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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짓는거 별거 아니구만요 ㅎㅎ(33)

Views : 23,314 2018-07-20 21:52
자유게시판 127393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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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바통을 사서 난생처음으로 밥을 해봤습니다

아주 아주 깔끔 맛있고롬 됫으요 ㅎㅎ

별거 아니구만요 ㅎㅎ


3끼를 모두 사먹으닌깐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하루 대략 평균 1천 5백패소는 무저건 깨지더라구요

혼자서 너무 지출이 심해서 아침하고 저녁은 집서 ㅎㅎㅎㅎ


ㅋㅋㅋ


밥하는거 간단 혀요 ㅎㅎㅎ

돈을 좀 아껴서 써야지 너무 풀덩풍덩 씁니다 ㅎㅎ

필요 없는 경비 지출은 좀 줄여야 될것 같아요 ㅎㅎ

근대 겨ㅣ란 찜은 어캐 만드는지..알려주실분 !! ㅎㅎ


내일은 삼겹살 사와서 배터지거ㅣ 먹어야 쓰것으요 ㅎㅎ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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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필고 [쪽지 보내기] 2018-07-20 21:56 No. 1273935363
36 포인트 획득. 축하!
요리 해 보면 생각했던 것만큼 어렵진 않습니다. 인터넷에 요리법 많으니 찾아보시면 되구요. 계란찜은 전자렌지로 간단히 할수 있습니다.
담배한모금 [쪽지 보내기] 2018-07-20 22:05 No. 1273935379
4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스마트필고 님에게...
아~~ 그래요??


감사합니다
고바우1 [쪽지 보내기] 2018-07-20 21:58 No. 1273935366
44 포인트 획득. 축하!
밥짓는 홀아비???ㅋ
참 이런분도 계시네요.

전 중학부터 부모슬하떠나 하숙생활하고
고등부터 서울서 하숙부터 형제들 집마련해서 식모가해주는밥먹었어요.
때론 내가 직접 밥을 해얄때도있었구...
그러니 20살이전에 이미 밥을 지어봤단 야근데 이제사 밥을???ㅋ
담배한모금 [쪽지 보내기] 2018-07-20 22:08 No. 1273935387
@ 고바우1 님에게...
ㅋㅋㅋㅋㅋㅋㅋ

그 당시 식모를?? ~~~금수저 이셧군요 !!


글코 저 홀아비 아녀요!! ㅎㅎ

가족 모두 있으요 ㅎㅎㅎ


고바우1 [쪽지 보내기] 2018-07-20 22:19 No. 1273935408
48 포인트 획득. 축하!
@ 담배한모금 님에게...
아 필서야 홀아비잔혀유???ㅋ
담배한모금 [쪽지 보내기] 2018-07-21 22:15 No. 1273936398
2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고바우1 님에게...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홀아비 맞슴다 ㅎㅎㅎ

아~~ 외로움
간판쟁이 [쪽지 보내기] 2018-07-20 22:09 No. 1273935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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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찜 자그마한 남비에 계란 두세개에 물을 섞어 그리고 소금을 약간 넣고저어주세요 그후불에 끓인다 어느정도 익을정도 게속 숟가락으로 저어주세요 1분정도 저어주면 바닥이 안탑니다 안저어주면 남비바닥 시커멓게 돼요
유진기획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바우1 [쪽지 보내기] 2018-07-20 22:22 No. 1273935410
46 포인트 획득. 축하!
@ 간판쟁이 님에게...
계란찜은 새우젓간을혀서 중탕여라.ㅋ
간판쟁이 [쪽지 보내기] 2018-07-20 23:04 No. 1273935444
45 포인트 획득. 축하!
@ 고바우1 님에게...
현지 사정상,, 새우젓 또는 대파를 송송 썰어서 넣으면 좋겠지만 없는 재료때문에.. 소금 하나면 끝입니다 ㅎ
유진기획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바우1 [쪽지 보내기] 2018-07-20 23:03 No. 1273935448
49 포인트 획득. 축하!
@ 간판쟁이 님에게...
한국마트 멸치액젓도 굿임다.
담배한모금 [쪽지 보내기] 2018-07-20 22:14 No. 1273935401
5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간판쟁이 님에게...
혹시 물은 어느 정도 할까요???

조금만 더 알려주셔요 ㅎㅎ
강변호사 [쪽지 보내기] 2018-07-20 23:00 No. 1273935445
42 포인트 획득. 축하!
@ 담배한모금 님에게...
저도 제가 직접 밥을 하고 반찬도 만듭니다. ^^
계란찜은 이용자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전자레인지에 해서 드세요. 랩 씌우시고 이쑤시개로 구멍 뚫는 거 잊지 마시고 생각보다 쉽습니다.
유튜브로 계란찜 만들기를 검색하시면 쉽게 배우실 수 있습니다.
이용자자 [쪽지 보내기] 2018-07-20 22:25 No. 1273935414
@ 담배한모금 님에게...
그냥 전자레인지에 해 드세요 물은 계란양의 3분의2정도만 넣고 랩 씌어서 랩에 구멍 몇개 뚫어서 4분 돌리시고 계란 한번 휘저어서 3분정도만 더 돌리시면 끝
고바우1 [쪽지 보내기] 2018-07-20 22:23 No. 1273935412
@ 담배한모금 님에게...
위에거 봐유.
물은 1대1
물이 좀 더 만어두 괘안혀유.
담배한모금 [쪽지 보내기] 2018-07-20 22:09 No. 1273935391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간판쟁이 님에게...
와우 ~~~ 말슴 하신 되로 해볼개?ㅆ습니다 ㅎㅎ

야식 먹을때 한번 도전 해보ㄱ습니다

넘 감사함다
간판쟁이 [쪽지 보내기] 2018-07-20 23:00 No. 127393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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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한모금 님에게참고로 전자렌지에 하면 부풀어오릅니다 그리고 제가 추천한 방식은 양은 얼마 안나오데요 ㅎㅎ
유진기획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B.B [쪽지 보내기] 2018-07-20 23:31 No. 1273935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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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을 풀고 물약간 넣고 새우젓(소금),파 쏭쏭 넣은 후에 밥짓는 솥에 같이 넣고 밥해보세요. 밥과 계란찜을 동시에... 계란찜이 부풀수 있으니 너무 달걀을 작은 그릇에 하지 마시고요
담배한모금 [쪽지 보내기] 2018-07-21 22:16 No. 1273936402
2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B.B 님에게...


와우 그런 방법도 있군요

도전 해봅ㄴ다

감사함다~~
생존본능 [쪽지 보내기] 2018-07-20 23:34 No. 1273935465
48 포인트 획득. 축하!
유투브 보시면 백종원 계란찜 만드는거 있어요
아주 간단하고 따라해보니 맛도 있네요
담배한모금 [쪽지 보내기] 2018-07-21 22:17 No. 1273936404
5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생존본능 님에게...
아~~

감사함다 ㅎ
mrgre****@네이버-48 [쪽지 보내기] 2018-07-21 00:05 No. 1273935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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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생활의 미덕은
밥을 지을때 왕창 지어서 뜨거울때 한공기분씩 나눠서 냉동실에 넣습니다.
드실때 냉동실에서 꺼내서 렌지에 3분정도 돌리면 갓지은 밥으로 돌아옵니다.
Dreams came true
James113 [쪽지 보내기] 2018-07-21 11:02 No. 127393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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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rgre****@네이버-48 님에게...
이분채소배우신분
아프리카sos [쪽지 보내기] 2018-07-21 05:55 No. 1273935542
33 포인트 획득. 축하!
저도 하는거 봤는데 밀가루 및 소금
다음에 뭐더라~~~ㅎㅎㅎ
아트 시스템 공조
마닐라
카톡africasos4989
Africasos com
gmasifl@네이버-16 [쪽지 보내기] 2018-07-21 07:39 No. 1273935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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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컵으로 계란찜 만들면 드시고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면 됩니다. 계란 한개 딱들어가고 전자랜지에 삼삽초면 됩니다. 일인 가정용 반찬으로는 훌륭이죠.
흑랑@네이버-51 [쪽지 보내기] 2018-07-21 09:45 No. 127393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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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삼겹살을 드시다니요... 집 전체에 연기며 냄새며 몇일 갈겁니다... 온 사방에 기름 튀고...
좀 참으심이...
버터플라이 [쪽지 보내기] 2018-07-21 10:45 No. 127393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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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태클은 아닙니다만....
저도 혼자라서 삼시 세끼를 모두 사먹고 있는데요
식비로 대략 1일 1.000p가 넘지 않는것 같습니다.

아침은 반딧살과 쥬스로 떼우고 점심과 저녁만 사먹으면 거의 하루 6~700p 정도네요.
매일 여러곳의 한식당에서 사먹고 있는데요...
여러명이 같이 사는게 아니라 나홀로 가구라면 해먹는거나 사먹는거나 아주 크게 차이나진 않을듯합니다.

당연히 해먹는게 저렴하긴 하겠지만
가스요금과 버려지는 식재료와 이런저런걸 생각해보면
사먹는게 해먹는거에 비해 두배? 까지는 아니구... 한 1.5배정도 비싸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그런데 요즘처럼 비가 많이 내리는 날엔
밥을 먹으러 외출한다는것 자체가 귀찮아서 해먹는게 오히려 편하겠구나~ 생각도 들구요 ㅎㅎ
James113 [쪽지 보내기] 2018-07-21 11:03 No. 1273935731
47 포인트 획득. 축하!
@ 버터플라이 님에게...
전 바퀴벌레 생길까봐 요리안하고
집에 음식같은걸 안놔둡니다
바퀴벌레 극혐 ㅜㅜ
식초 [쪽지 보내기] 2018-07-21 12:43 No. 1273935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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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어렵지 자꾸하다보면 쉽고 보람도있답니다ᆞ
김치도어렵지않고요 심심한날 김치만해놓으면 비오는날 김치부침개해먹고 삼겹살김치찜 김치수제비 소세지치즈넣고 부대찌게 등등
계란찜은 뚝배기에 물한컵끊이다가 계란4개풀어 새우젖이나소금간후 물이끊을때부어서 한번저어주고 뚜껑닫아 약불로3분후 끝
멸치 [쪽지 보내기] 2018-07-21 16:46 No. 1273936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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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끊은지 꽤 되었는데, 밥 얘기하니까 밥먹고 싶네요..ㅜㅜ

학창시절 친구들과 바닷가에서 코펠에 끓여(?) 먹었던 하얀 쌀밥...
Iyan [쪽지 보내기] 2018-07-21 19:04 No. 1273936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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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배우고갑니다!!!
fairview [쪽지 보내기] 2018-07-22 00:40 No. 1273936630

하루 식비로 1500 쓴다느니 밥 한번 해본적 없다느니;;인테넷 검색하믄 계란찜이든 웬만한 레쉽 다 있어요 저녁에 시장에서 생닭 180 p 주고 사와서 튀기고 넓적 다리 두개는 앞에 꼬치굽는가게에 20p 따로 주고 훈제로 구워서 애들 둘 어른셋 저녁 때웠습니다
James113 [쪽지 보내기] 2018-07-22 01:43 No. 1273936660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fairview 님에게...
이햐 앞집 꼬치굽는 가게에 20페소 주고 굽게하는 부분은 현지인 급이시네요 ㅋㅋ
fairview [쪽지 보내기] 2018-07-22 02:42 No. 1273936675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James113 님에게...
저도 오늘 첨 알았네여 아래 집주인이 방구스 손질하고 갖다주는거 보고 얼마냐고 했드니 10페소라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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