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펌)♣균형과배려(12)
아이노스
쪽지전송
Views : 4,379
2017-02-22 07:38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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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과 배려에 관한 이야기
옛날에 기어다니는 앉은뱅이가 있었습니다.
추운 겨울밤이면 얼어 죽지 않으려고 남의집 꿀뚝을 끌어않고 밤을 보내고, 낮에는 장터를 돌아 다니며 빌어 먹으며 살아 갔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장터에서 구걸하는 맹인을 만났습니다.
"동병상련"의 아픔이 있었기에 두사람은 끌어 앉고 울면서 같이 살기로 하였습니다. 앉은뱅이는 맹인에게 자기를 업으면 길을 안내하겠다고 하였지요.
맹인이 앉은뱅이를 엎고 장터에 나타나면, 서로 돕는 모습이 보기가 좋았던 사람들은 두사람 에게 넉넉한 인심을 보냈습니다. 그러자 빌어먹고 살지만 예전 보다는 살기가 좋아 졌지요.
보는 놈이 똑똑하다고 하더니, 점차 앉은뱅이는 맛있는 음식은 골라먹고 맹인에게는 남은 음식을 나누어 주다가 보니 앉은뱅이는 점점 무거워지고, 업고 다니는 힘든 일을 하는 맹인은 점점 약해져 갔습니다.
어느날 두사람은 시골 논길을 가다가 맹인이 힘이 빠져 쓰러지면서 두사람 모두 도랑에 쳐박혀 죽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똑똑하고 능력있다고 배풀지 않고 혼자만 배를 채우다 보면 앉은뱅이의 실수를 할수가 있습니다.
우리도 균형을 잃으면 공멸 할수 있습니다.
- 좋은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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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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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글을 읽으니 요즘 시끄러운 일들이 왠지 떠오르네요. 당장의 이기심을 채우다 결국은 ...
오늘 아침 식사는 빵으로 했어요. 누군가 자꾸 비추천을 누르네요. 먹고싶은데 약올라서 그러시나? ㅋ
요즘 필고는 정신세계가 독특하신 분들이 많으신듯해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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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죠? 아이노스님 보고파서 필고 오는 거...^^
지아이님도 보고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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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아이님 진짜 품위가 느껴지시던 분이였는데..
되도안한 술꼬랑뱅이 개똥철학 할배가 딴지거는 바람에
맘 많이 상하셔서 떠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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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커피 마시려 왔습니다
오늘도 많이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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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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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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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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