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모두님 적을 알고 싸우셔야지요!!(54)
야화
쪽지전송
Views : 8,977
2017-04-21 14:52
자유게시판
1273053901
|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필승을 기원합니다!!
몇달전 와이프 친구가 무무를 자주 본다고해서
농담삼아 사진좀 찍어봐라 했더니
안쓰는 핸폰 빌려가서
찍어왔네요
조작인지 아닌지 사실 여부는 모름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컴터도없고.스마트폰도 없는
와이프 친구가 조작 같은건 하지 않을듯 한데요...
,
이 사진보고 저 한동안 뒤숭숭 해서
그 친구랑 앞으로 만나지 말라고 했습니다.ㅎㅎ
참!! 그리고 여기도 한국처럼 무당이 있습니다.
굿도하고 귀신도 쫒고 그래요 방식은 좀 다르지만
주위에 미래를 보는사람 물어봐서 굿한번 하세요
그 미래를 볼줄 안다는 사람이 딱 우리나라
무당이에요 점치고 귀신 쫒고...
돈은 꽁짜나 다름없이 알아서 주던데요?
직원들이 핑계를 대며 농땡인지...
정알 무서워서 그러던지...
퍼포먼스 한번 하시고 또 보인다 그러면
돈준 무당에게 연락하면 지들끼리 싸워요
내가 다 쫒았는데 워가 있냐 그러면서 ㅎㅎ
더운날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겠어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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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귀신도 하얀 소복을 입고 머리채늘어뜨리고 돌아댕기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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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웃지요. 핀리핀 아이들 귀신 이야기는 많이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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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사람들 자기들이 자주보는 귀신은 검은색이라 하던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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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가 많다네요 아수왕 이라고 나무사이를
날아다니면서 꺄... 꺄꺅꺅꺅...하는 애도 있다하고요
근데 참...여기 사람들 믿어도 너무 믿으니 답답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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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핼퍼는 까마귀를 보고 귀신이라고도 합니다..
밤이면 날라가고 아침이면 우리동네로 들어오는 귀신이 있다고 ㅋㅋ
저거 꺼마귀라는 새야~~ 했는데도 똑바로 쳐다보지를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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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친구분 입니다.
한장 찍기도 무서울텐데...
다른 각도의 사진까지...ㅋㅋㅋ
그런데
한국 처녀귀신은 좀 그렇고...
소복입은
퉁퉁한
과부 귀신쯤 되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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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두 인터넷에서 찿아서 보내준듯해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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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뭐 ㅎㅎ
전 그동안 콧방귀도 안뀌었는데
저건 좀 찝찝...
딱 그정도에요 찝찝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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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도 쯤이었나 ??? 하여간 그땐 무서운것도 있었지만 지나고 나서 혼자 생각했더랬죠
"귀신이 말걸어봐야 난 따갈로그도 모르는걸 뭐......."하면서
하지만 아직도 그 기억이 날땐 혼자 자기 좀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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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야... 정도는 아시잖아요?
꾸야~~~~꾸야~~~
하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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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여자 귀신......ㅜㅜ
하숙집 창밖 넘어로 층계도 없는 곳 골목을 유유히 계단 내려 가듯이
터벅터벅터벅.... 걸어 내려가더군요
오래 살았다던 하숙생 말로는 다른 사람들도 자주 보았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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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굉장히 두려움에 떨다가
괜시리 안심되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몰라요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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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외국인이니 저 귀신도 말은 안걸꺼야~~라는 생각도 하면서 혼자 안심하려 했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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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있던 - 운영하든- 리조트 귀신 얘길 하면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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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님네
직원들은
낮에도 무무가 보인다고 하면서
일도 안하고 이 더운날에 모두님
열 열라받게 하는데...
기쎈 와이프 친구분한테 물어봐주세요.
태양이 머리 벗겨지도록 내리쬐는
벌건 대낮에도 떼로 이리저리 몰려다니냐구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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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도 많이 본답니다.
지금 물어본게 아니고
저당시 우리 토론 주제가 무무였어요
어릴때부터 하도 많이봐서 굿을하고
한동안 안 보였는데 다시보인다고...
그래서 전 안믿는다 그리 자주보면
핸폰 빌려줄태니 찍어와라!그랬지요
전 지금도 안믿고 저사진 혹시 인터넷에
있는건가 하고 3일을 분석하고
찾아봤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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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친구가 말하기를
귀신보는 사람은
이마에 귀신 보는 눈이 하나 더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랑 공부했던 튜터가 말하기로는
집 안밖에 오래된 늙은 나무가 있다면 그 나무에는
선대의 영혼(귀신)들이 살고 있다고도 하구요.
늦은밤 개가 하울링을 하면
귀신을 보았기에 우는거라고....ㅎㅎ
우리 앞집 18가족네는 시베리안 허스키 키우는데...
밤중에도 꼭두새벽에도 툭하면 허스키 부부가 하울링하면
그새끼들 4마리도 다 따라서 하울링...ㅋㅋㅋㅋ
앞집 터가 쌔서 허스키 가족이 밤낮을
안가리고 귀신을 봐서 하울링인지...
(허스키가 늑대개라 원래 하울링이 주특기이긴 하다만...
더운 나라에서 태어나 고생이 심해요.^^)
이런저런 귀신얘기 듣고서 늦은밤 3층 다락방에 올라가서
피아노도 두드리고...
정확히 밤 12시에 창문으로 우리집 앞 빈 공터을
5분간 뚫어지게 쳐다도 보고...
그런데 10년 사는 동안 한번도 필귀신을 본적이 없어서 궁금해요.
당연히 한국에서도 귀신 본적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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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안믿어요 ^^
하도 스트레스 받으신다니
본문 글 대처방법 추가해서 수정했습니다.
님 댓글 읽고 혹시 제가 모두모두님께
실수한건가 해서요...
화나신 분께 재미로 이슈된건 아닌가...
그런 의도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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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나긴 했죠
아침부터 무무가어쩌고.. 아마 오늘 죙일 무무가 가계안에서 나타날껍니다 전에는 애기귀신이 선풍기를 뛰어넘었다고 하고... 참 할일이 드럽게 없는 귀신인가보다 라고 했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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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씀을요..
필에서 하도 귀신 얘기를 자주 하고 봤다는게 대세이니...
저도 한번 보고 싶어서지요.
재밌는데요.
알고 계신 귀신야그 보따리..
좀더 풀어주셔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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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로 치면 무당이라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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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ㅋㅋㅋ
아 ..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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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귀신얘기한 애들도 크리스찬 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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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귀신이 옷은 왜 입고 있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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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시시합니다
머리는 풀어헤치지 않았네요
긴~생머리 나라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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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덥지않게 잘수 있겠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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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게 보이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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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해 보시면 손가락 보입니다. 손이에요 까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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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장을 찍을동안 모델해주는 귀신 처음보았군요
모델료 지불해야겠군요~~~~
필리핀은 진짜 귀신이 있답니다
메이드 열명이면 열명다 그래요
밤에는 무서워서 산쪽으로는 안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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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복 ㅎㅎㅎㅎ 그러게요 귀신은 흰소복으로 통일했나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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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해도 소름이...ㅠㅠ
세부 주택 제방에서 봤고, 바로 짐싸서 호텔로 갔다가 일주일 후에 이사했네요. 디포짓도 필요없고...
신부님 모셔다가 이사전에 blessing 도 했는데....
나중에 알았는데, 전 세입자 2명주 입주하고 6개월이전에 자실했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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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마다 진짜일까 라는 생각은 들지만 아직까지 본적이 없어서..ㅋ
가끔씩 정말 궁금하네요. 진짜 귀신이 있을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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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저기로 갔을까...
우리집에는 잠간씩 방문 한거 같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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