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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콜(BICOL) 명물 - 고래상어(2)

Views : 3,306 2012-05-30 04:04
장터/광고/홍보 895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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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웨일 샤크란? 
 
세계에서 가장 큰 물고기 - 뭐, 고래가 포유류지 물고기가 아니란 건 알실꺼고 - 로서 
 
입은 돌고래처럼 생겼으며 몸은 상어이다. 
 
큰 몸에 비해서 프랑크톤을 먹고사는 순한 물고기이다. 
 
그러나 고래처럼 숨구멍이 있어서 가끔은 바다위로 올라와서 숨을 쉬어야 하는 물고기이다. 
 
크기는 보통 15피트에서 50피트까지 되고(5미터 ~ 15미터) 검은 색 바탕에 흰 점이 무수히 많음. 
 
옛 날에는 'whale shark watching' 이라고 하며 배 위에서 볼 수 만 있었는데, 요즘엔 고래상어와 함께 
 
헤엄치고 사진도 찍고 하느라고 'whale shark interacting' 이라고 이 곳 관광청에서 공식적으로 이름지음. 
 
물이 뜨겁지 않은 3월에서 6월까지가 가장 많이 볼 수 있다. 
 
한때는 너무 많은 고래상어로 인해 바다에 프랑크톤이 모자랐다고 할 정도로 많은 숫자가 살았으나 
 
동남아 인들이 샥스핀이라고 하여 상어의 지느러미를 잘르기 위해 마구잡이로 남획하는 바람에 멸종위기에 
 
있었다고 한다. 지금도 약 100여마리 정도만 돈솔에 살고 있으며 다른곳에서는 거의 볼수 없다고 하여 
 
필핀에서도 특히 비콜의 자랑거리로 여기고 있다. 
 
요즘은 자연보호 차원에서 배타고 나가기 전에 시청각 교육을 받아야 하며 관광청에서 파견된 자연보호 
 
요원 한 명이 배에 같이 승선해서 고래상어의 생태등을 기록한다. 
 
수영을 못 해도 라이프 자ㅤㅋㅔㅌ을 입고 물에 들어가면 되지만 (절대 안전) 이 넘들은 해양공원에서 
 
훈련받고 재주부리는 돌고래가 아니고 순수 자연산이라서 좀 shy한 성격이기에 만지거나 올라타려고 하면 
 
곧바로 심해로 숨어버린다. 
 
그리고 아무리 순하다 해도 바로 입 앞에서 수영이나 다이빙을 하는 건 먹지는 않더라도 삼켜버릴 수 
 
있으므로 위험하다.
 
 
2. 교통
 
레가스피 시내를 기준해서 차량으로 약 40~50분 정도.
 
바닷가 일부를 제외하고는 도로포장이 잘된 - 한국의 경남건설이 포장한 길 - 편안한 여행길.
 
돈솔 항구에서 부탄딩(고래상어의 비콜 이름) 이라고 소리치면 관광안내센터로 가는 길을 친절히 알려줍니다.
 
3. 비용
 
1 인당 관광진흥기금 300페소(필핀사람은 100페소)
보트 임대료 약 2,500 페소(7~8명까지 탑승 가능) 
가이드, 스파터(상어를 찾아내는 전문가), 선장등의 인건비 및 팁으로 약 1,000페소
5~6명 기준으로 총 5,000 ~ 6,000페소 
 
4. 비치 리조트
 
자연과 조화된 아름다운 비치 리조트가 몇 개 있으나 시설이나 친절도에서 WOOD LAND RESORT 가 
가장 나은편 식사도 되고 에어컨을 갖춘 방이 약 1,000에서 1,500페소 정도(3~4인 숙박가능) 
 
 
다음은 기행문 발취
 
레가스피에서 SORSOGON 쪽으로 약 30~40분을 남쪽으로 내려가면 돈솔(DONSOL)이라는 바닷가 지방이 
있는데, 이곳은 웨일샤크(WHALE SHARK)라고 해서 고래만한 야생 상어때가 서식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보통 3월에서 9월 사이에 이곳에 가면 이 상어때들이 수십마리씩 때지어서 다닙니다. 
 
제가 갔을때는 좀 늦은 10월 경이었는데 리조트의 주인이 운이 좋아야만 볼수가 있다고해서 고민을 하다가 
그냥 한번 방카(BANKA) - 필리핀 전통적인 배 - 라도 타고 바다를 달려보자는 생각에 올라 탔었습니다. 
 
배 를 모는 선장아저씨가 별 생각없이 배를 모는 것 같아서 모든걸 포기하고 바닷바람을 즐기고 있는데, 
갑자기 아저씨가 배의 엔진을 끄고 주저 앉으면서 한곳을 손가락질 해서 무심코 쳐다보니 물가로 엄청난 
거므스름한 물체가 보이고 영화에서 많이 봤던 상어 지느러미(쩝쩝!)가 물위로 올라와 있었습니다. 
 
 
배가 달리던 타력으로 천천히 접근하는데 그놈은 아는지 모르는지 그냥 천천히 수영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대략 보니 길이가 약 12~13미터 쯤 되는데, 저는 제가 타고있는 배 보다도 훨씬 더 큰 그놈이 혹시 성질을 
내면 우리배를 한번에 뒤집을 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무지하게 걱정을 하는데 선장 아저씨가 이곳의 상어들은 사람을 물지도 않고 괭장히 순하다며 물에 뛰어들어 
상어때와 함께 수영을 하거나 다이빙 장비가 있으면 다이빙도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같이 갔던 인간들 모두가 그 거대한 크기에 압도되어 그냥 얌전히 배가 상어의 지느러미를 스치며 
지나치는 동안 상어가 성질내지 말라고 기도만 했습니다. ㅎㅎㅎ! 
 
막상 눈으로 직접보니 이름이 왜 고래+상어인지 이해가 가더군요. 
 
비록 겁먹어서 재대로 사진도 못 찍었지만 내년 5월 피크씨즌에 꼭 다시와서 상어때와 함께 바다를 가르는 
꿈을 꾸며 리조트 주인아줌마가 준비해준 맛있는 해물로 저녁을 먹구 돌아왔습니다. 
 
 
- 자료 출처 - 전 필리핀 카페24/ 글쓴이(마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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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이333 [쪽지 보내기] 2017-02-22 17:29 No. 1272834092
4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하고싶은 투어입니다 ㅋㅋㅋ
mayon [쪽지 보내기] 2012-05-30 17:43 No. 897440
제가 필카페에 올렸던 기행문이군요...
이 사람도 나와 비슷한 경험을 했구나 하면서 읽어 내려가다가 맨 밑의 자료출처를 보고서야 제 글인걸 알았네요. ㅋㅋ!

요즘도 고래상어를 많이들 보러 오십니다.
그리고 관광진흥기금 납부시에 학생들은 필리핀 학생증을 보여주면 100페소만 받습니다.
현지 신분증이 없더라도 혹시나 비콜라노(비콜언어)를 몇 마디 하실 수 있다면 무조건 깍아 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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