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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필리핀에서 납치 강도 행각을 벌인 최세용(46)을 태국 당국으로부터 인계받아 지난 16일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압송했다. 2010년 이후 필리핀에서 실종된 한국인 관광객은 14명이다. 최씨를 통해 실종사건의 열쇠를 찾을 수 있을까.

지난 2007년 안양의 한 환전소에서 20대 여직원을 살해하고 1억8500만원을 빼앗아 필리핀으로 도주한 최세용씨. 필리핀에서 숨어 지낸 그는 지난해 태국으로 입국하려다 붙잡혀 현지서 징역 9년10월을 선고받았다. 법무부는 송환 장기화를 우려해 형집행 전 ‘임시인도’ 방식으로 최씨 송환을 추진해 부산으로 압송했다. 그간 필리핀에서 발생했던 10여건의 한국인 여행객 납치강도 사건의 실마리가 풀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필리핀 납치단 리더 잡혔다

지난 16일 반바지 트레이닝복, 슬리퍼 차림으로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나타난 최씨. 마른 체격과 검게 그을린 피부는 오랜 도피생활을 여실히 보여줬다. 최씨는 입국장에 들어서자마자 자신을 기다리는 취재진을 발견하고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아무 대답 없이 무표정으로 일관하다 대기하던 호송차량으로 이동했다.

경찰 관계자는 “태국에서 여기까지 오는 동안 아무 저항 없이 순순히 송환에 응했다”며 “곧바로 부산지방경찰청으로 인계돼 조사를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최씨는 2007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의 한 환전소에서 20대 여직원을 살해하고 필리핀으로 도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2008∼2011년 필리핀 마닐라 등에서 인터넷을 이용해 한국인 관광객에게 여행편의를 제공해 주겠다고 유인한 뒤 납치해 석방금 명목으로 수억원을 빼앗은 혐의도 받고 있다. 이후 필리핀에서 발생한 10여건의 한국인 여행객 납치강도 사건 역시 최씨가 저지른 것으로 수사당국은 보고 있다.

최씨는 필리핀에서 숨어 지내다 지난해 11월 태국으로 입국하려다 붙잡혔고 여권 및 공문서 위조 등 혐의가 드러나 올해 초 태국 법원으로부터 징역 9년 10월을 선고받았다.


한국서 살인 외국서 납치

법무부는 송환이 늦춰질 경우 살인과 납치강도 사건의 진상 규명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형 집행중인 최세용을 ‘임시인도’ 방식으로 인계해 줄 것을 태국 당국에 요청했다.

한국·태국 범죄인인도조약에 따라 국내로 송환된 최씨는 수용되기 전 “태국에서 오래 있어서 기억나지 않는다. 나중에 말하겠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최씨는 부산에서 부산·서울·경기·충북 등 5개 관할 지방경찰청의 조사를 받게 된다.

이번 송환은 태국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한국 국적의 범죄자를 현지에서 형 집행 전에 임시인도 하는 최초 사례다. 임시인도 방식은 해당 국가에서 선고된 형 집행이 종료된 후 이뤄지는 통상적인 범죄인 인도 방식과 달리 선고된 형이 집행되기 전에 진행된다.

그는 국내 수사·재판 과정을 거쳐 법원에서 형이 선고되면 태국으로 다시 인도돼 태국 당국에서 선고받은 9년10월의 징역형에 대한 수감생활을 해야 한다. 이후 태국에서 형 집행이 종료되면 한국으로 다시 송환돼 국내 법원에서 선고받은 형을 살게 된다.

필리핀 납치단의 리더였던 최씨는 앞서 지난해 11월, 태국에서 검거됐다. 한국경찰과의 공조로 태국 이민국 직원들이 비자를 갱신하는 최씨의 부인을 추적, 태국 치앙라이의 한 커피숍에서 검거한 것이다. 공범인 김종석(41)은 지난해 10월 필리핀 현지에서 붙잡혔지만 가족들에게 유서를 남긴 뒤 경찰서 유치장에서 자살했다. 행동대장 김성곤(41)은 지난해 5월 필리핀 경찰에 잡혔다. 이들은 하나같이 필리핀에서의 납치 행각에 대해서는 발뺌하고 있다.

납치단은 2007년 환전소 여직원 살해 후 지명수배돼 필리핀으로 도주했다. 그러나 필리핀에서도 범죄를 일으켰다. 바로 홍석동(35)을 납치한 것이다. 이들은 필리핀에서 홍석동을 납치하기에 앞서 말레이시아에서 김원빈을 납치해 구타하여 금품갈취를 시도한 뒤 자신들의 범행에 가담시켰다. 그리고 홍석동을 납치했다.


안양환전소 여직원 살해 피의자 송환
사건 직후 도주…태국 입국하다 검거


2011년 9월, 서울의 한 정보기술(IT) 업체에 취직한 지 1년 만에 휴가를 얻어 5박6일간 필리핀 세부로 홀로 여행을 떠났던 홍씨. 얼마 후 그는 다급한 목소리로 어머니께 전화를 걸었다. “필리핀 현지 여성과 잠자리를 가졌는데 미성년자였다”며 “부모들이 찾아와 합의금을 내놓으라고 한다”는 것이었다. 홍씨의 어머니는 불안한 마음에 1000만원을 송금했다.

이튿날 다시 전화가 왔다. 한국에 돌아갈 비행기 티켓 값을 또 보내달라는 것이었다. 여행갈 때 왕복 티켓을 마련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수상함을 느꼈다. 당시 홍씨 아버지는 “하루만 지나면 귀국인데 왜 돈이 필요하냐”며 참으라고 했다. 이후 홍씨와는 연락이 끊겼고, 돌아오기로 한 날 새벽 인천공항에 도착한 비행기에 아들은 없었다.

가족들은 아들의 신변에 이상이 생겼다고 보고 경찰과 외교통상부에 신고를 했다. 하지만 돌아온 답변은 기다려 보라는 것. ‘카지노에 빠졌거나 여자를 만나 지낼 수 있다’는 것이었다.

가족들은 백방으로 뛰어다니며 필리핀 현지에서 누군가 홍씨의 신용카드로 돈을 뽑는 폐쇄회로(CCTV) 화면을 확보했다. 여동생 경화씨(24)는 “돈을 인출하는 사람이 오빠가 아니었다”며 “이때부터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고 말했다.

예감은 현실로 다가왔다. 2011년 12월 누군가가 “석동씨의 행방을 알려 주겠다”며 수천만원을 요구하는 협박전화를 걸어왔다. 전화는 지난해 6월까지 대여섯 차례 계속됐다. 가족들은 이 목소리를 녹음해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올렸다. 곧 믿고 싶지 않은 소식이 가족들에게 들려왔다. 필리핀으로 여행 갔다가 납치당한 뒤 돈을 주고 풀려났다는 피해자 3, 4명이 음성파일 속 인물에게 똑같이 당했다는 것이었다. 그 목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2007년 7월 경기 안양시 비산동에서 발생한 환전소 여직원 살해 강도단의 부두목인 김종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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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만 노린 납치 전문 강도단

대부분은 돈을 주고 풀려나 귀국했지만 홍씨는 그러지 못했다. 그러던 차에 반가운 소식이 들렸다. 부두목 김종석이 지난해 10월 필리핀 경찰에 붙잡힌 것이다. 이 소식을 들은 가족들은 그가 아들의 행방에 대한 결정적 증언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지만 소식이 전해진 그날 김씨는 필리핀 경찰서 유치장에서 유서를 남긴 채 목매 숨졌다. 아들의 행방을 알 수 있다는 희망에 부풀었던 가족들은 절망했다. 이후 납치단의 두목 격인 최세용이 태국 경찰에 붙잡혔지만 홍씨 행방에 대해선 모른다는 입장을 취했다.

절망에 빠진 홍씨의 아버지는 아들을 그리워하며 평소 자주 다니던 산책로에서 농약병의 뚜껑을 열었다. 그의 손에는 아내와 딸, 친척, 친구 등에게 쓴 5통의 유서가 있었다. 홍씨의 아버지가 편지지에 볼펜으로 꼭꼭 눌러쓴 유서에는 가족에 대한 사랑이 애절하게 묻어났다.

“마지막으로 당신 힘든 짐만 지고 먼저 가지만 이승에서 못해준 거 죽어서라도 꼭 갚을게” “어디 나무랄 데 없는 우리 딸 그저 아빠는 착한 딸에게 나쁜 모습만 보여줬구나. 불쌍한 엄마, 항상 옆에서 잘 보살펴 드려라. 아빠가 하늘에서 지켜볼게”

사실 이들은 홍석동을 납치하기 전에 두 명을 더 납치했었는데 그중 한 명이 윤철완(39)이다. 김종석은 윤씨의 이름으로 윤씨의 동생에게 신용카드를 스캔해서 보내달라고 요구했다. 이 카드로 총합 3460만원이 인출됐다. 예비역 공군 중령인 윤씨도 2010년 8월 필리핀으로 여행을 갔다가 행방불명돼 생사가 불분명하다. 현재 납치단 리더 최씨가 붙잡혔지만 아직 홍씨, 윤씨의 행방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당시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이 사건을 심층 취재했다. 또한 <딴지일보>는 ‘죽지않는 돌고래’라는 필명을 쓰는 기자가 이 사건을 다뤘다. 그런데 이 기자는 김종석으로부터 살해협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김씨는 <딴지일보> 미디어전략팀 ‘게으른 수다쟁이’ 기자의 휴대폰으로 전화해 납치사건과 관련한 필리핀 현지 제보자로 위장해 취재팀장 ‘죽지않는 돌고래’를 찾는 대범함까지 보였다.

평범한 가족에 비극을 낳은 납치단의 수법은 간단했다. 이들은 범행 대상을 인터넷 카페 등에서 찾았다. 필리핀 여행 커뮤니티에 ‘필리핀 배낭여행 동반자를 찾는다’ 등의 글을 올린 여행객의 인적 사항과 연락처를 파악한 후 현지에서 아는 척을 하며 접근했다. 공항 등에서 반가운 척 “한국인이 아니냐?”라고 물으며 접근하기도 했다.


2008∼2011년 현지 강도 혐의 수사
한인 상대 범죄조직 실체 드러날까
14만∼27만원이면 청부살인도 가능


그런 후에는 한인 관광객에게 여행 편의를 제공하겠다며 유인해 납치한 뒤 현지 여성(미성년자)과 강제로 성행위를 시켰다. 외국인이 현지인을 상대로 저지르는 간통죄는 필리핀에서 중형에 처해진다는 것을 이용한 것이다. 그리고 자신들의 아지트인 펜션 등으로 유인한 후 쇠사슬 등으로 결박했다. 겁에 질린 피해자를 협박해 한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전화해서 돈을 송금하도록 했다.

필리핀 유학 중 최씨 일당에게 납치되었다가 돈을 주고 풀려났다는 이모씨는 “납치당하면 돌아갈 확률은 50 대 50이다. 돈을 받아도 자기들 마음에 안 들면 죽인다. 필리핀은 섬이 많은 나라여서 여기저기 숨겨놓고 일을 시킬 수도 있다. 약을 먹이고는 경찰에 신고한다며 일을 시키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목격도 했다. 나도 납치범들에게 당했다가 신분증까지 뺏기고 도망치듯 빠져나왔다”라며 몸서리를 쳤다.

지난해 8월 필리핀 마닐라의 한 호텔 인근에서 40대 한국인 재력가 정 아무개씨(당시 41세)가 차량으로 납치·살해된 후 암매장되었다. 범인은 정씨의 돈을 노린 한국인 일당들이었다. 이들은 카지노에서 수억원을 잃자 정씨의 돈을 노리고 범행에 나섰다. 외교부 관계자는 “필리핀 내 불법 총기 유통 등으로 한국 수배자들이 필리핀을 도피처로 선호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필리핀 사건들 진실 밝혀지나

필리핀은 미국처럼 총기 소지가 자유롭다. 돈만 있으면 누구든 총기를 구입할 수 있다. 불법 사제 총기가 넘쳐나는 건 어쩌면 당연하다. 반면 불안한 치안 때문에 사건사고가 많이 일어난다. 문제는 경찰도 치안에서 예외는 아니라는 점이다. 범죄 조직과 결탁한 경찰도 흔히 볼 수 있다. 필리핀에서 10년 동안 거주했다는 한 교민은 “필리핀에서는 마음만 먹으면 총을 구입할 수 있고, 청부 살인도 할 수 있다”고 말한다. 돈만 주면 경찰도 얼마든지 매수할 수 있다. 물론 가격은 천차만별이다.

그래도 암묵적인 ‘청부 금액’은 어느 정도 정해져 있다. 현지인 등에 따르면 일반인은 1만 페소(한화 약 27만원)면 청부 살인 의뢰가 가능하다. 심지어는 5천 페소(한화 약 14만원)에 청부 살인에 나서는 현지인도 있다고 전해진다.

현재 한국인 납치에 대해서는 주필리핀 영사관에서 맡고 있다. 한국인 실종 사건이 늘자 2010년 10월에 필리핀 경찰청과 각 지방청에 한인 관련 강력 범죄를 담당할 ‘Korean Desk’를 설치했다. 우리 정부는 지난해 5월부터 경찰관 한 명(경감)을 파견하고 있다.

실종자 가족들은 우리 정부나 주필리핀 대사관 측의 무성의를 질타하고 있다. 실종자 찾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지 않다는 뜻에서다. 이에 대해 외교부 관계자는 “현지 영사관 직원들과 필리핀 경찰이 공조 체제를 구축해 실종자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현지 교민들은 “외국인이 자신의 일과 본분만 잘 지키면 문제없이 생활할 수 있다”고 말한다. 여행 금지 구역이나 위험 지역에는 절대 가서는 안 된다. 여행 전문가 등은 “필리핀은 ‘배낭여행’을 할 수 있는 곳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여행지에서 밤거리를 혼자 걷거나 번화가일지라도 으슥한 골목길은 피해야 한다. 또 필리핀에서는 성매매가 불법이기 때문에 유흥업소 여종업원이나 성매매 여성과 숙박업소에 들어갔다가 여성과 결탁한 강도나 경찰에게 큰 코 다칠 수도 있다.

특히 인터넷 카페 등에 개인정보의 흔적을 남겨서는 안 된다. 이 정보를 범행에 이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신분이 확인되지 않은 현지인과는 가급적 접촉을 삼가야 한다.

 
 

일요시사  이광호 기자 <khlee@ilyosisa.co.kr>



필리핀 단체관광객 납치 전말
못 믿을 여행가이드


필리핀으로 여행 간 한국인 관광객을 납치한 후 돈을 받고 풀어준 현지 여행가이드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방법원 제11형사부(재판장 이종림 부장판사)는 지난해 초 필리핀 마닐라로 여행을 떠났던 충남 천안의 한 단체 회원들을 납치하고서 몸값을 받고 풀어준 혐의(인질강도)로 기소된 A(49)씨에 대해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2월 여행가이드 B(34)씨와 공모해 필리핀 마닐라로 여행을 떠났던 충남 천안의 한 체육회 회원 12명 중 4명을 현지 경찰을 동원해 납치한 뒤 석방 대가로 1인당 600만원씩 모두 2400만원을 받고 풀어준 혐의로 기소됐다.


현지 경찰 동원해 인질로 잡아

1인당 600만원씩 받고 풀어줘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필리핀 현지 경찰을 동원해 피해자들을 부당하게 체포·감금한 뒤 그들을 인질 삼아 가족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사안으로 죄질이 매우 중하다”며 “피고인이 비슷한 범행으로 형의 집행을 마친 뒤 누범 기간에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점 등에 비춰 엄히 처벌할 수밖에 없다”고 실형 선고 이유를 밝혔다. 다만 “필리핀에서 구속돼 있었던 점, 범행으로 인한 피해액이 회복된 점 등은 참작했다”고 설명했다.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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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mos [쪽지 보내기] 2013-10-23 10:29 No. 1269573829
여행가이드가 다 그런것은 아닌데.. 못믿을 여행가이드라는 말은 좀 그러네요.. 암튼 가이드가 경찰하고 짜서 벌인 이 사건은 정말 충격이긴 했어요. 상식적으로 상상이 불가능한 사건이죠.....
뉴스새소식

No. 69 /  
Page 3
위안부 소녀상 왜 철거되었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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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7] 필리핀 라구나주의 위안부 소녀상 철거를 둘러싼 역학관계 제막식 이틀 만에 철거된 동상이 시장의 집에 있다고 한다. 필리핀 라구나주 산페드로 시의 한 사유지에 건립됐던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이 설립 이틀 만에 갑자기 철거됐다. 동상의 제막식은 지난해 12월 28일에 있었고 30일 일본 정부는 ”다른 국가에 위안부 소녀상을 세우는 것에 대해 유감”이며 ”일본 정부의 입장과도 배치된다”는 성명을 낸 바 있다. 이 동상이 설치되었던 장소는 기독교 계열의 여성 노인요양원으로 서울의 일본대사관 앞에 있는...
blined and blocked
[2016-07-24]
10월부터는 해외에서 한국의 Live 방송 시청이 훨...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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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30] 10월부터는 해외에서 한국의 Live 방송 시청이 훨씬 편리해진다 ! ! ! 10월부터는 해외에 거주하는 700만 교포들이 한국의 실시간방송을 지금보다 훨씬 편리하고도 저렴하게 시청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의 지상파/종편/뉴스/K-PoP 등 다채널방송을 전세계 대상으로 Live방송하는 KORTV(대표 지용경) 는 금번 10월부터 Amazon TV와 Apple TV의 신제품에도 한국 컨텐츠를 런칭키로 하였으며, 이에 맞추어 MBC(K-PoP)/YTN/육아 등의 주요 채널을 현 Line up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해외의 한국교포들은 비싼 유료방송에 가입하...
중국 대학 진학 비전이 있을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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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6] 한국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해외에서 유학중인 우리 한국 유학생은 모두 21만 9천 543명으로 지난해 보다 3.3%(7천538명) 줄었다. 이는 지난 2011년 26만2천465명으로 정점을 기록한 후 2012년 23만9천명, 2013년 22만7천126명에 이어 3년 연속 감소한 것이다. 캐나다와 일본에서도 한국인 유학생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중국에서는 오히려 증가했다. 중국에서 유학중인 한국인 유학생수는 총 6만3천465명으로 예년에 비해 8.1% 증가하였다. 국내 언론은 '한.중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중국에서 공부하려는 학생이 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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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한국 부인회 개최 바자행사에서 BPI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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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2] BPI은행한국인데스크에서10월3일~ 4일양이틀에걸쳐한국부인회에서개최하는바자 행사에한국고객을위한계좌개설을하고있습니다.

일시: 10월3~4일(금,토) 오전 10시~8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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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기간중에계좌개설을하시는모든분들에겐특별한혜택이있으니관심있으신분들은한국인데스크로문의주시기바랍니다.

BPI 한국인 데스크 연락처 : 501-5085 또는 0926 634 1119
필리핀 한국 부인회 개최 바자행사에서 BPI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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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4] BPI은행한국인데스크에서10월3일~ 4일양이틀에걸쳐한국부인회에서개최하는바자 행사에한국고객을위한계좌개설을하고있습니다.

일시: 10월3~4일(금,토) 오전 10시~8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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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의약품시장 분석 - ①시장 동향과 특징
[2013-12-13] 필리핀 의약품시장 분석 - ①시장 동향과 특징 - 수입시장 규모 9억 달러, 최근 3년 22% 증가하며 성장세 - - 기초의약품 수요가 높고 고가제품 구매는 제한적 - □ 시장 동향 ○ 필리핀 의약품시장은 2005년부터 2012년까지 매년 평균 6%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음. ○ 2012년 기준 전체 시장 규모는 31억8000만 달러이며,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 IMS에 따르면 2020년 74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 과거에는 완제품 형태의 수입에만 의존했으나, 최근 대형 로컬기업과 다국적 제약회사의 국내 생산 비율이 높아지...
필리핀, 인도서 프리깃함 도입 검토…공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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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4] 필리핀 정부가 최근 전력 증강 차원에서 인도산 프리깃함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23일 보도했다. 일간지 필리핀스타는 정부 관리들이 마닐라를 방문 중인 살만 쿠르시드 인도 외무장관 일행과 만나 인도산 프리깃함 도입방안을 협의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이는 역시 중국과 영유권 분쟁을 빚고 있는 인도 측과 군사협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행보로 해석돼 주목된다. 인도 정부는 최근 '동방정책'의 일환으로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회원국들과의 관계 증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쿠르시...
올 겨울 中가는 항공편 늘고, 日·필리핀은 줄어
[2013-10-24] 올 겨울 중국으로 가는 항공편 운항이 늘어난다. 반면 방사능 공포의 영향 탓으로 일본가는 노선은 줄어든다. 특히 저비용항공사의 운항이 대폭 증가했으며 제주노선의 경우 대형항공사를 넘어섰다. 국토교통부는 국내외 항공사들이 신청한 오는 27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 국제선과 국내선의 정기편 항공운항스케줄을 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국제선은 78개 항공사가 총 317개 노선에 왕복 주 3055회 운항할 계획이다. 전년 동기 대비 운항횟수는 주 94회(+3.2%)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전체 운항횟수의 약 24.4% (주 831...
외환은행, 필리핀·인도네시아 진출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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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4] 외환은행이 해외수익 비중 15% 달성을 위해 해외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외환은행은 지난 9월 한국계 은행으로는 유일하게 마닐라 지점에 이어 필리핀클락 경제자유지역(Clark Special Economic Zone)에 지점을 개소했다. 필리핀클락지점 개점(사진)으로 외환은행은 총 23개국에 54개의 해외영업망을 갖추게 됐다. 필리핀은 어려운 세계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6.6%의 경제성장률을 시현했고 올 1분기에는 아시아 최고인 7.8%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클락지점이 위치한 클락경제자유지역은 지난 1991년 11월까지 미 공군...
필리핀·중국, 분쟁해역 공동 자원탐사 협상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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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4] 중국과 필리핀이 최근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해역의 석유·천연가스를 공동 탐사하기 위한 협상에 들어갔다고 현지 언론이 23일 보도했다. GMA방송 등은 예리코 페틸라 필리핀 에너지장관의 말을 인용, 에너지업체 필렉스의 계열사 포럼에너지가 중국의 국영 석유회사인 중국해양석유총공사(CNOOC) 측과 석유·가스 탐사를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며 현재로선 예비수준의 협상이라고 전했다. 이는 양국이 분쟁해역인 리드뱅크 해역에 매장돼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막대한 양의 천연가스와 석유를 공동 개발, 상호 ...
필리핀, 'FA-50 도입은 남중국해 영토 분쟁과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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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4] 필리핀 국방부는 한국산 경공격기 FA-50 도입은 서 필리핀해(남중국해) 영토 분쟁과는 무관한 사업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22일 필리핀 온라인 매체 '필리스타(philstar)'에 따르면 피터 갈베스 필리핀 국방부 대변인은 중국이 한국산 경공격기 FA-50을 필리핀에 수출하지 말아 달라고 한국 정부에 요구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전투기 도입은 애초의 계획에 따라 진행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한국산 경전투기 FA-50 12대를 도입하기로 계획했고, 이르면 내년에 전부 인도받게 된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일본...
필리핀, 인질사건 관련 '사과한 것도, 안한 것도 ...
[2013-10-24] 필리핀 마닐라 시의회가 지난 2010년 마닐라에서 발생한 '홍콩인 인질사건'에 대해 마침내 사과했지만 베니그노 아키노 3세 필리핀 대통령은 사과 거부 의사를 재차 밝히면서 이도 저도 아닌 상황이 됐다. 22일 중국 중신왕(中新網)에 따르면 마닐라 시의회는 이날 전 필리핀 대통령인 조셉 에스트라다 마닐라 시장이 홍콩인 인질사건에 대해 사과하는 특별 법안을 결의했다. 이에 따라 마닐라시 대표단은 23일 홍콩을 방문해 인질 유가족들에게 시장 사과가 담긴 결의문을 전달하고 배상문제 협상도 개시할 계획이다. 이...
“필리핀 여행 불안해” 잇단 지진으로 예약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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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4] 필리핀의 잇따른 지진으로 여행객들의 예약 취소가 속출하고 있다. 23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최근 필리핀에서 강력한 지진이 잇따라 발생하자 여행자들이 예약을 취소하는 사태가 빚어지고 있다. 하나투어의 경우 지진 발생 이후 필리핀 여행 취소율이 15%에 이르고, 모두투어 역시 첫 지진 직후인 16일에만 100여명이 일정을 취소했다. 또 여행박사의 경우 지진 이후 취소율이 15% 수준에 이르고 있다. 필리핀 동호회 게시판 등에는 지진과 관련, 불안을 호소하는 글이 잇따르고 있다. 세부 현지에 있는 한 여행객은 인터넷...
필리핀, '인질사고' 관련 홍콩에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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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3] 필리핀 정부가 지난 2010년 마닐라에서 발생한 '홍콩인 인질사건'에 대해 마침내 사과했다. 마닐라 시의회는 22일 전 필리핀 대통령인 조셉 에스트라다 마닐라 시장이 홍콩인 인질사건에 대해 사과하는 특별 법안을 결의했다고 23일 중국 관영언론인 중국망 등이 보도했다. 또 화교 출신의 필리핀 의원이 마닐라 정부를 대표해 23일 오전부터 7일동안 홍콩을 방문해 중국, 홍콩특별정부 및 피해자 가족에게 사과의 뜻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렁춘잉 홍콩 행정장관은 "최근 몇 주간 홍콩특구 정부는 중국 중앙정부...
'6년만에 잡힌' 최세용, 필리핀 연쇄납치사건 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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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2] 부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필리핀에서 납치 강도 행각을 벌인 최세용(46)을 태국 당국으로부터 인계받아 지난 16일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압송했다. 2010년 이후 필리핀에서 실종된 한국인 관광객은 14명이다. 최씨를 통해 실종사건의 열쇠를 찾을 수 있을까. 지난 2007년 안양의 한 환전소에서 20대 여직원을 살해하고 1억8500만원을 빼앗아 필리핀으로 도주한 최세용씨. 필리핀에서 숨어 지낸 그는 지난해 태국으로 입국하려다 붙잡혀 현지서 징역 9년10월을 선고받았다. 법무부는 송환 장기화를 우려해 형집행 전 &lsqu...
필리핀 세부섬 인근에서 또다시 5.3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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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1] 최근 강진이 발생해 약 800명의 사상자를 낸 필리핀의 대표적인 휴양지 세부섬과 그 인근에서 또 지진이 발생했다. 21일(현지시간) 오전 7시3분께 필리핀 중부의 세부섬과 인근 보홀섬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필리핀화산지진연구소(Phivolcs)가 밝혔다. 이는 최근 4일간 기록된 가장 강한 여진이다. 진앙은 보홀섬 타그빌라란시(市)에서 북동쪽으로 약 37㎞ 떨어진 지역이다. 현재까지 사상자는 파악되지 않고 있으나, 세부섬과 보홀섬에서도 강한 진동이 느껴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5일 오전 8시12분께 보...
아키노 대통령 “필리핀서 부패로 인한 기업손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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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1] "필리핀에서 사업을 할 때 부패한 공무원과 브로커들로 인해 피해 보는 기업인이 더 이상 없도록 하겠습니다." 베니그노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은 18일 서울 소월로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경제 4단체 환영오찬에서 이같이 말했다. 아키노 대통령은 박근혜 대통령 취임 후 첫 국빈 초청으로 지난 17일 방한했다. 그는 이날 오찬에서 필리핀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기업가들을 적극 독려하는 한편 향후 한국과의 경제협력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 아키노 대통령은 "사업자 등록처를 마련해 필리핀에서 사업...
아키노 "필리핀도 한국처럼 다시 일어날 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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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1] 베니그노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이 최근 중부지역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큰 피해가 난 것과 관련해 필리핀도 한국처럼 다시 일어설 수 있다고 밝힌 것으로 현지 방송이 19일 보도했다. GMA방송 등에 따르면 아키노 대통령은 이틀간의 한국방문을 마치고 전날 밤 마닐라에 도착한 뒤 발표한 성명에서 "필리핀 역시 한국과 마찬가지로 중부 비사야제도 일대를 폐허로 만든 규모 7.2의 강진의 참사를 딛고 회생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는 아키노 대통령이 지난 1950년대 초반 전쟁의 참화를 딛고 다시 일어서 현...
필리핀 중부 지진에 약 200명 사망·실종…수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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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1] 최근 필리핀 중부 세부 인근 보홀섬 일태를 강타한 지진으로 사망하거나 숨진 수가 2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가옥은 3만4000여채가 붕괴됐으며 350만여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20일 ABS-CBN방송 등에 따르면 규모 7.2의 강진에 직격탄을 맞은 보홀 섬의 경우 무려 170명이 사망하는 등 피해가 집중됐다. 인근 세부지역 12명, 시퀴호르에서 각각 1명이 숨졌다. 사망자 외에 보홀과 세부섬 등을 중심으로 58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네그로스 옥시덴탈 등 3개 주 52개 도시 349만여명이 피해를 봤...
중국 한국에 "필리핀에 전투기 수출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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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1] 중국이 우리정부에 대해 " 필리핀에 경 공격기(FA-50)를 수출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지만 거절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지난 19일자에서 "중국 정부가 지난 17일 박근혜 대통령과 필리핀 베니그노 아키노 3세 필리핀 대통령간의 한-필리핀 정상회담에 앞서 이런 뜻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우리정부는 "국익에 직결되는 방위산업의 수출에서는 중국의 간섭을 받을 수 없다"며 거절했다고 요미우리는 전했다. 한-필리핀 정상회담에서 박 대통령은 필리핀이 FA-50 12대(총 4억4300만달러) 도입의...
카페베네, 필리핀 4호점 오픈 "커피 한류 이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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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7] 카페베네(대표이사 김선권)가 2일 필리핀 루손섬의 중남부에 위치한 도시, 마카티(Makati)에 4호점을 오픈했다. 지난해 11월 이스트우드점을 첫 매장으로 필리핀 시장에 진출한 카페베네는, 현지 중견기업인 골드벨 그룹(GOLDBELL PHILIPPINES INC.)과 함께 수도 마닐라의 중점으로 매장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11년 필리핀 진출을 확정한 이후, 오랜 시간의 현지 시장 특성과 음료 시장 소비 트렌드에 대한 분석을 거쳤다. 필리핀 관계자들이 방한해 국내 카페베네의 성공 전략과 매장 운영 노하우를 전수 받기도 했다. 새롭게...
필리핀, 불법체류 中근로자 138명 체포
[2013-10-07] 필리핀 당국이 자국에 불법 체류하는 중국인 건설 근로자 138명을 붙잡았다고 중국 경화시보(京華時報)가 6일 보도했다. 필리핀 이민국은 최근 바탕가스주의 한 공장 건설 현장에서 근로 비자 등 관련 서류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중국인 근로자들을 단속했다. 필리핀 주재 중국대사관은 적발된 근로자들이 한 중국 회사의 소개로 필리핀 현지에서 일하던 이들이라며 비자를 제대로 갖춘 3명은 석방됐지만 나머지는 여전히 필리핀 당국에 억류 중이라고 밝혔다. 중국과 필리핀은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제도(중국명 난사군...
중국, 아세안 외교 강화속 필리핀은 '왕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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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7] 중국이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회원국과의 관계 강화에 각별한 공을 들이고 있지만, 그 대상에서 필리핀은 제외돼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2일부터 8일까지로 예정된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방문과 이달 중순으로 예정된 리커창(李克强) 총리의 베트남, 태국, 브루나이 순방 등을 포함, 시 주석과 리 총리는 취임후 지금까지 아세안 회원국 정상을 초청하거나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20차례 가량 정상회담을 했거나 할 예정이다. 그간 개별 방문이나 보아오 포럼, 광시(廣西)에서 개최된 제10...
필리핀, 3大 신평가서 모두 투자등급…'호평' 줄... (1)
[2013-10-07] 3대 국제 신용평가사로부터 모두 '투자적격 등급'을 부여받게 된 필리핀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줄을 잇고 있다. CNBC는 4일 전문가들로부터 필리핀이 다른 아시아 신흥국에 비해 변동성의 영향을 덜 받을 유리한 위치에 섰다는 평가가 나온다고 전했다. 필리핀은 무디스가 전날 'Baa3'로 신용등급을 한 단계 올림에 따라 3대 신평사로부터 모두 투자등급에 속한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 올해 들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와 피치는 필리핀의 등급을 각각 'BBB-'로 올려 무디스에 앞서 필리핀에 투자등급을 부여했다. 무디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