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하는 말 중에 틀린 말이 있나요???(45)
빵구가빼준택스
쪽지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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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2 21:21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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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들이 좌회전 해야할 곳이면 중앙차선이던 뭐든 신경 안 쓰고
좌회전 하는 넘들
-마닐라의 교통정체는 지프니와 버스 때문이다
트라이는 얄밉게 운전을 하지만 그래도 목적지에서만 섭니다
그에 반해 지프니는 진짜...답이 없습니다
그리고 버스...많은 관광객들이 말라떼에서 공항으로 갈때 느끼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빠끌라란 편도 4차선 도로에서 2개 혹은 3개를 점령하고 승객 태우는
버스들 때문에 어이가 없이 막히는...
-광고가 모두 사실이다
마일로나 비어 브랜드를 마시면 진짜 똑똑해 지고 건강해진다고 믿습니다
대부분이 그렇게 생각합니다...
분유를 일곱살때까지 먹이는 게 좋다고 생각들을 하더군요
-그날 시킨 일만 하면 끝인 줄 안다
아침에 은행 보내났더니 은행 일 보고 오후 2시에나 옵니다
제가 교육을 잘못 시켰줘 뭐...
-쌀이 당뇨병을 유발한다는 것을 모른다
쌀이 달다는 걸 모릅니다..
이 밖에도 많은데...생각나는데 이 것 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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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알려주고 실망할것 있나요.
그럴수록 엄지척..... !
어떻게 그런 천재적인 생각을?
훌 륭 해. 대 단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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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교민들과 외국인들이 필리핀 사람들 똑똑해지는 것을 원하지 않더라구요.
필리핀 기득권들이 진정 원하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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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기득권들이 진정 원하는 것이겠죠)
이말이 마음아프네요
우민화 시킨것이 정말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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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느끼는 건데, 학교 교육에서 부터 우민화 교육입니다.
정말 이 나라 기득권층이 변하고, 교육이 변하지 않으면 경제 성장율은 높아도
빈부 격차만 더욱 커질 뿐 변하는 것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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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 너무 잘하는 애들 만나면 반감부터 생깁니다.
근데 형님이 술값 내주는 고유한 한국 문화를 제대로 이해 했네요. ㅎㅎ
요즘 한국에서도 외국인들이 형님들만 만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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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쌀로 배를 채우다보니 그건 좀 이해가는데
턱도없는 잘못된 상식을 바락바락 우길때 제일 짜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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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만 가르쳐 줘도(왜 바뀌어야 하는지를 충분히 설명을 해주고 난 뒤) 절대 바꾸지 않습니다.
속된 말로 똥인지 된장인지를 꼭 찍어 먹어봐야 압니다.
조금 힘들고, 귀찮은 것은 절대 바꾸지 않습니다. 이젠 저도 지쳐서 그러러니 하고 바라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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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하기도 입 아프고 설명해도 이해 못하고
나만 열 받고 답답해 하는 모습이 우스꽝스럽게 느껴져요.
이제 그냥 허허~ 하고 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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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불에 어차피 지나 가지도 못하면서 대가리 들이미는 꼬리물기만 짤라줘도 어느정도 해결이 됩니다.
가지도 못하면서 사거리 진입해서 앞만보고 있는 운전사들 보면 소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 같으면 얼굴 화끈거릴 것 같은데... 집에서 나올때 뇌를 놓고 나오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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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있으면 그나마 피해서 건너가지만 결국은 지나가요
신호등 22초에 뺏기는것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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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큰다구 ㅎㅎ
달큰구수한 분유맛이 아직도 기억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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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분유 오랜만에 듣네요.
코코아... 그리고 율무차 큰 봉지에서 한두스푼 밥숟갈로 떠서 뜨거운 물에 타 먹던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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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심각한 문제죠
역주행을 당연시 생각을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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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할말없습니다
중앙선을 자주 넘었어요(넘어가게 기다려줘요ㅎ)
이제 안전운행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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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다 잘 살았던 것은 스페인 이후 미국 식민지 때문입니다. 미국이 뒤에서 받쳐 주었기 때문에 경제발전이 있었던 것이죠. 그때나 지금이나 필리핀은 그대로인데 다른 나라들이 앞다투어 나가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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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를 가지고 친절히 가르치면 100에 80정돈
따라와줍니다.함 해보세요 진짜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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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웃기는 것은,
저는 여기서 어느 정도 살아 이제는 이들의 생활 패턴에 익숙해져 거슬리지 않는데,
한국 사람과 결혼해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피나들은 자국민들 아주 우습게 봅니다.
무책임하고, 더럽고, 게흐르다고 즈그들 끼리 모이면 욕에 욕을 합니다.
필리핀 우리집을 방문한 피나들 한 사람도 예외가 없더군요.
우물안의 개구리로 살다가 밖의 세상을 경험한 뒤 다시 우물안으로 들어오니 그제서야
우물안의 답답람을 아는 거죠. 하지만 항상 우물안에 있는 개구리가 뭐를 알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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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말두마셔요
한국 겨우 몇달 경험한 저희집사람도
그래요ㅎㅎ
은행서 몇시간씩 멍때리면서 기다리는게
비정상적인것도 이제알고 줄이길땐
돌아올줄도알고 교통체증도
이건 아니라는걸 인정해요.
예전엔 열이면 열 자기말이 맞다
우겼으나 한국 왔다온 후부턴
일곱개정돈 접어줘서 한결 편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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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서울로 보내고 말은 제주도로 보내란 말이 그냥 나온 것은 아닌가본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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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들은 개혁이 일어나야한다고 말하더군요
그래도 자원과인력이 충분한 나라라 전 아주 휼륭하게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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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도 임자 만나서 잘 다등으면 보석이 될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 일하고 온 의식이 깨인 피노이들도 많이 있더군요.
제 주위에는 꽤 괜찮은 친구들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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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더 많은 차량들이 법규를 지킵니다.
--- 지푸니가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억울 하기도 할겝니다.
그래도 비끄라란 길은 러시아워에는 집중단속 정리를 합니다.
--- 광고가 과장은 있으돼 사기는 치지 않습니다.
한국의 부동산 광고와 건강보조제 광고는 대부분이 허위가 있고, 만병에 효험이 있답니다.
---
--- 시킨 일이라도 철저하게 해야지, 아니면 몇푼 안돼는 밥줄 끊긴답니다.
--- 쌀이 많이 억울 하겠습니다.
당뇨 유발 원인은 쌀 말고도 무수히 많습니다.
미국의 어느 양키들은 체중감량과 당뇨식으로 밀대신 쌀을 먹는다는군요.
어찌 단것이 쌀 분이겠습니까...
--- 이 밖에도 자의적 해석으로 오해하고 있는 것들이 많기는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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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탄산수와 고체화되는 팜유도 원인제공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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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차선에서 우회전하고 3차선에서 좌회전하고...
사거리 한 가운데서 급정차 하는 지프니들만 없어지면 차가 막힐일은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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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아닌데......
누가 그런 소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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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로컬 성당을 다니다..기독교 교회를 다니게 되었는데..
물론 따갈로우로나 영어로나 듣는 귀가 가능 하기에..
그런데 10여년을 크리스챤으로써 필 사람들 참 신기 한 것이..
한국이나 미국 에서는 교회나 성당을 갈때 기본적으로 성경책과
성가책을 지참하고 가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으로 기억 합니다..
그런데 필 에서는 단 한번도 설교 제단 외에는 성경책을 지니고
있는 필 크리스챤은 본적이 없네요..ㅜㅜ..물론 경제적 빈곤함 땜시
그럴 수도 있겠지만..필 사람들 의식 수준은 일반 세상과는 참 많이
다른 거 같습니다..ㅜㅜ..
필 일반 국립 고등학교 역사책을 보고서는 필 교육 지침이 역사 보다는
현실(?)을 중시 하는가 보다 오해를 해본적도 있었지만..ㅜㅜ
한마디로 이 나라 사람들 참 수다 좋아 합니다..자기와 직접적으로
아무런 관계도 없는 일로 무지하게 일방통행이 난무 합니다..
그래서 동네 사람들과 친분을 가지려고 말을 건네다가도 5분 이상을
넘기지 않는 버릇이 생겼답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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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얘기든, 대화하는 것 자체를 무지하게 좋아하더군요.
외이프도 처음 만나는 드라이씨클 운전자나 판매 종업원들 때로는 그냥 땡볕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그냥 말을 걸고 그리고는 기본이 10분이고, 가만 내비두면 한 두시간은 거뜬 합니다.
처음보는 여성(와이프 에게)인데도 남자들 참 얘기 잘하더군요.(지 마누라 흉보는 것은 기본입니다)
한 시간 이상씩 얘기를 하고 난 뒤 나중에 무슨 얘기했냐고 물어보면,
그냥 특별 주제없이 되는 대로 얘기한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이상하고 짜증도 났는데 이젠 그러려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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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규가 그래요.
지프니는 기사가 손님을 호객해야하는 시스템이라 어쩔수 없어요.
우리나라 택시가 마찬가지네요.
버스도 승객 타는지역은 역시 호객행위를 하는것이구요.
유제품을 많이 먹으라고 광고하는게
하층민들 자식들 영양결핍으로 두뇌개발이 덜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머리 나쁜사람도 많아요.
이런 하층민들 아이들이 매일 먹는게
5페소짜리 페이레스에 밥비벼 먹거든요.
더 한심한건 그렇게 짜낸돈으로 그 부모들은 마약을 사죠.
이런 환경이 유제품을 최대한 먹이라고 광고하는거고
실제 유제품 섭취가 영양결핍 아이들 두뇌개발에 큰 도움이되요.
그리고 은행일. 보통 도시에 있는 은행엔 대기 줄이 엄청나요.
특히 bdo는 번호표 없이 줄줄이 서서 기다려야 하구요.
점심시간대엔 텔러가 항상 부족하죠.
왜 그렇게 오래 걸리는지 직접가서 보세요.
은행 갔다 오는일이 시간 오래 걸리는게 왕왕이예요.
마지막으로 필리핀 칸틴 밥 한끼먹고 노가다 한번 뛰어보면
한시간 일하면 배가 다 꺼집니다.
밥을 많이 먹을수 밖에 없어요.
킬로그램으로 따져도 훨씬싸죠.
그러니 다들 밥에 간장부어 먹는게 이골이난거네요.
이런걸 잘 모르면 혼자 광분하고 화내고하는 꼴이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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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직원 교육 시키다 포기한 적이 많고 그네들 습성이려니하고 말았는데요.
그래도 교육 시키면 안시킨거보다는 낫더군요.
앞으로 꾸준히 교육 시켜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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