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인테리어 업자 소개합니다(18)
floriant
쪽지전송
Views : 10,526
2015-03-09 09:51
자유게시판
127031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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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부엌가구, 붙박이장 피해 사례 올렸던 사람입니다.
부엌가구와 붙박이장은 업자 잘못 만나서 완전 망했지만 (한빛부엌가구, ACE FURNITURE)
필리핀 인테리어 업자 잘 만나서 전체 공사는 훌륭하게 끝냈습니다.
공사 시작하기 전에 여기저기 알아봤었는데 제대로 된 인테리어 업자를 소개받지 못했었습니다.
이 필리핀 친구 이름은 토니 미란다 (09275892338)입니다.
저는 공사 자재는 제가 사고 인건비만 이 친구한테 줬습니다.
가격도 비싸게 부르지 않고 숙련된 일꾼들을 많이 데리고 있어서 아주 만족스러운 공사를 했습니다.
혹시 공사하실 분들 연락해 보세요. 만족하실 겁니다.
공사 끝난 후에도 연락하면 언제든지 와서 도와주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반면에 악덕인테리어 업자에게 피해 본 사례입니다.
작년에 아파트 수리하면서 공사는 필리핀 사람한테 맡기고, 부엌가구랑 붙박이장(옷장, 책꽂이, 거실장, 신발장, 책상, TV장등등)은 한빛부엌가구(ACE FURNITURE, 이성균)에 주문했습니다.
처음에는 전체 인테리어를 에이스퍼니처에 의뢰하려고 했었습니다. 이성균씨는 사무실 CC TV랑 컴퓨터 수리 등을 맡겨서 거래가 있었던 사람인데 마침 인테리어 공사도 한다고 해서요. 공사 견적서를 봤는데 조금 신뢰가 안가는 부분이 있어서 안 맡기고 퀘존에 있는 쇼룸에 부엌가구가 있길래 별 무리 없겠지 하고 씽크대랑 붙박이장을 맡긴 것입니다.
전체 공사를 안 맡겼길래 다행이지 생각하기만 해도 끔찍합니다.
10월 말 계약시에 50%를 계약금으로 지급하고 다른 공사가 다 끝나서 12월 초에 부엌가구랑 붙박이장을 설치하러 왔을 때, 3일이면 다 끝난다고 하면서 나머지 자금을 안 주면 공사를 더 이상 진행하지 못한다고 거의 협박조로 얘기하는 바람에 마지못해 나머지 돈을 다 지급했습니다.
계약할 때에는 모든 자재가 한국에서 와야 하기 때문에 미리 돈을 줘야 한다고 했는데 막상 자재 들어온 걸 보고는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한국에서 들여온 것도 아니고 자재 준비도 안 되어 있고, 얼마나 싸구려 자재를 썼는지 부엌장 선반에 그릇 몇 개 올려 놨더니 며칠 지나지 않아서 가라 앉았고, 책장에 책들을 올려 놓자마자 가라 앉았고, 옷장 문이랑 각종 문(돈 아끼려고 한쪽면만 코팅해서)들은 달기도 전에 휘어 있었습니다.
가구들은 가시가 많이 있어서 마무리를 왜 그렇게 했느냐고 했더니 필리핀이라 그렇답니다. 그리고는 원래 커터칼로 깎아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기사 시켜서 일일이 깎아 냈습니다.
일하는 애들이 하도 일을 못해서 다른 곳에 공사한 적이 있느냐고 했더니 처음이라고 하면서 솔직히 얘기해서 마무리를 못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하지도 못하는 걸 왜 한다고 해서 피해를 주느냐고 했더니 미안하다고 합니다. 세상에나!!!
사진 보시면 알겠지만 씽크대는 상판과 하판의 사이즈가 다르고, 옷장 사이, 위.아래 사방에 틈이 있고(붙박이장 주문한 겁니다), 서랍장은 칸칸의 간격이 맞지 않고, 문은 휘어져 있고, 옷장 문은 달지도 못한 상태입니다. 짐 정리하게 서랍장 손잡이 달아 달라, 씽크대, 책꽂이, 신발장, 거실장 보조 칸막이 해 달라고 열 번도 더 얘기했는데 결국 아무 것도 해 주지 않았습니다.
사진에 보신 게 끝입니다. 사진으로 다 보여드릴 수 없어서 일부만 올립니다. 옷장은 문이 없고, 서랍장은 손잡이가 없고, 씽크대는 가라 앉을까봐 그릇도 못 올려놓고, 책꽂이 책들은 조금씩 나누어서 놓고 있고, 거실장, 신발장 어느 것 하나 완성된 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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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사례 사진도 올려주시면...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저 위 사진은 자제를 잘못 사용한거 같죠? 너무 얇은거 사용한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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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업자 소개한다고 해놓곤
그 업자가 해놓은것도 사진 올려놓으세요
그리고 제목부터 수정하시길 바랍니다.
업자소개를 왜 자유게시판에서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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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업자 소개한다고 나와있잖아요..
자게가 업자 소개하는곳 입니까?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적으로 똑같은 내용을 올리니깐 그렇쵸
자게에 업자 소개하는게 님께서 생각하기엔 맞다고 생각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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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 코너를 이용해도 될 것 같습니다.
저도 님의 이야기를 관심있게 지켜 보았는데.. 너무 같은 이야기가 여기서 되풀이 되니까
처음과는 달리 님의 의도가 순수하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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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말은 똑같은 글이 자주 올라오고 이런건 분쟁조정 게시판에 올리면 되지 않나요
그리고 왜 여기다가 업자소개를 합니까? 광고는 아니겠지만 광고처럼 보일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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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보고 통화해ㅅ는데
소개해준 친구 온다고만 두서번 약속만잡고?,
기다리다 안와서 내시간만 개판 되엇네여.
님은 만족 하셨겟지만.....
그래서 믿으면 바보 되나봅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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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사례를 올리면 뭐라 할말없지만, 거기에 덪붙여서 피노이 광고까지 계속되는데, 만일 소개한 피노이 업자에게 교민이 피해를 본다면 그 부분을 책임질건지도 함께 언급해야지요.
책임지지도 않을꺼면서 계속 피노이 업자 광고해주는것보면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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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 컨트롤 못하는 자가 그 무엇을 컨트롤 하겠습니깧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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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인테리어 업자 소개합니다
보고 갑자기 님의 옛날 글이 생각나서 들어와 보니....그분이네요^^
좋은 피노업자 만나셔서 좋은 성과 있으셨다니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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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에게 피해본건 안됐지만, 그렇다고 피노이 광고를 계속하면, 다른 선량한 교민 인테리어 업자 굶어죽어야 속이 시원합니까?
아예 피노이로 국적 바꾸세요.
그냥 피해본것만 올리던지, 잘못된선택으로 피해본것을 다른 교민들 인테리어업체 까지 싸잡아서 못믿겠다는식으로 피노이 업체 계속 광고하는 의도는 뭔가요?
보기 안좋아서 한마디 하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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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업자 광고글일수도 있고..
해당 한인업체에서 이중아이디 동원돼서 댓글 달린거일수도 있고..
뭐..이유야 댈려면 한도끝도 없겠지요
다만 새집에 저따위 엉터리 자재를 가져다 사용한것만은 정말 실수한거라 봅니다
해당업체에서는 하루빨리 사과문 게재하시고 가구 교체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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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해결 안됐나봐요?
원만한 해결이 됐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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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신분이 하실수 있는 최선이 이것밖에 없어서 속 상하실텐데, 그것 마저도 뭐라 하시니 딱하군요.
저는 계속 글을 올리시길 바랍니다.
법적으로 아무런 보호도 받을 수 없는 이 땅에서, 사기 당했는데 사기 친놈 잘 사는 꼴 보는게 얼마나 괴로운데요. 게다가 저렇게 두면 또 웃으며 사기 칠껍니다.
필리핀 인테리어 업자 소개 시켜 주는 부분은 지우시고요, (필리핀에서 소개는 쉽게 하는게 아닙니다, 더군다나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을)
피해 본 부분은 꾸준히 올려서 사람들이 알수 있게 해야 합니다.
보기 싫은 사람은 안보면 되지 왜 클릭 해서 읽어 보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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