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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 정말이지 눈팅만 하다가 처음 글올려봅니(19)

Views : 2,911 2017-02-24 16:11
자유게시판 1272841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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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 정말이지 눈팅만 하다가 처음 글올려봅니다
우리의 한국인 지씨를 죽여놓고 본질을흐트려 놓을려고
이젠 별 미ㅊ 짓을 다하는ㅈ필 정부입니다
꼴에 창피한건 알아가지고 벗어나려고 ㅈㄹ들을 하는군요
정말 뚜껑열려서 미쳐버리겠네 아놔.....
거기에다가 또 그럴수도 있겠다 하는 인간들은 뭔가요?
진짜 한국인은 뭉칠수가없고 어쩔수없는 종자인가봅니다

하도열받아서 눈팅만하다 아이디만들어 봤습니다
저는 지금 코필5년차인 교민인데 이제 나의조국으로 돌아가야
할것같습니다

필에서도 먹어주지 않는 한국인 돈만 진탕쓰고 대우못받는 멍청한 코리안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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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두스 [쪽지 보내기] 2017-02-24 16:12 No. 1272841665
3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동갑입니다 ..
개같은오후 [쪽지 보내기] 2017-02-24 16:14 No. 1272841670
71 포인트 획득. 축하!
네 맞습니다 갈수 있을때 빨리 정리하고 가야됩니다.

더이상 답없는나라...김정은하고 거의 의형제 맺은새끼들 입니다.
자유시간. [쪽지 보내기] 2017-02-24 16:16 No. 1272841671
66 포인트 획득. 축하!
이제는 필리핀도 한국을 개호구로 취급하네요....
hyun1988 [쪽지 보내기] 2017-02-24 16:17 No. 1272841685
36 포인트 획득. 축하!
맞습니다 정말 너무한 나라 입니다....모라 할말이 없네요;;
Phillnet
보니파시오
09062282390
집시곰탱이 [쪽지 보내기] 2017-02-24 16:18 No. 1272841686
76 포인트 획득. 축하!
그런현실인데도 필리핀으로 많이들 가시지요. 한민족은 참으로 용감한 민족입니다.
필리핀에서 밥좀먹고 살려다가 지금은 다른나라에서 밥숟가락 뜨고있습니다.
청산에 살어리랏다.
인생42%충전중
궁금하다구요 [쪽지 보내기] 2017-02-24 16:21 No. 1272841693
63 포인트 획득. 축하!
저도 서서히 준비중입니다.
저희 와이프가 부디 한국생활에 적응을 잘하길 바랄뿐이죠.
인내심이 부족한 필리핀사람이다보니 향수병에 걸려 힘들어하면 너도힘들고 나도힘들고
그거 하나가 걱정이네요.

저희 와이프도 위사건에 대해 국민모두를 땅아땅아로 만드는거에 이젠 신물난다라고 하더군요.
매번 이런식이라고 백프로 고위층 오더라고 감출려고 별의별수 다 쓸거라고...
에휴휴휴휴~
PeterPanK [쪽지 보내기] 2017-02-24 16:23 No. 1272841700
필에서도 먹어주지 않는 한국인 돈만 진탕쓰고 대우못받는 멍청한 코리안 <==오늘따라 유난히 가슴에 와 닿네요 ㅠ.ㅠ
zoroo [쪽지 보내기] 2017-02-24 16:25 No. 1272841701
32 포인트 획득. 축하!
설마
살아있는 생생한 본질이야 흐려뜨릴수없죠
한국 조폭과 함께
싸잡아 처리 할려는듯 하네요
주 조로
이땅에 우주시 천당과지옥사이
045 1001 1004
스마트필고 [쪽지 보내기] 2017-02-24 16:30 No. 1272841714
50 포인트 획득. 축하!
화나시는 것 충분히 이해합니다. 어떤 경우던 본인들이 불리한 것들은 쏙 빼고 본질을 흐리는 얘기만 계속 하는 사람들 보면 화가 나죠. 요즘 특히 많이 보네요. 조폭이 사주한 것이든 대사관이 타협을 한것이든 증거도 제시 하지 않고 저리 말을 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것이죠.
유년의수채화 [쪽지 보내기] 2017-02-24 16:32 No. 1272841719
62 포인트 획득. 축하!
울나라 다음지도자 좋은사람 뽑히면 필은 상대도 안되죠
귀국 축하합니다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bil [쪽지 보내기] 2017-02-24 16:32 No. 1272841723
61 포인트 획득. 축하!
슬프고 쓸쓸하고 창피한 날입니다.
bil [쪽지 보내기] 2017-02-24 16:35 No. 1272841731
48 포인트 획득. 축하!
한국인이 필리핀에 산다는 것,

예전에는 그냥 한국이 그립고, 가족이 그립고, 그렇지만 어려운 여건에서 이래저래 어떻게 살아봤습니다.
저는 그랬습니다. 한국인으로 자긍심, 우월감, 존재감 이런 것 없이 그냥 하루 하루 더위를 잊은채 살아 왔습니다. 그냥, 누가 날 챙겨주지 않는 이곳에서 아프지만 말고 건강하자.....,

그런데 지금은,솔직히 한국인으로 산다는 것이 조금은 창피 합니다.
필고에서 많은 분들의 글을 보며 공감도 하고 이해도 하고, 때로는 문제가 있는 글을 접하면서도 '다 사람 사는곳이다.' 그렇게 하루 하루 위로받으며 살았는데,아는 한국인이며 나는 바보입니다.

필리핀 인권단체에서도 대신 경찰과 관료사회에 항의를 하는데 동조도 못하고.그 나라 국민을 보호하고, 대통령을 대신하여 나와있는 대사와 대사관을 모독받는 실정이니, 오늘은 조금, 씁쓸하고 쓸쓸하고 슬픈날입니다.
동동 [쪽지 보내기] 2017-02-24 16:32 No. 1272841724
76 포인트 획득. 축하!
필리핀 저도 필와이프랑 세부에 정착한지 다음주면 6년차 되어갑니다. 그동안 살면서 말도안되는 변명거리들과 염치없음 그리고 삥뜯김 등등 수도없이 많은 경험을 하고 살면서 있는힘껏 참고참고 또 참고 살았지만..필리핀이란 나라는 위에서부터 아랫까지 정말 너무도 썩어 문드러지고 문드러져서 어디서부터 어떻게 고쳐나가야할지 희망도 없는 국가라고 봅니다. 정내미는 예전부터 떨어져서 더이상 떨어질 정나미도 없는곳이랍니다. 그 뻔뻔스러움에 치가 떨린적이 무수히도 많습니다. 내 여기살아있는 동안만이라도 저에게는 아무일없이 순탄하게 모든일들이 지나가고 벗어날수있기를 항상 기도하며 살아가는수 밖에 없을듯합니다.
bil [쪽지 보내기] 2017-02-24 16:43 No. 1272841752
추가 댓글 입니다. 정말 공감되는 글 입니다. 그런데, 딴지 하나 걸겠습니다. 정중히 이해 부탁드립니다. "거기에다가 또 그럴수도 있겠다 하는 인간들은 뭔가요? 진짜 한국인은 뭉칠수가없고 어쩔수없는 종자인가봅니다" 이 부분은 조금 과한 표현이 아닌가십습니다. 정확한 언론 보도를 접하고 이를 인용하고, 정확한 정보가 공유된다면 그리고 외곡하지 않은 범주내에서 우리는 소통할 수 있다고 봅니다. '카더라'통신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제가 님의 글에 공연 주제 넘게 글에 딴지 아닌 딴지를 걸게되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구요....(저도 막 화가나서 미칠 것 같습니다. ㅠ.ㅠ)
Lizi [쪽지 보내기] 2017-02-24 16:55 No. 1272841787
32 포인트 획득. 축하!
그렇습니다. 바꿀 수 없다면 어찌보면 떠나는 것이 정답입니다.

필리핀 정부도 그들의 부당함에 한국인들이 하나 둘 씩 떠나고, 필리핀 여행도 하지 않는다면

느끼는것이 있을것입니다.

저의 필리핀 아내도 아기레 법무부장관을 향해 'dirty mouse'라고 하네요.

청대나무 [쪽지 보내기] 2017-02-24 17:04 No. 1272841816
2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옹고이 나라 법무장관옴입죠
팔고사고 [쪽지 보내기] 2017-02-24 17:37 No. 1272841943
72 포인트 획득. 축하!
그렇습니다. 대우는 커녕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필리핀을 다시 생각할 것 같아여.
왕팔이 [쪽지 보내기] 2017-02-24 19:58 No. 1272842371
46 포인트 획득. 축하!
정말 멍청하다 못해 죽을 지경입니다 떠나야 되는데 못가는 중생들이 많읍니다 발목 잡혀서 못가는 분들 답답하다 못해 미쳐가고 있읍니다 나 또한 마찬 가지고요 필놈 한테 돈만 쓰다가 여기서 죽어야 하나 걱정입니다
아수왕 [쪽지 보내기] 2017-02-25 11:36 No. 1272843762
천천히 마음 삭이시고 생각하세요~ 사람사는 세상에 어디인들 이런저런 일 이 없겠습니까~ 이국에서 당하는 서러움을 필리핀뿐만 아니라 전세계 어디가도 똑 같을 것입니다.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요~ 화이팅 하시고 힘내세요~ 건승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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