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무우국(29)
B.B
쪽지전송
Views : 7,722
2017-12-07 08:21
자유게시판
127361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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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지역사람들이 모이는 곳에서
이 국의 명칭을 가지고 늘 논란을 만들곤 했는데..ㅋㅋ
사진속 국의 정확한 명칭이 뭘까요?..
1.무우국
2.소고기국
3.무우소고기국
4.수고기무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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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뭇국, 쇠고기뭇국이 맞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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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X)
쇠고기.....(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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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어학자가 되고팠던 사람.. 저에겐 가능한 맞춤법에 관해선 논하지 않는게 좋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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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유?
그럼 뭇국 틀린가여?
이거 맞드만.
소고기 무우국
소고기 뭇국
쇠고기 무우국
쇠고기 뭇국.
다 맞습니당.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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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쇠고기 둘다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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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네요.
국어가 마니쓰면 쓰는데로 자꾸 바뀌네요.
울 공부할땐 쇠고기였는데.
지금둘다 허용,
상치가...상추로 바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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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는 변하니까요.
그런데 상치는 처음 들어봅니다. 80년대 학번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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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치를 첨 들어보신다라....
학교다닐때 상치가 표준어 였을때 있었을거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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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치는 시골(충청도)에 사시던 할머니가 사투리로 쓰시던 말인데요? 상추라고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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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서도 첨부터 상추라했어요
그러니 어느날 표준말 정리하며 상추로 고쳤어요.
이거 바뀐거 찾을려니 네이버에도 안나오네요.
어딘가 있을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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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제가 아는선에선 시골분들은 상치라고도 하셨던것 같은데 전 상추라고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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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에 대대적으로 바뀌었네요.
상치...상추.
하였읍니다....하였습니다로등.
님 대학 졸업후 몇년있다 바뀌었는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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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중요부분이 짤려나오넹.
맨밑에 다시올립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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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게 캡쳐까지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거의 30년전에 바뀐 단어가 지금와서 무슨 소용인가 싶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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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부터4번까지 중에는 정답이 없네요
쇠고기 뭇국 입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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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한글도 잘해요?ㅋ
근데...
나는야 필리피노....(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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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국....(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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뭇국도 맞넹.ㅋ
무우를 넣고 끓인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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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건너 오뎅국물이라도 드시와요 ㅋㅋ 겨울엔 뜨끈뜨끈한 오뎅 국물이 최고 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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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집으로 가는데
봉구가 부르는거야.
술 안마신다 해도
감자 튀김 좋아 허자너 ~~ 하묜서
맥주 750cc 다 마시고 가라 해서 .
대리 불렀지모.
추워서 걷기 안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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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들하세요.
사시미님도 배우세요.
하였읍니다가 아니고...
하였습니다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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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니다... 로 바뀐지는 엄청 오래 됐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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