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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5)

Views : 2,123 2017-04-19 10:35
자유게시판 1273045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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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처럼...난 아직 41살을 감당할 준비가 안되었는데..거울을 볼 때마다...그저 젊은 날에 그대로인거 같은데..

슬프네요..벌써 41살이 되었습니다. 

저 처럼 준비 안된 분들....찾아요...소주도 맥주도 한잔씩하고..외국 생활이 외롭네요...남성입니다.

싱글이며...아무조건도 아무도 상관도 없어요..위로하고 위로 받고 응원하며 응원 받고 싶네요..모아 근처 살아요..쪽지 주시면 커피는 제가 살게요..ㅎㅎ 맥주는 같이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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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 [쪽지 보내기] 2017-04-19 21:24 No. 1273048008
보통 19,29,39세에 느끼는 감정 아닌가요?
41세!!! 40대의 시작이라 생각하시면 40대중에서 제일 젊다고 생각하시면 기분이 달라지실거예요!
인생의 시작 40대여 홧팅!!
bonifacio [쪽지 보내기] 2017-04-19 22:29 No. 1273048181
@ B.B 님에게...
하루에 끝자락에 기분이 한결 좋아 집니다.
감시합니다.
그리고 힘내겠습니다. 힘내시고요!!!
말씀처럼 이제 시작일 수 있는데 ㅎㅎㅎㅎ
Ezie [쪽지 보내기] 2017-04-28 16:51 No. 1273080781
아 커피 완전 좋은데 모아 완전 머네요 ㅠ.ㅠ
강릉소년 [쪽지 보내기] 2017-05-13 13:39 No. 1273139281
에휴..저도 참 외로운 주말 보내야할것같아 마음은 있는데 지금 마닐라가 아니라..
아쉽네요^^
부리 [쪽지 보내기] 2017-07-02 14:50 No. 1273256862
순간에 확 60 이된 세월이 미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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