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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파쇼도 위험한 곳인가 봅니다.(15)

Views : 5,124 2015-07-01 16:21
자유게시판 127060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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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저녁 11시경 보니파쇼 축구장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축구를 하고 잠시 앉아있던 학생들 가운데 한명을 지나가는 필리핀 사람이 

칼로 찌르고 도망간 일이 있었습니다. 

학생은 세이트룩에 긴급 이송되어 현재 수술을 받고 입원 중에 있습니다. 

필리핀 사람과는 일면식도 없는 소위 말하는 묻지마 범죄행위 입니다. 

다른 곳도 아닌 다소 안전하다고 인식된 보니파쇼에서 이런 일이 벌어져 좀 황당하네요. 

다친 학생이 조속히 쾌유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마카티 동원 식당 옆 삼거리 쪽도 주의를 해야될 것 같습니다. 

특히 학생들의 경우,  가급적 밤에는 혼자 다니지 말기를 당부합니다. 

휴대폰을 빼앗서 도망가고,  옆에 접근해서 금품을 요구하는 등.. 

요즈음 제 주변의 사람들로 부터 그런 소식을 듣고 있습니다. 

외국이나보다 우리 들 스스로가 늘 주의를 경계하는 것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늘 조심하십시요.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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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뉨 [쪽지 보내기] 2015-07-01 16:29 No. 127060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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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예전에 보부상? 한테 길거리에서 여긴 댄저러스 하다며 호신용 장칼을 사라더군요 -_-;; 단도같은 것도 있고 첩보영화 에서 나오는 볼펜인데 안에 나이프 등등 길거리서 이런거 팔아도 뭐라 안하나? 참 거시기 하더군요 .
parmirs [쪽지 보내기] 2015-07-01 16:36 No. 1270602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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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을 봐선 보통 원한관계로 사주한것 같은데요...
헤즐넛 [쪽지 보내기] 2015-07-01 16:46 No. 127060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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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mirs 님에게... 저도 같은  생각이 들어요.
한국같은 묻지마 범죄라기 보다는 누군가의 사주를 받고 움직였다는 생각입니다.
피해자 분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hangama75 [쪽지 보내기] 2015-07-01 16:39 No. 1270602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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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수도없이  생기는 일이지요!
서울도 아주 위험합니다.
soccer. [쪽지 보내기] 2015-07-01 17:05 No. 1270602366
어제면 화요일.. 입장료 내지않은 사람은 구장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되어있구...
철조망이 쳐저 있는데...그럼 철조망 사이로 그렇게 되었단 말인데....출입구는 하나...가드가 지키구 있고....음....
모퉁이 [쪽지 보내기] 2015-07-01 17:05 No. 1270602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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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살장에서 11시 30분 이라는데 참 위험합니다.
 
조심 또 조심
실시간한국방송 [쪽지 보내기] 2015-07-01 17:42 No. 1270602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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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또 안타까운일이 벌어졌군요.
수술은 잘되었는지 걱정이네요.
쾌유를 빕니다.
365tv 실시간 한국방송
마닐라
0905-460-2000,02-801-5802
간지나는 [쪽지 보내기] 2015-07-01 17:49 No. 1270602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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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길은 항상 위험합니다 조심하세요 
앙클부동산 [쪽지 보내기] 2015-07-01 18:36 No. 127060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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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을 초월하는 일들이 일어나는 곳 이 필리핀이라
어디서든 항상 조심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ttlegend [쪽지 보내기] 2015-07-01 20:31 No. 127060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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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파시오도?....마카티 피불고스야 예전부터 소매치기 날치기 유명한곳이라 밤에는 잘 가지 않습니다.변화없이 여전히 위험하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BrownEyes [쪽지 보내기] 2015-07-01 21:16 No. 1270602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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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이 한명이 여러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에서 특정인물 한명을 흉기로 찌르고 도망갔다는게 참 어이가 없네요.. 그거 도망가는거 그대로 뒀나요?? 총도 아니고 칼든 피노이 한명이면.. 우르르 달려가서 잡아 족쳐야되는데.. 필리핀도 정당방위라는게 있나요? 자국민 보호가 강한 나라라고는 하지만 흉기를 든 피노이한테 외국인이 저항하면서 피노이가 역관광 볼 수도 있을텐데.. 이런 경우는 정당방위? 아니면 어떻게 되나요? 폰으로 얼굴이라도 찍었어야 했을텐데.. 아오 열받네요.. 
데칼코마니 [쪽지 보내기] 2015-07-01 21:21 No. 127060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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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라바우 [쪽지 보내기] 2015-07-02 08:56 No. 1270603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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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없는 나라...진짜
잘살아보세~
youtu.be/vwZLuuHLTyI
채용담당자 [쪽지 보내기] 2015-07-02 19:19 No. 1270605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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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 또 조심해야합니다. 
필사남 [쪽지 보내기] 2015-07-03 13:33 No. 1270606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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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파쇼에 축구장?
특정 학교안의 축구장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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