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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지익주 추모(14)

Views : 5,245 2017-02-03 15:51
자유게시판 1272783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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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bless [쪽지 보내기] 2017-02-03 15:51 No. 1272783379
1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이번 고 지익주씨 사건을 바라보는 나의 시각.

본 사건의 발생 당시부터 지금까지, 안타깝지만 제 3자로 이를 지켜보며 이렇게 말하고 싶다.

1. 다른 납치 살해 사건들과는 성질이 다르다.
지금까지의 유사 사건은 대부분 한국인 간의 금전, 이권 관계 혹은 치정 관계에 연관되어 있었다. 그리고 대부분의 가해자 혹은 피해자가 떳떳하지 못한 무언가와 함께 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통상 우리는 이를 셋업 사건이라 부른다.
필리핀인 간의 셋업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금전, 이권, 치정 그리고 정적 이라는 단어가 추가될 뿐이다.
고 지익주씨 사건은 이 나라에서 평범히 사업을 하는 한인으로 금전, 이권, 치정 등에 연관되어 있지 않다. 큰 자산이 있는 것도 아니고 큰 이권 사업을 하는 이도 아니다. 그를 특정하여 본 사건을 저지른 자들이 왜 그를 선택했을까, 범행 일주일 전에 사전조사까지 하면서.

2. 나에게도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다.
여러 소문이 무성하지만 아직 우리는 왜 그가 대상이 되었을까 하는 적확한 답변이 없다.
단순히 일부 부패 경찰(마약 담당)의 셋업 이라면 더욱 무섭다.
우리는 그 이유를 명확히 알아야 한다. 왜? 나도 그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범인들이 아직 그 배후를 밝히고 있지는 않으나, 우리는 알아야 한다.
지금까지 나는 금전, 이권, 치정과 관계없이 살아 왔다. 하지만 나도 대상이 될 수 있다면 과연 이 나라에서 사업을 할 수 있을 까, 아니 이 나라에 살 수 있을 까.
전해들은 이야기로, 10만 페소_대략 원화 250만원_이면 보통 사람 셋업은 언제던지 가능하다고 한다, 경찰의 지원으로.

3. 우리가 사는 이곳 필리핀에 경종을 울려야 한다.
2017년 2월 6일부터 일주일간 추모를 하는 기간이 정해졌다. 특히 첫 날의 추모는 필리핀 유력자(경찰청, 상/하원, 혹은 대통령까지)의 참석이 예상된다.
일부 한인들은 우리자신을 모래알이라 뭉쳐지질 않는다고 한다.
절대로 아니다!
대한민국은 지금까지 뭉쳤기 때문에 살아남았고, 언제든 다시 뭉칠 수 있다.
이 기회는 우리 자신을 보호하고 필리핀에 변화를 촉구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우리가 뭉쳐서 성공(?)하면,
필리핀에서 권력을 가진 집단_경찰, 검찰, 법원, 재벌 그리고 지방토호까지_의 공권력을 이용한 셋업 사건은 청부 비용이 많이 상승할 것이다. 이는 셋업 사건을 줄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다반사로 되어있는 경찰의 셋업 참여에도 많은 제동을 걸 수 있을 것이다.

교통체증을 견디고 많은 시간을 소요하며 참가 하려면 어렵다. 어렵기 때문에 의미가 있다, 더구나 범죄의 온상인 경찰청 안에서 추모를 하는 좋은 기회 아닌가.
단순히 추모에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큰 역할을 하는 것이다.

내가 올려 놓은 국화꽃 한송이는 필리핀에 사는 많은 한인의 평화로운 삶에 거름이 될 것이다.
LOGYTECH
#2 friendship hi-way Timogpark Angeles city
0915-452-1992
전화위복903 [쪽지 보내기] 2017-02-03 17:49 No. 1272783604
51 포인트 획득. 축하!
@ Godbless 님에게...
다신 이런일 안일어나고, 한국사람들 상대로하는 나쁜일들이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큐리 [쪽지 보내기] 2017-02-03 17:38 No. 1272783585
36 포인트 획득. 축하!
@ Godbless 님에게...옳은 말씀입니다. 두번다시 일어나서는 안되는 끔찍한 일입니다.
curi070
메트로마닐라
0906-461-6383
복댕이 [쪽지 보내기] 2017-02-03 17:20 No. 1272783574
50 포인트 획득. 축하!
@ Godbless 님에게...
찬성합니다.
hyun1988 [쪽지 보내기] 2017-02-03 16:04 No. 1272783406
47 포인트 획득. 축하!
가슴만 아프네요 볼때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유가족 여러분 꼭힘내시길 바랍니다.
Phil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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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2282390
우정1 [쪽지 보내기] 2017-02-03 16:13 No. 1272783420
9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고인의 멍복을 빕니다
재키찬 [쪽지 보내기] 2017-02-03 16:18 No. 1272783445
33 포인트 획득. 축하!
한국에 있어서,
마음 속으로 추모 합니다.

고인 분의 명복을 빕니다.

가족 분들의 아픔을 함께 합니다.

필리핀 교민 분들의 협조 활동으로 , 더이상의 이런 비극이 없기를 바랍니다.

Atomy 사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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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바바요 [쪽지 보내기] 2017-02-03 17:11 No. 1272783550
52 포인트 획득. 축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유가족 여러분 힘내시길 바랍니다
대가뤼 [쪽지 보내기] 2017-02-03 17:22 No. 1272783576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바롱따갈로그 [쪽지 보내기] 2017-02-03 17:35 No. 1272783582
35 포인트 획득. 축하!
똘똘 뭉쳐서 한국인들의 저력을 보여줘야 합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응원합니다.
건 [쪽지 보내기] 2017-02-03 18:07 No. 1272783647
48 포인트 획득. 축하!
다시는 이런일이 반복되지않기를 기원합니다
다들 힘내셔요
유년의수채화 [쪽지 보내기] 2017-02-03 18:36 No. 1272783713
44 포인트 획득. 축하!
다시는 이런일이 없기를...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짱구씨 [쪽지 보내기] 2017-02-04 08:07 No. 1272784809
13 포인트 획득. 축하!
다시는 한인이 억울한 일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이번에 꼭 보여줍시다
jak [쪽지 보내기] 2017-02-05 19:44 No. 1272788282
4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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