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받습니다(47)
스윗스윗
쪽지전송
Views : 15,169
2018-03-09 21:46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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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때마다 (대부분) 사장(혹은 메니져급 한국인 관리자 혹은 주방장) 님이 계신 한국 식당을 찾습니다.
많은 제보 바랍니다.
요즘 한인식당 관리부실 관련 교민분들 불만이 많습니다.
그에 대한 토론 혹은 경각심을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정보를 얻고자 올리는 글입니다.
게시판 성격에 맞지않으면 질문게시판으로 이동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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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옥은 이틀전 갔는데, 밑반찬이 짜고, 도네누는 조미료를 고기에 너무 뿌리는듯 먹으면 갈증이 심하네요. 고기한판은 얼굴도장 찍으러 가는 인간들 땜시 꼴보기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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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거의 자리에있어요.ㅋ
음식이야 각자취향이 다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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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좀 맛있던거같은데
음식이좀 달달한거 같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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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한국식당 찾다가 갈만한곳이 안보여 민속으로 늦은 늦은 점심 먹으로 갔는데 고기먹기가 조금 그래서 점심메뉴로 찌개랑 제육이랑 계란찜 시켯더니... 영 아니던데요... 찌게는 맛읍고 고기는 덜익고... 계란찜은 탕같이되서 나오고... 예전에는 고기만 먹으로가서 몰랐는데 일반 식사로는 영 아니더라구요... 한숟가락 퍼고 계산하고 나왔었어요. 사장님은 그때 안계셧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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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을 거의 먹거나 고기류나 비빔밥은 괜찮았는데
음식 맛 평가가 아니니
24시간 계시는건 힘들지 않을까요
저녁타임엔 항상 계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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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그간 많이 변했나 보네요.. 2013년도 가보고 좋은 인상 받았는데.. 다들 안 좋다 하시니..
한국 식당들의 변함없는 맛과 써비스가 계속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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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네는 요새 로컬들한테도 변했다는 소리 듣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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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네?? 사장님이 직접 지휘를하신다고요?????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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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네 밥한번 먹으러갔다가 김치 금방나온거 다시들어가고 나오는거보곤 그후론 안갑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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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피노 상대로만 장사를 하니, 나갔던 반찬 다시 나가도 컴플레인 안할테니..
그래도 삼겹살이 뭔지 모르는 필리피노들이 항상 꽉차는것 같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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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가 다시나왔는데 밥풀이있어 걍 계산하고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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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긴 맛이 없었어요
첨간거라 칼국수먹었는데
대부분 필 손님들 무제한 삼겹살 먹더군요
메로나 서비스는 감사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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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삼겹살집을 준비하실때, 손님이 많은 이유는 뭘까 가서 한번 먹어봤는데,
이유인즉, 그옆에 지프니 터미널이 있어서 잘되는거더군요.
무제한 삼겹살은 한국손님이 거의 없을겁니다. 필리핀 사람만..
삼겹살은 고기촌이 좋습니다. 고기도 두껍고 육즙에 밑반찬도 깜끔하고..
고기촌에서 먹으면 한국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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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촌안간지오래됐는데 사징님이 예전그대로이신지...예전사장님이 참좋은분으로 기억에남네요..물론음식도깔끔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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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거기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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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상대 식당인지 교민 상대 식당인지에 따라 정성이 틀립니다.
관광객이야 그냥 지나가다 들린거고, 교민들은 맛없으면 안가니, 교민들이 가는 식당이 맛집이죠 ^^
코리아타운에 있는곳들, 거의 관광객 상대로 하다 보니, 맛이 무슨 소용있겠습니까.
차라리, 나주곰탕 우렁쌈밥은 교민들이 맛이 찾는 메뉴인데, 모르시는듯.
350에 먹을만합니다. 서울옥은 대나무쌈밥이 400으로 올랐더군요.
개인적으로 쌈종류는 서울옥이 많았지만, 가격이나 맛은 나주 우렁쌈밥에 손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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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쌈장보다는 훨씬 맛있습니다.
2인이상 주문가능하고, 그냥 다른곳보다는 먹을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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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서 끓여먹으라고 누룽지 한봉지씩 싸주기도 하죠..
늘 땀에 푹 젖어 계시고.. 근데 그분은 주방장의 자격으로
늘 자리에 있는걸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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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한그릇 먹으러 가서 사장님 불러 달라 할 것도 아니고
장사가 잘되는 집은 다 사장님이 계시는 곳이려니 합니다.
특히나 올티가스 김밥천국은 6개월에 한번씩 한국 가서 새메뉴를 돈주고 배워 오시더군요.
두분 부부 사장님이 항상 계시고요.
맛집을 올리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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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골 국물과 갈비살의 넉넉한 조화... 일인분이 너무 많아 다먹고 온적이 없습니다.
고기 만두 김치만두는 사장님이 직접 빚기에 필리핀 가게에 비싸게 납품을 하시더군요.
여름에 열무 냉면도 맛나구요.
한국 생각 날 때마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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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가 어떻게 되나요? 아이출생문제로 한국대사관 갈일있는데 들릴려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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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티가스 입니다. 서울식당,LG25(한국슈퍼),장가네,밀레니아호텔,훌랄라치킨,김밥천국 이렇게 그쪽에 몰려있습니다
필리핀증권거래소(스탁트레이드센터) 뒤쪽 "Escrva Drive"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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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사이쪽으로 이전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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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 사장님이 항상 자리를 지키고 있어야 착한 식당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네요.
자리를 지키지 못하더라도 직원들 교육에 신경쓰고 청결한 음식이 나온다면 문제 없을 부분인데요.
사장이 있고 없고로 그 식당을 평가하는 잣대가 된다는것이 좀 이상합니다.
주제를 어느 식당이 질 좋은 음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지로 화제를 돌리시는게 맞습니다.
제보라는 단어도 어감이 안 좋습니다. 추천 바랍니다고 하시는 게 맞죠. 피디수첩 찍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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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가능하면 사장이 자리지키는 식당을 찾는거고, 사장이 가게 안지키고 나다니는 직원이 왕인
식당은 안가야죠. 갔다가 짜증만나고 열받아서 돌아오니.
그래서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제공하는거지, 꼭 고발하라는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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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직원 평균 정신상태를 본다면 핵심 잣대이자 전제필수조건이 아닐까 생각됩니다만
간혹 예외는 있을 수 있겠죠.
허나 사장님 없이도 문제없이 잘 돌아가는 식당들이 피해볼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반면 관리 잘되고 정성있는 식당 정보를 공유하면 좋지않나요?
물론 이게 맛을 보장해주진 않습니다.
그래도 최소한 음식외적인 소요들로 기분 잡칠일은 현저히 줄겠죠. 제가 원하는건 이게 답니다.
제보어감이 왜 이상할까요? 그냥 정보를 제공받는다라는 사전적 의미 그 이상이하도 아닙니다.
사장님 나와 계신 식당들 정보를 모아다가 고발프로그램을 찍을까요? 찍는다면 맛집기행을 찍겠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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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다 나이도 많아보아시는데 항상 90도 인사하셔서 부담스럽지만 여긴 맛도 좋고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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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전 사실 육류만 먹어서.. 가면 제육볶음이랑 닭강정 샐러드 불고기 이런다면 먹는데.. 전 항상 만족하고 있어서 앙헬 한번씩 갈때면 일식집 아니면 퀸즈뷔페만 가요.
혹시 이거 댓글보시는 분 중에 앙헬 짜짱면집 잘하는데 아시는분 좀 가르쳐주세요.. 요즘 짜짱면이 너무 땡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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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필리핀이지만, 너무 짜게해서 짜증나는집들이 많아요.
조미료는 왜그리 넣는지, 먹고 나면 물만 하루종일 땡기니.
필리핀이지만, 자연 조미료쓰고, 조금 덜짜게 해주면 좋을텐데
아직 그런 식당을 못찾았습니다.
짜야 맛있다하고, 싱거우면 맛없다고 한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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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ways get wet with sweat, but he' s
always in the position of a che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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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a little bit like eating meat, so I went to the lunch menu and tried the chicken and egg, and it was not ... I did not know it. I like the meat and the meat is less ripe ... Egg steam comes out like a hot tub ... In the past, I went to eat only meat, but I did not know it as a regular meal ... I spilled a spoon and I came out. The boss did not do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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