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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와 해명(16)

Views : 12,582 2021-02-19 22:32
자유게시판 1275143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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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로 인해서 자유게시판에 분란이 일어난 것 사과드립니다.

해명을 조금 드리자면

제가 멍청한건지 순진한건지 저는 폭격님이 사이버 형사인줄 알았어요.

제 다중아이디도 다 알고있고, 저 욕먹이려고 교회 글 쓴 범인도 찾아내고, 파블로조님 = 알리사 가 아니라는 팩트도 알려주시고..

그런데 그 분한테서 쪽지가 왔어요. 필고에 또다른 아이디 Alissa 가 있다고요. 그래서 제가 답장으로 예전 Al(대문자 아이)issa 사건 말씀드리면서 계속 쪽지를 주고받게 된 겁니다.

이 분이 그러는데 Al(대문자 아이)lissa 의 이름이 저와 친한 사람의 이름과 똑같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폭격님을 통해서 Al(대문자 아이)issa 와 저에 대한 악의적인 내용의 쪽지를 보낸 범인을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나한테 쪽지 보냈던 아이디가 필고FBI 아이라던가 그 일들과 관련된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한 겁니다. 이 분의 도움을 계속 받고 싶어서 그랬어요.

파블로조님 이야기는 폭격님이 먼저 꺼내면서 안 좋게 이야기를 하셔서, 제가 아는 파블로조님은 그런 분이 아니라고 계속 이야기하다 보니까 쓸데없이 말이 많아졌던 거에요.

파블로조님에 관한 이야기를 폭격에게 말 한 것도 폭격님이 계속 파블로조님을 나쁜 사람으로 의심하는 말을 하니까, 나는 그렇지 않다는 걸 계속 말하다 보니 너무 많이 이야기하게 된거에요. 나중엔 저도 폭격님 말씀이 맞나? 라는 착각이 들 정도로 폭격님이 계속 파블로조님에 대해서 안좋게 말씀하셨어요. 제가 파블로조님 댓글에 썼던 용서한다는 글도 폭격님이 쓰라는대로 썼던거에요. 사실 저는 파블로조님이 뭘 잘못하셨는지도 몰라요. 폭격님이 하라는대로 한겁니다.

그리고 제가 필리핀에 오기 전에 뉴질랜드에서 오래 살았었어요. 호주가 바로 옆에 있어서 여러 번 여행 갔었고 호주를 좋아해요. 그런데 바다낚시관광님이 호주에 사신다는 걸 알고 제 귀가 솔깃해지고 호주 이야기가 듣고 싶어서 카톡 친구가 된거지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그런데 오늘 바다낚시관광님이 자기를 카톡에서 차단해도 된다고 하시더군요. 아마도 저와 대화가 잘 안 통하시는것 같고, 저때문에 부담드리고 싶지 않고, 바다낚시관광님의 예전 글들을 뒤늦게 찾아봤는데 저와는 삶의 가치관과 추구하시는게 많이 다른것 같아서 차단했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다중아이디 쓰면서 안 쓰는 척 했던 것 사과드립니다. 가능하면 사람들이 모르게하고 싶어서 그랬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제가 다중아이디를 만들게 된 까닭은 누군가가 제 아이디인걸 알면 곧바로 포인트 레벨 1로 떨어트려서 계속 다른 아이디들을 만들었던 겁니다. 필고 자유게시판에 다양한 아이디로 글이나 댓글을 써서 회원들도 많아 보이게 하고 싶었어요. 나쁜 의도로 쓴 것은 아니였어요. 앞으로는 다중아이디 안쓸께요.

그리고 인생이XXX 는 나한테 너무나 음란한 사진을 쪽지로 보내고, manXXXXXX 는 오늘도 여러개의 이상한 내용의 쪽지를 보냈습니다. 제발 나 좀 그만 괴롭히세요.

어찌됐든 어제 자유게시판에 분란 일으킨 일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제가 많이 부족해서 그런 일들이 생긴 것이니 불쌍히 여기시고 용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alamat 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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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짱모임 [쪽지 보내기] 2021-02-19 22:49 No. 1275143799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으나
금일 간추린뉴스를 제가 못찿는것인지 안올린것인지
항상 감사하게 보고 있습니다^^
폭격 [쪽지 보내기] 2021-02-19 23:36 No. 1275143818
아 예예~ 다중아이디 50개를 사용하는것도 남들 탓이고
파블로조님 일도 다 제가 잘못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남들이 잘못했습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이 잘못한건 하나도 없습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바다님은 또 뭘 잘못하셨길래 차단하신건지.......
바다님의 삶과 가치관이 님과 다르다는게 어떤 부분이길래
이용해먹다 버리신건지.............ㅠㅠㅠㅠㅠㅠ
어이가 없어서 로그인을 또 해버렸네......
이젠 진짜 안해야지ㅠㅠㅠ 필고 Good bye~~ Salamat po.
판단 [쪽지 보내기] 2021-02-20 09:26 No. 1275143921
@ 폭격 님에게...
아직 탈퇴안했어요?
Rodemtree [쪽지 보내기] 2021-02-19 23:49 No. 1275143821
@ 폭격 님에게...
나이 차이 40살 나는 죽은 친구의 딸을 사랑한다고 하시는 것과

원조교제 이야기 그리고 필리핀 여자들의 사진을 아무렇지 않게 인터넷에 올리신 행동들이 저의 가치관과는 많이 다르다는 거에요.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데살로니가전서5:16~18)
범사에 감사하라(데살로니가전서5:16~18)
수제비 [쪽지 보내기] 2021-02-20 00:45 No. 1275143830
참다 못해 직접 글 남깁니다.

다중아이디 사용지적 당할 때 계속 아니라고 우기면서 이 일이 발생된거잖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해명이 아니라 회원들에게 사과를 정상적으로 하면 되는 겁니다.

왜 자꾸 (그게 발단이 되어 나오는) 곁가지들만 둘춰내며 다른회원들과 시시비비가리며 양비론으로 가려 하십니까?

쉽게 푸는 방법을 정말 몰라서 그러는 건가요? 아니면 회원들과 교민들이 그리 우습게 보이던가요?

저 필리핀 생활 20여년 되었고,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 사람입니다.

아무리 온라인이라 해도 이건 아니라 싶어서, 직접 글 남깁니다.

남 탓 전에 직접 본인이 분란 일으킨거 부터 사과하고 글쓰기를 마지막으로 요청드립니다.
Rodemtree [쪽지 보내기] 2021-02-20 00:56 No. 1275143838
@ 수제비 님에게...
다중아이디도 쓴 것 사과했는데 마음에 드세요?

그런데 남 탓이 아니라 다 있는 사실을 쓴 것 뿐입니다.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데살로니가전서5:16~18)
범사에 감사하라(데살로니가전서5:16~18)
수제비 [쪽지 보내기] 2021-02-20 00:49 No. 1275143833
@ 수제비 님에게...
아이디가 너무 많아 어느 아이디를 대상으로 글 써야 하는지 몰라 그건 패스 했습니다.
알리사던 다른 아이디던..
제가 님에게 글쓴거 아시겠죠?
Rodemtree [쪽지 보내기] 2021-02-20 00:49 No. 1275143832
@ 수제비 님에게...
아..제가 처음엔 다중아이디 아니라고 했었어요? 제가 잘 잊어버리나봐요. 지금 사과글 쓸께요. 심려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데살로니가전서5:16~18)
범사에 감사하라(데살로니가전서5:16~18)
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1-02-20 07:00 No. 1275143877

알리사님 그리고 폭격님
제 아이디가 자꾸 거론되는게
제가 사생활이 문란하거나
부부사이가 안좋거나 그렇게
비춰질수도 있어요.

저와 와이프는 너무도
행복해요.
저는 와이프를 위해
매일 노력하면서 살고 있고요

그리고 저는 그 흔한
마사지도 받지 못하는
성격이에요.

누군가 나를 위해
무언가를 해주면
미안하고 부담스러워
합니다.

제아이디와 사생활 부부사이
이런 단어들이 거론되니
기분이 안좋아요.

그만 부탁드려요.




Rodemtree [쪽지 보내기] 2021-02-20 07:05 No. 1275143879
@ 파블로조 님에게...
네, 수정했습니다. 그럼요. 파블로조님이 말씀하신것 다 기억해요. 앞으로는 더이상 언급하지 않을께요. 본의 아니게 파블로조님 오해받게 만들어서 정말 죄송해요.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데살로니가전서5:16~18)
범사에 감사하라(데살로니가전서5:16~18)
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1-02-20 08:36 No. 1275143901
전 이사람이 누구인지 궁금해요.
알리사 != 파블로
증명이 되어서 다행이기는
한데.

서로 좀 좀 좋게 지냅시다. ㅎㅎ
판단 [쪽지 보내기] 2021-02-20 09:27 No. 1275143922
@ 파블로조 님에게...
별 미친 사람이 다 있네요
다들그러고산다 [쪽지 보내기] 2021-02-20 22:30 No. 1275144366
저는 댓글 안달렵니다.
할말은 많은데 댓글 달아봐야
내가 짜증나 뒤질거 뻔히 아니까
그냥 말 안할렵니다.
필사랑님 필고 열심히 하세요.
ㅎㅎㅎㅎㅎ
MOLDOVA [쪽지 보내기] 2021-02-21 10:38 No. 127514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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