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뉴스] 9월 24일 필리핀정보(22)

번역오류 및 오타 양해 부탁드립니다.


※
※
※




(기사출처 - PHILSTAR)
www.philstar.com/metro/2017/09/23/1741747/caged-boys-rescued-malabon

Caged boys rescued in Malabon

지난 목요일 오전, 말라본(Malabon) 시 바랑가이 롱고스에서

구조팀이 자신들의 집 내부 철창속에 갇혀있던(사진)

각각 5살, 3살난 형제 둘을 구출해냈습니다.

시 정보과장 봉 파두아씨는 자신이 직접 구조팀과 동행했으며,

바랑가이 홀에서 불과 몇미터 떨어져 있던 Lapu-lapu street 의
피해자의 집에 이날 오전 9시경 경찰을 대동하고 방문하였다고 전했습니다.

지역 관계자들은 한 남자와 그의 사위가 간질 발작을 일으키는
아이들을 자신의 판잣집에 방치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으며,

파두아씨는 이 집에서 5살난 남자아이가 사진과같은
개집 크기의 철창에 갇혀있는 모습을 발견하였으며,

2층에 또 다른아이가 감금 되어있다는 제보를 받고 2층의 아이도 무사히 구출해냈습니다.

경찰은 이 형제 아이들의 부모가 몇개월 전 별거를 시작하였고,

피해소년들의 아버지는 철물점에서 일하고있으며,
그의 장인어른이 강제로 쫒아내 아이들을 볼 수 없는 상태였다고 전했습니다.

아이들의 할아버지는 매일 몇시간식 또 다른 철물점에서
배달꾼으로 일해야 하기에 아이들을 남겨두고 나갈 수 밖에 없다고 하였습니다.

"만약 내가 일하지 않으면 아이들은 누가 돌보나?
애들이 아파서 약을 사려면 돈을 꼭 벌어야 한다"라고 증언했습니다.

그는 경찰에게 이미 바랑가이 의장에게 도움을 요청하였지만
무시당하였다고 하였으며,

바랑가이 관계자는 당시 의장은 자리를 비운 상태였으며,
아이들을 도와달라는 청원을 받은 바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할아버지는 사실 3명의 아이들이 있었지만,
한 아이는 다른 수양가족에게 보낼 수 밖에 없다고 하였습니다.

아이들의 부모들과 할아버지는 아동학대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기사출처 - SUNSTAR)
www.sunstar.com.ph/cebu/local-news/2017/09/23/major-infra-projects-store-cebu-565747

Major infra projects in store for Cebu

세부 시 정부에의해 계획된 3건의 거대 사회기반 시설건설
프로젝트가 내년에 착공 준비를 하고있다고 세부 시장 토마스 오스메나가 발표했습니다.

스카이웨이라 불리우는 고가도로 건설로
Fuente Osmena 에서 S. Osmena Blvd를 잇는 도로가 건설될것이며,

약 2억 페소가 투입되는 Gorodo Ave. 와 Dona Modest Gaisano St.를 잇는
고가 도로 건설이 준비중이며,

세부 South Coastal Road의 Mambaling Access Road 밑을
지나는 지하도로가 건설될 예정입니다.

현재로써는 각 공사 프로젝트에 대한 개별적 시공비 및
디자인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시장 오스메나는 총 공사비용은
DPWH의 2018년도 예산에 반영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사출처 - PHILSTAR)
www.philstar.com/metro/2017/09/24/1742059/200-motorists-storm-lto

200 motorists storm LTO

어제, 퀘존에 소재한 LTO 본청에서
새로운 플라스틱 운전면허증 발급을 문의하러 온
200여명의 운전자들과 LTO 재발급 과 직원들과
마찰이 일어나면서 한동안 소란이 있었습니다.

오전 6시경부터 10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플라스틱으로 변경된 새로운 면허증 발급이 늦어지자
느린 업무 처리에대한 항의가 이어졌습니다.

사람들은 한참을 늦게온 두명의 커플이 줄도 서지않고
이들의 발급이 먼저 이뤄지는걸 보고
분노가 끓어 오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줄도 안섰는데 먼저 발급을 받으러갔어요" 라고 밝힌
레오나르도 소콰이앗씨는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이미 7월에 재발급 신청을 하였다고 전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LTO 직원들에게 몰려가 먼저 발급이 이뤄진
커플들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기 시작하였으나
LTO 직원들은 내일 돌아오라는 대답을 하였다고 합니다.

항의하던 이들중에는 작년 2월에 재발급을 신청한
제프리 아모로소씨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는 LTO 직원들이 이미 지난주 금요일에
어제인 금요일 재발급을 받을 수 있다고 약속시간까지 받았는데
어제 다시 LTO를 방문하니 10월 7일날 오라는 답변만 받았다고 분노했습니다.

그는 TV 뉴스에서 일반인들이 LTO에 방문하여
몇분안에 재발급을 받을 수 있다는 뉴스를 보았지만
시간 낭비였을 뿐이라고 한탄했습니다.

이에 LTO 재발급과 과장 셀레스트 메요랄고씨는
특정인에 특별대우를 해준 사실이 없다고 하며,

지난주 토요일에 고작 50여명이 재발급을위해 방문했는데
이번주 금요에는 200여명이나 찾아와 깜짝 놀랐다고 전했습니다.

또, 한명당 10분의 재발급 시간이 걸리며,
일찍와서 기다리면 줄을 길게 기다리지 않고
빨리 발급 받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기사출처 - RAPPLER)
www.rappler.com/brandrap/announcements/183040-paymaya-facebook-messenger-payment

PayMaya now lets you par for bills, send money and buy load on Facebook Messenger

페이스북으로 공과금을 내고 휴대폰 요금결제 및 송금까지?

전세계 12억명의 이용자를 거느린
페이스북의 메신저 앱이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최고의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페이스북의 "봇"들이 수많은 페이지를 이요하여
쇼핑도 할 수 있으며, 뉴스 정보, 스케쥴 조정 등을 도와줍니다.

이제는 공과금을내고 할인된 요금으로 휴대폰 요금충전도 가능하며,
다른 사람에게 메신져 앱을 이용하여 송금까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PayMaya를 통하여 은행계좌가 없이도,
심지어는 미리 충전된 금액이 없더라도 송금이 가능합니다.

PayMaya를 사용하는 것은 쉽습니다.
페이스북 메신저 앱에서 @PayMayaOfficial 을 검색하여
송금을 진행 할 수 있습니다.

자동 채팅 로봇이 송금 방법 및 공과금등을 납부하는 방법을 안내해주며,
현재는 아이폰은 지원하지 않으며, 안드로이드 유저만 가능합니다.

메신저를 통한 송금은 안전하고 쉬우며,
이용자들은 항상 결제전에 비밀번호를 입력해야하고
실시간 SMS 문자로 결제내역을 확인시켜 줍니다.

PayMaya앱을 따로 다운로드 받아 페이스북과 연동시켜,
핸드폰 번호나 네트워크에 관계없이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는것이 장점입니다.

또 신용카드처럼 사용 할 수 있는 PayMaya 카드를
PayMaya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 할 수 있으며,
필리핀 전국의 은행 ATM기기에서 사용 할 수 있고,
모바일 월렛과 연동또한 가능합니다.

PayMaya 재충전은 필리핀 전국의 15,000 여개의 매장에서 가능하며,

거의 실생활에서 인접한 모든 대형매장 및 은행등에서 충전이 가능합니다.
아래는 대표적인 장소들입니다.

SM Business Centers, Robinsons Department Stores,
7-Eleven with Cliqq Kiosks, Petron stations along NLEX
Ministop outlets with Touchpay Kiosks, Shopwise, Wellcome,
2Go outlets, Smart Padala centers, Palawan Pawnshop branches,
UnionBank ATMs, Gaisano Malls, and online banking via BDO and UnionBank. –





(기사출처 - SUNSTAR)
www.sunstar.com.ph/davao/local-news/2017/09/23/globe-new-submarine-cable-wont-increase-internet-cost-565693

Globe: New submarine cable won't increase internet cost

글로브 통신에서 서비스하는 다바오 시 Talomo 빌리지에 관리국이 있는
Southeast Asia-United States (SEA-US) 동남아-미국 해저 케이블로인한
인터넷 요금 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글로브가 발표했습니다.

2억 5천만 페소가 투입된 SEA-US 해저케이블은
지난 금요일 공식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글로브(Globe) 회장 어네스트 쿠씨는
새로운 해저케이블 시스템은 오히려
이 케이블의 영향을 받는 이용자들에게
요금인하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글로브의 해저 케이블은 미국을 가기전 홍콩, 일본, 대만을
거치지 않고 태풍의 경로상에 있는 이 지역들을 피해
괌, 하와이, 로스 엔젤레스 등을 거치게 됩니다.

14,500 킬로미터 길이의 이 케이블은
해당 경로를 지나는 첫번째 헤저케이블이 되었습니다.

해당 케이블은 7곳의 해외 통신회사와 공동으로 만들었으며,

인도네시아의 Manado, 필리핀의 다바오, 괌의 피티, 하와이의 오아후
캘리포니아의 로스엔젤레스 시를 연결시켜줍니다.

이 케이블의 신설로 인하여 다바오의 통신속도가 직접적으로
향상되며, 민다나오 섬 전체의 통신 속도가 증가 할 것이라고 합니다.





(기사출처 - RAPPLER)
www.rappler.com/nation/special-coverage/weather-alert/183127-20170924-philippine-weather-forecast

Rainshowers due to Nando in parts of Luzon on Sunday

일요일, 루손 일부지역이 태풍 난도(Nando)의 영향으로
비소식이 있습니다.

필리핀 기상청의 토요일 오후 4시 기상 정보에 의하면,

태풍 난도는 많은 비구름을 동반하여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를 잠발레스와 바타안 지역에
뿌릴 것이라고 전했으며,

나머지 지역에는 보통~ 많은양의 비를 뿌릴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메트로 마닐라, 중부 루손, 민도로, 팔라완 등에는
가벼운 비소식이 있으며,

강한 비바람이 북부 루손과 루손 서부지역 남쪽과 남서쪽에 불면서
바다가 거칠어질 것이라고 전햇습니다.





(기사출처 - MANILA BULLETIN)
news.mb.com.ph/2017/09/23/dswd-to-earmark-p38-9-m-for-ormoc-city-earthquake-victims/

DSWD to earmark P38.9 M for Ormoc City earthquake victims

필리핀의 보건복지부 DSWD에서 약 3900만 페소에 달하는 예산을
지난 Ormoc 시에서 발생한 지진의 피해자들을 위해 배정했습니다.

이 예산은 대피소와 생활비 지급등으로 사용되며

이들의 새로운 집이 지어지는 동안 임시 대피소가 집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Ormoc 시는 지난 7월 6일 진도 6.5의 강진이 발생하며
최소 7곳의 바랑가이, 최소 2.272 가구가 집을 잃게 만들었습니다.

지역 재난 관리 본부의 조사결과 이들 지역이 지진에 취약한 지역으로 밝혀졌고,

보건복지부에서는 이들 모두의 대피소를 옮기기로 결정이 났습니다.

약 486만 페소가 피해 주민들에게 그냥 나눠주는것이 아닌,
피해복구 등, 일자리를 제공하고 10일간 2,140 페소를 지급하는 조건으로
현금으로 지급 될 예정입니다.

나머지 약 3천4백만 페소는 2,272 여가구의
대피소를 건설하는데 사용되어 집니다.

각 가구당 대피소를 짓는데 2만7천 페소가 사용되며,
복지부에서는 1만5천페소를, 나머지는 시 정부에서 부담하게 됩니다.





(기사출처 - INQUIRER)
newsinfo.inquirer.net/932842/jackson-dy-killing-benjamin-buruanga-roxas-town-vice-mayor

Police identify suspect in killing of Oriental Mindoro vice mayor

경찰이 토요일, 오리엔탈 민도로의 록사스 시 부시장 살해범의 신원을 공개했습니다.

록사스(Roxas)시 부시장 Jackson Dy는 용의자의 총을 맞고 사망하였으며,

경찰이 밝힌 용의자는 벤자민 부루안가, 일명 "밴지"로
록사스 시 바랑가이 본본에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미마로파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의 신원을
경찰이 체포한 용의자의 신원 확인을 위해 찍은 사진으로 밝혔다고 하였으며,
사건당시 목격자가 용의자를 지목하여 밝혀냈다고 합니다.

피해자는 58세로 바랑가이 Dangay의 세차장에서 세차를 하던도중,
총을 든 남성이 접근하여 피해자 뒤에서 총을 발사하여
피해자는 그 자리에서 즉사하였습니다.

경찰은 피해자가 경찰의 마약 의심 인물 리스트에 없다고 하였으며,

오리엔탈 민도로 경찰청장은 살해동기 이전에,
범인을 잡는것이 급선무였다고 밝혔습니다.



★★★★★★★★★★★★★★★★★★★★★★★★
사진과 함께 보시려면 아래 카페링크를 클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