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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회원님들께(29)

Views : 5,119 2017-02-25 00:56
자유게시판 127284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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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게시판을 보면 사기 피해를 당하신 분들이 너무 많으시다.

나역시도 사기피해자이다.

동생이라 믿었던 놈에게서 여행경비로 보낸 1000만원 정도를 사기당했다.

적반하장으로 지놈은 사기가 아니란다.

이미 법원에서 사기로 기송중지에 수배가 내린 놈이.

게다가 내게 되려 협박 비슷하게 일삼는다.

나도 너무 화가 나서 견디 수 없는데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라 여긴다.

다른 분들도 얼마나 화가 나고 억울하실까 하는 생각.

지금 맘속에서는 온갖 갈등이 교차한다.

되든 않되든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놈을 응징한다.

아니 놈이 정신차릴 시간적 배려를 한다.

이런 갈등이 많습니다.

검찰에서 받은 서류 영문 공증을 받아 두었습니다.

이 서류 영사관과 대사관에 보내고 현지 세부경찰서에 팩스등으로 보내고 세부 한인회장님께 보내어 응징을 할까 하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듭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지금도 너무 화가 나 견딜 수가 없습니다.

2년을 넘게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시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냥 지놈 죽고 나죽고란 심정으로 모든 것을 공개하여 개망신에 아예 세부바닥에서 얼굴을 못들게 하여 버릴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놈의 자기 합리화는 기가 찰 노릇입니다.

자신은 사기범이 아니랍니다.

검찰에서 인정한 것을 지놈은 스스로 혼자 아니라 합리화 시키며 자위합니다.

도대체 어떻게 할까요?

정말 동귀어진 해벌릴까요?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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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그위 [쪽지 보내기] 2017-02-25 01:05 No. 1272842950
30 포인트 획득. 축하!
Deleted ... !
dryades [쪽지 보내기] 2017-02-25 07:45 No. 1272843369
5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하늘그위 님에게...
무자격 불법 취업에다 불법체류 여행가이드. 지금 가이드 생활하는지 접은지는 모르나.
점핑보이 [쪽지 보내기] 2017-02-25 01:19 No. 1272842989
31 포인트 획득. 축하!
이게 왜 동귀어진이래요?
그 사람의 정체를 까발기면 그 사람의 조직원들이라도 움직이는 상황인겁니까?
보니까 그냥 사기 잡범 같은데요.
dryades [쪽지 보내기] 2017-02-25 07:09 No. 1272843327
1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점핑보이 님에게...
그딴놈에게 제 손이 더렵혀 지는 꼴이 그래서 동귀어진이 이란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사기 잡범 맞습니다. 쉽게 돈만 받으면 해결 할려고 참고 참고 또 참는데 인내가 바닥을 보이내요.
놀구먹는사람 [쪽지 보내기] 2017-02-25 01:36 No. 1272843020
54 포인트 획득. 축하!
그냥 사진을 공개하시면 되시죠.
뭐 어떻게 하겠습니까? ㅋㅋㅋ
dryades [쪽지 보내기] 2017-02-25 07:46 No. 1272843371
4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놀구먹는사람 님에게...
돈 받고 좋게 해결하는 것이 가장 좋을듯 하여 참고 참고 있습니다.
연평도 [쪽지 보내기] 2017-02-25 08:17 No. 1272843395
77 포인트 획득. 축하!
누군지 여기에다 밝혀야지 또 다른사람이 피해를 줄일수 있지 않을 까요
한번 사기친사람을 자기 자신이 사기꾼이라고 생각하지않고 노력에 댓가로 생각 합니다.
힘드시드래도 꼭 밝혀 주세요.
dryades [쪽지 보내기] 2017-02-26 10:46 No. 1272845929
3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연평도 님에게...
점첨 저도 그렇게 마음이 정해져 가는 듯 합니다.
뚱땡이라 [쪽지 보내기] 2017-02-25 10:16 No. 1272843582
51 포인트 획득. 축하!
사기꾼에게서 돈을 돌려받을 기대를 하는것은 자신의 욕심입니다.
이미 생각속에 이놈이 사기꾼이라고 정하셨으면...움직이셔야죠...
혹시나 이놈이 돈만주면 해결되는데 라는생각은 본인의 욕심입니다.
절대로 돈 안돌려줍니다. 돌려줄놈이면 벌써 돌려줬겠죠...왜 사기꾼이겠습니까?
이러한 고민한다는것 자체가 본인에게 정신적 피해이며 시간낭비일뿐입니다.
그냥 동생이였으니 먹고살기 힘들어서 나한테까지 사기쳤구나 생각하시고 잊어버리든가
니가 죽나 내가 죽나 함해보자 하고 골로 보내셔야 합니다.
사기꾼들은 반성하지 않습니다. 다른 먹이감을 찾아 바쁩니다..
이미 그돈 다쓰고 다른돈 찾기 바쁩니다. 이미 당신을 잊고 다른 먹이감을 찾아다닙니다.
님만 과거에 얼매어 고민하시는 모습이 안타까워 몇자 적습니다.
사기꾼이 왜 사기꾼이냐....반성하지 않고 변명으로 모면하고 멈출줄 모르기 때문입니다.
dryades [쪽지 보내기] 2017-02-26 10:53 No. 1272845964
@ 뚱땡이라 님에게... 돈의 문제도 문제지만 저를 기만 한것이 더 용서가 안됩니다. 총 11명이 피해를 입었고, 피해입은 나람중 9명은 제 초등학교 여자동창들입니다. 한친구는 이혼으로 서먹한 아이들과의 관계회복, 한친구는 군에가서 고생할 자식을 위한 위로여행등. 지금 저는 이 사기꾼으로 인해 동창친구와의 관계도 서먹해졌으며, 피해 금액은 제가 다 보상하였습니다. 11명의 위임당 받아 고소하여 기소중지에 지명 수배 되어 있는 상태이고, 헌데도 놈은 정신 못 차리고 지 부모 형제까지 동원해 기만을 합니다. 마지막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거의 마지노선에 육박을 하듯합니다.
피터피터 [쪽지 보내기] 2017-02-26 18:11 No. 1272847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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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yades 님에게...

사기당한사람이 그렇게 많고... 피해금액을 보상해 주었다하는거 보니
여행경비를 삥땅 당혀셨나보네여?

11명여행경비가 1000만? 응근히 싸보이기도 하고... 여행사가 어디에여?
아카펠라 [쪽지 보내기] 2017-02-25 10:43 No. 127284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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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이라는 한자가 생각나네요 "아무런생각하지않고 마음을 비운다"정도 되겠네요. . . . .마음을 비우시는게 어떨지. . .
dryades [쪽지 보내기] 2017-02-26 10:57 No. 1272845979
5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아카펠라 님에게...
억욱합니다. 비우면 그 자식이 정당하는 착각을 줄까봐. 이미 사기로 국내법도 어겼으며, 불법취업해위에 무비자로 현지 법도 무시하는 작자이나 이 마저도 자신은 덩당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왕팔이 [쪽지 보내기] 2017-02-25 12:33 No. 1272843941
기다려 준다고 반성 안합니다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해서 똑같은 내용 여기에 올라옵니다 2년여동안 기다려 준것만으로 할일은 다 했네요 여기에 이름 사진 공개해서 개 망신에 다시는 이런 사기극이 일어나서는 안되겠지요
dryades [쪽지 보내기] 2017-02-26 10:58 No. 1272845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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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팔이 님에게...
그래야 겠지요. 점점 더 저도 그쪽으로 마음이 정해져 가고 있습니다.
스마트필고 [쪽지 보내기] 2017-02-25 21:24 No. 127284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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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동안 맘 고생했다는 말씀을 잘 이해합니다. 약간이라도 돈을 회수 할 희망고문을 당하셨겠네요. 대부분 사기 피해자분들이 겪는 수순인것 같네요. 안타까운 얘기지만 필리핀에 있는 사기꾼한테서 회수 못할겁니다. 돈은 포기하시고 죄값을 받게 하시고 잊어 버리시지요
dryades [쪽지 보내기] 2017-02-26 11:00 No. 1272845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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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필고 님에게...
거 희망이란것 고문이 더군요. 지금도 진행중입니다. 고문이. 얼마전에 부모 형제까지 동원하더군요.
스마트필고 [쪽지 보내기] 2017-02-26 14:04 No. 1272846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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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yades 님에게...
네, 그것도 수순입니다. 부모 형제한테 말을 해서 갚겠다, 부모님이 본인 몫으로 땅을 준게 있는데 그걸로 갚겠다 뭐 이런 거죠. 시간을 더 보내서 좋을게 있을까요? 지금이라도 법적 절차를 밟으시는게...
레드바론 [쪽지 보내기] 2017-02-26 15:01 No. 1272846607
2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ㅠㅠ
레드바론 [쪽지 보내기] 2017-02-26 15:03 No. 1272846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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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젊은청춘 [쪽지 보내기] 2017-02-26 15:18 No. 1272846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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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그사람인정하지않을겁니다
시간을준다해도 그사람 마음바뀌지않고요
님의생각이 정답입니다
그리고 님께서 알고있는 그사람신상
꼭올려주세요 그래야 똑같은피해를
막을수 있습니다
빠른 해결이 있으시길
피터피터 [쪽지 보내기] 2017-02-26 18:12 No. 1272847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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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인원이 11명이고 여행경비가 1000만원이면.

결국 님이 손해본 금액은 100만원이네여 ???
맞나?
dryades [쪽지 보내기] 2017-02-28 02:04 No. 127285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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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터피터 님에게...
아니죠. 제가 다른 사람 피해액을 다 물어 주었으니까요. 다른 사람 까지 그ㅇ전적 피해를 입할 숯없어 제가 책임 졌습니다.
날셀넘 [쪽지 보내기] 2017-02-27 01:14 No. 1272848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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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들은 그것이 자기 직업이라 생각해여
dryades [쪽지 보내기] 2017-02-28 02:05 No. 1272851818
@ 날셀넘 님에게... 너무 당당해서서 제가 더 당황스럽습니다.
찌땅 [쪽지 보내기] 2017-02-27 12:58 No. 1272849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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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로 처리했을때 돈나올확률10% 그냥기다리고 있을때 확율0%
dryades [쪽지 보내기] 2017-02-28 02:07 No. 127285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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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땅 님에게...
해서 저도 미련 반 응징 반의 생각을 다른 분들의 의견을 시청하고 있습니다.
총각네정육점 [쪽지 보내기] 2017-03-03 15:50 No. 1272869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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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필에서 사기당한 금전적인 부분만 말씀드리면.. 그사람 벌이가 없다면 회수 방법이 없다고 보시는게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한국에 못돌아갈 상황에 있는 경우가 많고. 한국으로 돌아가 회수 방법을 찾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입니다. 우선은 잡으셔야겠네요. 잡고 한국에서 일보시는게 확률이 더 많습니다. 필 현지에서는 도망갈때도 많고 해결도 안되요.
총각네정육점
세부,막탄
09155668471
blog.naver.com/ljhscp83
dryades [쪽지 보내기] 2017-03-05 06:56 No. 1272873738
2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총각네정육점 님에게...벌이는 있고요. 부모님 핑계 부모님이 대출 받아 처리 해준다. 여동생핑계. 와이프핑계. 필리핀 현지 이미그레이션 핑계. 사업연계핑계. 오늘이 마지막 시한입니다. 오늘 까지 안되면 정말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하여 응징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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