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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불법 안하면 된다?? 더미 세워 사업...(24)

Views : 14,262 2018-12-1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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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1274096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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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처럼, 법 대로만 해서 사람이 모두 잘 살아 갈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인간은 태어나면서 부터 민폐의 시작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남 흉을 안보고 사는 사람 있습니까? 본인 스스로에게 말했건 가족에게 말했건, 다른 사람의 흉을 봤다면 모욕죄 ... 등등에 속합니다.

거짓말 하는 것도 죄죠. 길 가다 침뱉는 것도 죄죠. 여러분들이 쓰레기 함부로 버리는 것도 불법이고 벌금을 내야하는 일입니다. 신호등 위반? 여러분이 어릴때 알게 모르게한 노상방뇨, 공공 질서 위반, ...

세상에 불법을 저지르지 않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습니다.

하다 못해, 필리핀에서는 경찰청 본부에서 사람을 납치해서 살인을 합니다.

경찰이 마약 단속 과정에서 사람을 재미로 죽입니다. 정말 짧은 기간에 공식 5천명, 비공식 1만명이 사살 당했습니다.

필리핀에서 한국인이 90%가 워킹 비자 없이 일하고 있으며, 일부터 먼저 하고 워킹비자를 몇달 후에 발급 받는 경우가 99% 입니다. 이 모든 것 불법입니다.

사람이 살면서 100% 법에 맞추어 살 수 없습니다.

법을 어기면서 사는 것은 필수적입니다. 성인이되어 생을 마감하기 까지 누구나 불법을 저지릅니다.

1명이 돈을 많이 벌어 잘 살게되면 10명은 돈을 벌 기회를 잃어 못살게 됩니다.

그 10명에게 니가 좀 잘하지. 니가 못해서 돈 못번거아니냐 하고 면박을 줄 수 없습니다.

물론,

이러한 경범죄 또는 중범죄는 외국인이 필리핀에서 더미 세워서 사업하는 것과 차원이 다른 범죄이죠.

자신의 꿈과 능력을 펼치고자 필리핀에서 더미를 세워서 하는 것은 불법이 맞습니다.

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정말 그렇게 밖에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필리핀에는 살아야겠고, 마땅한 직업 구하기가 어렵고, 자영업을 해야하는데, 그렇다고 100% 합법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은 없거나 쉽지 않고, 투자한 돈이 있는데 다 뺏길까 겁나고....

등등 여러가지 ... 개인이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반드시 그래야만 하는, 불법인 줄 알면서 하는, 한 번 인생을 걸어보는 그러한 상황에 있는 대다수의 교민들에게

더미를 세워 불법안하면 되지 않느냐?

라고 하면 안되지 않나요?

불법 맞습니다. 하늘이 알고 땅이 압니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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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천도사1 [쪽지 보내기] 2018-12-11 14:12 No. 1274096248
2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용기 내세요 화이팅입니다^^
어쩐지저녁 [쪽지 보내기] 2018-12-11 14:14 No. 1274096258
37 포인트 획득. 축하!
어쩔수 없이 그럴수 밖에 없는 사정이 있을수 있습니다.
또한 그에 대한 책임도 본인이 지면 되는것이구요.

교통법규 위반해서 걸리면 딱지 끊으면 되는것이죠.
문제는 본인이 잘못해서 위반해 끊은 딱지를 가지고 불평 불만을 경찰에게 쏟아내는 몰지각한
사람들이 있다는게 문제입니다.

더미를 세우든 불법을 저지르든 말든 본인의 선택인데, 단속을 맞은 사람이 불평 불만을 하니까
비난을 받는거겠죠. 경찰이 한국인을 상대로 표적 단속을 했네 어쩌네 하면서요.
장폴고티에 [쪽지 보내기] 2018-12-11 14:15 No. 1274096262
야 오진다 오져 인생걸때가 없어서 불법에 걸고
마린보이99 [쪽지 보내기] 2018-12-12 01:01 No. 1274096892
35 포인트 획득. 축하!
@ 장폴고티에 님에게...

단호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석영홍 [쪽지 보내기] 2018-12-11 17:32 No. 1274096541
47 포인트 획득. 축하!
@ 장폴고티에 님에게...
ㅎㅎ...
parmirs [쪽지 보내기] 2018-12-11 14:17 No. 1274096267
48 포인트 획득. 축하!
본인의 결정에대한 책임은 본인이 지면 되는겁니다. 불평은 일기장에...
헤즐넛 [쪽지 보내기] 2018-12-11 14:24 No. 1274096277
47 포인트 획득. 축하!
외국생활...
모든게 녹녹치 않지요.
그저 지혜롭게 살아갈수밖에요.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인 연말에는 더욱 더
조심하며 지혜를 발휘하며 살아야 합니다.
Jake74 [쪽지 보내기] 2018-12-11 14:35 No. 1274096293
31 포인트 획득. 축하!
불법적인 일 안하면서 사는 사람들 많고요. 님 논리대로라면 살인자도 살아온 가정환경, 심신미약 등 여러 이유로 무죄가 되어야겠죠. 님이 불법적인 일을 하고 안하는 것은 자유지만, 본인은 불법적인 일을 하면서 괜히 필리핀 사람들 비하하고 단속 불평하는 것은 맞지 않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은 당연히 감수하면서 해야겠죠.
반대로 님이 한국에 살고 있는데, 중국 사람들 또는 필리핀 사람들이 관광비자로 일하다가 걸려서 추방당하면 그들 옹호하면서 보호할까요? 아니면 불체자라고 욕할까요? 님 후자에 해당할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아닌가요?
마린보이99 [쪽지 보내기] 2018-12-12 00:42 No. 1274096886
@ Jake74 님에게...
"반대로 님이 한국에 살고 있는데, 중국 사람들 또는 필리핀 사람들이 관광비자로 일하다가 걸려서 추방당하면 그들 옹호하면서 보호할까요? 아니면 불체자라고 욕할까요? 님 후자에 해당할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아닌가요?"

필리핀에서 불법하는 한국인들 언급하시다 얘기가 산으로 가네요

불법한 중국 또는 필리핀인들을 적법하게 한국에서 지내는 중국, 필리핀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의 예를 드셔야죠 ㅎㅎ
Jake74 [쪽지 보내기] 2018-12-12 10:49 No. 1274097104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마린보이99 님에게...

님 윗 본문글 제대로 읽어 보시고 댓글 다시는 건가요? 위에 second님은 불법을 인지 하면서 그에 대해서 당위성의 글을 써 놓았기에 한국에서도 관광비자 등을 합법하지 않은 방법으로 일하는 중국인, 필리핀 사람 예를 든 것입니다. 한국사람이 필리핀에서 관광비자로 일하는거 한국에서 필리핀 사람이 관광비자로 일하는거 둘다 마찬가지인 예라고 생각해서...
그리고 정작 한국사람들은 한국에서 불법적으로 일하는 외국인 욕하면서, 정작 자신들이 필리핀에서 일하면서 어쩔수 없지 않냐는 변명을 하는게 어의 없어서 쓴 글입니다.
결과적으로 님이 저에게 지적하는 내용과 전혀 다른 의도의 글 입니다.
이렇게까지 설명해야 이해가 가시나요? 이해가 안가시면 남의 글 비꼬면서 지적하시기전에 문장 이해력을 공부 더 하시는게 님에게 도움이 될것 같네요.
마린보이99 [쪽지 보내기] 2018-12-12 12:28 No. 1274097231
@ Jake74 님에게...

비꼬은게 아닌데 그리 받아들이셨군요 ㅎㅎㅎ

본문 글 쓰신 분은 님이 쓴 "불법적인 일을 하면서 괜히 필리핀 사람들 비하하고 단속 불평하는 것"에 해당하는 의견을 쓴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글쓰신 분의 생각에 저는 동의하지는 않습니다만
글쓰신분이 말하는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셨다면
님께서는 예를 아주 잘못든 것이지요.
저러한 가치관을 가지신 분이라면 "그것이 한국인이든 필리핀 또는 중국인이든
국적에 상관없이 사람이 살다보면 그럴수 있다"정도로 저는 이해되어지는데 말이죠.

죽을때까지 하는게 공부아니겠습니까 ㅎㅎ 공부 더해야지요

암튼 태클은 아니었어요~

anjes [쪽지 보내기] 2018-12-11 14:43 No. 1274096296
44 포인트 획득. 축하!
인간이 세상 살아가면서 어덯케 100% 법을 다 지키고사는 사람들 얼마나될까요..?
가슴에 손을언고 생각해보세요
길가다 담배꽁초버려도 죄가되는데
법을다지키고산다..??ㅎㅎ
Gloomyday [쪽지 보내기] 2018-12-11 14:55 No. 1274096315
34 포인트 획득. 축하!
@ anjes 님에게...

법을 다 지키며 산다는게 쉽진 않겠죠.
그러나 그 법을 어길경우의 처벌은 달게 받지 않나요? 꽁초 버리다 걸리면 페널티를 냅니다.

마약을 하다 걸리면 징역 또는 사형을 당하는 것이구요,
더미를 세워 불법 영업을 하다 걸리면 필리핀 교도소로 가야겠죠.

혹시 자녀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세상에 법을 지키며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라고 하면서
그러니 너희들은 경우에 따라 법을 어겨도 상관없으니 법을 너무 개의치 말라고
가르치실 건가요? 인생을 망치는 길입니다.
단칼 [쪽지 보내기] 2018-12-11 15:02 No. 1274096337
41 포인트 획득. 축하!
아이고 돈벌 자신있슴 해서 많이 버세요.
어차피 번돈 필에서 쓸거아닌가요?
남에게 피해 안주고 열심히 벌어 정승같이 쓰세요.
아무것도 안하고 남 탓만하는 인간들보다 백배 낫아요.
바람의파이터 [쪽지 보내기] 2018-12-11 15:23 No. 1274096342
48 포인트 획득. 축하!
법이라는 것은 '공공의 이익, 또는 선'을 지키라고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러니 법으로 '하지말라는 것'은 안하면 됩니다. 피치못할 사정? 상황?

세상에 피치못할 사정과 상황이 없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그 개개인의 사정과 상황 때문에 법이 무너지면 '공동체 사회'가 무너지는 것입니다.

'나하나 쯤이야?' 하는 생각이 '공동체 사회'를 무너뜨리는 주범입니다.

음주운전을 해서 사고를 내는 사람에게도 '피치못할 사정과 상황'이 있는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음주운전에 대해 '관용'을 베풀지 않습니다. 왜 일까요?

하지말라는 것은 하지 마세요. 그리고 본인의 행동에 대해 본인이 책임만 지면 됩니다.

뭐 그리 변명이 많습니까? 그것도 남의 나라에서....

필리핀이 치외법권 지역이라고 생각하는 한국인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러니 필리핀에서 온갖 범죄(사기, 살인)를 저지르고도 온갖 탈법(비자문제)을 저지르고도

단속당하면 자신의 잘못은 묻어두고, 필리핀 정부 탓하기 바쁩니다.

허구헌날 필리핀 사람들 비하하면서 쪽팔리게 필리핀에서 왜 그리 사십니까?
sepage [쪽지 보내기] 2018-12-11 15:35 No. 1274096364
2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내용이 디테랄하네요 .....
울타리2 [쪽지 보내기] 2018-12-11 16:22 No. 1274096437
47 포인트 획득. 축하!
법 잘지키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이렇게 삐뚤어진 사고방식을 가지고 먼 외국에서 불법인줄알면서 살아가려고 하는게 참 딱하다.
하지말라면 하지마세요! 미화 100만불인지 250만불인지 없으면 장사하지 마세요!
무슨 편법으로 장사하면서 그것이 당연하다는 식으로 모든사람은 태어나면서 부터 민페라는둥, 정신나간 소리하고 잡스셧네, 그만접고 한국가세요, 민페끼치지마세요!
됐거덩 [쪽지 보내기] 2018-12-11 16:32 No. 1274096458
50 포인트 획득. 축하!
@ 울타리2 님에게...
동감합니다...동감 100% 동감합니다
삥뜯기고 억울하다 ㅋㅋㅋㅋ 삥뜯길 일을 하는건 생각 하지않고
억울하다 ㅋㅋㅋㅋ 그케 부당 하면 한국가서 먹고 살길 궁리 하시면 될껄...
티잉그라운드 [쪽지 보내기] 2018-12-11 17:43 No. 1274096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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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사람으로 더미쓰고.직원관리 잘하고.사업잘해서

돈잘버는것도 재주죠...

기회를 줘도 잘할수 있는 사람과 잘 못하니 불평만 하는
사람은 어디든 존재하죠...ㅎㅎ
티잉그라운드 [쪽지 보내기] 2018-12-11 17:47 No. 1274096559
37 포인트 획득. 축하!
@ 티잉그라운드 님에게...
개나 걸이나 다 잘할수있는 것은 잘한다 할수 없죠...
어려운 환경에서도 살아남는자...성공하는자는
반드시 있기마련...

지나가는사람 [쪽지 보내기] 2018-12-11 19:59 No. 1274096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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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99%, 100% 등 이런 통계는 어디서 얻으신 건가요?
주변의 친구들 중에서 얻은 통계인가요?
그렇다면 유유상종이라는 말이 생각 나네요!
비질란테 [쪽지 보내기] 2018-12-11 20:20 No. 1274096705
45 포인트 획득. 축하!
방구뀐놈이 성낸다는게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새는거지 뭐
홍보와마케팅 [쪽지 보내기] 2018-12-12 08:55 No. 1274096988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살아서 천국에 든 자들은
그들 삶이 법과는 무관하더군요

그들 조차도 하느님(God) 께서 정리 하시는듯 합니다
능력 껏 착하게 살다보면
다 천국에 들수 있을듯 하네요
아닐수도 있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sky7807 [쪽지 보내기] 2018-12-14 12:13 No. 1274099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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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은 지키라고 만들어 놓은것이지요. 그러나 불가피하게 편법을 이용할수밖에 없는 상황이 생기는데, 저도 한동안 법인 더미 쓰다 결혼하고 아이가 생겨 와이프이름으로 개인사업자로 돌려놓고 결혼비자를 냈습니다. 근데 이것또한 문제가 되네요.. ㅠㅠ. 필녀들이 다 그러진 않겠지만 조금만 다투면 사업자 죽여라 다른사람 알아봐라..라고 하는데 그또한 스트레스입니다. 다시 법인 더미로 바꿀까 생각중입니다. 법인 더미에 은퇴비자가 나을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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