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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정말로 옳은 생각을 하고있고 옳은 선택을 할수 있을까?(17)

Views : 6,118 2017-03-09 00:28
자유게시판 1272887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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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은 지금,

3월 10일을 기다린다고 합니다.

 

우리는 그동안 무엇을 해왔을까요?

촛불을 들고 태극기를 감고 거리에 나섰습니다.

 

대저 누구라도 대통령이라는 직분을 수행하는 박모씨가 보여준 행태에

찬사보다는 부끄러움이 앞섰을 것입니다.

그래서 전대미문의 부끄러움을 헌법 재판의 창구에 밀어 넣었습니다.

 

그후 우리는 어찌 했나요...

촛불은 꺼지지않았고,  태극기는 일부의 패션이 돼었습니다.

 

진정으로 부끄럽기 그지 없습니다만,

대한민국의 사법 정의는 우리가 속한 OECD에서도 하위는 물론이려니와

3백에 가까운 세계 국가중에서도 중간에도 턱없이 모자르는 순위에 있은지가 10수년도 더 지났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헌재를 믿지 못해 촛불을 들고 태극기를 몸에 둘러야 합니까?

왜들 이러 십니까?

헌법을 부정하는 것은 국가를 부정하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의 헌법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현재를 따라가지 못함도 사실이기는 합니다.

그렇다고해서

국가를 책임지고 운영 해 보겠다고 나선 이들의 작태는 어떻습니까?

언제 그들이 먼저 나서 촛불에 성냥불이라도 그어 댔었던가요?

헌법을 제정하고 수호해야하는 직책에 있거나 있었던 그들이 보이는 작태(?)를

오늘의 시류파티(?)에 동참 해보자 외면하시렴니까?

 

눈을 뜨십시요!

귀를 여십시요!

한쪽 눈이 아니라 양쪽 다 ...

 

진정 저는 원합니다.

국록(세금)으로 제 스스로를 가꾸고 식솔을 먹여 살린 자라면

녹을 받아 먹은 만큼은 해야 합니다.

여의도 1번지의 4년 계약직들은

100프로 국록으로 먹고 살건만, 

장내에서는 피터지게 싸우는 척!

의사당 계단을 내려오기 전에 밖에서 만나   잇속을 채우자고 손을 잡고 웃습니다.

저잣거리에 잘낳다는 고급 작부가 진을 친 이름모를 곳에서는

말로 먹고 사는 놈(者), 물건 팔아 배채우는 놈,

제 잇속 차리려는 모든 놈들이 어울려 질펀하게 밤을 지새우겠지요.

나만이 나라를 제대로 이끌 수있다고 하는 놈 말고

그 누가 있던가요?

최선 대신 차악을 택할 수 밖에 없다고요?

정히 그렇다면 

그놈을 칭찬만하고 핱아만 주시려 말고 따끔히 나무라 십시요!

 

당신이 무엇 모르고 즐겨댄 시류파티가

당신을 더 어렵고 힘들게 한답니다.

 

당신 하나라면 당신만이 감당 하겠으나...

다른 이는 어쩌라고요...

 

당신이 누구를 욕하고 비난 할라치면,

당신은 그런 삶을 살아서도 안돼고 흉내 내서도 안됍니다.

 

작금의 시류파티에서

당신이 마음에 둔 이가 있다면

두눈과 귀를 열고  생각하십시요   제발...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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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사는남자 [쪽지 보내기] 2017-03-09 00:36 No. 1272887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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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국민의 마음을 알아주시고
좋은 나라 다시 만들어 주시길...
하우리 [쪽지 보내기] 2017-03-09 00:52 No. 1272887113
@ 바쁘게사는남자 님에게... 하늘은 기도를 들을 줄만 알지 결코 만들어 주지는 못한답니다.
 
왜냐면, 하늘이 이루어 만든 것들이 말을 안듣거든요.
Lizi [쪽지 보내기] 2017-03-09 00:56 No. 1272887136
46 포인트 획득. 축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그 주어진 권력을 투표로만 행사할 수 있다.

투표 잘 합시다.
바쁘게사는남자 [쪽지 보내기] 2017-03-09 01:00 No. 1272887146
45 포인트 획득. 축하!
@ Lizi 님에게...박아무씨도 투표로 뽑힌건데 차후 대통령은 부담이 천배 만배가 될듯합니다.

Lizi [쪽지 보내기] 2017-03-09 01:03 No. 1272887153
37 포인트 획득. 축하!
@ 바쁘게사는남자 님에게...그래서 더더욱 투표를 잘 해야 합니다.

하우리 [쪽지 보내기] 2017-03-09 01:11 No. 1272887165
@ Lizi 님에게... '투표'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귀중한 한표를 행하기 전에 깨어 있어야 합니다. - 알고도 행하지 않음은 부끄러움과 반성으로 그것을 갚음 할 수 있으나, 모르고 행함은 그 파장이 헤아려 셈 할 수도 없다 -
sashimi [쪽지 보내기] 2017-03-09 01:54 No. 1272887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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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권력은 국민으로 부터 나오고, 국민성이 바뀌지 않는한, 어느 누가 대통령을 해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해방후의, 오랜 관행이 하루 아침에 바뀌리라고 생각돼지 않기 때문입니다.

특히, 법치국가에서, 법위에 군림하려는 국민성, 즉, 공권력은 사라지고, 데모가 만사형통이라는 사고방식이 있는한, 어느 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쉽지 않을 것 입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찬반의 의견이 항상 대립하게 마련인데, 어느 지도자라도, 국민 모두에게 찬성을 얻어서, 합의를 이끌어 낼수있는 지도자는, 세계에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우리 [쪽지 보내기] 2017-03-09 02:20 No. 1272887302
@ sashimi 님에게... 민주주의 여러 원칙 중에서, 다수결의 의미와 그 가치는 대립이 아니라, 선택 됀 다수가 피선택 됀 다양한 소수를 보호 수용하는 것입니다.
sashimi [쪽지 보내기] 2017-03-09 02:51 No. 1272887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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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우리 님에게...민주주의 원칙대로, 법이 지켜지고, 소수가 다수결로 선택된 결과에 승복을 한다면, 더 할 나위가 없겠지요.

어떤 국가에서는, 법이 정해진 질서가 유지 되지만, 어떤 국가에서는, 소수가 다수의 의견에, 승복하지 않고, 길거리로 나가서, 법위에,군림하며, 집단이기주의를, 강행 합니다. 한마디로, 민주주의 국가체재에 역행하는것이라고 생각 됩니다.

한국의 경우는?
하우리 [쪽지 보내기] 2017-03-09 04:59 No. 1272887532
@ sashimi 님에게... 그러니 소득은 OECD라지만 국가수준은 하위에 머물 수 밖에... 그 주역은 여,야를 가리지 않지요.
편가르기 해가며 그들을 뽑아 놓은 자칭 주권자라는 국민은 무엇이 다를까요?
쩐민주의(錢民主主義)국가! 돈과 그 돈으로 만들어진 권력으로 지배돼는 나라! 후대의 아이들에게 돈과 권력을 쟁취하기위한 경쟁에 낙오 돼어서는 안됀다 가르치는 교육현장! 부끄럽지만 어쩌지 못하는 오늘의 대한민국이지요.
잘못 됐다는 것을 수십년전 알았으면서도 그 잘났다는 분들께서 목청이 터지라 바로 잡아야 한다고 떠들어 대면서도 제 자식은 최고의 사교육에 등 떠미는 나라! 국가와 사회정의를 지키겠다며 법의 집행자로 나선 자들의
부끄러움도 없는 십중팔구의 전관예우에
앞에서는 비난하며 제 자식도 그길로 가기를 원하는 사회.
 
재해가 발생하면 교훈으로 삼는 것보다 책임 질 대상을 먼저 따지는 나라!
음주운전의 역주행으로 타인이 죽거나 다쳐도 정신미약과 초범임을 이유로 방면 돼는 나라!
그 외, 수없는 부조리와 부조화가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입으로만 떠들고 잊어버리는 나라! 그런 나라에서 교육 받고 생활 하던 이가 저 보다 가난하다는 필리핀에서라면...
 미국에서 자식을 키우는 한인들ㅇ중엔
'미국인처럼 돼기를 원하는 가정이 많다지요.  
  속담에 '집안의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 했지요. 부끄럽고, 또한 부끄럽고 더 더욱 부끄럽기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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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독일에서 소녀상 제막식이 있었답니다.
나치의 본고장에서...
위안부 피해자가 적지 않은 필리핀에서의 소녀상 건립에도 다른 의견들이 많으시더군요... 
재키찬 [쪽지 보내기] 2017-03-09 09:12 No. 1272887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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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우리 님에게...
두분들 대화 , 참 보기 좋습니다,. ^^

두분 반갑습니다.^^
Atomy 사업자
Atomy 사업자
Atomy 사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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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서 [쪽지 보내기] 2017-03-09 02:27 No. 1272887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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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그렇게 쉽게 변합디까? 어쩔수 없습니다. 역사는 흐르고 시간이 해결해 줍니다. 시대의 한 부분이고 의견의 한 부분이라 받아드리려야지 어쩌겠습니까.
민방위복 걸치고 한 손엔 태극기 한손엔 야구빳다 들고 헌재앞에 죽치고 악바리 쓰씨는 분들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모진 풍파를 겪으며 지금껏 살아왔습니다. 어릴적 전쟁과 배고픔을 겪고 이 악물고 살아왔던 덕분에 지금은 밥술깨나 먹을수 있는 세상이 되었는데, 북괴나 포퓰리즘을 일삼는 좌좀들 때문에 과거로 회귀할까봐 발을 동동 굴리는 분들입니다. 일제시대에 핍박받고 해방되자마자 이데올로기로 나라는 두쪽나고, 친일파 앞잡이들의 보이지 않는 세뇌를 평생받으면서 죽어라 일만 하며 나라를 일구신 분들입니다. 이 격랑의 세월속에 정신이 온전하다는게 오히려 비정상 일듯. 지금도 역사는 흐르고 세상은 변하고 있습니다. 시대정신에 맞게 각자 정신 올바르게 챙기고 사십시다.
두대만 맞아라
하느리 [쪽지 보내기] 2017-03-09 07:36 No. 1272887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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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 올만이네요
건강하시죠 ^^&
하우리 [쪽지 보내기] 2017-03-09 18:40 No. 1272890018
@ 하느리 님에게... 요즘은 기력이 좀 처지는 것같습니다.   세월 탓인지...  지난달에 오로라의 촌구석을 세번이나 다녀오면서 카바나투안 터미널에서 새벽 3시 출발, 하루에 한편 뿐인지라... 촌구석에서는 새벽 1시에 출발, 오후 늦게 도착하니... 잠시 들러 쇠주한잔 하기에도 여건이... 속 썩이던 일들 잘 정리 돼셨겠지요...
하느리 [쪽지 보내기] 2017-03-09 19:19 No. 1272890112
13 포인트 획득. 축하!
@ 하우리 님에게...네 잘 정리 데였네요
터미날에서 오로라가는 봉고차 수시로 있써요 ^^&
하우리 [쪽지 보내기] 2017-03-09 21:40 No. 1272890481
3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하느리 님에게...

제가 가는 곳은 오로라 북쪽의 딜라삭이라서

밴이 없습니다.

남쪽의 우미라이도 그렇고...

잘 정리 돼셨다니 마음이 편합니다.

모쪼록 맘 편히 살자구요.
하늬하늬 [쪽지 보내기] 2017-03-09 12:25 No. 1272888634
41 포인트 획득. 축하!
탄핵 100%

닭근혜를 깜방으로

순실이 재용이 기춘이 등등

닭근혜 들어가면 고스톱 판깔고 광고 팔고 잼나것다

아자 ~~~

헌재 홧팅

대한민국 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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