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헬레스 쪽에는 배낭여행객들이 보이지가 않네요(26)
ziozio
쪽지전송
Views : 18,883
2017-05-26 13:52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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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스트릿 쪽에 배낭여행객들 관광객들이 자주 가는 펍 또는 클럽들이 많던데. 이상하게 앙헬레스는 다른곳에 비해서 없어서요.
주변 관광지가 많지 않아서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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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래서 외쿡인 들이 많이 안오는거네요.. 한국인에 한국 상점들 밖에 없구요... 정답을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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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한국 사람 말고 외국인들 많이 옵니다.
발정은 한국남자만 나는건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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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없다구요?
코끼리 다리만지시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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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고개만 돌리면 외국인던데...길가 바에 대낮부터 앉아서 맥주마시는 외국인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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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정답입니다.
근데 골프도 맛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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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는 그저 시골동네입니다.
그런 동네에 배낭여행객이 있을 이유가 없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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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수빅 리조트에서 화산 사진 같은걸 많이 봤었는데 앙헬에서 수빅 가는길 오른쪽에 있는 산인가보네요... 산적들도 나오게 생겼던데... 가이드 없이 등산 가도 괜찮은 곳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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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보다는 돈이 든 백이나 캐리어를 끌고가야 대접받겟죠 ?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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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 그것도 이유 중에 하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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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가무가 다양하죠ᆞᆞ그래서 배낭여행족이 없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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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한번 나가서 한번더 체크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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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다른 여행객과 섞여서 잘 안보여 그렇죠 ^^
요즘에는 클락쪽에도 꽤 보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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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한군데만 가보고 단정짓는건 바람직하지않습니다.
앙헬레스가 유흥의 도시라고 하지만 , 어학원도 마닐라 다음으로 많습니다.
한인타운이 유흥거리와 가까우니 한국인이 상대적으로 많아보이는거구요.
상대적으로 방값이 저렴한 앙헬레스에서 짐을 풀어놓고 골프,유흥을 즐기다가 수빅,잠발레스, 푸닝온천, 바타안으로 여행가는 배낭객들도 많이 있습니다.
보라카이와는 느낌이 다르다고 봐야죠.
이 작은 앙헬레스에서 수도 마닐라만큼 가이드가 많은 이유가 여기에 있죠.
아는만큼 보이는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럼 안전한 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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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해 보세요 ~ 어디든 멋진 추억 남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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