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정부 비판적 언론인 피살(14)
달아달아
쪽지전송
Views : 6,441
2019-07-18 12:41
자유게시판
1274326080
|
두테르테 정부 출범 이후 13번째 피해자
지난 7월 10일 필리핀의 라디오 진행자 에두아르도 디손이 괴한의 총격으로 사망했다. 다음 날 필리핀 전국언론인연합(NUJP)은 디손이 2016년 두테르테 정부 출범 이후 13번째로 살해당한 피해자라고 밝혔다.
디손은 진행하는 저녁 뉴스 프로그램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에 오토바이를 이용한 괴한 2명에게 총격을 받고 현장에서 사망했다. 디손은 총격 며칠 전부터 살해 위협을 받았고, 경찰에 이 사실을 신고했지만, 필리핀 경찰은 그를 보호하지 못했다.
기자연합은 필리핀에서 많은 언론인이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1986년 이후 피살당한 언론계 인사는 186명에 이른다. 두테르테는 집권 이후 정부에 비판적인 언론과 언론인을 수시로 공격했고, 과거에도 언론인에 대한 막말과 공격으로 악명높았다.
두테르테는 부패한 언론인을 살해하는 것은 정당하다고 주장하기까지 했다. 2016년에는 다보스 출신 암살범이 상원 청문회에 출석해 1990년대 초반 다보스 시장이었던 두테르테가 시정부에 비판적인 라디오 방송자를 살해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원영수 국제포럼 www.usjournal.kr/news/newsview.php?ncode=1065571398855523
지난 7월 10일 필리핀의 라디오 진행자 에두아르도 디손이 괴한의 총격으로 사망했다. 다음 날 필리핀 전국언론인연합(NUJP)은 디손이 2016년 두테르테 정부 출범 이후 13번째로 살해당한 피해자라고 밝혔다.
디손은 진행하는 저녁 뉴스 프로그램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에 오토바이를 이용한 괴한 2명에게 총격을 받고 현장에서 사망했다. 디손은 총격 며칠 전부터 살해 위협을 받았고, 경찰에 이 사실을 신고했지만, 필리핀 경찰은 그를 보호하지 못했다.
기자연합은 필리핀에서 많은 언론인이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1986년 이후 피살당한 언론계 인사는 186명에 이른다. 두테르테는 집권 이후 정부에 비판적인 언론과 언론인을 수시로 공격했고, 과거에도 언론인에 대한 막말과 공격으로 악명높았다.
두테르테는 부패한 언론인을 살해하는 것은 정당하다고 주장하기까지 했다. 2016년에는 다보스 출신 암살범이 상원 청문회에 출석해 1990년대 초반 다보스 시장이었던 두테르테가 시정부에 비판적인 라디오 방송자를 살해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원영수 국제포럼 www.usjournal.kr/news/newsview.php?ncode=1065571398855523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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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드래곤 [쪽지 보내기]
2019-07-18 12:58
No.
1274326120
295 포인트 획득. 축하!
두테 대통령님. 한국인(사기꾼들)어떻게좀 처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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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바우1 [쪽지 보내기]
2019-07-18 13:03
No.
1274326122
6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나라가 나라같지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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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고무신 [쪽지 보내기]
2019-07-18 13:15
No.
1274326138
87 포인트 획득. 축하!
답답한...
언제 죽이것다 문자로 알려주기도 한다고 하던...
두통 나중에 워쩔까 몰러
언제 죽이것다 문자로 알려주기도 한다고 하던...
두통 나중에 워쩔까 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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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고무신 [쪽지 보내기]
2019-07-18 13:16
No.
1274326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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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카카오톡-11 [쪽지 보내기]
2019-07-18 13:19
No.
1274326143
127 포인트 획득. 축하!
언론의 책임과 자유와
국민들이 알권리를 묵살해 버리는...
ㅎㄷㄷㄷ 바른말 하면
죽는다는 조선시대 이야기 인가요
국민들이 알권리를 묵살해 버리는...
ㅎㄷㄷㄷ 바른말 하면
죽는다는 조선시대 이야기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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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pins [쪽지 보내기]
2019-07-18 13:20
No.
1274326151
172 포인트 획득. 축하!
자기가 대장이니 비판하는사람이라면 해치울수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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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이@카카오톡-10 [쪽지 보내기]
2019-07-18 13:25
No.
1274326155
9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무섭네요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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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원 [쪽지 보내기]
2019-07-18 13:38
No.
1274326174
127 포인트 획득. 축하!
후계자로 자기 딸이 대통령 당선 안된다면
무슨 일이 일어 날 수도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부랄을 탁! 칩니다.
무슨 일이 일어 날 수도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부랄을 탁!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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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3h2 [쪽지 보내기]
2019-07-18 14:19
No.
1274326223
252 포인트 획득. 축하!
이건 아니지요..정말 여기 정치는 중세시대 살고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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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아비 [쪽지 보내기]
2019-07-18 15:14
No.
1274326294
142 포인트 획득. 축하!
불과 40~50년 전에도 한국에서도 비슷한 일이 자행되곤 했는데,
필리핀은 언제쯤 ....
필리핀은 언제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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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퇑 [쪽지 보내기]
2019-07-18 15:46
No.
1274326346
297 포인트 획득. 축하!
휴... 누가보면 공산국가인줄...
무서워서 뭔 말을 하겠어요 ㅎ
무서워서 뭔 말을 하겠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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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의꿈 [쪽지 보내기]
2019-07-18 16:23
No.
1274326402
353 포인트 획득. 축하!
심증은 가나 물증은 없고, 죽은자는 말이 없으니.. 결국 그냥 묻히겠지요. 이런 일들이 일상다반사가 되어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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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몇시 [쪽지 보내기]
2019-07-18 16:31
No.
1274326420
200 포인트 획득. 축하!
기자들 많이 죽는거에 필리핀이 순위에 오르는거는 아키노때부터 그랬던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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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베르만핀서 [쪽지 보내기]
2019-07-20 00:04
No.
1274328340
3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역시 대단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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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95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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