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째글] 세부게시판에 올라온 해피몽키즈파크입니다.(4)

잘못 알려진 사실이 있어 몇가지 추가합니다.

대표님이 투자를 하라고 말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지분의 90%는 대표님의 자금으로 나머지 10%는 현지에서 운영을 해줄 사람을 구하는 목적이었습니다.
당시 한국의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진행중이셨기에 1주일은 마닐라업무, 1주일은 세부업무, 나머지 15일은 한국에서 박사과정을 진행하는 스케쥴로 한 지역에서 사업을 운영할 시간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1. 필고에 글을 올린 분은 저희 대표님이 먼저 투자를 요청했다는데 사실이 아닙니다.
그 당시 대표님 직원이던 이##란 사람을 통해 지분을 넣고 싶다해서 지분을 넣고 동업한 것이 사실입니다.

2. 왜 2개월만 올렸는가. 덧글을 달아주신분이 계셨는데 지난 자료부터 정리하고 있는 중입니다. 보유하고 있던 최근 2개월간의 자료를 먼저 올린것임을 밝히며
오픈이후로 항상 적자상태였다는 것은 글쓴분께서 더욱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3. 지금지분자가비용처리한부분입니다
컨테이너가지고오는비용14.245.920원(세부에서키즈파크까지만비용입니다)
한국에서세부까지보내는비용은물류비가1천만원정도들어간것같습니다(이것은한국에서지출함)
당시월세를내고있는시점이되어서실질적으로는장사를하지도못하고월세를계속내고있었으면동업자는월세를1개월치를내었고금액은 6.751.440원입니다
그리고조제이라는분에게테이블을하고지붕공사로5.280.000원을지출하였고
실질적으로공사비는24.480.000원이공사업자한태주었습니다.

4. 처음 오픈하고 글쓴분이 운영하던 6개월간 상식 이상의 적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였다. ( 이부분은 한국 사무실에서 자료를 찾아 정리중입니다. )
운영하던 기간동안 90%의 지분을 가진 대표님에게 그 어떤 정보도 제공하지 않았다.
필리핀 직원들이 보내오는 카톡내용이 확인가능한 전부였습니다.

키즈파크의 첫 계약 이야기부터 하자면
강**라는 분이 실내 인테리어와 운영을 맡고 대표님이 컨텐츠를 포함한 모든 장비를 제공. 수익을 50 대 50으로 나눈다 였습니다.
하여 대표님께서는 약속대로 한국에서 컨테이너 두개를 보내놓고 세부에 오셨는데 강**라는 분이 자금이 없다며 실내인테리어 공사를 안하였습니다.
수억원어치 물품이 이미 오는 상황이라 중단하기에도 힘든 상황이 되어버린겁니다. 그렇게 첫 동업자는 계약이 파기되었고
당시 대표님은 강**라는 분만 믿고 온 상태라 세부에 아는 사람들도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래도 해결해 보시겠다고 한국가셨다가 세부로 돌아오니
당시 대표님 직원이던 이**씨가 글쓴분이 1억원을 넣고 지분을 갖고 싶다 말해서 첫 만남을 가진겁니다. 그 당시 직원에게도 연락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처음 1억원을 가져오겠다하셔서 대표님이 25%의 지분을 주려고 생각 했으나 갑자기돈을 5천만원밖에 넣을수 없다고 하여 무진장 난감한 상황 이었습니다.
그래서 계속 약속을 했으면 약속을 지켜야지 않냐고 이야기 하다가 결국엔  5천만원만 가져오셔서 어쩔수 없이 대표님이 한국에 있던 집을 담보로 급하게 대출받아 오셨습니다.
넣기로 한 돈도 다 안넣고 초기투자비용이 대표님의 생각보다 너무 많이 들어가 10%만 지분을 주게된 것입니다.
현재까지 키즈파크 미라클아트만 총 13억원이 넘게 들어간 사업입니다.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보십시오.
자금이 부족해서 지분을 10%나 넘긴것이 아니었습니다. 현지에서 원활하게 운영해줄 사람을 찾았던 것이지요. 그런데 처음 했던 말과 다른 행동과 상황에 오히려 피해를 본건 대표님입니다.
또 문제는 처음 6개월에 있습니다.
오픈하고 첫 6개월간 지분이 90%인 대표님에게 영업이익에 관한 보고도 없이 필리핀 직원들이 보내는 문자로만 파악을 해야했었고,
수익금도 1원 하나 준 돈이 없었습니다. 게다가 나중에 서류를 보니 적자가 매달에 수백만원이 넘어간다면 누가 이런 상황에서 계속 운영을 맡길 수 있으시겠습니까.
나중에 서류를 보니 적자가 매달 너무 많이 나는 상황인데 누가 이런상황에서 가만히 있을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대표님이 직접해야겠다고 생각해서 대표님이 직접 했던것입니다.
무슨 운영을 대표님이 뺏고 할 수 있는 것이 뭐가 있습니까.
고작 세부에 체류를 그 당시 7일 정도 많으면 10일 정도도 없었던 상황입니다.

대표님의 지분이 90%입니다.
5천만원이 아쉬워 사람을 속이고 거짓말을 하고 천하의 나쁜사람으로 낙인찍히는 것에 곁에 있는
제가 화를 참을 수 없을 만큼 분하고 분합니다.

키즈파크 정문 바로 앞에 커피숍을 운영하지 않으셨습니까.
통유리로 되어있어 얼마나 손님이 오시는지 한 눈에 파악이 되는 상황에서도
손 놓고 계시다가 운영이 어려워지자 글쓴분은 손 털고 운영이 어찌되건 신경도 안쓰면서 본인 살길 찾으신다고 가이드하러 가셨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대표님은 진행중이던 사업들 모두 중단시키고 키즈파크를 정상화 시키겠다고 돈 투자해서
운영할 직원들 뽑고 위에 밝혔듯이 한국 마닐라 세부를 오가며 업무를 보셨습니다.
이 상황이 정상적이라고 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2년간 박사 과정 진행하며 한번도 수강을 빼먹은 적 없는 분이신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그저 한 사람이 주장하는 글 하나에 달린 감정적인 덧글들을 읽어 내려나가며
이런 상황도 이겨내셨던 분이 힘들어 하시는 모습에 정말 화가 납니다.

위에 적힌 모든 것들은 사실이며 한국 마닐라 세부를 오가던 스케쥴도 증빙가능합니다.

대표님은 오늘 새벽 한국으로 가셔서 법적조치를 진행할 예정이시고
몇일 안으로 소장을 필고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대표님의 사업장은 수 년간 현지 로컬에서는 랜드마크로 알려지고
필트립과 도네이션 등 지역사회에서 잘 알려진 업체입니다.
수년간 항상 그자리에 있었고, 언제나 오픈되어있었으며 박사과정 2년간은 한달에 고작 1주일 머무르는 것이 다인 상황에서 어떻게 글쓴분을 못들어오게 막고 무슨 말도 안되는 억지를 주장하시는지 저로써는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지금까지도 그동안 쌓여있던 문제들을 해결하느라 너무 많은 고생들을 해왔고
이제서야 정상적인 시스템이 만들어지려는 시점에 이런 사건이 발생하니 말 그대로 분통이 터집니다.

저희 해피월드 INC는 처음도 그랬고 마지막도 처음처럼 항상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묵묵히 사업 정상화에만 신경을 쓰느라 그동안 소문들에 대응을 하지 않았습니다만
이렇게 공개된 곳에서 사업체와 기업인으로의 명예를 더럽힌 점에 대해서는
항상 그래왔듯이 최선을 다해 대응할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