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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농촌에서 집 짓기(37)

Views : 5,349 2017-04-21 15:51
자유게시판 127305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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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략 필 생활 4년 사이에 처음에는 1층 단독주택에 약20평 가량의 방 2칸 부억 화장실 그리고 넓은 거실에서 필 처와 아들 하나를 두고 살다가 바로 옆에 2층 집을 짓는 것을 보고 이사를 갔습니다

1층은 거실과 주방 그리고 가정부방1칸 밓 화장실이 있고 2층은 방 2개에 화장실고 이층 베란다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보기는 좋았지만 1층 보다 실 생활에 조금 불편하여 다시 1층 주택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민도로 처가집을 다시 짓자는 생각으로 처가집 주변을 눈 여겨 살펴보니 농촌이라 인심 좋고  공기며 특히 가카운 근처에 약 200미터 제법ㅈ큰 강이 있어서 여기에 집을 지어려고 생각을 하게 된 것입니다

대략 토지 가격을 알아보니 평당 한국 돈으로 8만원 가량 합디다 

대략 100평 정도에 단층 25~30평 정도의 규모로 집을 짓는다면  큰 돈 들이지 않고 집을 하나 지을수 있다는 판단 아래 지금의 집을 짓고 있습니다

제 같은 경우에는 현재 집 터가 처 할머니 소유 땅이라서 건축비만 예상하고 공사 중입니다

대략 총 공사비는 약 600,000페소 예측 합니다

큰 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혹 어떤분들은 어떻게 그 돈으로  또는 어떻게 그런 허술한 집에 사람이 살겠느냐고도  하지만 그래도 이 처가 동네에서는 제일 좋은 집이랍니다

특별한 직장이나 직업의 특수상 도회지의 생활이 불가피 하신 분들이 아니라면 조용한 농촌에서 집 짓고 사시는 것 한 번 도전할 만 해요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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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수 [쪽지 보내기] 2017-04-21 16:08 No. 1273054167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좋은 생각이시고 현명한 판단을 하셨네요
저도 조만간 농촌에서 한번 시작해 볼 생각입니다
마닐라 2~3년 월세 정도네요
설화수 [쪽지 보내기] 2017-04-21 16:09 No. 1273054171
1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좋은 생각이시고 현명한 판단을 하셨네요
저도 조만간 농촌에서 한번 시작해 볼 생각입니다
마닐라 2~3년 월세 정도네요
kent [쪽지 보내기] 2017-04-21 16:35 No. 1273054266
255 포인트 획득. 축하!
저도 마누라 이름으로 땅 살려고 합니다 .일단 땅부터 사 놓구 나중에 지을려구요 .파릇파릇한 잔듸깔고 꽃도 심고 ....망고 나무랑 깔라만시 나무랑 구야바노 나무랑요 . 돈을 열심히 벌어야겠네요 ...지금은 희망시항입니다 .부럽습니다 .집 지으시는 것 말이죠
금호 [쪽지 보내기] 2017-04-21 16:41 No. 1273054289
247 포인트 획득. 축하!
그림같은 집 입니다.
물좋고 인심좋고 경치좋고 공기좋고 그곳이 사람이 살곳 입니다.
한가지 농촌에 땅값이 상당히 빠른속도로 오르고 있네요.
야화 [쪽지 보내기] 2017-04-21 16:49 No. 1273054321
224 포인트 획득. 축하!
와이프는 죽어도 시골은 싫다고 하니
제가 죽겠습니다. ㅠㅠ
풀잎처럼 [쪽지 보내기] 2017-04-21 21:06 No. 1273055062
315 포인트 획득. 축하!
@ 야화 님에게...
부인되시는 분이 피나이시면 저는 이해가 가네요.
필리핀 시골생활을 한국처럼 마음이 여유로운 전원생활로 생각하시면 큰 오산입니다.

1. 전기 - 수시로 나갑니다.(다운타운에서 1일 1번 정전이면, 변두리는 2-3차례 정전됩니다.)
또 한번 정전되면 정전시간 시내보다 아주 깁니다.(냉장고 거의 무용지물)
시내에서 거리가 있어 먹을꺼리 한꺼번에 사다 냉장고에 저장해둔 집안은 걱정이 태산이지요.
썩지는 않는다고 해도 맛이 싹 변합니다.
2. 수도 - 상수도가 들어온다 하여도 왠만한 바랑가이는 시간제 물 줍니다.
상수도가 없으면 불편함은 말할 것도 없구요.(자동 좌변기 무용지물 입니다)
이때 제일 좋은 좌변기는 로컬식 좌변기(수동으로 일일이 물을 붓는)죠.
흔히들 수중자동펌프를 설치하면 된다고들 하는데 정전이면 무용지물 입니다.

그외에도 많지만 다른 것은 다 제외하고 이 두가지 중 한 가지만이라도 부족하면 그 불편함 이루 말할 수 없지요.
혹 피나 부인이 반대하시면 아마 이런 사정을 다 아시기 때문일 겁니다.



야화 [쪽지 보내기] 2017-04-22 13:27 No. 1273056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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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잎처럼 님에게...
그렇군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와이프는 마닐라 태생이라...
전에 리파에서 잠시 살아봤는데
좋아서요... 와잎은 아는 사람없다고
다시 파식으로... 전 죽을 맛 ㅠㅠ
붉은그림자 [쪽지 보내기] 2017-04-21 22:23 No. 1273055253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풀잎처럼 님에게...
물론 지역에 따라 좀 다르겠죠
요즘은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잠시 정전되구요
일 년 전보다 많이 좋아졌어요
요즘은 엥간한 지역은 수도 공급이 되고있구요
요기도 지금 수도관 설치하고 있던데요
풀잎처럼 [쪽지 보내기] 2017-04-21 22:45 No. 127305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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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그림자 님에게...
정전은 2~3년 전에 비하여 많이 개선된 것은 맞습니다.
다만 일부 지역에 국한된 사고 발생시(일정지역의 변압기의 파손 등등) 다운 타운에 비해
복구작업이 아주 늦고(태풍 등등으로 자주있는 일은 아니지만),
수도의 경우 왠만한 바랑가이는 다 수도관은 있읍니다만 공급원이 다운타운에서 사용하는 관과
연결되어 있는 상수도 인지, 아니면 바랑가이 자체 물공급의 상수도 인지가 다릅니다.
이 경우 거의 시간제 물을 주더군요.
제가 지은 집도 인구 35만의 시티의 다운타운에서 오토바이로 15~20분 거리에 있는 5m 도로변의
건물인데도 상수도 아직 없구요. 전기는 다운타운에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자주 정전되더군요.
시골 전원생활을 하시고자 하는 분들은 이 2가지는 반드시 점검하시고 준비하셔야 할 것 입니다.
위의 2가지가 무난하고, 경치 좋은 곳이면 신선놀음이 따로 없죠.(공기, 소음 등등)
star3 [쪽지 보내기] 2017-04-21 17:25 No. 127305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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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화 님에게...
그럼 이렇게 말씀해 보지죠... 시골 안가면 새로 하나 구해도 되냐고? 농담입니다.
야화 [쪽지 보내기] 2017-04-21 17:59 No. 1273054560
43 포인트 획득. 축하!
@ star3 님에게...
ㅎㅎㅎ 요즘은 정말 그런생각 많이 듭니다.
다시하면 참 잘할수 있을듯한디...^^
농담아닙니다... ㅎ
star3 [쪽지 보내기] 2017-04-21 17:23 No. 127305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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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풍경사진도 올려주심 눈요기가 될텐데요...
좋은 집짓고 행복한 삶 사시기 바람니다.
하늬하늬 [쪽지 보내기] 2017-04-21 17:26 No. 127305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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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ㅎㅎ
저도 시골에 땅만 있으면 집을 짓고 살고 싶습니다 ...시골에 집짓고 살면
나쁜점보다 좋은점이 더 많을듯 합니다
행복하세요 ^^
곰냥 [쪽지 보내기] 2017-04-21 17:58 No. 127305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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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배우자와 살아야 조금이라도 더 쉬운거지요?ㅎㅎ
제가 제 남편의 좋은 기회를 뺏었나봐요....ㅎ
bellbridge [쪽지 보내기] 2017-04-21 18:03 No. 1273054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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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기대돼요~집도 멋지시겠지만~주변 경치도~느므 멋질것같아요~정말 정말 정말 한번은꼭 꼭 가보고 싶습니다.제가 사는곳도 시골이지만 강이있긴한데 울나라 또랑만해서ㅋ집도 새로지으시고 거기다 경치까지 좋으시니 정말 나무랄데가 업는것 같아요.
붉은그림자 [쪽지 보내기] 2017-04-21 18:22 No. 1273054642
@ bellbridge 님에게... 여기 흐르는 강은 제법 크요 폭이 10미터는 되는거 같구요 물이 마르지를 않아요 동네 여자들 빨래도 하고 멱도 감고 고기도 잡아요 주변은 온통 코코넛과 바나나 나무로 덮혀있구요 담장이 없고 인심이 좋아요
그리고 깊은 곳은 깊이 1미터가 넘어요
밍슈님 [쪽지 보내기] 2017-04-22 20:37 No. 1273057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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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그림자 님에게...
담장이 없는것은... 서로 훔쳐갈게 없기 때문인데요.
수준 다른집이 하나씩 생기기 시작하면..
담이 안 생길수는 없습니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생활고는 도둑놈을 만드니까요..
bellbridge [쪽지 보내기] 2017-04-21 22:21 No. 127305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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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그림자 님에게...
정말 가보고싶습니다~전 누에바에시아주에 사는데 긴전에 루손섬만 여기저기 돌아다녔거든요~아 붉은 그림자님 께서 사시는그곳 정말가서 멋진사진 찍고 싶어짐니다~
붉은그림자 [쪽지 보내기] 2017-04-21 22:37 No. 1273055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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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llbridge 님에게...
집 완공하면 한번 초대 하겠습니다
bellbridge [쪽지 보내기] 2017-04-21 23:03 No. 127305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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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그림자 님에게...
업는 시간내서라도~꼭꼭 가겠습니다~감사함니다~아~해질녁 황혼기를 생각하니 느므나도 환상적입니다^^
park03 [쪽지 보내기] 2017-04-21 18:54 No. 1273054739
2010년에 까비테에 타운하우스를 샀는데, 세포함 0.5M이었고요. 현재 시장가가 1M라고합니다. 2층에 방2개, 1층에 화장실 거실 부엌구조고요. 위 아래로 한 25평되겠네요. SM 쇼핑몰 가깝고 마당에 담장도 둘렀고 문도 달았습니다. 60만페소가 솔직하게 적은 금액은 아닙니다. 그돈으로 집을 지으시면 제가 구매한 타운하우스보다는 훨씬 멋지게 지으시리라 믿습니다.
붉은그림자 [쪽지 보내기] 2017-04-21 22:46 No. 1273055305
@ park03 님에게... 요즘은 자재 비용 많이 올랐어요 지금 선생님 소유 같은 집 다시 지어려면 돈 많이 들어가요 인건비랑 소소한 자재 값 많이 올랐어요 전 이 돈으로도 간시히 짓는 겁니다
그리고 이층집은 특히 1/2층 콘크리트 스라브지붕 치려면 돈 많이 들어갑니다 
유년의수채화 [쪽지 보내기] 2017-04-21 19:15 No. 127305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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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해도 평화로울것 같네요
자연과벗하면 마음도 넉넉해 지겠죠
잘지으시고 건강잘챙기시고 행복만하세요~~~
hanulsora [쪽지 보내기] 2017-04-21 19:24 No. 127305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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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집짓기 사진들은 잘 봤습니다.
오늘은 추가 사진은 없네요.
붉은그림자 [쪽지 보내기] 2017-04-21 22:38 No. 1273055277
5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hanulsora 님에게...
요즘은 공휴일이 좀 있다보니 많은 진전은 없었어요
조만간에 올릴께요
감사합니다
임예술 [쪽지 보내기] 2017-04-21 20:23 No. 1273054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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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충족하다면 어디서든 행복한 겁니다.
마음이 가는데로 살아가는게 쉬울꺼 같지만
결코 만만치 안은 힘든 결정이겠죠.
뜻대로 할수만 있다면 그렇게 할수만 있다면...
그거 참 멋진 삶일겁니다...
행복바이러스 [쪽지 보내기] 2017-04-21 22:12 No. 127305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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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님과 캬.. 좋네요
수영선수 [쪽지 보내기] 2017-04-21 22:31 No. 1273055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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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지어논집에 군식구늘까 걱정이네요..일가들이 모여들면 그냥 눌러사는게 전통인나라인지라..
수영선수 [쪽지 보내기] 2017-04-21 22:33 No. 1273055266
224 포인트 획득. 축하!
잘지어논집에 군식구늘까 걱정이네요..일가들이 모여들면 그냥 눌러사는게 전통인나라인지라..
수영선수 [쪽지 보내기] 2017-04-21 22:33 No. 1273055268
314 포인트 획득. 축하!
잘지어논집에 군식구늘까 걱정이네요..일가들이 모여들면 그냥 눌러사는게 전통인나라인지라..
붉은그림자 [쪽지 보내기] 2017-04-21 22:42 No. 1273055294
5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수영선수 님에게...
네에 바로 보셨네요 ㅎ
거의 매일 와서 먹고 자고 그렇게 하네요 지금도요
앞으로가 더 걱정입니다 ㅎ
살생부 [쪽지 보내기] 2017-04-21 23:37 No. 127305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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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그림자 님에게...
초장에 잡으셔야 합니다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어렵습니다...ㅎㅎㅎ
러빙세부 [쪽지 보내기] 2017-04-21 23:31 No. 127305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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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 집 짓고 있는데
그 정도면 훌륭하게 지으실듯 합니다
이쁜집 지어서 행복하세용
살생부 [쪽지 보내기] 2017-04-21 23:35 No. 1273055413
93 포인트 획득. 축하!
저도 언젠간 산세 좋고 계곡 좋은곳에 집짓고 살려고 합니다
구단 [쪽지 보내기] 2017-04-22 00:10 No. 127305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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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계획에 힘찬 응원의 박수 보냅니다....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필리핀
필리핀
.
강봉구 [쪽지 보내기] 2017-04-22 13:11 No. 1273056591
13 포인트 획득. 축하!
한화 2500만원
100만페소면 좋은 주택 지을수 있어요
30평정도
바닦 타일마감.페인트마감 화장실2개.거실.부엌
인수 그룹
민도로
0905-245-4440
http://cafe.daum.net/manilahouse
밍슈님 [쪽지 보내기] 2017-04-22 20:38 No. 1273057756
13 포인트 획득. 축하!
@ 강봉구 님에게...
제 기준엔 그것도 비싸게 지은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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