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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노래] 필리핀의 서태지 Bamboo noypi(8)

Views : 2,117 2019-10-01 10:14
자유게시판 1274416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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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뮤지션중 감히 서태지와 비교하는 밤부 입니다.

전 대장님도 좋아하고 대나무도 좋아해요 ^^

노래가 계몽적이고 슬픕니다. 가사를 한번 읽어보세요. 열심히 번역했습니다.

즐감하세요.




Tignan mo ang iyong palad
당신의 손을 한번 보시겠어요?
Kalyado mong kamay sa hirap ng buhay
힘든삶때문에 손에는 항상 굳은살이 잡혀있습니다.
(kalyado = 굳은살입니다.)
Ang dami mong problema
왜 이렇게 다사다난 한지 모르겠어요.
Nakuha mo pangumiti
그래도 웃을수 있죠.
Noypi ka na astig
그래. 그래서 필리핀사람이라니깐요!
(astig 은 익스프레션입니다. 멋지다는뜻이죠)
Saan ka man naroroon
당신이 어디에 무엇을 하던지
Huwag kang matatakot
두려워하지 마세요.
Sa baril o patalim Sa bakas na madilim ...
폭력에서 답을 찾을 수 없어요.
(직역하면 : 총 그리고 칼. 내일은 어두어진다.)

Koro:
Hoy, pinoy ako!
안녕하세요! 전 필리핀 사람이예요!
Buo sa loob ko, baka ma-agimat ang dugo ko
제 몸속의 전부는 필리핀인의 피가 흐르고 있어요!
Hoy, oh pinoy ako!
저기여! 저 필리핀 사람이라니깐요!
May agimat ang dugo ko ...
난 필리핀인의 핏줄 입니다.
(의역 입니다)


Sinisid ko ang dagat
나는 바다로 뛰어들기도 하고,
Nilibot ko ang mundo
전 세계를 여행해보기도 했어요.
Nasa puso ko pala. hinahanap kong gulo
그렇구나! 깨달았어요. 문제는 내안에 있었구나.

Ilang beses na akong mukitang namatay
사람이 죽는걸 몇번이나 몇번이나 보았어요.
Oh, alam ko ang sikreto kaya't andito hindi mabuhay.
오... 난 난 필리핀의 비밀을 알고있어요. 절대 살기좋지 않은 동네라는걸.

Oh sabi nila may anting anting ako
오~~ 사람들은 나한테 운이 좋아서 성공했다고 말합니다.
(의역입니다.)
(anting anting 은 부적같은 느낌입니다. 마치2달라 지폐같다고 보시면됩니다. 가지고있음 운이 생기는.)

pero di nila Alam ng Diyos ang dahilan ko ...
하지만 그들은 알지 못하네요. 하느님이 이끌어준 길이라는 것을.


Dinig mo ba ang bulong ng lahi mo?
당신은 조상님의 속삭임이 들리나요?
Isigaw mo kapatid, ang himig natin ...
자 이제는 우리의 노래를 부를 차례예요!
(자 이제는 우리들이 만들어갈 세상 이이예요!)

Hoy, pinoy ako!
안녕하세요! 우린 필리핀 사람들입니다.
Buo aking Loob, sana maakit ang dugo ko!
우리는 필리핀인의 뜨거운 피가 흐르고 있어요.
Hoy, oh pinoy ako!
여러분들! 우린 필리핀인 입니다.
May agimat ang dugo ko
우리는 필리핀인의 핏줄을 타고 났어요!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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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oBreeze [쪽지 보내기] 2019-10-01 10:18 No. 1274416778
2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캬 노래가 너무좋아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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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고무신 [쪽지 보내기] 2019-10-01 11:15 No. 1274416838
347 포인트 획득. 축하!
주말에 보는 보이스키즈에 심사를 ㅎㅎ
여기선 가와얀이라고 대신 불러주죠
서태지와 글쎄요
ㅎㅎㅎ
YeloBreeze [쪽지 보내기] 2019-10-01 11:26 No. 1274416861
6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하얀고무신 님에게...

제가 대장님을 정말 사랑하는데요. (25주년 콘서트도 보고왔습니다.) 그래도 필리핀에서 밤부같은 뮤지션이 있다는게 참 신기했었습니다. 사운드도 어디내놓아도 꿀리지않고. 계몽적인 노래들 따츨록,할렐루야등 그 당시 정부의 탄압을 받으면서도 꿋꿋히 노래한 그들을 필리핀의 서태지라고 불러주고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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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oBreeze [쪽지 보내기] 2019-10-01 15:06 No. 1274417174
2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코끼리m 님에게...

ㅋㅋ 전 지금도 우상이라니깐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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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남자a [쪽지 보내기] 2019-10-01 15:48 No. 1274417248
298 포인트 획득. 축하!
서태지는,,,,우리나라의 문화대통령인데,,파퀴아오정도면 모르겟지만 ㅋㅋㅋㅋㅋㅋ
YeloBreeze [쪽지 보내기] 2019-10-01 17:14 No. 1274417337
3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불꽃남자a 님에게...

흠.. 음악계의 판도를 바꿧다는 의미에서 서태지형님하고 비교한거죠 ㅋㅋ

축구 보시면 아시겠지만 좀 잘하면 다 메시 호날두 붙여주듯이 ㅋㅋ

필리핀 서태지 붙여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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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oBreeze [쪽지 보내기] 2019-10-01 17:14 No. 1274417339
3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YeloBreeze 님에게...

안터진 보얀도 별명이 스페인 메시였고. 우리나라 안터진 뭐뭐씨도 코리안 메시였듯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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