생각이 훅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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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금액에 대한 사과도 없이 술에취해 주정부리고 한국인 종업원들과 시비가 붙었습니다.
그래서 한국인 종업원들이 그 필리핀 손님을 때렸다고 하면, 이게 한국에서 뉴스거리가 될까요?
아마 한국인들 십중팔구는 '그 필리핀 놈은 맞아도 싸다'고 할것 같은데 아닌가요?
술쳐먹고 상습적으로 돈떼먹고, 술주정 부리는 인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황소막창 사건의 핵심은
그 한국인이 '부족한 금액에 대해 정중히 양해를 구하고 다음에 꼭 갚겠다'하고 넘어갔으면 될일입니다.
그런데 뭐가 그리 당당한지, 한국인 이라는 이유로? 손님이라는 이유로?
무전취식에, 술주정에, 진상까지 부려도 됩니까? 이런 모습이 한국인 스스로 얼굴에 똥칠하는것 아닙니까?
충분히 좋게 해결할 수 있었던 일인데, 폭력까지로 확대시킨건 그 한국인입니다.
이성을 가지고 생각하세요.
단지 '위대한 한국인'이 미개한 필리피노 한테 '두들겨 맞아서' 자존심 상해 열폭하시는 댓글들이 많네요.
하나 더
종업원이 고객을 폭행하면 안되고, 손님은 종업원한테 진상부려도 됩니까? 지금 시대가 어느 시대입니까?
대한항공 땅콩 회항사건 벌써 잊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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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은 이성전에 감성으로 만나는 자리입니다
님의 말씀 하나도 그릇되지 않으나 또 다른시각에서 바라봐야할 이유도 있습니다
작금의 불합리한 몇몇 사건을 이 나라에서 억울하게 당한 우리 교민분들을
한번만 생각해봐주시면 굳이 이리 말씀하실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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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합리한 사건을 누가 만들었을까요? ㅎㅎㅎ
모두 다 한국인 스스로 만든거라면 믿으시겠습니까???
나만 아니면 되 나만 안당하면 되가 결국 불합리한 사건으로
또 다른 한국인이 피해보고 있다고 생각지 않으신가요?
언제부터인지 필리핀 사람들은 은연중 무시하고...
깔보고 매너와 예의는 없고...
거기에 이나라 살면서 문화와 관습등에는 관심도 없고
오로지 돈과 공부 관광 등등에만 취해 살지는 않았을까요???
저들에게는 대접 안해주면서 대접 받기만을 바라다 보니
결국 이 땅의 주인들 필리핀인들에게 당하고 사는겁니다...
단편적으로 막창집 스토리만 보지 마시고 넓게 보시면
답은 나온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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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입니다
십수년을 격월로 한국을 오가며 조그맣게 장사합니다
저를 비롯해서 제가 아는 몇분(글자 그대로 몇분)들 모두 모두
이나라 법이나 관습 예절 등등 잘 지키고 삽니다
님이 말씀하신쪽의 무례를 이나라에 범하지 않아서 그런가?
오늘 회자된 일이 유독히 아픕니다
솔직히 "살인충동"을 이르킵니다
이상 못난 사람이 술김에 허접하게 답하셨다 무시해도 무방하겠습니다
좋은밤 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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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말씀 잘알아듣겠습니다
그래도 전 내 애가 터지고 들어오면 우선 편드는 못난애비
우리 님은 이래저래 좌우상하 다 따져서 현명하게 따지는 판관님 정도 ㅎ
죄송합니다 살아온 세월이 있어도 아직 내편 니편이 있어서요
암만 그래도 난 왜 우리나라 내 민족이 우선될까????
이나라에서 충분하게 밥빌어먹는 대울 받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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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도 돈 더주고 한인업소들 애용합니다.
옳고 그름은 정확히 따지는 편이구요
그리고 한인들의 화합을 강조하구요
결과 보다는 원인을 중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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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한국인이나 필리핀사람이나 똑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허나 아시다시피 필고내 회원들 중, 이번 사건의 댓글에서도 보듯이 필리핀 사람을 정상인으로
생각하는 한국인은 거의 없습니다. 필리핀 사람은 한국인에게는 그냥 미개인이고 원숭이 입니다.
그러면 필리핀 사람보다 훨씬 나은 한국 사람이 제대로 된 모범을 보여야죠.
무전취식에, 술먹고 행패부리는것은 정상적 사고를 가진 사람이 할일은 아닙니다. 그래서
미개인들한테 두들겨 맞은것입니다. 시시비비를 가려보면 그 한국인이 잘한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이번 사건은 편을 갈라서 필리핀 종업원을 욕하기 전에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답이 나오는 문제입니다
필리핀의 불합리한 정책으로 억울하고 고통스러운 우리 교민분들 많습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에 필리핀에서 한국인들을 괴롭히고, 고통을 주고, 억울함을 가지게 만드는 것은
필리핀 정부나, 필리핀 사람이 아니라 바로 한국인들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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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절절 다 맞는 말씀입니다
그러함에도 인지상정 이라는 측면에서 그냥 우리끼리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제 생각이 혹 님의 생각이 옳고 그름은 따지고 싶진않고요
다만 그냥 편들고 싶네요 내나라 우리나라 내 식구
작금에 얼마나 후달립니까 양놈에 뙤국에 왜국에...
게다가 술한잔 했어요 죄송함돠 두서없는 말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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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달선생님 같은 분들도 많으신데 사고치는 한국인들때문에 갑갑해서 한마디 한것 뿐입니다.
산미겔 한잔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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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이들 책임질 행동 절대 안하는구만 혹시 평소 사장이 한국인을 발새에 낀 때만치도 안여기는거 아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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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쾌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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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워서 가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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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워서 가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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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젖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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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허허허허허허허허허헝
이거 실화 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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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업원이 폭행 말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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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새우젓 입니다 새우젖 아닙니다
두번이나 오타일리
없어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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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먼저 때려서 치고 받는 거면 이해는 하겠어요. 종업원도 사람인지라.
하지만 종업원이 먼저 때린다는 건 상상도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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