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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경우 어떻게하는게 현명할까요?(27)

Views : 38,864 2018-12-29 14:21
자유게시판 127411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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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현재 필와이프와 같이 살고있고

갓백일지난 아들이 있습니다

필와이프는 3살정도된 딸이 있고

사촌언니가 맡아 키웠는데

그전에 애를 만나고싶으면 볼모처럼 항상돈을 요구하더라구요

그래서 몇번 주고애를만나고했는데

그것도 아닌거같아서 그냥 저와 와이프가키우고싶어서

데려오려고하니 잠수를타버리네요

저희부모님은 그럴꺼면 사촌언니를 부모이름으로올리라고하시는데

어차피 아이가크면 친엄마찾을꺼고 만날꺼라고

저는근데 한창말할시기에 그래도제가만든자식처럼 키우고싶은맘에

하루빨리 데려오고싶은데

현실적으로 현명한방법 있을까요?

돈을 주고 데려오고싶지만 너무돈만밝히는 년인지라

그러고싶진않네요

참고로 지딸처럼끔찍히 키울년같음 이러진않는데

예전에 그년과남편 그리고 2살된 지딸하고 놀러다니면서

정작 제와이프딸은 야야붙여서 못나가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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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ond [쪽지 보내기] 2018-12-29 14:26 No. 127411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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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무슨 사정이 있는지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단순하게 생각하시면 어떨까요?

내 딸 내가 데려오려는데, 대모(또는 보모)가 잠수를 타 버린다면??

완전 상삭에 맞지 않죠?

그렇다고 인신매매로 신고 할 수도 없고.

그냥 그 집에 찾아가서 애를 데려 오세요. 하루 이틀밤 자고 보내겠다고 하고.

그리고 ... 나서는 앞으로 같이 살겠다고 하는거죠.

만약 하루 이틀 데려가서 자는 것도 허락하지 않는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는 일이죠. 상상도 못할일입니다.
제릭ks [쪽지 보내기] 2018-12-29 14:33 No. 1274112221
5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second 님에게...
저도 그렇게해봤는데 안되더라구요
그리고 재우는거든 만나는거든 지가함께해야된다면서요
더얘기하러하면 잠수타버리니...
second [쪽지 보내기] 2018-12-29 14:49 No. 1274112244
39 포인트 획득. 축하!
@ 제릭ks 님에게...

그럼 정상이 아니네요.

어쩔 수 없이 인신매매로 신고하는 수 밖에요.

언니라고, 경찰에 신고하지 못할 정도로 독하지 않은면 계속 끌려 다녀야 하구요.

제가 볼 때는 ... 자기 딸을 데려오지 못하는 와이프가 너무 물러서 언니가 그렇게 하는 것아닐까요?
원페소 [쪽지 보내기] 2018-12-29 14:28 No. 1274112215
43 포인트 획득. 축하!
저같으면 갓백일된 아이만 생각하고 연락 끊어버리고 살거같네요
제릭ks [쪽지 보내기] 2018-12-29 14:34 No. 1274112222
1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원페소 님에게...
저도 그렇게도 생각했지만 거기서잘크고하면 데려올맘도
데려올생각도없지만 지내는거를보면 답답하더라구요
매일페북포스팅보고있음 울화통만ㅠ
좋은날오겠지 [쪽지 보내기] 2018-12-29 14:34 No. 1274112223
37 포인트 획득. 축하!
아이를 대려오는것도
아이와 같이사는것도
와이프가 원하는것이 어떤건지
먼저 확인하는것이 우선 일듯 합니다

좋은날오겠지 [쪽지 보내기] 2018-12-29 14:39 No. 1274112228
30 포인트 획득. 축하!
@ 좋은날오겠지 님에게...
와이프가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하군요
아이를 대려와 본인이 직접 케어하며 키우고 싶어할지 또는 그냥 사촌언니 집에 냅둘지..
사촌언니집에 두길 원한다면
이악물고 그아이는 잊으세요
어떠한 지원도 해주지마시고요
아이를 대려오길 원한다면
본인이 직접 나서지 마시고 와이프가 알아서 대려올수있게 같이 의논해주시고요
제릭ks [쪽지 보내기] 2018-12-29 14:42 No. 127411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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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날오겠지 님에게...
일단은 와이프가 먼저해결해보겠다고 개입하지말아달라네요...
좋은날오겠지 [쪽지 보내기] 2018-12-29 14:44 No. 127411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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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릭ks 님에게...
네 그게 맞습니다
와이프를 믿고 기다려보세요
제릭ks [쪽지 보내기] 2018-12-29 14:37 No. 127411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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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날오겠지 님에게...
저와와이프는 데려와같이살고 제호적에올릴생각이구요
언젠가 한국으로돌아갈때 한국가서도같이 살생각입니다
좋은날오겠지 [쪽지 보내기] 2018-12-29 14:52 No. 1274112246
49 포인트 획득. 축하!
@ 제릭ks 님에게...
제 생각에는
사촌언니 쪽에서 3년??이란 기간 동안
아이를 키워주었으니
그거에 대한 보상을 원하고 있는것으로
보여지네요
또는 아이 친부 문제가 있을수도 있고요
친부가 자주 보러온다거나
사촌언니와 친부가 관계가 좋다거나..
사촌언니가 친부와 친모 두곳에서
아이 양육비를 받고 있었다거나
남편분께서 모르시는 무슨 사연이 있을듯 합니다
본인이 나서지 않고 와이프가 해결하게
기다려주는것이 지금으로써는 가장 현명한 방법같습니다
제릭ks [쪽지 보내기] 2018-12-29 14:59 No. 1274112256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좋은날오겠지 님에게...
친부는 도망간상태구요 친부한테받은양육비며
흔히 말하는 통장에보증금 와이프명의의 통장보증금도 몰래빼써서 통장도 해지된상태입니다
좋은날오겠지 [쪽지 보내기] 2018-12-29 14:57 No. 127411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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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날오겠지 님에게...
그리고 혹시라도 돈을 쓰려거등
사촌언니 와이프 어느곳도 돈주지마시고 와이프부모님들에게 주세요
그리고 아이를 대려와달라 부탁하시고요 와이프 부모님들이 직접 해결해줄겁니다 저역시 필아내와 아이낳고 살고있는 코필가족 입니다^^
제릭ks [쪽지 보내기] 2018-12-29 15:00 No. 1274112260
6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좋은날오겠지 님에게...
현재 장모가 연말이라와있는데 장모가얘기하니 또잠수탄척 연락끊네요
점핑보이 [쪽지 보내기] 2018-12-29 14:48 No. 127411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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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일종의 납치같은데..
별 거지같은 종자를 다 보겠네요.
기회봐서 님들이 가지 말고 다른 친척이나 누구를 통해서 데려오도록 하면 되겠네요.
야야야 저리 안 물러서, 경찰서 가고 싶니 그러면 되는 일이고.
제릭ks [쪽지 보내기] 2018-12-29 15:01 No. 1274112261
2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점핑보이 님에게...
저같음 벌써경찰에신고했을텐데
와이프가 좋은쪽으로해서 데려오고싶어해서 답답할뿐이네요
백설마녀 [쪽지 보내기] 2018-12-29 14:53 No. 1274112249
2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잘해결되길 바래요...
team6 [쪽지 보내기] 2018-12-29 15:02 No. 1274112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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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wd하고 경찰서에 가셔서 wcpd에 가셔서 상황 설명하시고 도움 요청하세요
제릭ks [쪽지 보내기] 2018-12-29 15:03 No. 1274112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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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am6 님에게...
조언감사합니다
달마야 [쪽지 보내기] 2018-12-29 15:54 No. 1274112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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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돈좀 주고 데려오세요
그동안 키워준 공이라 생각하고
그게 맘편하게 사는길 입니다
Nijuyonjikkang [쪽지 보내기] 2018-12-29 20:58 No. 127411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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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마음이 여리신것 같네요..
강하게 독하게 마음 다잡으세요..
JerradKim [쪽지 보내기] 2018-12-29 23:26 No. 1274112565
45 포인트 획득. 축하!
마음 고생이 심하시겠네요.

일단 정식으로 진행할수 있는 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해당 바랑가이 찾아가셔서 (딸이 살고 있는 동네 바랑가이) 캡틴(카피탄 이라고도 부름)만나서 자초지종 이야기하고 서류 작성 합니다.
거기서 서류 건네받아서 역시 해당 지역 DSWD를 찾아갑니다. (지방 지역은 대부분 시청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바랑가이에서 건네준 서류 DSWD에 넘기고 상담 받으시면 거기에서 제일 높은 사람의 결재가 떨어지면 바로 Social Welfare 부서로 소개해 줍니다. 거기서 해당 상담사 만나서 딸이 지내고 있는 동네, 주소등 인적사항을 알려주시면 DSWD안에 상주하고 있는 경찰들과 해당 사촌 언니의 집으로 출동하게 됩니다. 여기서 그 해당 바랑가이에 먼저 협조 요청하고... 최종적으로 DSWD 소속 상담사, DSWD 소속 경찰, 그리고 사촌 언니가 사는 지역의 바랑가이 캡틴 등과 친모가 같이 그 집을 방문하게 되며 결국은 무조건 원하시는 결과를 가지시게 됩니다.

사실.. 필리핀의 Custody case(양육권 분쟁)은 친모와 친부가 최우선 입니다. 나머지 가디언들은 그 뒤 입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차분히 다 알려드리겠습니다.

사실.. 이건 제가 다 발품, 경험해보고 알려드린겁니다. Custody case (양육권 분쟁) 친부와 친모가 싸우면 보통은 친모가 이깁니다만.. 상황에 따라선 친부가 이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재판까지 가기전을 말하는 겁니다.

암튼.. 좋은 결과 있으시길...
아큐페이셔널 [쪽지 보내기] 2018-12-31 11:13 No. 127411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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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rradKim 님에게...

정말 좋은 설명이네요.

절대 필리핀인들에게 끌려 다녀서는 안됩니다.

3년 이던 어떻든 키운 공에 대해서는,
금전적 보상을 님이 생각하는 액수로 준다고 말하세요.

님이 원하는 답변이 없으면 납치로 신고하겠다고 언니에게 말해야 됩니다.

아내는 언니에게 약하면 할말 못합니다.

님이 원하는 것을 아내에게 강하게 말하세요.



Cello [쪽지 보내기] 2018-12-30 20:03 No. 127411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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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rradKim 님에게...
좋은 설명이네요
torimaru [쪽지 보내기] 2018-12-30 06:34 No. 127411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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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rradKim 님에게...
명쾌한 설명 감사합니다
aza18 [쪽지 보내기] 2018-12-30 02:44 No. 127411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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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녀들 얘딸린 사람은좀...피해야되는데
민경팀장 [쪽지 보내기] 2019-01-02 04:40 No. 127411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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