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잔!~~~~(44)
궁금하다구요
쪽지전송
Views : 18,672
2017-07-21 14:03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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넹! 간지폭풍 호피무늬 5형제 입니다.역시 쉴곳 있고 어미가 건강하니
새끼들도 탈없이 잘자라는군요.
엄마의 힘이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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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크면 간지형제 앞모습도 보고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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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장하고 먹더군요 ㅋㅋㅋ그리고 그다음날 새끼들을 낳았어요(굳타이밍)
다섯마리~~두둥
얘들 민감할때라 사진찍기도 힘들고 그래서 대충 찍었지만
무지 이쁩니다.
울 옆집에 또아리틀고 저러고왠종일 잠만자고있어요.
어미한테는 쓰레기통 더이상 뒤지지마라고 사료 주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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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는 주인 알아보나요??학교앞서 토끼도 한마리 구입했는데
용하게도 알아보더군요.무지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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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브오리는 태어나자마자 땡칠이 하고 같이 자라서, 땡칠이를 아부지라 생각하나봐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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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까지 주면서 돌보심이 따뜻한 마음을 가지신 분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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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박스안에 들어가있었는데 사람들이 오다가다 보니까 신경쓰였는지 완전 구석탱이로
옮겨놨네요.저 엄청난 잡동사니들 뒤론 차에 오토바이 자전거 완전 안전지대입니다.
애들 좀 더크면 수건 깔아주려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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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밤마다 비가 오면 바닥이 차서
키티들이 감기 걸릴수 있어요.
박스 펴서 깔아줘도 괜찮아요.
묘집사 되심을 격하게 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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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그럴까요??
아직 새끼가 넘어려서 어미 놀랄까바 근처도 잘 안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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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가 궁님이 주는 사료를 거부감 없이
궁님 앞에서 잘 챙겨 먹는다면...
어미는 이미 궁님을
내 듬직한 집사로군...
인정 한거구요.
그정도 친분 관계면 구염둥이 아가들 건드려도 괜찮을 거여요.^^
짐승들도 아군,적군은 기차게 감지합니다.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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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작은 눈도 못뜬 새끼 양이가 꼬물꼬물 거리는 감촉도...
중독 될수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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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먹는정도가 아니죠 지딴엔 기분좋다고
부비부비 할려고 하도 접근해서
와이프가 교육도 시켰어요.
"스톱"이러면 딱 그자리 앉습니다ㅋㅋㅋ
오늘 간지폭풍 호피무늬5형제 살짝 건드려봐야겠네요 중독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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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하기 까지 하니.....
부럽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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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좀 걸어다니면 다시 이쁘게 사진찍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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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돌봐주시니 저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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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고 자리깐 녀석들 내치면 안되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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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레벨 높은 묘집사로서....
같이 길양이와 공존 하고싶은데...
들어가는 비용도 만만치가 않죠.
5형제라니 중성화 수술은 넘길수 있겠는데요.
암컷이 있다면 중성화 수술은 꼭 해줘야 해요.
수술비용이 제가 다니는 펫클리닉에서는
암컷은 P3,500, 수컷은 P2,000 입니다.
빠듯한 살림에 고양이까지 챙기는 오지랍이라...
얼렁 살림살이가 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ㅎㅎㅎㅎ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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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고 스트레스 받는날 저녁 얘네들 보면 맘이 평안해집니다.
부부쌈도 줄어든거같아요.
같이 오다가다 토끼니 고양이니 쳐다보면서 한마디씩 하게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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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가 버린 새끼괭이들 길거리에서 가끔 보이는건데 예전에 한번 줏어다가 살려보려고 고생했는데 결국 죽더라고요.
역시 어미가 중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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넹..이유야 많겠지만 어미곁을 떠난 아기고양이들은 거둬도 살리기 쉽지 않더라구요.
저두 몇마리 묻어줬던 기억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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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가 버렸다기 보다는
집정원이나 나름 안전하다고 생각한 집 한쪽 귀퉁이에다
새끼를 낳은데요.
그 집주인이 고양이를 질색할 경우 헬퍼 시켜서
쓰레기통에다 버리기도 하고 마음씨 여리고 착한 이웃집 화단에다
갖다 놓기도 합니다.
울집 스트릿에서 마음씨 여리고 착한 이웃집 주인이
바로 접니다.(깨알같은 내자랑 해봅니당~~)ㅋㅋㅋㅋㅋ
작년 8월에 사진속 고양이 3남매가 우리집 화단 벤자민 나무뒤에서
발견 되었는데...그중 암컷이 눈색깔이 블루 입니다.
첫이름은 블루벨이였는데 울집 헬퍼 죠이가 이민호 전지현 주연의 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에서 가져와서 지금은 전설 또는 설희로 부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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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색 넘 이뻐요 매력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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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희가 애교도 넘 많아서....
집안에 있는 다른 암컷 고양이의 질투심이 장난 아닙니당~~~ㅎㅎㅎ
제 홈웨어가 성한게 없네요.으윽 ^^;;
서로 안아달라고 했서 안았더니....
그 뾰족한 발톱이 옷을 누더기로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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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눈색깔이 영롱하니 보석이네요.
고양이 무지 좋아하시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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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듯이 좋아해서.....
개도 좋아하구요......(진돗개 4마리.....)
사료값이...........
사람 먹는 쌀값+반찬값 보다 높으니........ㅠ,.ㅠ
얼렁 추진하고 있는 일이 아무런 복병 없이 잘 진행 되기를.........
아니면.....
필리핀을 떠나거나....후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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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긔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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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 구멍을 뚫어 구석진곳에 놔주니 아주 좋아하더군요..
돌아다니다 새끼 젓 먹일때 들어오는거 보면 갸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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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도 두 고냥이 주인님을 모시고 있어요
요즘 남자고양이가 발정났는지 자꾸 이불에 쉬야를 해서
비도 오는디 계속 이불빨래만 하네요 흐흐
그래도 넘 사랑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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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잘 키워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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