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영어를 위한 현지 센터(4)

요즘 코로나 때문에 실내에서 말 많이 하는 화상영어는 강사들이 꺼려합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보통 재택근무로 수업합니다. 사무실에 코로나 환자 1명 나오면 사무실 셋다운 해야합니다

화상영어 진행해본 사람으로써 조언드리자면..
이미 레드오션입니다
저의 경우 한국인 대상뿐만아니라 일본인까지 대상으로 했음에도
제가진행했던 한달-주5회-회당40분수업 8만원정도받았는데
경쟁이 안되어 5만원까지 내렸었네요,,
5만원까지 내렸을때 클락 모 업체에서 회당 2천원정도의 가격으로 쳐버리니
답이 안나오더라고요..
영어캠프도 운영하며 캠프 참여학생들을 캠프 비시즌때 담당선생님
연결해줘서도 진행했는데 크게 재미 못봤습니다.

현지인 운영하는 화상영어센터도 연결해서
제담당학생들 진행할때 저희업체 로고 박힌 현수막 벽면에 깔아서 진행도했는데.
이건 뭐 얼마 이익도 없이 현지인 업체 돈벌게만 해주는상황이 되어서 접었었고요

제 기준, 수익구조 계산때렸을때
티쳐 1명당 학생 8명씩은 배정해야 지출할거 다하고 돈좀 가져갈수있습니다.
이렇게 되어야 선생님 고용 유지할수있어요.

@ 복동이 님에게...
혹시 한달-주5회-회당 40분이면.. 한달/주5회/40분/4주/20차시 수업이었던걸까요??
그렇게 해서 수업료 8만원이었을까요??

화상영어 분야는 요새 잘 나가는 스타트업에서 수십, 수백억씩 투자 받아서 진행 중인 분야입니다. 원래도 레드오션이었지만 이제는 자본 없으면 경쟁이 안되요. 완전 비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