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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엄마...(31)

Views : 31,583 2018-06-17 15:29
자유게시판 127389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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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하네요 지원중단 하려면 그렇게 하라고

전 지원중단에 대한말은 일절 꺼낸적이 없는데

전 아이엄마와 저에대한 이야기를 하고 처가집 집주소를

물어보는데 다른 이야기를 하네요..

그렇습니다 아이 엄마가 얼굴 비추라고할때 못가고

아이와 함께 하지도 못했습니다

한국에서 일을 봐야하는 상황이라고 일을 해야만

집대출금 상환을 하는 상황이었죠 아이 생활비 포함

너무 오래 떨어져 있었나봐요 아이 엄마와 혼인신고는

물론 결혼식도 하지 못하고

아이만 덜렁 낳아놨으니 그러기에 미안한마음이

더 컸습니다

제 자식이기에 책임을 다하고 싶었는데

그 아이를 잊는데 시간이 걸리겠지만 결정해야할 때가 온거 같네요

힘들지만 각자갈길 가야할것같네요

참....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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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넴 [쪽지 보내기] 2018-06-17 15:48 No. 1273894451
@ Jk하 님에게...
그래도 반대 입장이 아니기에...
이런경우는 또 처음이기에 아이엄마의 당당한 모습이 참..
전 인간으로써의 도리를 다하려했었고

진심으로

아이엄마와 아이를 생각했습니다

물론 부족한게 많지만..

그깟 돈이 중요한게 아니고 마음이 좀 그렇네요

현명한 선택인지 잘 모르겠습니당 ㅜㅜ
멸치 [쪽지 보내기] 2018-06-17 17:17 No. 1273894540
@ 에미넴 님에게...

많은 한국분들이 오해하시는게 이 나라국민의 국민성이 한국과 같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필리핀의 국민성이 좋고 나쁘고를 말하는게 아니라 분명히 한국인의 국민성과 정서와는 다릅니다.

코피노 문제도 그렇고, 일방적인 내자식 내가족 생각하는 그런것들도 마찬가지구요.

물론 코필커플로 잘 사시는 분들도 많지만, 위와 같은 필리핀 여성에대한 부정적인 댓글 다시는 분들....그분들 말씀이 다틀린것은 아니더군요...
고바우1 [쪽지 보내기] 2018-06-17 15:50 No. 1273894452
생은 깁니다.
더 나은 삶을위해 지금의 아픔은 참기도 해야죠.
내 자식임 어디 갑니까?

힘을 비축하세요.
풀잎처럼 [쪽지 보내기] 2018-06-17 20:23 No. 1273894702
@ 고바우1 님에게...
님의 말씀이나 꽃다나 님의 말씀이나 표현 방법이 틀려서 그렇지 다 옳으신 말씀인데,
우리 주인공께서 얼마나 마음을 독하게 먹고 현명하게 처신하실지가 문제죠.
한국 정서로 다가가봐야 글로벌 호구라는 소리 밖에 못 듣는데......
락웰 [쪽지 보내기] 2018-06-17 19:59 No. 1273894690
.
bragger [쪽지 보내기] 2018-06-17 16:07 No. 1273894470
계속 읽어봐도
속시원한 해결책은 없고
답답하기만 하네요
힘내서 잘되기를
꽃다나@네이버-86 [쪽지 보내기] 2018-06-17 16:08 No. 1273894472
그건 필리핀 여자들중 상당수에 속하는 여자들의 자존심으로 내뱉는 소리지요 좀 지나면 내일이나 오늘 저녁즘 i am sorry 이소리 합니다에 오백원 겁니다
그러다 님이 완강히 자금줄 전처럼 안주고 쥐고있다면 또 공격적으로 나가지요
안봐도 뻔한게 외모야 반반하겠지요 동나이대 상위 10프로 정도로요 이놈저놈 애있어도 발정나서 쑤셔대는 필리핀남 외국인남 널렸는데 님한테 사정할필요 있나요
한국 20대 30대 김치년들과 다를게 없이 오히려 더 그쪽 문화가 헌팅 대시하면 번호 잘줍니다 한국남자보단 못하겠지만 필리핀녀가 짧은 반바지입고 길거리 하루만 혼자 걸어도가난한 필리핀남자들이 번호 10명 이상은 묻습니다
돈으로 해결하세요 혼자 상상의 나래로 그 여자에 대해 의미부여 하지말구요
스마트필고 [쪽지 보내기] 2018-06-17 16:10 No. 1273894477
그쪽은 이미 헤어진거였네요. 돈 필요해지면 별별 거짓말 하면서 다시 연락할겁니다. 애기를 키우고싶으시면 양육권을 주면 얼마를 주겠다해보세요. 애를 쉽게 주진않겠지만 애를 위해서도 더 나은 선택이 될수도 있으니까요.
꽃다나@네이버-86 [쪽지 보내기] 2018-06-17 16:19 No. 1273894487
그리고 이미 3년~4년간 150~220만원씩 꾸준히 보낸건데 대충 보면 보통 자녀 남겨둔 남자들 서폿생활비로 적게는 만페소 많게는 3만페소 보내는데 그 여자 입장에선 이미 20년 받을 생활비 받은거지요
어마어마 하네요 그여자 필리핀 시골출신인데
세후로 200만원 9만오천페소면 대졸 신입사원 9개월 임금인데
한국체감상 세금 때고 매월 받는 1200만원이군요
실제로 그 이상 위력입니다
어마어마한 호구되셨네요 어떤분은 소득의 10프로가 200만원이면 줘도되지않냐는 씹소리를 댓글로 적으셨는데요
월급 2000만원 세후로 버는 연봉 3억 이상인 최소 개업의 소득의 전문직 사람이 그 머리로 호구당했을까요
분명 애낳기전 연애?기간에 호텔도 가고 외식 펑펑하고 몰에도 가고 하고 애낳을때 산부인과 비용에 축하비에 등등 그동안 모아둔 몇천만원도 이미 썼을거로 판단되네요 어휴 달러로 환전되 송금될테니 필리핀입장에선 필리핀 노동자 5명에 달하는 외화벌이를 간접적으로 했겠네요 애국 필리핀시민이십니다
부디 국민연금 천만원돈 쌓인거 편법으로 이민비자 신청해서 받아서 써버리는 잘못으로 노후에 비참해지지 마시길 왠만한 호구짓에도 필고 회원들이 사랑 운운하며 그럴수도 있지 하는게 9할인데 이건 뭐 전부가 호구라고 할정도면 일단 정신과 의사부터 만나보고 조언 구해보세요
James113 [쪽지 보내기] 2018-06-17 18:08 No. 1273894591
@ 꽃다나@네이버-86 님에게...
동의하다만은
이분은 왜이렇게 승을 내셔요?ㅋㅋ
philcafe24.com [쪽지 보내기] 2018-06-18 16:46 No. 1273895773
@ James113 님에게...
예전의 본인이 당한게 회상되어서 ?? ㅎㅎㅎ
재밌으라고 올린글임니다 이정도 글이 나오려면 십년정도는 필리핀 사신듯 ㅋㅋㅋ 저는 15년......
.일지매 [쪽지 보내기] 2018-06-17 16:38 No. 1273894506
잘 결정 하셨네요.
홀가분히 마음편히 살어가세요.
지금이 빠릅니다.
아직도 늦지 않았습니다.
오늘 당장 단념 하시고 잊으세요.
그리고 그것은 먼훗날 아마도 추억으로 간직하세요.
혼술이랍도 한잔 가볍게 하시고 잊으세요....
응원 합니다. 항상 좋은날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꽃다나@네이버-86 [쪽지 보내기] 2018-06-17 16:41 No. 1273894509
@ .일지매 님에게...
여자가 i miss you 하면 다시 원위치 돌아갈거로 보이는데요
글쓴이 정신 아직 못차렸네요 몇달뒤에도 돈안줘야 마음 잡은거지요
멸치 [쪽지 보내기] 2018-06-17 17:22 No. 1273894545
@ 꽃다나@네이버-86 님에게...

저도 그래 보입니다....
Atlas [쪽지 보내기] 2018-06-17 16:48 No. 1273894517
글쓴분께도 잘못이 있다고 말하고 싶네요..
대충 앞에 글쓰시는거 보고 예상은했지만,
혼인신고도 안하시고..한국 가족들에겐 물론 비밀인가요?
너무 본인만 생각하셨네요.
얼마를 보내건 여자분이 정분이 났건 제생각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님께서 책임질 용의가 있었다면 왜 지금까지 질질 끄셨나요.돈만보내구. 확신이 안서서 그런가요. 가족들께 말하시는게 그랬나요.

그렇다면 이미 타이밍을 놓치셨네요.

님께도 그여자분과 아이에게도 지금 갈라서는게 좋겠습니다.
kellyya [쪽지 보내기] 2018-06-17 17:07 No. 1273894529
가슴 아픈
리오넬몇시 [쪽지 보내기] 2018-06-17 17:12 No. 1273894534
음...반전이 있었네요.
결혼식도 안하고 같이 있지도 않았다..
섣불리 판단하긴 좀 그렇네요.
바람의파이터 [쪽지 보내기] 2018-06-17 17:28 No. 1273894550
결혼식도 안하고 혼인신고도 안했으니 이런 비 정상적인 상황이 발생하죠.

같이 살고 싶으시면 빨리 결혼 및 혼인신고 그리고 아이도 양국에 출생신고 하시고

그렇지 않을거라면 이쯤에서 접으시는게 낫다고 보여집니다.

비정상적인 환경을 만들어놓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구하는것도 바람직해 보이지는 않네요.
싱글파파 [쪽지 보내기] 2018-06-17 17:33 No. 1273894551
싱글파파입니다.
8년째 아이들 키우면서 잘살고 있읍니다.
새엄마둘 엄두가 안나드라고요....
끈으세요.
James113 [쪽지 보내기] 2018-06-17 18:06 No. 1273894590
중요한건 필녀들이 무책임하게 아이낳고 애아빠도 누군지 모르는 싱글맘들이 많다는 겁니다
님이 한국 정서로 미안한 마음이 있겠지만
여기 현실이 덜덜 합니다

지금까지 할꺼 다하셨구요
필녀와 친정식구들 평생벌어도 못만질만한 액수를
짧은 시간내에 보내줬으니
비축해둔것으로 앞으로 잘 살껍니다

여기서 독하게 못가고 또 마음 흔들리면
을에서 병,정으로 떨어지고

님도 노후 준비 미리미리 하셔야되는데
모은 모든 돈은 필녀네로 다 넘어가고
결국 뒷통수로 연락도 안되는 상황에
불행한 노후를 맞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곳에서 한국인의 도리와 상식을 기대하지 마세요

이제부터 슈퍼갑이되어
내 의견대로 안하면 나도 이제 끝이다입니다

활량 [쪽지 보내기] 2018-06-17 19:14 No. 1273894635
좋은 말씀 많이 하셨는데
아이를 위해서도 서포트 중단하시고
미래를 위해 비축하십시요
돈 많이주면 그돈 모으고
아이를 위해 쓰면 괜찮은데
다들 99프로 안그럴거라면 맞읍니다
나중에 커서 실제로 도움이 필요할때
아이한테 직접 도와주십시요
도와 주십시
참별부직포
카렌쟈 [쪽지 보내기] 2018-06-17 19:46 No. 1273894673
애하나딸린 필씽글녀들은 25세 전후해서 내리믹길 입니다.

한 3,4년 지내 30대 진입하면 처다보는 필남들 거의 없지요.

필녀들 삼십대 언저리에서 허리통 굵어지기 시작하고 어깨 살오르고...

여그저그 퍼지기 시작하면서 찬밥대열에 합류시작 되면

그때가서 시세조작을 위해서 해외로 나섭니다.

글로발 야야, 메이드, 바걸....

그나마 돌씽 상위 십프로 내외나 가능한일이지요.

나머지 필리핀 잔류병력들은 부동산아줌마, 클럽마마,

핼퍼, 외판원, 등등 썸타임즈 구본창스......

한 오년 연락끊고 기다리면 그때가서 말 잘듣습니다.

한달에 오천페소만 쥐어줘도 .....


지금은 마지막 남은청춘 꾹꾹짜서 쓰려고 하것지요.

홀쭉해진 치약튜브 짜내기라고나 할까?.....


주머니 두둑한 늑다리 바람둥이 애팬내들은 상위 일프로 ?

돈으로 젊은 준마들 사러 다닙니다...

힘좋은 준마하나 걸려들면 , 집하나 장만해서 그넘 마누라 새끼들

전부 이주시켜주고, 주기적으로 방문... 그때마다 마누라 새끼들은

알아서 집을 비워준답니다.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위해서......

트라이나 짚 ... 사리사리 같은거 하나 장만해서

무상임대 비스무리하게 주고...

명의는 절대로 않넘겨 주지요..


이런게 문화? 국민정서? .... 아니지요... 그냥 개껵......
기쁨가득한 [쪽지 보내기] 2018-06-17 20:25 No. 1273894705
님 같은 케이스를 아는데.. 말대로 딱 끊어버리니 구본창이를 통해 사진 올리더이다.
라스트컨설팅
인천 서구
?
하이.com
Boangan [쪽지 보내기] 2018-06-17 20:41 No. 1273894713
지원 중단이후..
구모씬가 또 일거리 늘겠네요.
sean@네이버-92 [쪽지 보내기] 2018-06-17 22:32 No. 1273894800
다들 필녀들에 관한 얘기들뿐..
저역시 잘알고있습니다 그들의 습성을..틀린말들이 아니지만
자기가 아는것이 다가 아니라는것두 알아두세요..


딴거 다필요없고
아이들 생각하세요 님의 자식입니다..
한국인의 아이입니다..
상전 [쪽지 보내기] 2018-06-17 22:38 No. 1273894813
제법 돈에 대한 영향력에 대해서 뭘좀 아는 딸아이 엄마로 인정
그녀 말대로 따르세요.

님만 집착하는 건지

그녀와 님의 베이비는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한국인 정서로서는 이해불가.ㅋㅋ
은하수 [쪽지 보내기] 2018-06-17 23:30 No. 1273894856
check DNA.

MONEY IS MONEY

LOVE IS MAKE LOVE

MONEY CAN NOT MAKE LOVE.
이젠 다시한번
마카티
1234
WWW
geehidalgo [쪽지 보내기] 2018-06-18 15:15 No. 1273895629
For the sake of a better life. Live a happy and healthy life.
Victhor [쪽지 보내기] 2018-06-18 15:26 No. 1273895651
주제넘게 한말씀 드리자면 여태 지원해준것만도

손가락짓 받을일 전혀 없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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