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펌)♣버릴줄아는용기(8)
아이노스
쪽지전송
Views : 4,482
2017-03-23 08:22
자유게시판
1272933680
|
[버릴 줄 아는 용기]
아름다운
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여인의 미모에
뭇남성들의 마음이
흔들렸습니다.
이윽고
용기있는 세 명의 남자가
여인에게 청혼을 했습니다.
한 명은
이웃 나라 왕자였고
또 한 명은
용맹한 기사,
그리고
또 한 명은 부유한
장사꾼이었습니다.
여인은
누구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스러웠습니다.
세 명 다
놓치기 아까운
남자였습니다.
고민은 몇날 며칠
계속 되었고 급기야
한 달을 넘어 두 달로
이어졌습니다.
그 고민의 결론은
나지 않았습니다.
결국,
기다림에 지친
세명의 남자는
여인을 떠났습니다.
세 명의 남자가
떠난 사실을 안 여인은
그제야 땅을 치고
후회했습니다.
후회는
곧 병이 되었고
불운하게도
여인은 시름시름 앓다가
죽고 말았습니다.
훗날,
여인의 무덤에서
꽃 한 송이가 피었는데
그게 바로 튤립이었습니다.
이 여인이
왜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했을까요?
바로
포기하는 용기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를 얻으면
다른 것들은 놓을 줄
알아야 하는데 모두 다
탐을 냈던 것입니다.
실존주의 철학가
장 폴 사르트르는
'인생이란
탄생과 죽음사이의 선택'
이라 말한 바 있습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
선택해야 할 순간이
옵니다.
현명한 선택이란
하나를 위해 다른 것을
놓아줄 수있는
마음입니다.
때로는
포기하고
내려놓는 것이
곧 얻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큰이득을 얻는 하루의 연속이 되시길기원합니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튜울립 좋아히는 꽃인데 이젠 배신녀의 꽃으로ㅋ (농담)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근데 진짜 내용 좋네여 정말 잘 읽었습니다 ㅎ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ㅎㅎ 농담이구요 버린다라는 그 말이 참 가슴깊이 와닿네요..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