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art plus...(9)

광고는 분명 광고인데...
비콜을 여행하는 한국분들에겐 나름대로 유용한 정보가 될 수도 있다는 자기합리화로 뻔뻔하게 또 사진을 올립니다. ㅎㅎ!


크리스마스 장식도 좀 하고 기존의 K-mart 도 매장을 좀 넖히느라 요즘 좀 많이 바뻤습니다.
년중 최고의 명절을 대비해 12월 이전에 마치느라 고생 좀 했었네요...


사진중에 보시면 점심특선 메뉴로 라면에 만두, 떡, 어묵, 계란, 야채등을 듬뿍 넣고서...
거기에 김치와 아이스 티 까지 무료제공하면서 가격은 단지 69페소 입니다.
요게 뭐가 남기는 하는건지... 한번 심각하게 계산 좀 해봐야겠습니다. ^^

@ mayon - 또한번 사업 영역을 넓히시는군여~

69 페소라....정말 심각하게 생각해 보여야 겠습니다.
모...........걍...불우이웃돕기로 생각하신다면~ 그대로 쭈욱 나가셔도 될듯

아~나에겐 혜택이 없구나

아니아니 아니됩니다....169 페소로 바꿔주삼~

69페소요?너무했당;;;;;

맨날 가본다고 하고...

못가보고 있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땐 한번 내려가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요...

들려 주시는 회원님들께는 당연히 69페소 짜리가 아닌 다른 맛난걸로 대접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불우이웃돕기 그런거는 아니고요...
저 가격으로도 아주 조금은 남아요... ㅎㅎ!

오늘 게시판에들어와 보니 떡하니 있네요 죄송합니다 너무 바뻐서 여기는 한국 입니다
2월 13일 경 필에 갑니다 세해복 많이 받으세요 사업 번창 하시고..

비콜가게되면 꼭 들리겠습니다.
대박나세요 ^^

한인이 많지 않은 비콜이라 그런지 아직 한국적인 정 문화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어느분이든 대환영이니 Naga city 나 Legazpi city 에 오시는 분들은 꼭 들려 주세요.
초면이라도 반갑게 손 한번 잡으면 바로 맥주 한잔 시원하게 들이키는 술친구가 됩니다. ^^


오늘도 한국 건설회사에서 파견나온 혼자 사는 한국인 친구집에 한인들 서넛이 몰려가 닭도리탕을 맛나게 얻어먹고 왔습니다.
객지생활이지만 서로 돌아가며 식사도 나누고 맥주도 나누며 조금이나마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정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