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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촌부의 고단한 삶이 녹아난 모습과 뛰어난 노래한곡 올림니다(4)

Views : 15,655 2021-02-20 21:59
자유게시판 127514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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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끗한 머리칼, 주름진 얼굴, 고단한 삶이 익혀진 노래입니다.
초연히 삶을 거스리지 않고 순응하면서 살아온 촌부의 꾸밈없는 모습에서 울어나는 멋진 가창능력에
저의 심연에 조용히 파문을 일으키네요.
이분이 올해 71살 이시고 수년전 남편이 돌아가셔서 돌아가신분을 생각하면서 부른답니다.

이분이 이제 유명인사가 되어 더 멋지고 뛰어난 노래를 유튜브에서 "윤경옥" 검색하셔서 감상하실 수 있답니다.
저는 이분의 꾸미지 않은 모습, 특히 여느 노인같이 꼬리뼈 엉덩이 엉거주춤하게 늙어버린 그리고 대충 뒷머리 쪽진 우리네 어머님 모습이 아름다워 옛 영상을 올림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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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러브 [쪽지 보내기] 2021-02-21 14:30 No. 1275144969
좋은 음악 듣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러치 [쪽지 보내기] 2021-02-22 10:01 No. 1275145932
와---우! 완전 가수시네! 대단하십니다!^^
star3 [쪽지 보내기] 2021-02-22 12:56 No. 1275146152
@ 기러치 님에게...
노래도 노래지만.... 이 어머니 모습이 더 아름답지 않는지요?
인트라 [쪽지 보내기] 2021-02-22 11:54 No. 1275146084
노래를 잘 부르네요

. . . 초연히 삶을 거스리지 않고 순응하면서 살아온 촌부의 꾸밈없는 모습 . . .


본인의 소감, 또 해설자 같은 내용 설명이 공감이 갑니다..

그래요,
노래하는 모습에서 주름진 얼굴 표정에서 인생의 사연과 훈장을 표현해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요.

건데 . . . 사회자가 송해 목소리네요! 그 옛날의 송해??

아직까지 ? . . . 아 ~ 만수무강이 따로 없습니다! 놀랍네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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