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분석] 100페소는 필리핀사람들에 어느정도의 값어치일까?(73)
YeloBreeze
쪽지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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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7 11:24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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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 : 제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며, 정확한 데이터(금액)은/는 아니며, 본인의 추정치 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좋은 아침 입니다.
오늘은 100페소가 과연 필리핀 사람들에겐 어느정도 값어치를 할까? 에 대해서
생각을 해봤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저한테 질문을 합니다.
필리핀이 물가가 어떻냐고요. 전 그럴 때 마다.
"로컬 식으로 살면 한 없이 싸고, 한국식으로 살면 한국 보다 오히려 비쌀 수 도 있을꺼 같다."
라고 대답을 해줍니다.
그래서 약간의 정보를 이용해서, 필리핀 물가와 100페소의 값어치에 대해서 설명해볼까 합니다.
본론 부터 말씀 드리자면, 전 필리핀 사람이 느끼는 100페소의 값어치는 한화 10,000원 이라고
생각 합니다. 여기서 만원이라고 말하긴 했지만. 한화 만원에 대한 퀄리티는 나오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차비 부분을 보시면. 지프니 8페소, UV 15페소, 시외버스(에어컨없음)도 90페소 정도지요.
여기에 그냥 0을 2개를 붙여 보시죠. 800, 1500, 9000
또 한번 생각해봤습니다. 닭꼬치등 군것질 거리들은 보통 10~20페소 사이. 0을 2개 붙이면
1000~2000원.
한끼 식사에 사용 되는 비용은 보통 40페소에서 60페소 사이 입니다. 깐띤(필리핀 간이식당)
밥 한공기와 반찬 한가지로 밥을 먹곤 하니깐요. 그래서 4000원에서 6000원 정도 체감물가가 되지
않을까 하는겁니다.
한국에서의 차비나, 식사가격 등과 상당히 비슷한 계산이 나오지 않습니까?
다시 말씀드리지만 퀄리티 부분은 포함되있지 않습니다. 한국밥 4~6천원 짜리가 당연히 퀄리티가
더 좋기 때문 입니다.
여기서 인건비도 역시 이런식으로 계산할 수 있게 됩니다.
보통 받는 임금은 하루에 400페소에서 800페소 사이가 됩니다. 3만원에서 8만원이라고 치환해보면
얼듯 비슷해 지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전 100페소의 값어치는 필리핀사람이 느끼기에 만원정도의 값어치로 생각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을 하게 된겁니다.
이렇게 느끼고 생활을 하다 보면 확실히 절약도 할 수 있으며, 필리핀 사람이 느끼는 가치를
알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정당한 임금과 팁을 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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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모든분들이 그렇게 생각하진 않겠지만 주관적인 소견이 나쁘지 않으신것같네요
물가라는게 원래 유동적이고 다른나라와 비교를 하게되지만 저의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각 나라마다의 특징도 있고 퀄리티를 따진다고하면 물론 저희 나라 및 선진국을 따라갈수
없을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나라만의 이색적인 음식이나 문화 더값어치 있게 느껴질수있다고생각합니다.
이렇게 정확하게 분석하여 결과를 보여주시는 모습이 너무보기 좋습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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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모든 분들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꺼라고 생각하기때문에 조심스럽게 써봤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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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분석가중에 분석가 이시군요 멋집니다!! 앞으로도 많은 정보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도 이제 필고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 신입이기때문에
잘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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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안들어간지 꽤 되는거같은데요?
담배는 정해져있고 남성이발도 거진 만원인데 저기에 나온 추정물가는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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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자신이 가는곳에 따라 가격은 틀리겠지요
글쓰신분도 개인적인 경험에서 나온 가격을 추정한거라 봅니다
저또한 150페소에 이발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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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기 추정물가에 won 이란 화폐단위 표시는 안보이시나요
한국에서 같은걸 할때 가격을 말하는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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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50페소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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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day -
오늘도 필력에 감탄하며,
평소 가볍게 여겼던것들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게되는글이군요.
필리핀생활 10년이 넘어가지만 아직도,
100페소 내외는 크게 생각안하고 사용하는 저를 보며,
새어나가는 바가지가 아주 큰바가지였구나를 느끼며 반성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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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페소가 아깝다고 생각이 되면 필땅이 됬다는 증거입니다.
ㅎㅎㅎ 100페소면 할 수 있는게 얼마나 많은지 느끼게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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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day -
요즘 선생님글 포인트 잘터지던데,
이거 4자리 포인트 터질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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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포인트 나온거 보고 댓글 달아 봅니다
포인트가 그리 필요한건아니지만 복권하는 기분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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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티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다른댓글에도 저도 방금 하신말씀과 비슷하게
댓글을 남겼는데, 놀랍네요 ㅎㅎㅎ
포인트가 랜덤이라 얻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쓸데가 없어도 이게 모으는재미가 있어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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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약5배라고 저도 생각해요. 근대 요즘엔 물가가 좀올라서 4배정도가 된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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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필리핀 사람들에게 100 페소의 가치는...?
저도 같은 결론... 필리핀 사람 100 페소는 우리나라 사람 만원의 가치 정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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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생활, 여행자 또는 한국과의 비슷한 생활
비교해보면 화폐 가치는 차이가 나는건 당연한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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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차이도 많죠
산골에선 돈 쓸일이 거의 없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삶이지만요
로컬 처럼 + 약간의 한국식 가미를 해서 살지만 풍족하다고 생각 합니다
100페소 가솔린이 병으로 2병
동네 캔터기 프라이드 치긴 3조각 하고 잔돈 10페소,,
엠피 1병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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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ㅎㅎ 도시에 살아도 그냥 묻어살면 돈 많이 안쓰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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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포인트 성지가 아닌 사망곡인것 갇음
흐미 열심히 댓글 달고 망통을 받으면 망한겨 이판은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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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신님이 잭팟을 한번 맞으셔서 그런지 3자리도 만족이 안되시나봐요 ㅎㅎ
원래 200~300점만 나와도 좋아하셔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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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팟이 뭔지 모르는 1인 입니다만
도박은 하지도 말고 생각도 안하고 삽니다만 ㅎㅎ
하루 4자리 2번 당첨도 경험은 해봤습니다
세상에 그런일도 생기기는 하더군요
하지만 인간이다 보니 욕심은 많습니다
주면 두손이 작아서 받지 못하지는 않것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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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도 로컬 나름 스타일이 있고 아무리 싸다해도 먹고살만한 로컬들이랑 같이어울리면
한국왠만한 가격나오고 한국사람 만나 이것저것 사먹어도 비싸
걍 마누라랑 단둘이 있는게 제일 싼듯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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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벌이에 따라 물가의 체감지수는 다르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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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랭께 백화점가게 임시직원 백화점직원아님
길거리가게 대도시 기준아니구 중소도시기준
100페소는 하루일당 반에 근접하구요
중소도시 노가다가 350페소정도합니다
우리나라 제주도 노가다 어제 티비보니 130000원 받던데요
티비 찰영이라 좀더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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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페소가 만원?
한국에서 롯데리아가도 만원어치 못먹어요
돈의 가치는 네이버 기준환율이 체감상으로도 맞다고 봅니다. 백페소 그리 크게 안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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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저는 약 4,000 ~ 5,000원 정도의 값어치로 봅니다.
그렇지만 음식의 질은 한국과 비교가 안된다고 봅니다.
밥부터 다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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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말씀이 정말 매우매우 중요합니다
필 처음와서
100페소를 천원처럼
1000페소를 만원처럼 쓰다보니
그거에 길들여져서 매우 낭패 보는중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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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부터는 그이론이 별 맞지 않는듯 합니다.
이것도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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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들 기준으로는 필리핀이나 한국이나 물가가 저렴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물론 가격 대비하면 질은 한국이 훨씬 좋구요.
밥 한끼를 먹어도 밑반찬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도 크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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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온도 몇이라고 알려주는 정보들을 보신적 있을겁니다
지금 위 본문글이 딱 그렇습니다
정확한 환률 과 가격비교로 반론을 제시하기 보단
체감상 느껴지는 화폐 가치라는 것을
받아주시면 될듯하네요
공감이 가는 화폐가치 작성글 쓰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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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가만 생각하고 앙헬에서 트라이시클 타고 10m 거리 100페소씩 뿌리고다니는 여행객들 때문에
패소가 돈가치가 없어보이지만 100 페소가 한국돈 만원의 값어치를 하고있는건 맟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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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이 뿌리는게 아니고 트라이시클 기사들이 바가지를 씌우는 것 아닌가요?
외국인에게는 무조건 100페소 부르는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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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남님 말도 맞고 이뱅신님 말도 맞죠....^^
부르는대로 바가지 씌워도 암말안고 돈주는 관광객분들이 계시기 때문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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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백 페소를 1만원으로 생각하라...
고물가의 무서움을(질은 형편없고) 알고 절약하는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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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어디서 좋은거 드시나보네용.. 저희동네는 아직도 백반5천원~6천원. 기사식당도 5~6천원. 한식뷔폐도 5천원인데요.. 경기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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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졸리비나 맥도널드의 150페소 짜리 세트 메뉴보다
김밥천국 1줄에 1500원 김밥을 선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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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2만원씩 팁을 준거라기보단. 필리핀 사람들이 금액을 생각했을 시, 100페소에 만원정도의 값어치로 생각하지 않냐는 취지였습니다. 물론 제말이 무조건 맞다고 한건 아니고요 추론을 해본것이지요. 본문을 좀 제대로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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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고 필리핀에서의 자신의 소비패턴을 뒤 돌아보고 좀 더 절약해서 살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고 좋은 글이라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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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암봇님 저도 그생각이였어요 ㅎㅎ. 의미를 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세부에 사시나봐요~ ambot sa i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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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마다 받아들이기에 다라 조금씩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이 정도면,
100 페소에 대해서 옳게 한 분석이라고 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 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 내용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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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설명이 있어요. 표만 보셨을수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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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해보면 처음엔 100페소를 1000원 가치로 막 쓴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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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페소가 만원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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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1000페소를 1000원으로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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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천만 해외노동자 한 달 월급,
대다수가 미국 달러로 400 불 정도 입니다.
천 불을 쓰고 살기는 쉽지 않죠.
그래서 월급 많은 한국을 오려고 해도 너무 오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사우디 정도의 나라로 많이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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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마닐라인데도 40페소 많아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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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인정합니다.그래도 전 여기 시골이 좋습니다. 왠지 손해보는 이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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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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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소득에 따라서 많이 달라질거라 생각이드네요..
하지만 일반적인 로컬사람의 기준으로 따진다면 한국돈 2만원정도 될 듯 싶네요.
로컬사람의 기준으로 본다면 하루일당이 평균 400페소일 경우 어떻게 보면 100페소가
큰돈이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을합니다. 하지만 판매하는 물가를 보면 너무나 작은 샐러리입니다.
시골에 가면 하루종일 농사짓고 받은 하루 일당이 100페소라고 하더군요..
이런분들에게는 절대 작은 돈이 아닐거라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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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니다.
그 동안 놓치고 있었던 것을 상기시켜주셔서 감사드립니
다.
00 두 개를 붙이니 정말 느낌이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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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페소 만원 정도 값어치는 예전 94년 유학 당시에도 제가 느꼇던 부분인데요..
제 의견은 글쎄요.. 입니다. 우리나라 사람이 그리 느끼는 것은 님의 의견에 동조합니다.
쓰다보면 우리나라 천원 정도 되는 느낌이 더 강합니다. 물가가 비싸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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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페소는 10만원이지요... 그런데, 이것을 쉽게 받아드릴 수 없는 이유가... (제 기준)
로컬몰(백화점)이라고 하나요? 장난감 코너에만 가도 1~2천페소는 쉽게 넘어가더군요.
SM같은곳만 가더라도 심지어는 4~5천정도 하는 장난감도 보이고요.
그럼 보통 보이는 장난감이 10만원~20만원... 40만원~50만원이라는건데...
뭔가 앞뒤가 맞지 않거든요. 그래서 저는 아직도... 아직도 모르것습니다.
택시 40페소 시작하는거 보면 4쳔원이 맞긴하는것 같은데...
조금만 시각을 달리보면... 로컬사람들이 이용하는 조금비싼 미용실만 가보더라도
손발톱 케어하는데 500페소는 기본이더군요. (그럼 5만원?) 뭐 한국 케어샵은 기본 몇천페소하고요.
페소... 어떻게 이해하는게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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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이건 로컬사람들 기준가격이기때문에 좀 다른거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백화점가면 옷같은거 구두같은거 쓸때없이 몇십만원. 아가방꼬까방같은거 애들 손바닥만한 옷 몇십만원 하는거랑 비슷한걸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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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니10번탈수있는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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