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가집 식구들은 저를 부를때(23)
시우사랑
쪽지전송
Views : 9,878
2017-03-22 23:51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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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라고 부릅니다.
아이나 어른이나 모두 자기라고 부릅니다.
결혼 전 와이프집에 갔을때 와이프가 자기라고 계속 부르니
그게 제 이름인줄 알고 그렇게 부릅니다.
장모님도 자기, 처남들, 처람댁도 자기, 할머니도 자기, 친척들도 자기, 동네 꼬마 녀석들도 그렇구요.
이젠 제 이름처럼 굳어져서 고유명사화 된 '자기'라고 부릅니다.
처 이모부와 친구들이 바랑가이인데 만나서 술한잔 하면서 얘기 할때도
절 부를땐 '헤이, 자기' 합니다.
처음엔 좀 쑥쓰러웠는데 지금은 그냥 이름처럼 들려서 느낌이 없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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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보단 허니가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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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는 바쁘게님께 양보할께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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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해서보여서 보기좋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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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보기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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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으네요
독특해요 햇갈릴리가 없다는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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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쩍에 "누구야"하고 부르니 야야, 헬퍼가 모두 그렇게 불러 원래 이름에 '야'가 붙어 버렸답니다. ㅎ
학교에서도 야를 붙여서 부르고 딸애가 지이름을 다른사람에게 말해줄때도 야를 붙여서 말한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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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이 저를 여보라고 불르는데 어느순간 같이 여행하던 일행들이 나를 여보라고 불러주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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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자기...가 되셨군욥.....ㅎㅎ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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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보니 와이프 식구들도
와이프가 부르는대로 부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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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아무렴 어떻습니까 ,,
사랑스런 이름인데요 ㅎㅎ
좋은추억 많이 만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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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맹맹이 소리로 오빠아아앙~~~~~~~~~~~~ 하면서 가슴을 좌우로 흔들어 댑니다..ㅋㅋㅋ
그것은 결국 뭔가를 원한다는 거져.. 뭐좀 사줘어~라는 그런 뜻?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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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방이랑 갔었어요^^ 라고 대답했던일이 생각나네요^^
이서방은 당시 결혼한지 얼마안된 저희 막내고모부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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