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콘도에서 약혼자랑 1달 살건데(32)
시꺼먼콩두유
쪽지전송
Views : 36,238
2020-05-27 11:31
자유게시판
1274822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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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한달정도 약혼자랑 먹고자고 놀러가고 이럴건데
돈은.너무 쓰지않게 4일에 한번씩 외출로..
800달러정도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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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이 있으라나요.
800달러 가져가고 해외사용가능 카드 챙겨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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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이서 800불?
어떻게 쓰시느냐가 중요하긴하겠지만 아무데도 안다니고 하루세끼 졸리비만 드셔도 모자랄거여요..
200불은 지녀야 하실듯...
애인이랑 오신다니 많이 가져 오실수록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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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타지에서 돈 떨어지면 정말 곤란해 집니다. 더군다나 혼자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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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은 9월달에 가려하는데 어찌될지 모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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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잘곳은 있으시고, 식비랑 즐기는 비용이신데
거주 하시는 분들은 .. 한달에 만페소로도 절약을 하고 사시는 분들이 있으신데
여행을 목적이시면 .. 계속 다니실려면 교통비 (렌트를 하시면 적어도 한달에 2-2.5)
택시를 이용 하셩 하는데 .. 그것도 참고 하시고 ,
절대 필리핀 로컬적인 물가는 저렴 하지만 , 식당이나 유명한곳은 한국이랑 같다고
생각 아니 오히려 비싼 곳이 많습니다
잘 결정하시고 .. 즐거운 여행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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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씀....한국식당 한국슈퍼만 안가시면 충분할거구요 하루 2~3000쓰는거 일도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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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로컬식으로 식사하는게 아니라면 요즘은 장바구니 금액이 로컬슈퍼나(어찌 물가, 상품가격이 일주일마다 올라요.) 한국슈퍼나 거의 비슷비슷 하더라고요.
로컬 파인다이닝 식당(칸틴, 패스트푸드 제외)도 한국식당보다 비싼 곳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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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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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비 (전기, 수도 포함) 15,000~20,000페소 이하 찾으시고,
반드시 교통이 편리한 곳에 얻으세요.(추천 IT Park 인근, 아얄라 몰, 쇼핑몰 인근 숙소)
해외 생활에서 의외로 교통비, 외식비가 많이 들어 갑니다. (그랩, 택시 이용시 하루 왕복 300~400페소. 외식비 1회 2인기준 최소 500페소). 교통비, 외식비 최대한 아끼시고, 세부 남부 북부 여행시 시외버스 이용하신다면, 충분하지는 않지만 세부를 만끽(?)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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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쓰기 나름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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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자고 놀러가신다고 했는데
흠..... 제가 사정을 잘 모르는건지는 몰라도
지금 이시국에 놀러다닌다는게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안전한 여행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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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물가 많이 비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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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2인 식사 커피 담배 간식 교통 하루 1000
한끼 외식하면 1000
전기,수도 한달 3000
제가 로켈식으로 한달 생활비 2인
렌트 3000
전기.수도 2000
인터넷 1500
식대/잡비 한달 4500 (일주일에 1000)
담배/주류/ 하루 300 한달 10.000
한달 21.000 중요한건 필리핀 스타일로 외식은 졸리비....
후진국이지만 물가 장난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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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대단하시네요.
렌트비를 줄인게 음주와 흡연으로 늘어났네요.
음주와 흡연만 줄이든지 또는 하지 않는다면 한달 생활비를 1만 1천 페소까지 가능하네요? ㅎ
지역이 어디인데 렌트비가 3천 페소가 나올까요? 굉장히 저렴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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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타안 디놀로피안(바타안 초입)
아파트먼트 방2 화1
(앙헬레스 비교하면 8천 페소 집과 거의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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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4만페소인데...그럭저럭 할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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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페소
전기/통신요금 3000페
37,000 / 30일 1,240페 / 1인당 620페소
1인당 하루 620페소로 잘먹고.....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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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따지니 마니 쪼들리네요 ㅋㅋ
에어비앤비나 호텔 한달 예약하면 대부분 전기세는 따로 안내니 불포함하고 일주일에 만페소 잡으면 한명당 주에 대략 5천페소 쓰자나요?
돈아낀다고 했으니 장보고 집에서 주로 해먹고 일주일에 한 두번 외출하긴 충분하긴 하죠 한번 외식에 두명에 교통비포함 이천페소 잡아도 왠만한 레스토랑은 다 가니깐요 좀 저렴한데 가면 둘이서 천페소 이내로 나오자나요? 가끔 졸리비같은데가면 둘이 많아야 5백페소 나오겠져
집에서 배달음식 안시키고 직접 싱싱한 재료 사다 요리해먹으면 2명이서 일주일 식비 5천페소면 가능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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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길을 함께 걸어도 사랑하는이와 함께인데 무엇을 못하겠습니까?^^
9월이 되어도 필에 오실수 있는 장담은 못 하겠지만 멋진 여행 계획하시고 후기 한 번 남겨 주시면 더욱 고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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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게 없는 사람으로 오해를 하고 마침내 자신이 계획했던 꿈도
사라지게되어 마음이 변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전에 똑같은 글을 올리셨드만,그 때 제가 13년전 와이프에게 1365
달러를 주고 이틀 후 한푼도 없다고 했다고 했던 답을 드렸는데요!
다 그런건 아니지만 많은 피나이들은 남편의 소비행태로 돈의 많고
적음을 판단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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